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걷기로 살 뺐다는 글

......... 조회수 : 4,776
작성일 : 2022-07-20 08:52:24
이런 주객전도가 있나 싶네요 ㅎㅎㅎ
다이어트할때
식단이 90% 운동이 10%입니다.
글 보니
떡볶이 끊고 소식했다 하는데 이게 90% 한 거예요
그런데 10%인 운동, 그것도 걷기운동 해놓고 걷기운동해서 살 빠졌다고.... ㅎㅎㅎㅎㅎ
떡볶이 끊고 소식해서 빠진거지 걷기운동해서 빠진게 아녀요.  걷기운동은 아주 조금 거들었을 뿐이죠.
제가 삼성헬스앱 켜놓고 매일 7키로 걷는데, 1시간컷으로 끊으면 평속 6.7~6.9정도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300초반대 칼로리 찍혀요.
근데 라면 하나 먹으면 500칼로립니다.
단순계산만 해봐도 운동으로는 살을 뺄 수 없어요. 무조건 90%가 식단관리예요. 




IP : 218.156.xxx.1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22.7.20 8:55 AM (210.94.xxx.89)

    진짜 공감이요.
    먹는 거 1도 안 바꾸고 운동량 늘린 걸로 감량했어야 말이 되지..

    이게 무슨, 공부 시작하면서
    tv 끊고, 스마트폰 끊고, 잠 줄여 놓고
    ebs 한 시간씩 봤더니 성적 올랐다는 말도 아니고

  • 2. ...
    '22.7.20 8:56 AM (112.147.xxx.62)

    단순비교를 하니 그렇죠ㅋ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고
    근육이 늘면 기초 대사량이 올라가죠

  • 3. 누구냐
    '22.7.20 9:00 AM (210.94.xxx.89)

    아이고, 그 근육으로 늘어나는 기초대사량이
    단 기간에 체중 감량이 일어날만큼이 늘지가 않아요.

    근육 1,2kg 키우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근육 1kg 늘었다고 기초 대사량 크게 변동 없어요.
    기초대사량 중에 상당 부분이 뇌가 씁니다.

  • 4.
    '22.7.20 9:01 AM (172.226.xxx.40)

    저같은 경우는 운동을 하면 절식이 같이 되더라구요.
    운동 쉬면 먹는것도 자포자기??
    빡세게 하면 입맛이 없고…
    운동할때 힘든걸 아니까 아까워서 덜먹게되요.
    식이가 70% 이상 맞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건강한 루틴으로 생활하게 만드는데
    운동이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 5. ......
    '22.7.20 9:04 AM (218.156.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윗님같은 분 100% 나올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운동량 증가 -> 근육증가 -> 기초대사량 증가 -> 다이어트 선순환구조.

    예전엔 저게 맞다고 했지만, 지금은 낭설이 된,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임.

    단순이론상으로는 저 말이 맞지만,

    여러 학자들이 임상실험을 한 결과 저 공식은 의미없다가 맞습니다

    sbs에서 했던 다이어트고나련 다큐 찾아보시면 저 내용 자세하게 나옵니다.

    저게 왜 의미가 없는지 온갖 실험으로 다 보여줌.

    그래도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실까봐 관련연구에 대한 내용 조금 뿌릭 ㅗ갈게요


    ------

    허먼 폰처. 듀크대학교 진화인류학과 교수로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변화를 연구해 왔다
    탄자니아 북부에 사는 수렵채집인 하드자족의 에너지 소비는 그가 10년에 걸쳐 연구해 온 주제. 하드자족 여성은 하루 평균 약 8㎞. 남성은 거의 14㎞를 걷는다. 폰처는 하드자족 성인의 일일 에너지소비량을 한 주에 2시간도 걷지 않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사람들과 비교했다. 운동량이 많은 하드자족이 산업화된 현대사회 사람들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을 것 같지만 결과는 달랐다. 하드자족과 미국·유럽 사람들의 일일 에너지소비량은 비슷했다. 체중, 나이, 성별, 지방량, 키 등을 통제 변인으로 놓아보았지만 같은 결과가 나왔다. 대체 왜?
    저자는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이라 이름 붙인 이 연구 결과를 “몸은 공학기술이 아니라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강도 활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면 인체는 다른 에너지 소비를 절약해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라는 것.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면 몸은 생리를 바꿔 다른 데 쓸 칼로리를 줄여 ‘에너지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량을 증가시키면 몸은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적응하므로 결국 하루에 소비하는 칼로리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된다. 게다가 운동으로 대사율이 올라가면 허기에 민감해진 뇌는 칼로리 섭취량을 끌어올려 에너지 소모량을 만회한다. 미국 연구진이 과체중 성인에게 새로운 운동을 시켰더니 첫 몇 달간은 대개 체중이 빠졌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운동 전 체중과 비슷해졌다. “즉 내일 새로운 운동을 시작해 꾸준히 운동해도 2년 뒤에 지금과 거의 체중이 같을 확률이 높다.”

  • 6. ......
    '22.7.20 9:04 AM (218.156.xxx.113)

    제가 윗님같은 분 100% 나올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운동량 증가 -> 근육증가 -> 기초대사량 증가 -> 다이어트 선순환구조.

    예전엔 저게 맞다고 했지만, 지금은 낭설이 된,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임.

    단순이론상으로는 저 말이 맞지만,

    여러 학자들이 임상실험을 한 결과 저 공식은 의미없다가 맞습니다

    sbs에서 했던 다이어트고나련 다큐 찾아보시면 저 내용 자세하게 나옵니다.

    저게 왜 의미가 없는지 온갖 실험으로 다 보여줌.

    그래도 본인 말이 맞다고 우기실까봐 관련연구에 대한 내용 조금 뿌리고 갈게요

    종합적으로 보면 다이어트는 무조건 적게먹고 식단관리하는게 90%라는 이유입니다


    ------

    허먼 폰처. 듀크대학교 진화인류학과 교수로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변화를 연구해 왔다
    탄자니아 북부에 사는 수렵채집인 하드자족의 에너지 소비는 그가 10년에 걸쳐 연구해 온 주제. 하드자족 여성은 하루 평균 약 8㎞. 남성은 거의 14㎞를 걷는다. 폰처는 하드자족 성인의 일일 에너지소비량을 한 주에 2시간도 걷지 않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사람들과 비교했다. 운동량이 많은 하드자족이 산업화된 현대사회 사람들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을 것 같지만 결과는 달랐다. 하드자족과 미국·유럽 사람들의 일일 에너지소비량은 비슷했다. 체중, 나이, 성별, 지방량, 키 등을 통제 변인으로 놓아보았지만 같은 결과가 나왔다. 대체 왜?
    저자는 ‘운동의 역설(Exercise Paradox)’이라 이름 붙인 이 연구 결과를 “몸은 공학기술이 아니라 진화의 산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강도 활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면 인체는 다른 에너지 소비를 절약해 하루 총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라는 것.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면 몸은 생리를 바꿔 다른 데 쓸 칼로리를 줄여 ‘에너지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량을 증가시키면 몸은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적응하므로 결국 하루에 소비하는 칼로리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된다. 게다가 운동으로 대사율이 올라가면 허기에 민감해진 뇌는 칼로리 섭취량을 끌어올려 에너지 소모량을 만회한다. 미국 연구진이 과체중 성인에게 새로운 운동을 시켰더니 첫 몇 달간은 대개 체중이 빠졌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운동 전 체중과 비슷해졌다. “즉 내일 새로운 운동을 시작해 꾸준히 운동해도 2년 뒤에 지금과 거의 체중이 같을 확률이 높다.”

  • 7. 누구냐
    '22.7.20 9:04 AM (210.94.xxx.89)

    위에 상당 부분.. 은 좀 오해 소지가 있는데

    암튼 기초 대사량은 글자 그대로 숨만 쉴 때 기준인거고,
    머리, 심장 박동, 근육 이런 애들이 나눠서 쓰는 거.

    운동하면서 움직임이 많아져서 활동 대사량이 늘어난 건 맞는데,
    먹는 것 똑같이 먹었으면, 그냥 대체적으로 순환이 늘어나서 건강해지는 정도이지 드라마틱하게 안 줄어요.

    쉽게 말해서, 살 빼는데 가장 목숨거는 연예인들
    몸이 재산인 걔네들이 몸 축나는거 몰라서 굶을까요.
    그게 가장 확실하니 그러는거라는.

  • 8. .......
    '22.7.20 9:07 AM (218.156.xxx.113)

    “현대의 폭발적인 비만 증가와 그에 따른 모든 영향을 산업화에 따른 사람들의 에너지 소비량 감소 탓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지난 40년간 비만과 대사 질환이 폭증했지만 사람들의 일일 에너지소비량과 신체 활동 수준은 동일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비만을 해결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에 집중해 비만에서 벗어나는 편이 낫다.”

    섭식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상식’과 같다. 신선과일, 생선, 스테이크, 감자 등 칼로리는 낮으면서 섬유질과 단백질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자연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체중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칼로리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어떤 다이어트 식단이든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기 때문에 지키기만 한다면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조합은 에너지 소비나 체중감량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체중 감량만 염두에 둔다면 ‘정크푸드 다이어트’도 효과적이라는 얘기. 실제로 캔자스주립대학교의 마크 호브 교수는 1일 섭취 칼로리를 1800칼로리로 제한하되 감자튀김 등 정크푸드만 먹는 다이어트를 10주간 실시해 12㎏의 체중을 뺐다.

  • 9. .......
    '22.7.20 9:08 AM (218.156.xxx.113)

    결론만 말씀드리면
    밥먹고 잠자는 시간 빼고 매일 운동만 하는 태능선수촌에 입소할거 아니면
    일반인들에게 운동으로 기초대사량 늘려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은 잘못됐단 소리. 실제로 효과없다.

  • 10. 누구냐
    '22.7.20 9:14 AM (210.94.xxx.89)

    원글님 이야기 넘 공감

    비만인인데, 최근에 의사가 주도하는 다이어트하면서
    저도 저런 거 알게되었음.

    특히 탄수화물과 당류와 인슐린 저항성 이런거 보다보니,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긴 한데
    체중감량에 절대 키워드는 아니라는 것.

    특히 오래 쓰려면 관절 잘 아끼면서 운동해야한다고.

  • 11. ..
    '22.7.20 9:18 AM (203.237.xxx.73)

    맞아요, 100프로 공감.
    규칙적으로 적게 먹는거 만이,,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적정체중 유지의 비밀이더군요.
    공식은 그래요, 하지만, 근육키우는일이 쉽다고 보는거 자체가..ㅎㅎ 안해보신분들 같아요.
    특히 여자들, 40대 이후는 절대 불가 입니다. 진짜 안늘어요.
    근력운동 매일 몇시간씩 하고, 끼니마다 닭가슴살,단백질쥬스 만들어 마시다가는 더 험한 병에
    걸리구요.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합니다.

  • 12. ...
    '22.7.20 9:19 AM (121.166.xxx.19)

    운동하면 그거 너무 힘들게 한게
    아까와서 덜먹어요 떡복이 줄이는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닌데요ㅋㅋㅋ
    운동이 아니고서야ㅋㅋ

  • 13. 누구냐
    '22.7.20 9:20 AM (210.94.xxx.89)

    부가적으로 그런 거 있죠 ,
    아 쒸 내가 이렇게 겁나게 뛰고 걷고 했는데,
    그거 아까워서래도 내가 떡볶이 안 먹고 만다... 이런 거?

  • 14.
    '22.7.20 9:24 AM (106.101.xxx.169)

    맨날 하루종일 운동하는 피겨선수나 발레라나들 다이어트한다는데..
    모..논의의 가치가 없죠..

  • 15.
    '22.7.20 9:36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수치로만 얘기 할게요

    40대인데 맘먹고 한달에 8kg 정도는 감량 하는데요
    이제것 새벽이나 저녁에 두어시간 걷기하고 식사량 조절하고 했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감량 했을때는 집콕하느라 운동 안하고 식사량만 줄였는데도 8kg 빠지더라구요

  • 16. 쭈르맘
    '22.7.20 9:43 AM (124.199.xxx.112)

    떡볶이를 끊어야하는데.ㅠㅠㅠㅠㅠ 이건 너무 고통스러운,ㅠㅠ

  • 17. T
    '22.7.20 10:09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백퍼 동의.
    운동은 건강을 위해(또는 예쁜 몸을 위해) 꼭 해야 하는게 맞지만 체중감량을 위해서라면 큰의미 없죠.
    체중감량은 식이식이식이식이 입니다.

  • 18. ....
    '22.7.20 10:20 AM (218.155.xxx.202)

    맞아요 그리고 다른음식도 아닌 떡볶이
    탄수화물과 당의 밀집도가 최고인 음식 아닙니까 ㅋㅋㅋ

  • 19.
    '22.7.20 10:24 AM (223.62.xxx.15)

    만보 걷기하면 더 입맛이 생겨서 줄여 먹기 힘들어요
    허약한 돼지에서 건강한 돼지로 거듭나고 있어요

  • 20. 그러게요
    '22.7.20 10:53 AM (114.201.xxx.27)

    오히려 운동함으로 음식을 당긴다고 그냥 쉬라고하는 조언도 많은데...
    굳이 나가서 빡신???

  • 21. 동의함
    '22.7.20 10:54 AM (125.130.xxx.12)

    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건강상 이유로 대학병원 다니면서 체중조절 했었는데

    식이 90 운동10
    많이 먹어서 살찐다
    교수 말이었어요.

    먹는거 조절하면서 내가 이나이에 연애인 할것도 아니고
    힘들기는 했지만 유지도 잘 하고 있어요.

  • 22. 네네
    '22.7.20 11:05 AM (106.244.xxx.141)

    제가 만난 PT 강사, 필라테스 강사 들은 모두 식단 + 유산소 운동 병행해야 살빠진다고 하던데요.
    게다가 40대 이상 여성이 운동만으로 살을 빼는 건 불가능.
    적게 먹고 유산소 빡세게 해야 살 빠지고, 근력운동은 근육 유지를 위해...

  • 23. 사이다
    '22.7.20 11:54 AM (175.209.xxx.48)

    원글님 스마트한 사이다여왕님~

    식단9할 운동1할 진리죠

  • 24. 맞아요
    '22.7.20 12:20 PM (124.5.xxx.117)

    저 헬스 하는데 식이가 90퍼 맞거든요. 트레이너샘도 그러시고 저도 식이 조절로 9키로 감량했고요.
    걷기로 살뺀다는 분은 진짜...ㅜㅜ

    근력운동 개처럼 하고 쇳덩이 들어올리고 나서 라면 먹음 말짱 꽝이죠. 무조건 식단 식단
    특히 뱃살은 식단만이 답입니다.
    근돼보다 더 슬픈건 건돼 라고 트샘이 식단 조절에 목이 터져라 강조한건 바보라 그런건 아니잖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78 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ㅇㅇ 11:19:51 29
1591177 눈이 오면 우산을 쓰는거란걸 몰랐어요. 4 .. 11:15:27 284
1591176 박사논문 쓰는 중인데 멋이중헌디 11:10:41 142
1591175 공부는 아이가 하는게 맞고 부모는 다만 감사할뿐 4 .. 11:09:10 243
1591174 실내자전거 운동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4 ** 11:08:14 236
1591173 푸바오 이동했다는 영상이 있네요 3 dd 11:07:12 349
1591172 압음을 아시는, ㅂㄴ님과 ㅋㄹㄹㄹ님등등 압도적 영어.. 11:02:20 205
1591171 자식한테 들었을 때 서운한말 뭐가 있으세요?? 12 서운한말 11:00:24 726
1591170 강서구 역세권 1 전세 10:59:47 166
1591169 직원 요구로 주52시간 넘어도 형사처벌 ... 10:59:16 210
1591168 이런일로 화가나는데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2 ... 10:59:14 320
1591167 지금 대구 날씨어떤가요 1 10:58:53 248
1591166 남편의 화법 1 남편 10:58:19 237
1591165 부조금 못받은 나름 역대급 스토리 3 부조금 10:58:06 621
1591164 선재업고튀어 시청률 10%는 나와야 되는 드라마 6 월요일 10:57:12 395
1591163 세제 발을 씻자로 샤워부스와 수전 닦아보세요 4 ... 10:56:40 546
1591162 중딩이 체험학습 하루내도 될까요? 4 결석 10:53:39 177
1591161 콩나물도 못 사고 돌아왔네요. 6 휴일아침 10:48:11 1,200
1591160 사람에 대한 관심 3 .. 10:48:04 314
1591159 지금 회자되는 결혼얘기 중 6 말많은 결혼.. 10:41:46 981
1591158 서울 오늘 레인부츠 오바인가요? 8 ㅇㅇ 10:40:39 509
1591157 컵커피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18 오늘보니 10:30:51 2,288
1591156 비혼이 죽으면 9 .. 10:26:31 1,352
1591155 국민연금 얼마내는게 5 도대체 10:24:45 651
1591154 윗집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싸우네요 7 ㅇㅇ 10:20:1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