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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인데 씻고 다니시면 안되나요?

악취 조회수 : 12,782
작성일 : 2022-07-19 20:52:22
저 개코 아닙니다.
실내건조 빨래에서 나는 냄새 참을 수 있어요.
여자분들 살냄새와 화장품 섞인 냄새 참을 수 있어요.

지금 여름이잖아요.
왜 안씻고 다녀서 악취를 풍기고 다니세요?
이건 안씻고 속옷, 겉옷 안빨아 입어서 찌든 냄새예요.
진짜 웬만하면 참을 수 있는데
이 복합적인 푹 ~~~ 묵힌 땀냄새는 정말 어렵습니다.

여름이니 잘 씻고
빨래 하기 어려운 원피스보다 위아래 분리된 옷좀 입는게
어려울까요?

ㅠㅠ ㅠㅠ ㅠㅠ

IP : 106.102.xxx.10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7.19 8:53 PM (59.15.xxx.16)

    왜 여기와서 이래요?

  • 2. 오래된
    '22.7.19 8:54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옷도 아닌데 지하철 플랫폼에서 10여분 기다리면서 땀을 줄줄 흘리고 출근했더만 마르고나니 땀내 쉰내 나더라고요 ㅠㅠ
    옷도 올해 구입한 면셔츠인데도 그랬어요
    암튼 잘 씻어야죠

  • 3. ...
    '22.7.19 8:54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왜 여기 와서 난리야

  • 4. ㅇㅇ
    '22.7.19 8:54 PM (61.79.xxx.178)

    옴마.. 저 매일 씻고 빨래도 잘된옷 입고다녀요. 왜그로셈

  • 5. ㅇㅇ
    '22.7.19 8:55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

    이런시람 특징
    본인이 그런냄새에
    특화돼서 남 그런 냄새도 잘 맡음
    왜 그런냄새가 나는 줄 잘 알고있음
    즉 원글이 안씻어서 낫던 동일한 냄새일 확률 큼
    결론은 원글도 안씻는다

  • 6. ㅇㅇ
    '22.7.19 8:5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 여름에 샤워 안하기가 더 어려운데
    어디서 무슨 냄새를 맡고 안씻었다고 단정하는지
    샤워해도 조금만 움직이고 일하면 땀이 엄청 나요
    원글님은 샤워하고 움직여도 땀 하나도 안나고
    냄새 안난다 우길거 같긴 해요

  • 7. 악취
    '22.7.19 8:59 PM (106.102.xxx.109)

    결론은 원글도 안씻는다

    ---
    맞아요. 이래야 82죠.
    전 일부러 같이사는 부모님에게 냄새 맡게하고
    매일 모든 것을 갈아입습니다.

  • 8. 라일
    '22.7.19 8:59 PM (61.98.xxx.135)

    택배아저씨 땀내 난다고 엘베 이용말라고 써붙인 공지문 떠오르네요
    사정상 그럴수도요

  • 9. ..
    '22.7.19 9:00 PM (39.7.xxx.219)

    원피스 입고 휘릭 지나가면
    냄새가 펄럭 하고 들어와요.
    생리중인 사람, 된장찌개 먹은 사람,
    샤워 안한사람, 머리 안감은 사람
    알 수 있어요 ㅠ

  • 10. ...
    '22.7.19 9:01 PM (175.197.xxx.227)

    땀냄새 곤욕이죠 근데 여기서 원피스 투피스가 왜 나오죠?

    저요. 일부러 아침저녁 빨래방 다녀요. 건조해서 바로 입고 출근합니다.

    냄새 나는거 스스로 아는분들 타인과 동료들을 위로 이 정도 노력은 해주세요.

  • 11. ㅇㄹ
    '22.7.19 9:09 PM (58.234.xxx.21)

    어디서요?
    지하철 버스 ?

  • 12. 악취
    '22.7.19 9:16 PM (106.102.xxx.109)

    일반적인 땀냄새를 뛰어넘는 ...
    잊을 수 없는 냄새였어요.

    그리고 속옷 화장실에서 손빨래 하시는데
    주말에 몰아서 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리세요.
    여름철에 손빨래한 속옷은 빨아도 땀냄새나요.

    일반적인 땀냄새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랍니다.

  • 13. Mmmm
    '22.7.19 9:20 PM (122.45.xxx.20)

    좀 모자라 보여요. 엉뚱한데 와서 이래라 저래라.
    가끔 이렇게 적고 댓글까지 씩씩하게.

    사람들이 잘 씻고 옷 빨고 다니면 좋겠다 써야지..

  • 14. ..
    '22.7.19 9:22 PM (112.152.xxx.2)

    여기가 감정 쓰레기통인가요.
    글을 "가뜩이나 더운데 땀냄새 힘들어요" 라고 썼으면 공감이 됐을텐데..
    마치 자긴 깨끗 고결하고 세상 사람 다 안씻어 냄새나고 더러운것처럼 써대니 욕먹죠.
    저 매일 샤워하는데도 글 보는 순간 기분나빠졌어요.
    감정 쓰레기통 된 기분.

  • 15. ㅡㅡㅡ
    '22.7.19 9:29 PM (223.38.xxx.214)

    원글이 뭔말하는지 알겠는데~
    특히 원피스입는분들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냄새,특히 여름에 확 퍼져요

    전에 너무심한냄새맡은 기억이있어서 또 괴로운데

    원피스입은 젊은 여자분이 옆을 휙지나가는데
    생리중인거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ㅡㅡ;;;;;

    안씻은 냄새랑 섞여서
    정말 혐오스러웠던 잊을수 없던 기억이...

    제발 그럴꺼면 바지입으라고~~!!!!!

  • 16. 원글네집처럼
    '22.7.19 9:29 PM (182.225.xxx.20)

    통풍 장되고 해잘들고 건조기 있음 나도 땀내 안내고 다닐텐데
    빨래가 마르다 쉬어버리는 좁은베란다
    미안합니다
    나도 내 목아래에서 올라오는 쉰내 싫어요
    남이 맡을까 두려워요
    방법 좀 알려줘요 원글님

  • 17. 아이고ㅠㅠ
    '22.7.19 9:36 PM (112.212.xxx.219)

    냄새에 민감하고 신경질적으로 대하게 된다면 정신병적으로 문제 온대요.
    체크 해 보시고 본인 스스로도 너무 힘들다면 병원에 내원하세요.

  • 18. ㅇㅇ
    '22.7.19 9:46 PM (175.121.xxx.234)

    원글님 말에 동감
    지하철에서 썩은내 진동
    제발 좀 씻고 다녀요

  • 19.
    '22.7.19 9:53 PM (121.132.xxx.211)

    공감합니다. 원피스입고 움직이면 벼라별냄새 다납니다.
    여름엔 제발 자주 씻고 옷도 자주 갈아입고 다닙시다.

  • 20. asd
    '22.7.19 9:58 PM (39.7.xxx.245)

    182님 건조기 작은 거 하나 사세요.
    자취생들 쓰는 작은 거라도 사면 빨래 쉰내는 안 나겠죠.

  • 21. 헉...
    '22.7.19 10:04 PM (112.155.xxx.85)

    원피스가 냄새를 품고 다니는군요
    조심해야겠네요

  • 22. ㅋㅋ
    '22.7.19 10:21 PM (223.38.xxx.234)

    냄새 소믈리에 한동안 안온다 했어요
    이래야 82죠 ㅋㅋ

  • 23. ..
    '22.7.19 10:27 PM (223.62.xxx.134)

    마을버스 탔는데 걸레냄새가 가득차서
    보니까 덩치 산만한 남학생 체육복이
    땀범벅에 몸에서 열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더라고요
    얼마나 땀흘리고 마르고 반복을 한건지

  • 24. 여름에
    '22.7.19 10:35 PM (211.206.xxx.180)

    정말 괴롭기는 함.. ㅠ

  • 25. 죄송해요
    '22.7.19 10:51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죄송한 데
    사람들의 포인트는 다 달라요
    본인이나 잘 씻고 다니세요
    비하하려고 댓글 단 것이 아니에요
    입냄새 날 수도 있어요 타인들은
    배려한다고 말 못해요
    원글님은 용감하시네요

  • 26. 씻겠죠.
    '22.7.19 10:55 PM (116.39.xxx.162)

    설마 여름인데 안 씻고 화장하겠어요?
    땀 흘렸겠죠...

  • 27. 우리집
    '22.7.19 11:02 PM (125.140.xxx.67)

    아랫층..그 집은 자체에서 냄새가나요ㅠㅠ 베란다 문을 못열정도로요~한여름이라 사방으로 문이 열려있어서 환기는 계속 될텐데 도대체 어떻게 살면 그런 냄새가 나는지~특히나 날 습한날은 숨을 쉴수가 없어서 자동으로 창문을 닫아야해요ㅠㅠ이 더운날..조선족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사는데 정말 미쳐요ㅠ 빨래쉰내는 덤이고 기름쩌든 냄새인건지~그집 사람들이 엘베타고 내린걸 탔다가 정통으로 그 냄새맡고 정말이지 욕이 나올뻔..

  • 28. 옴마야
    '22.7.19 11:24 PM (61.98.xxx.185)

    그리고 속옷 화장실에서 손빨래 하시는데
    주말에 몰아서 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리세요.
    여름철에 손빨래한 속옷은 빨아도 땀냄새나요
    ------------------- >
    아니 세상에나 ... 매일 샤워 하면서
    그때그때 속옷을 빨아입어야지
    그 땀찬거를 일주일을 묵혀뒀다가 빨라구요? 겨울에도 그렇게는 못하겠던데
    하물며 여름에요?
    본인은 그러면서 남들 냄새난다고 하십니까? 워매...

  • 29. ㅇㅇ
    '22.7.19 11:33 PM (211.36.xxx.188)

    82생활 15년에
    이젠 속옷 빨래를 손으로 하라 마라
    잔소리까지 듣고 앉았네 내가
    진짜 82를 떠날때가 된건가.
    미친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 30. 이정도면
    '22.7.19 11:37 PM (88.65.xxx.62)

    정신병.
    손빨래한 속옷과 세탁기 돌린 속옷의 냄새를 감별해요?

  • 31.
    '22.7.19 11:42 PM (180.228.xxx.96)

    담배냄새, 술냄새가 싫지~~원피스에서 무슨 냄새가 날까요?? 미스테리네~~우리나라 사람들 아침자녁 대부분 잘 씻는데 ㅠㅠ

  • 32. 설마
    '22.7.19 11:48 PM (1.225.xxx.212)

    이 여름에 더워서라도 씻고 다니는데
    안씻은 냄새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 33. ..
    '22.7.20 12:36 AM (180.69.xxx.74)

    원피스가 빨기힘들단게 무슨 소린지?

  • 34. ㅠㅠ
    '22.7.20 1:54 AM (106.102.xxx.58)

    그때그때 속옷을 빨아입어야지
    그 땀찬거를 일주일을 묵혀뒀다가 빨라구요? 겨울에도 그렇게는 못하겠던데

    ----
    매일 손빨래 하고
    빨래 해놓은 것을 다시 모아서 세탁기에 다시 돌리라는 거죠.

    제가 그 냄새를 맡은 것이 충격이듯
    제 글이 충격인가 보네요.

  • 35. 쿠쿠
    '22.7.20 5:53 AM (222.109.xxx.64)

    난 원글님 말 이해하는뎅 ㅋㅋ
    제발 남자들 티셔츠좀 빨아입고 다녀요
    낮에 실컷 땀흘려 젖은옷 벗어놨다 그대로 입고 나오지 말아요

  • 36. 아이고
    '22.7.20 9:08 AM (61.98.xxx.185)

    매일 손빨래 하고
    빨래 해놓은 것을 다시 모아서 세탁기에 다시 돌리라는 거죠
    -----------------------
    ㅎㅎ 말이야 방구야?

  • 37. ....
    '22.7.20 6:47 PM (122.32.xxx.87)

    기차탔는데 옆자리 젊은여자가 꾸벅꾸벅 조는데 머리냄새가 세상에 마스크를 뚫고 나더라구요 토나오는줄 알았어요

  • 38. ㅇㅇ
    '22.7.20 7:16 PM (124.58.xxx.189)

    땀 많이 흘리거나 살집이 좀 있는 분들은 정말 잘 씻어야 해요. 남들 두배로 씻어야 하는 듯.
    근데 생각보다 자기 땀냄새에 익숙해서인지 청결하지 못하더라구요. 어쩌다 머리 못감는건
    보통 사람들 얘기고 상기의 사람들은 꼭꼭 씻어야해요. 냄새가 두배예요ㅠㅠ 땀냄새를 향수로
    생각하는 듯

  • 39. 정신이...
    '22.7.20 7:39 PM (188.149.xxx.254)

    많이 피곤하신 분 같아요.
    땀냄새가 뭔지도 알겠고요. 그런데...속옷 손빨래냄새라니...@@
    이건 거의 신경증환자수준인데 어떻게 여태까지 살아남으셨나요.....

    위에 베란다 좁아서 쉰 옷 된다는 분... 그거 삶아야 쉰냄새 없어져요.
    이래서 90도세탁되는 드럼이 필수에요.
    쉰내나는 겉옷도 90도 세탁으로 삶으면 옷모양이나 색상 안빠지고 냄새만 싹 없어집디다.

    탈수 할 때 탈수를 한 번 더 해보세요. 두 번 최대탈수 시키면 좀 더 빠르게 마르고...
    말릴때 선풍기 필수!
    한여름에도 선풍기 바람 쐬어줍니다..ㅠㅠ 나도 힘든데 세탁물이 최고 대우받음...

  • 40.
    '22.7.20 7:43 PM (114.200.xxx.117)

    어른들에게서 냄새나는 경우는 잘 못느꼈고,
    저는 초등학교 5~6 학년 여자애들이요.
    지나갈때 여러명 지나갈때 훅 나는 그 냄새,
    여자애들 머리 며칠 안감은듯한 냄새,
    샤워를 안할리 없을텐데, 그 냄새 진짜 역해요. ㅠ

  • 41. ...
    '22.7.20 8:04 PM (112.147.xxx.62)

    5~6학년한테서 냄새난다니
    2차 성징 호르몬 때문일까요?

  • 42. 윗님 그거
    '22.7.20 8:09 PM (188.149.xxx.254)

    머리 냄새 맞을겁니다.
    애들이 안씻는거 엄마들도 환장 합니다.
    씻겨준다고해도 싫다. 그럼 니가 해라 해도 흥.
    지들도 냄새 안나나....

  • 43. 근데
    '22.7.20 8:41 PM (88.65.xxx.62)

    원피스가 왜 빨기 힘들어요? 222

  • 44. dddd
    '22.7.20 8:58 PM (59.15.xxx.81)

    매일 손빨래 하고
    빨래 해놓은 것을 다시 모아서 세탁기에 다시 돌리라는 거죠

    -----------

    이게 무슨 말인가요? 손빨래 한걸 다시 모으다니... ;;;;; 그렇게 하면 세균번식해서 걸래 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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