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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은..

ㅇㅇㅇㅇ 조회수 : 8,599
작성일 : 2022-07-19 10:41:15
아마 요즘 세대에 많다고 봐요. 
엄마 아빠가 다 해주고 공부만 잘해라 하면서 
밥도 떠먹여주고 씻겨주고 입혀주고 챙겨주고 
도우미가 와서 청소 빨래 다 해주고
고생한번 안해보고 공주처럼 큰 애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근데 희안한 것은 그런 사람들이 뭔가 불만도 많고 또 남탓은 더 한다는 거에요..
모난돌인데 정맞을 일이 없다보니.. 그냥 그렇게 삐죽하게 성인이 되버린 사람들..


IP : 162.210.xxx.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9 10:45 AM (58.231.xxx.119)

    근데 그 여자는 사랑을 못 받고 가난했던 어린시절 때문 아닌가요?

  • 2. ..
    '22.7.19 10:47 AM (211.36.xxx.70)

    저는 너무 놀랐어요
    저렇게 어찌 살죠

  • 3. ㅇㅇㅇ
    '22.7.19 10:48 AM (162.210.xxx.37)

    그게 그 사람이 자기 변명이라고 한거죠.. 어릴때 가난하고 사랑 못받으면 다 저런가요..
    그 말 조차도 남탓이잖아요.. 내가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 내 주변 환경이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
    직장도 주변과 갈등이 있어서 나왔다고 했죠. 저런 성격이면 어딜가든 갈등 있을수 밖에 없죠.

  • 4. 병이죠
    '22.7.19 10:50 AM (220.85.xxx.236)

    가난하고 사랑못받은 애들은
    보통 다른애들보다 더 악착같고
    인정받으려고 더 열심히 살던데요

  • 5.
    '22.7.19 10:53 AM (27.1.xxx.45)

    그냥 무기력증 같아요. 남편이 너무 불쌍

  • 6. 가난탓은
    '22.7.19 10:5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가난 탓은 그냥 찾다보니 찾아진 원인이죠
    어떤 사람은 결핍이 없어서 그런 상태가 되기도 하고
    부모가 사이 나빠서 그리 되기도 하죠

    어디 한구석 이쁘게 봐줄 곳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여자 .......첨봤네요 진짜..

  • 7. 같은엄만데
    '22.7.19 11:03 AM (124.5.xxx.196)

    공주만 있고 왕자는 없나요.

  • 8. 글쎄
    '22.7.19 11:11 AM (112.214.xxx.10)

    사진보니 아빠 무등 타고 놀러간듯하고.
    엄마랑 잘빼입고 나들이 간듯하고..
    사랑못받았다는건
    어릴때부터 이기적이라 약간의 미움이 있을수 있겠다 싶던데요.
    지금상황 변명거리로 둘러댄 느낌입니다.
    어릴때 행색보니 가난?? 이라... 그냥 핑계같아요.

    그냥 이기적이고 게으른 소시같아요

  • 9.
    '22.7.19 11:15 AM (220.94.xxx.134)

    남자여자 다 똑같이 공주 욍자죠

  • 10. 나르시시스트
    '22.7.19 11:15 AM (121.129.xxx.129)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안바뀔거 같고요
    아이 없을때 이혼하는게 낫겠어요

  • 11. ㅇㅇ
    '22.7.19 11:26 AM (106.101.xxx.43)

    걍 남편 호구잡아서 평생 편히 살려구 결혼한거에요.
    주변에 똑같은 여자있는데
    그걸 사랑이라 생각해요.
    자긴 남편한테 밥한끼 안차려주고 돈만 요구하고 잔소리폭언 말할수없이 막장이면서
    남편은 자기한테 절때적으로 다해줘야한다구ㅋ
    자기 부모도 방치형부모라 사랑못받고 컸고
    돈도없는집인데 남편이 자기 부모노릇해주길 바라더라구요.
    발동동 구르면서 왜 애들한테만 다 해주고 잘해주냐고
    자기도 딸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낼모레 오십ㅠ

  • 12. 아뇨
    '22.7.19 11:27 AM (108.172.xxx.149)

    무슨말씀을 저 때도
    손하나 까딱 않고 살다가
    결혼하니까 저잘로 하게 되고
    애 낳으니까
    자발적으로 부지런해지더만요

    어릴때 충분히 받고 누리면
    더 잘하지요

  • 13. 제 가족이면
    '22.7.19 11:55 AM (211.36.xxx.183)

    어떻게든 남편 이혼시킬거에요~~뭐 저렇게 기본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결혼해서 남의 인생까지 망치는건가여??

  • 14. ....
    '22.7.19 12:24 PM (110.13.xxx.200)

    근데 그여자는 어린시절 가정환경보다
    기본 양심이 없는 여자였어요.

    남편이 일하면 본인은 가정일이라도 해야죠.
    애없이 둘이 사는데 할일이 뭐가 그리 많다구요.
    밥 빨래 청소 그중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우울증 절대 아니에요.
    우을증 걸리면 무기력하고 아무런 일도 하고싶지 않은데
    폰 3개를 돌려가며 앱테크를 한다구요? 그렇지 않죠.
    직장생활하면서 그정도 인간관계는 다들 겪고 사는데
    혼자 무슨 엄청난 일을 겪은양

    그냥안하고 싶고 안해도 되는 환경이고
    남편 착하고 안하면 알아서 다 척척 해놓으니
    그래도 되니까 그러고 사는것일뿐.
    제 아들이면 설득해서 이혼 시킵니다.
    남자는 벌써 이건 아니다걸 느끼고 있고 도저히 못하겟으면
    그때 이혼선언하겟지만
    본인의 권리조차모르고 주장을 못하는 사람이니
    이혼도 가능할진 모르겠네요.

  • 15. 그냥
    '22.7.19 12:3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게으른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를 기생충같다고 표현했잖아요. 자기도 아는거죠.

    다만 남편이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받아주니 그 게으른 죄악에서 벗어날 의지가 전혀 없는 거 같아요.
    남편이 안받아주고 계속 지적하고 난리치면 그 정도상태로는 못있겠죠.

    근데 누가 받아주든 아니든 어떻게 사람이 그리 사나요?
    짐승보다 못한거 같아요.
    하루종일 누워있다니...제기준엔 천벌받는 사람같아 보여요.

  • 16.
    '22.7.19 12:44 PM (49.164.xxx.30)

    저 지금보고있는데..속터져요
    저런여자랑 도대체 왜?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에요

  • 17. 맞아요
    '22.7.19 1:14 PM (61.254.xxx.115)

    내아들임 이혼시킵니다 답답 속터져.가난한 여자들 알바라도 해서 악착같이 살아요 저여자처럼 호떡 닭강정 한번 못사게 안하고요 시급도 높아서 4시간 도우미만 해도 하루 6만원이고 5일이면 30만원 4주면 120만원인데 이불둘러쓰고 앉아서 잔소리만 버붓고 대화도 안되고 히키코모리에 게으르고 기생하고 사는여자.집에.있음.밥이라도 해놓던가 폰만보고 보면서 나도 돌아 미춰버리는줄 알았어요

  • 18. ...
    '22.7.19 1:14 PM (1.235.xxx.154)

    아이가 없는게 천만다행
    이혼해야해요

  • 19. ..
    '22.7.19 1:34 PM (222.104.xxx.175)

    속터져서
    보다 말았어요
    보는 내가 숨이 턱턱 막혀요

  • 20. 집으로출근
    '22.7.19 1:38 PM (182.219.xxx.244)

    속터져서
    보다 말았어요
    보는 내가 숨이 턱턱 막혀요222222

  • 21. 아휴
    '22.7.19 3:11 PM (108.172.xxx.149)

    이은해인가 그 여자 생각이 났어요
    착해빠진 남자 답답한 남자들
    제발 남자들도 사랑이 뭔지 부부가 뭐고
    가정이 뭔지 잘 알고 결혼하길요

    애휴

  • 22. .
    '22.7.19 4:25 PM (223.38.xxx.85)

    남자 부모는 얼마나 속이 탈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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