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하대 가해자 학생 부모 진짜 탄원서 받으러 다니네요

ㅎㅎ 조회수 : 28,983
작성일 : 2022-07-20 11:18:41
가해자를 아는 학생들에게 부모가 울면서 전화 돌리는 중이랍니다
전화 받은 재학생들은 다들 너무 난감하다고ㅋ

이야 발 빠르네
강간+녹화+끝내는 나체로 죽음까지 이르게 했는데
전 재산 다 팔고 피해자 부모한테 무릎 꿇고 싹싹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ㅋㅋ이래도 가해자 부모 신상은 소중한 건가요?

부모 맘이면 다 이해 되나요?

그 세계적인 신생아 소아 야동 사이트 만들었던 병신(이름도 기억 안남)새끼 아버지도 아들 감형 시키려고 피눈물 나던데

우웩

IP : 112.158.xxx.10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웩
    '22.7.20 11:19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거 탄원서 써주는 사람들은 딸이나 자매 없나요?

  • 2.
    '22.7.20 11:20 AM (112.158.xxx.107)

    부모가 울면서 전화하니 난감해서 써줬단 애들도 있고
    재학생들도 탄원서 써주는 것들 학교 망신이라고 다 욕해요

  • 3. ㅇㅇ
    '22.7.20 11:21 AM (211.36.xxx.112)

    부전자전
    이정도면 가해자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인성인지
    까발려져야 할거 같아요

  • 4. ㅎㅎ
    '22.7.20 11:22 AM (14.47.xxx.4) - 삭제된댓글

    겉은 착한척 속은 변태같고 이기적인 유전자들 그쪽에 많죠

  • 5. ....
    '22.7.20 11:22 AM (211.221.xxx.167)

    그 성폭행 살인자 김진송 부모
    딸도 있다는데 어쩜 그럴수 있죠?
    딸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

  • 6. 이거
    '22.7.20 11:23 AM (118.221.xxx.29)

    확실하지 않은거예요.
    제가보기엔 주작같아요.

  • 7.
    '22.7.20 11:25 AM (112.158.xxx.107)

    재학생들 얘기 여기저기 많~~~이 올라오는데
    주작이라 믿으세요

  • 8. 헐..
    '22.7.20 11:2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딸도 있대요? 와.. 완전 미친부모네..암튼 울면서 전화와도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저런애를 탄원서를 어떻게 써주죠?

  • 9. 탄원서
    '22.7.20 11:26 AM (118.235.xxx.34)

    써주는것들도 미친거죠.

  • 10. ㅁㅊ펨코
    '22.7.20 11:27 AM (128.1.xxx.76) - 삭제된댓글

    살인마 강간마를 키워놓고 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란데 탄원서?
    사형을 바란다

  • 11. ....
    '22.7.20 11:29 A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변호사가 그러라 했겠지요...
    아들 잘못을 부모가 다 감당해야 하니..ㅉㅉ

  • 12. 00
    '22.7.20 11:29 AM (76.121.xxx.60)

    이거 사실이라면 그 부모가 평소 어떤 인성의 사람들인지 잘 알겠네요. 부모가 그모양 그꼴이니 자식이 그런 괴물로 자란겁니다. 이걸 자식에대한 사랑이라고 할수 있나요? 제 아들이 저랬다면 전 아들에게 그냥 죗값 달게 받으라고 할겁니다. 탄원서라뇨? 지금 피해자가족분들에게 무릎끓고 죄송하다고 손이 발이 되게 빌어도 모자랄 판에..ㅉㅉ 가해자부모도 자식사랑하는 부모니까 저럴수밖에없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은 진심 본인의 인성과 도덕심이 땅에 떨어진거 아닌지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세요.

  • 13. 누구냐
    '22.7.20 11:31 AM (210.94.xxx.89)

    가해자 부모 신상공개에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했는데,

    본인들이 나서서 공개하고 다니는 꼴이라는 걸 보니

    신상 시원하게 깝시다

  • 14. ㅇㅇ
    '22.7.20 11:34 A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이건 학교에서 나서서 탄원서 금지 해야지 않나요
    퇴학 시키기로 한 마당에 자기 학교 학생이라고 보호해 줄 의무도 없고
    피해자를 위해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학교 명예를 그나마라도 지키는 길 아닐까 싶네요

  • 15. 공주
    '22.7.20 11:35 AM (121.143.xxx.145) - 삭제된댓글

    부모님 그러지 마세요 ㅠ

  • 16. ....
    '22.7.20 11:37 AM (39.7.xxx.197)

    저런 성폭행 살인자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니까요.
    콩콩팥팥 부모가 가정교육을 잘못했으니 그렇죠.
    저놈 안걸려서 그렇지 저런 성범죄 한두번 저지른게 아닐껄요?
    단톡방도 다 조사하고
    친구들도 조사해봐야해요.

    그러고 저런 사람이 누굴 가르친다고...
    내 애 선생이라면 소름끼칠꺼 같은데
    부모 신상도 꼭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 17. ..
    '22.7.20 11:38 AM (118.235.xxx.181)

    일단 내 자식 살리는게 우선이라 탄원서 받으러 다니던데요.
    저 아는 집도 데이트폭력 하다가 결국 죽이고 안죽였다고 변호사 사서 선임하고 항소하고 탄원서 받으러 다니고...
    티비에도 나오고 했었는데 형 살고 나와서 딴지역에서 결혼하고 살더라구요.

  • 18. ...
    '22.7.20 11:38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저 부모는 법테두리 안에서 할수 있는 일을 하는거고
    탄원서 써주는것들이 쓰는것이야 자유라지만 같이 죄짓는거죠(법적인 죄말고 인간으로서...) 지들이 울던 아무리 뭐라한들 죽은사람만큼 억울하지도 않죠
    탄원서를 써주지않는게 그들을 벌하는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고요

  • 19. 111
    '22.7.20 11:50 AM (211.51.xxx.77)

    사실이라면 다른학생들까지 간접적으로 죄를 짓게 만드는검나 마찬가지..

  • 20. ㅉㅉ
    '22.7.20 11:51 AM (39.7.xxx.240)

    도대체 억울하거나 정상참작을 할만한 여지가 1도 없는데 무슨 탄원을 해달라고 그러는걸까요?? 양심없는 부모네요. 전재산 처분하지 못할거면 가만히 반성이나 하고 있을일이지.

  • 21. ...
    '22.7.20 11:55 AM (118.235.xxx.117)

    비슷한 일베충들이 탄원서써주겠죠.
    진짜 그부모에 그자식이네요.

  • 22.
    '22.7.20 11:57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변호사가 있다면 참 그렇네요..
    이런 상황에서 맡아서 해주는것 자체가 …

  • 23.
    '22.7.20 11:57 AM (119.67.xxx.170)

    써주지 말아야죠. 볼일도 없는것들 차갑게 거절해야되느데 악어눈물 흘리나보네요.

  • 24. 하늘높이날자
    '22.7.20 11:57 AM (39.7.xxx.200)

    자기 딸이 저 지경되어야 정신 차리려나? 죽은 피해자와 남겨진 피해자 가족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라도 했을까. 진짜 천벌 받을 인간들이네요.

  • 25. ㅇㅇ
    '22.7.20 12:00 PM (104.149.xxx.18)

    뻔하죠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저런 악마가 나올리가
    부모도 쓰레기네요 신상공개 해야함!
    남자은 사형시켜야합니다!!

  • 26. 콩콩팥팥
    '22.7.20 12:11 PM (47.32.xxx.156)

    탄원서 받으러 다닌다는게 사실이라면, 저 부모 신상보호할 필요 없겠네요.,
    속죄하는 맘으로 살기는 커녕, 피해자 두 번 죽이는 짓거릴 한다면 아들놈이랑 똑같은 것들이죠.

  • 27. ....
    '22.7.20 12:12 PM (115.139.xxx.169)

    무슨 탄원을 어떻게 써달라는 말인가요? 참나

  • 28. 부모가 가르쳐야
    '22.7.20 12:16 PM (106.102.xxx.152)

    이제 갓 스무살짜리 아이들 이잖아요
    저렇게 마구 들이대면 거절을 못 해서 써줄수도 있겠네요
    그 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네가 그 탄원서에 싸인하는 것은, 반인륜적 극악무도한 강력범죄에 대한 동조의 의미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것 이라고요
    그 싸인이 자녀 인생에 발목을 잡을수도 있다는걸요
    혹시나 그 부모에게 전화가 오거든, 차라리 내(엄마) 전화번호를 알려줘라. 내가 너의 부모로써 거절을 하겠다... 라고요

  • 29. 자기들딸은
    '22.7.20 12:17 PM (124.54.xxx.37)

    그런일 당하지않을거라 생각하는건가.아님 당해도 가해자위해 탄원서 써줄인간들인가.뭔 저딴부모가 다있나싶습니다.재판시작된것도 아니고 수사중에 이게 뭐하는 짓인건지..아무리 내자식만소중하다해도 지금은 아니지않습니까ㅠ

  • 30. 미친
    '22.7.20 12:22 PM (211.107.xxx.176)

    진짜 미친 부모.
    저런 부모가 키웠으니 아들이 살인자로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구나.

  • 31.
    '22.7.20 12:27 PM (61.255.xxx.96)

    나라면 절대 안써줌

  • 32. ..
    '22.7.20 1:15 PM (210.205.xxx.17)

    대충 읽고는 피해자 부모가 울면서 탄원서 요청하는줄...

  • 33. 근데
    '22.7.20 1:34 PM (218.48.xxx.92)

    탄원서 받는다고 뭐 나아질까요?
    나쁜죄질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사람이 이미 죽었는데..

  • 34. 00
    '22.7.20 1:39 PM (76.121.xxx.60)

    ㄴ 선처 탄원서나 반성문같은게 감형에 영향을 줄수 있대요

  • 35. ㅇㅇ
    '22.7.20 2:13 PM (211.48.xxx.170)

    ㄴ 맞아요. 탄원서나 반성문을 감경 사유로 보는 것부터 고쳐야죠. 유치장 안에서 누군들 반성한다 글 한 편 못 쓰겠어요.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입 닥치고 죄값 다 받는 게 맞는 거지.. 진짜 법이 이상해요.

  • 36. 00
    '22.7.20 3:59 PM (76.121.xxx.60)

    ㄴ 우리나라 법이 진짜 이상해요. 미국같은 나란 초범 어쩌고, 심신미약 어쩌고, 반성어쩌고,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 어쩌고같은 개뼉다구같은 논리가 안통합니다. 우리나라 법은 대체 왜 이럴까요? 그리고 미국은 범죄자 얼굴, 이름, 나이, 사는 지역, 직업, 다니는 학교 기타등등 범죄자 신상 방송에서 싹 다 공개합니다. 장성에서 범죄자 얼굴 모자이크로 가리는거 일절 없어요. 왜 우리나란 범죄자 인권보호를 무슨 난세의 영웅 보호하듯 할까요?

  • 37. ㅇㅇ
    '22.7.20 8:02 PM (125.176.xxx.65)

    정말 주작이라 믿고 싶네요
    하다못해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 염치까지 없냐 그래 ㅠㅠ

  • 38. ...
    '22.7.20 8:06 PM (1.237.xxx.142)

    부모가 어리석네요
    그런다고 사람 죽인게 무죄가 되지 않는데

  • 39. ...
    '22.7.20 8:07 P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그 세계적인 신생아 소아 야동 사이트 만들었던 병신(이름도 기억 안남)새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사건도 기가찼죠
    신생아 포함해서 수많은 아동에 대한
    강간 폭력 신체훼손이 이루어진 사건이라
    FBI 포함 국제공조수사가 이루어졌고
    외국에선 단순 구매자도 중형 받았는데
    정작 그 사이트를 만든 한국놈은 한국에서 솜방망이 처벌받고
    가볍게 출소

  • 40. 주작같아요
    '22.7.20 8:10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아직 탄원서 같은거 준비할 단계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조사 다 마친 상태도 아니예요

  • 41. 헉..
    '22.7.20 8:40 PM (123.214.xxx.143)

    탄원서 써주는 학생 있으면 그 학생도 같은 가해자라고 봐야죠.

  • 42. ...
    '22.7.20 8:54 PM (175.121.xxx.236)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희한한 사람 많아요.내자식이라도 정떨어져 감방에 면회를 어떤얼굴로 가야하나 고민되겠구만 울면서 탄원서...정말 사람한테 소름끼치네요.

  • 43. 충격
    '22.7.20 9:17 PM (110.9.xxx.132)

    탄원서 써주는 학생 있으면 그 학생도 같은 가해자라고 봐야죠. 2222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없겠지만요

  • 44. ..,
    '22.7.20 9:29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이거 허위사실이라고 인하대에서 보도자료 뿌렸어요

  • 45. 이러니
    '22.7.20 10:1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한강교 신천지가 난리죠...
    원글은 비꼬기까지 가관이네요

  • 46. 누구냐
    '22.7.20 10:45 PM (221.140.xxx.139)

    중간 댓보고 답니다.

    나쁜 놈들 이름은 달달 외워야합시다.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입니다.

  • 47. ...
    '22.7.21 1:13 AM (176.63.xxx.199) - 삭제된댓글

    20년도 더된 일인데 비슷한 일 있었어요
    같은 동네 부모님 초등동창 아들인데 미성년자때 길에서 만난 여자 강간, 근데 아버지가 우리 집에까지 탄원서 받으러 왔더라고요. 저 걔랑 동갑인 고등학생, 근데 그 아버지는 그 여자를 꽃뱀으로 몰았어요

    엄마가 싸인을 해줬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걔는 길게 벌 안받고 금방 나와서 아버지 돈으로 처발라 지방 어디서 아버지가 내준 안경원에서 안경사한다고 들었어요(남자애소식은 친구들통해들음).그 아버지란 놈은 탄원서받으러 개같이 돌아다니더니 그 아들 결혼시킬때는 혹시 얘기 새어나갈까봐 친구들은 부르지도 않았다더군요. 사돈집엔 속인거죠.처벌이 기록에 남는것도 아니었던 모양이니

    걔도 지금은 중고등학생 애키우는 아버지겠지..생각하면 어이없어요. 초등때부터 싹수없는 애였고 고1때 길바닥 헤매다가 새벽에 퇴근하던 술집여자 끌고가서 강간했다고 들음

  • 48. ...
    '22.7.21 7:27 AM (211.108.xxx.12)

    윗 분 글은 매우 어폐가 있네요.
    그 사건 제대로 모르는 티가 너무 나요.
    이십년전이면 성폭행 친고죄였어요.
    돈으로 처발라서 피해자랑 합의하면 끝이에요.
    소문나게 탄원서 받으러 다닐 일이 없다구요.
    탄원서를 받으러 다니는 건 진짜 억울해서 법으로 해볼때나 가능한 거죠.
    피해자와 합의 없이 성폭행인데 그냥 나올 수가 없다구요.
    주병진씨 사건같은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죠.
    평소에 싹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성폭행범이라고 단정짓는 건 평소 품행으로 보아 화간이라고 단정짓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랬다더라 말 옮기는 본인 싹수나 돌아보세요.

  • 49. ...
    '22.7.21 7:42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사법연수원 불륜때도 그 난리 났는데 둘이 또 만나더라고 목격담 올라오고 세월호때도 배안에서 소리났다고 목격담 돌았었죠.
    그냥 이 상황이 신나고 재미 있어서 뭐라도 엮어보고 싶은 인간은 어디에나 있고 거기에 낚이지 않는 인격과 지성이 자신에게 있냐 없냐에 따라 갈리는 문제예요.
    가해자 부모가 전화를 했다면 사건 정황에 대해서 파악하기 위해서 였겠죠.
    지금 탄원서 제출할 시기도 아니지만 경찰서에서 전화 받자마자 '옛다, 탄원서'할 정도로 성폭행 범죄에 준비(?)된 부모가 있을까요?
    현실을 인정하고 수습에 나서는 것조차 상당한 시일이 걸릴 문제고 법적인 대처에 나설 일이 거의 없고 소문내며 의논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서 한참은 우왕좌왕 할 게 뻔하다는 게 짐작가지 않아요?
    칠십이상 되신 분들이면 많이 허물어지실 나이니 이해할 수 있는데 멀쩡한 나이에 낚이시는 분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셔야겠어요.

  • 50. ...
    '22.7.21 7:50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사법연수원 불륜때도 그 난리 났는데 둘이 또 만나더라고 목격담 올라오고 세월호때도 배안에서 소리났다고 목격담 돌았었죠.
    그냥 이 상황이 신나고 재미있어서 뭐라도 엮어보는 인간은 언제나 있었고 거기에다 낚이지 않는 인격과 지성이 있냐에 따라 갈리는 문제죠.
    지금 탄원서 제출할 시기도 아니지만 경찰서에서 전화오자마자 '옛다, 탄원서' 제출할 수 있는 준비된 부모가 과연 있을까요?
    현실을 인정하고 사태수습 하는데 나서는 것도 꽤 시간이 걸리고 평소에 경찰서와 무관한 삶을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 누군가와 제대로 의논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왕좌왕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충분히 예측가능한 일이잖아요.
    나이가 70이상이면 허물어지실 때도 됐으니 이해가능하지만 멀쩡한 나이에 낚이시는 분들은 본인의 삶을 돌아 보셔야 할 듯..

  • 51. ...
    '22.7.21 7:54 AM (211.108.xxx.12)

    사법연수원 불륜때도 그 난리 났는데 둘이 또 만나더라고 목격담 올라오고 세월호때도 배안에서 소리났다고 목격담 돌았었죠.
    그냥 이 상황이 신나고 재미있어서 뭐라도 엮어보는 인간은 언제나 있었고 거기에다 낚이지 않는 인격과 지성이 있냐에 따라 갈리는 문제죠.
    지금 탄원서 제출할 시기도 아니지만 경찰서에서 전화오자마자 '옛다, 탄원서' 제출할 수 있는 준비(?)된 부모가 과연 있을까요?
    현실을 인정하고 사태수습 하는데 나서는 것도 꽤 시간이 걸리고 평소에 경찰서와 무관한 삶을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 주변과 제대로 의논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왕좌왕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충분히 예측가능한 일이잖아요.
    나이가 70이상이면 허물어지실 때도 됐으니 이해가능하지만 멀쩡한 나이에 낚이시는 분들은 본인의 삶을 돌아 보셔야 할 듯..

  • 52. hap
    '22.7.21 8:14 AM (175.223.xxx.99)

    여기도 여자애가 술 먹고
    쫓아간 거 자체가 동의 어쩌고
    하는 댓글들 있었잖나요?
    베스트글에도 아들 둔 엄마가
    피해자가 여자가 아닌 남자란
    식으로 말했다고...
    그런 사람들이 사인 해주겠죠.

  • 53.
    '22.7.21 9:34 AM (61.80.xxx.232)

    제정신이 아니네요ㅡ

  • 54. 한강 사건
    '22.7.21 9:4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애비가 떠오르네요.

    자기연민에 빠져
    천지분간 못하는 인간들 ..

  • 55. 00
    '22.7.21 9:56 AM (76.121.xxx.60)

    성폭행을 저나잇대 어린 남자애가 술취해서 한순간의 성욕을 주체못해서 할수있는 실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특히 나잇대 있는 여자분들 삼심찮게 꽤 있어요. 범죄자를 마치 자기 아들이나 손주보듯이 하니 그런 개소리를 하겠죠. 감정이입을 왜 피해자에게 안하고 가해가에게 하는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78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멋이중헌디 11:10:41 23
1591177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 11:09:10 56
1591176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3 ** 11:08:14 74
1591175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1 dd 11:07:12 124
1591174 생리 안하는데 어쩌죠 걱정 11:04:18 183
1591173 압음을 아시는, ㅂㄴ님과 ㅋㄹㄹㄹ님등등 압도적 영어.. 11:02:20 139
1591172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8 서운한말 11:00:24 444
1591171 강서구 역세권 1 전세 10:59:47 109
1591170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 10:59:16 148
1591169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1 ... 10:59:14 210
1591168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10:58:53 167
1591167 남편의 화법 남편 10:58:19 163
1591166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3 부조금 10:58:06 413
1591165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10%는 나와야 되는 드라마 5 월요일 10:57:12 282
1591164 세제 발을 씻자로 샤워부스와 수전 닦아보세요 4 ... 10:56:40 367
1591163 중딩이 체험학습 하루내도 될까요? 4 결석 10:53:39 137
1591162 콩나물도 못 사고 돌아왔네요. 4 휴일아침 10:48:11 998
1591161 사람에 대한 관심 3 .. 10:48:04 260
1591160 지금 회자되는 결혼얘기 중 6 말많은 결혼.. 10:41:46 858
1591159 서울 오늘 레인부츠 오바인가요? 7 ㅇㅇ 10:40:39 435
1591158 컵커피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17 오늘보니 10:30:51 1,969
1591157 비혼이 죽으면 9 .. 10:26:31 1,185
1591156 국민연금 얼마내는게 3 도대체 10:24:45 542
1591155 윗집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싸우네요 6 ㅇㅇ 10:20:18 1,533
1591154 아침에 오이, 깻잎 등등 사와서 장아찌 할거에요^^ 4 비오는일요일.. 10:13:45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