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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남편 하나만믿고 전업을 선택한다면요.??

...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22-07-19 14:49:58
자기가 재태크에 어느정도 잘해서 내가 전업을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어 
아니면  친정에서 물러 받았거나 그래도 자기 수중에 재산이 어느정도 좀 모아놓았다면 몰라도
그럼 뭐 전업을 하든지  일을 하던지 제3자 입장에서  아무생각없죠 
자기가 여유있어서 일안하는데..ㅎㅎ 
근데 그게 아니라면  남편 100프로 하나만 믿고 전업을 선택한다면
그 미래가 불안하지 않나요 
이혼이 아니더라도  남편이 갑자기 실직을 하거나 .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갈수도 있잖아요 
저는 친척중에서 2명이나 있거든요. 한명은 사촌언니 .한명은 사촌올케언니 
근데 다행히 2명다 자기 능력은 있어요 
사촌올케 언니는 자기 남편 사업하던거 물러 받아서 본인이 하고 사촌언니는 원래 형부 있을때도 
자가 능력으로 먹고 산 언니이거든요 
그 두명을 보면서30대 부터 뻐저리게 느꼈거든요 
그 친척들이 저보다는 띠동갑을 넘어서서 저 30대 중반에 그두사람은 40대 후반  50대초반이었거든요 
솔직히 이게 가장 무섭게 느껴지던데요 
저언니들이 저나이 경제적인 여유도 없었으면 애들도 아직 대학교도 안갔는데 어떻게 살았지 
한창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때부터는 진짜 내 주머니에 돈이랑  능력은 있어야 되구나는 알게된것 같아요 
그게 뭐 굳이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더라두요 


IP : 175.113.xxx.17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9 2:52 PM (112.145.xxx.70)

    맞죠.
    가장이 죽으면 가정이 무너지는 일은 막아야하니.

  • 2. dd
    '22.7.19 2:5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 믿고 안믿고 떠나서 연금나오는 공무원이거나 전문직 아니면 남편과 마찬가지로 퇴직이란게 있으니 미래가 불안한건 마찬가지지 않나요.(제 얘기입니다)

  • 3. ..
    '22.7.19 2:53 PM (117.111.xxx.91)

    자기 하나 건사할 경제력은 필수라 생각. 독립된 인간으로서 경제력은 너무나 중요함.

  • 4. ..
    '22.7.19 2:55 PM (175.113.xxx.176)

    근데 그게 엄청 무섭더라구요.ㅠㅠ 옆에서 그걸 보니까 솔직히 무섭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아무생각없었거든요. 근데 저 언니들이 아직 애들도 대학교도 안갔는데 저 언니는 저나이에 만약에 자기 능력없었으면 뭐 해먹고 살았을까 싶은 생각으로 한동안 그게 머리속에 박히더라구요..

  • 5. 그런
    '22.7.19 2:55 PM (1.235.xxx.154)

    가정하에 아무도 못살아요
    내일 전쟁나면 공부하고 돈아끼고 뭔 소용인가요
    예전에는 그래서 남편죽으면 여자인생은 끝이었죠
    사람구실도 못하게 공부도 안시키고
    지금도 그런 나라있어요

  • 6. ...
    '22.7.19 2:5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가정하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는 준비는 해놔야죠 .그게 내 일이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저언니들이 뭐 특이한 상황도 아니고 40대 후반 50대 초반쯤되면.저 아직 그나이는 아니라도 제 친구들중에서는없지만
    정말 그나이가 되면 그런 친구들도 어쩌다가 한명한명은 볼수도 있잖아요

  • 7. ...
    '22.7.19 2:5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가정하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는 준비는 해놔야죠 .그게 내 일이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남들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저언니들만의 뭐 특이한 상황도 아니고 40대 후반 50대 초반쯤되면.저 아직 그나이는 아니라서 제 친구들중에서는없지만
    정말 그나이가 되면 그런 친구들도 어쩌다가 한명한명은 볼수도 있잖아요

  • 8. ...
    '22.7.19 3:00 PM (175.113.xxx.176)

    가정하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래는 준비는 해놔야죠 .그게 내 일이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남들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저언니들만의 뭐 특이한 상황도 아니고 40대 후반 50대 초반쯤되면.저 아직 그나이는 아니라서 제 친구들중에서는없지만
    정말 그나이가 되면 그런 친구들도 어쩌다가 한명한명은 볼수도 있잖아요
    그때부터는 월세 받는거라도 하나 있긴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저주택에 사는데 .저희 바로 옆집은 다세대 주택이라서 옆집 아줌마는 월세 받고 살거든요.그전에는 그것도 아무생각없었는데. 그런것도 눈에 들어더라구요..ㅎㅎ

  • 9. 그런일은
    '22.7.19 3:03 PM (182.216.xxx.172)

    절대 안합니다
    어차리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은 힘일때가 많은데요?

  • 10. 나가서 다
    '22.7.19 3:04 PM (188.149.xxx.254)

    일하기에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도 올라가는거에요.
    여자에게 경제력이 생기면서부터 여자의 인권도 올라가구요.
    일본 보세요.
    여전히 여자들 인권 사회적지위 바닥 이잖음.
    남자들의 사회에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로 받아주지도 않구요.
    기껏 일류회사에 취직한게 거기 일하는 남자들 부인감으로 뽑아놓는거구.

  • 11. 취직해서부터
    '22.7.19 3:06 PM (180.67.xxx.207)

    엄마가 항상 강조하셨던 얘기였어요
    엄마도 아버지 도와 일했지만 어쨋든 그시절엔 남자들이 경제권을 다 쥐고 살던 때라
    엄마는 여자도 직업 놓지말고 일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나이들어가니 그 말의 의미가 새삼 깊게 다가와요

  • 12. ...
    '22.7.19 3:09 PM (175.113.xxx.176)

    거창하게 사회적지위 이런거 생각보다는 그래도 내가 죽을때까지는 내 한몸 책임을 질수 있고 거기다 자식이있으면 자식이 사회인이 될때까지는 책임은 경제적으로도 질수 있는 사람은 되어야될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일단 자기 수중에 돈이 있으면 든든하잖아요.그게 굳이 노동이 아니라 재태크를 잘했거나 미리 좀 벌어놓은게 있다고 해두요.

  • 13. 사실
    '22.7.19 3:14 PM (106.101.xxx.146)

    그런 생각해도, 아이 둘 키우다 보면,
    정신 없어서 시간 금방 가죠.
    애들 키우며
    커리어 단단하게 유지하는 분들은
    그만큼 독하고 대단한 분들이죠.

  • 14. ...
    '22.7.19 3:14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몰라몰라 복잡한거 생각 안할래~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15. ㅇㅇ
    '22.7.19 3:1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재테로든 친정으로든 자기 재산이 있어야 가정에서 자기 목소리도 냄.
    근데 그게 아니면 남편 인성에 무작정 맡기는 거죠.
    맞고 살고, 다른 여자 끼고 살아도 이혼 못하는 여자들 많죠.
    20~40대들 가족친지 중에 이런 사례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애매할 경우 직장 안 놓습니다.

  • 16. ㅇㅋ
    '22.7.19 3:15 PM (211.206.xxx.180)

    재테크로든 친정으로든 자기 재산이 있어야 가정에서 자기 목소리도 냄.
    근데 그게 아니면 남편 인성에 무작정 맡기는 거죠.
    맞고 살고, 다른 여자 끼고 살아도 이혼 못하는 여자들 많죠.
    20~40대들 가족친지 중에 이런 사례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애매할 경우 직장 안 놓습니다

  • 17. 그게
    '22.7.19 3:19 PM (27.119.xxx.222)

    그게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워킹맘 하면 신경이 분산되서 애들한테 소홀해지고 죄책감들고,
    집에 있자니 내 인생은 뭔가 싶고,
    멀티가 어렵네요. 엄마 자리 어려워요.

  • 18. ...
    '22.7.19 3:27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50 넘어가니 저 포함 슬슬 다 퇴직하고, 전업으로 살아온 친구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때가 오더라구요.
    와중에 전업하며 애들 잘 키워 입시도 성공한 친구들 보면 아둥바둥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닥 큰 부도 이루지 못하다보니 뭐 그간 경제력 있었다고 그들보다 뾰족히 더 낫다는 생각도 안들어요.ㅠ

  • 19. ...
    '22.7.19 3:29 PM (175.113.xxx.176)

    그래도118님이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대체능력은 있으시겠죠 . 그리고 원글님 친구분들이 전업을 하더라도똑소리 나게 재태크도 잘해놓고 그렇게 살아왔겠죠

  • 20. ...
    '22.7.19 3:32 PM (180.69.xxx.74)

    남은 알아서 사나보다 하고
    나는 일하면 되죠

  • 21.
    '22.7.19 3:32 P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남편한테 기대서 살림만 하는 여자들 별로 없지않나요?
    젊은 층 20대 30대도 거의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는건
    그 두가지 살림과 육아에 직장까지 감당하면서 살려고도 않고
    남자도 혼자 돈 벌생각도 없고요..

    그러나 지금 50대 60대 분들중에는 아직 여자는 살림도 하고
    일도 하는 며느리 아내 .. 좋아하는듯 하고요..ㅠㅠ

  • 22. 그래도
    '22.7.19 3:34 PM (125.191.xxx.200)

    일은 작은일이든 크든.. 계속 경력 쌓고 할만한건 해야한다고 봐요..
    부자집 딸들이 그냥 노는거 별로 없지않나요?
    다들 사회적 위치 가지고 일하는거 선호 하죠..
    동등한 대접 받고요.

  • 23. 그쵸
    '22.7.19 3:35 PM (218.48.xxx.92)

    전업이라도 주수입이 막혔을때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정도는 마련해 놓아야 덜 불안할거 같아요..
    현재 금융소득이 월 200정도 되는데 남편이 만약에 수입이 없다해도 이자와 원금 조금씩 까먹으면 의식주는 어느정도 해결 되겠다 생각하니 큰 부담이 덜어지더라구요
    더 나이들면 퇴직연금,개인염금,국민연금도 있으니 주택연금 없어도 그냥저냥 살수 있을거 같아요

  • 24. ...
    '22.7.19 3:41 PM (175.113.xxx.176)

    218님 댓글처럼 그정도요. 30대 중반에 저 언니들 저런일 겪는거 보고 . 진짜 진지하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미래에 저언니들 나이까지 집에서 전업으로 살았는데저런일이 나한테 일어난다.??? 그런나어떻게 하지 . 이생각이 계속해서 머리속에서 박혀서 .200만원정도로라도 고정적으로 나올소득은 일들 하든 월세를 받든간에 만들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어도 그정도는 있어야 의식주는 해결이 될것 같아서요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는요.. ㅠㅠ

  • 25.
    '22.7.19 3:55 PM (125.191.xxx.200)

    50대 지인 있는데 .. 갑자기 남편이 어떻게 되면 어쩌지라고
    생각만 하고 일할생각은 안하더라고요.
    본인도 지금 살만 해도 불안해 하긴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하러 나가기 더 어려운 것도 있을듯 해요
    남편을 믿기보단. 나가서 부딪히는게 어려워서요;

  • 26. ...
    '22.7.19 3:59 PM (175.113.xxx.176)

    나이가 들면 그런건 있겠죠 . 제가30대에 진지하게 했던 고민이랑 50대는또 다를테니까요.

  • 27. ...
    '22.7.19 4:09 PM (223.38.xxx.120)

    이게 저도 최근에 한 생각이에요.
    저는 40대 초반이구요. 남편 친구가 주말에 차사고가 났어요
    천만다행으로 다치지 않았지만 차는 완파되었구요.
    그 집이 애 둘에 외벌이에요. 와이프는 결혼 후 쭉 전업이고 재테크도 뭐도 없어요. 솔직히 외벌이하는 남자나 전업하는 와이프나
    혼자 버는 건 불안하다는 걸 알고 있죠...

  • 28. 공감
    '22.7.19 4:42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늘 이런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제 경제력을 놓지 않으려고 했어요.
    내가 일을 해서 꾸준한 수익이있든 아님 재테크를 잘하든 아님 은수저라도 되든 어쨌든요.
    저 한몸+자식까진 살고봐야하니까요.
    전 그런 측면에서 여자가 이런 경제력 하나도 없이 남자만 보고 사는거 너무 불안합니다.제가 불안감이 높은 편이기도 하지만, 안정감을 추구하는지라..
    어떻게, 뭘 믿고 남자하나보고 ? 남자가 그만두라해서? 세상 답답하죠.
    친한 외벌이 친구, 알뜰하고 살림잘하고, 심지어 애도 잘 키우지만(애 사교육 거의 없이 친구가 다 챙겨요) 그래도 이런 측면에선 불안하다 해요. 친구니까 솔직히 말하더라구요.

    부부사이 좋든 나쁘든, 무슨일이 생길줄 아나요..
    40대 돌연사도 남의 일이 아니더라구요.

  • 29. ...
    '22.7.19 4:45 PM (175.113.xxx.176)

    부부사이가 잉꼬 부부라고 해도.사람일이 앞날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진짜 40대도 돌연사 생각보다 종종있긴 한것 같아요.. 진짜 돈나올구멍이 남편말고라면 너무 불안할것 같아요

  • 30. 그래서
    '22.7.19 5:48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여자직업으로 전문직이 좋은건가 봐요
    출산후 몇년간 육아에 매진하다 재취업할수 있으니...
    그나마 대기업은 육아휴직이 있어서 좋긴한데 그외직업은 병행이 힘드니...
    참 세상에 공짜가 없어요.
    너무 엄마 자신의 인생을 위하면
    또 인성 형성에 중요한 아이들 유년도 걱정돼니...

  • 31. ㅡㅡ
    '22.7.19 5:59 PM (58.230.xxx.91)

    친한친구가 오래연애하다 결혼했는데
    남편과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10년 주부하다 이혼했어요.
    애들이 어린데 엄마가 키워요.
    남편이 양육비 조금 주는데 친구 친정이 잘살아서 상가월세
    받거든요. 그러니 이혼전이랑 동일하게 애들 잘건사하면서
    살더라구요. 집도 친구꺼라 그냥 동일한 환경에서 남편만 쏙
    빠진거에요~~
    암튼 그거보니 확실히 돈이 있거나 직업이 빵빵해야
    한다는걸 느꼈어요 연애도 오래했고 잉꼬부부들도
    이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남편만 믿는건 너무 위험해요.ㅜㅜ
    저도 딸키우니 진짜 나중에 결혼할때 집을 사주든
    상가를 사주던지 돈을 주던지 뭔가 해주려구요~~

  • 32. ...
    '22.7.19 6:02 PM (42.25.xxx.20)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에 남편이 암에 걸렸는데,
    제가 직장이 있으니 남편이 마음 편히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었어요.
    여자도 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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