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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해줘 홈즈 실버타운 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6,881
작성일 : 2022-07-18 13:10:50
어제 60대 노부부 살 편한 실버타운 찾던데
보면서 놀랐네요
뭐 서울이면 6억이상 보증금에 달달이 내는 생활비가 200에서 300대
뭐 건물에 병원 식당 각종 편의시설 스포츠시설 노래방 등등
돈있음 좋겠더라구요
노부부가 매달 그정도의 생활비에 본인들 들어가는 개인 생활비까지 적어도 매달 5백이상은 들겠던데 후덜덜
IP : 180.230.xxx.16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2.7.18 1:13 PM (58.143.xxx.27)

    재산이 좀 있거나 부부공무원이나 그럼 연금으로 가능하겠죠.

  • 2. ..
    '22.7.18 1:16 PM (38.15.xxx.201)

    그것도 치매오면 퇴소입니다

  • 3. 좋은 곳은
    '22.7.18 1:16 PM (125.178.xxx.135)

    너무 고가라
    이것도 나라에서 보통의 서민층 상대로
    대량 공급하면 좋겠어요.

  • 4. 아유
    '22.7.18 1:1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싼동네서 살면 돼요.
    커뮤니티센터 좋은데 사는데
    노인분들 커뮤니티 센터 전세낸줄 아는데
    돈은 십원한푼 진짜 아까워해요.
    아파트가 수십억짜립니다. 분위기 진짜 별로고
    젊은 사람들이랑 섞여 사는게 합리적입니다

  • 5.
    '22.7.18 1:20 PM (119.70.xxx.90)

    노인들 가득모여 그런데 사는거
    전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편리한 역세권 작은데라도 살면서
    내손으로 할수있을때까진 내가 살림하면서 살고싶어요

  • 6. 싫어라
    '22.7.18 1:2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싼동네서 살면 돼요.
    커뮤니티센터 좋은데 사는데
    노인분들 커뮤니티 센터 전세낸줄 아는데
    돈은 십원한푼 진짜 아까워해요.
    아파트가 수십억짜립니다. 분위기 진짜 별로고
    젊은 사람들이랑 섞여 사는게 합리적입니다
    배운 사람은 꼰대 교감 교장 분위기
    못배운 사람은 막말 바가지 씌우는 가게 주인장 스타일
    목소리는 되게 큰데 그런분들 가득한 곳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 7. 싫어라
    '22.7.18 1:25 PM (58.143.xxx.27)

    그냥 싼동네서 살면 돼요.
    커뮤니티센터 좋은데 사는데
    노인분들 커뮤니티 센터 전세낸줄 아는데
    돈은 십원한푼 진짜 아까워해요.
    아파트가 수십억짜립니다. 노인들 많으면 분위기 진짜 별로고
    젊은 사람들이랑 섞여 사는게 합리적입니다
    배운 사람은 꼰대 교감 교장 분위기
    못배운 사람은 막말 바가지 씌우는 가게 주인장 스타일
    목소리는 되게 큰데 그런분들 가득한 곳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그냥 직원들 극한체험만 하는 거죠.

  • 8. ...
    '22.7.18 1:25 PM (118.35.xxx.17)

    60대면 실버타운 입주민중에서도 젊은 축에 속할텐데 노인들속에 살기 재밌을까요

  • 9. ..
    '22.7.18 1:26 PM (112.161.xxx.216)

    코로나 전엔 자식들 면회오는 횟수며 입성으로 서로 비교한다는 말 들었었어요

  • 10. 그안에서
    '22.7.18 1:27 PM (123.199.xxx.114)

    또다른 경쟁지옥
    부럽기는

  • 11. 영통
    '22.7.18 1:28 PM (106.101.xxx.117)

    병원 시장 운동센타 옆에 살면서
    도우미 부르고 살면 되지..
    싶은데

  • 12.
    '22.7.18 1:29 PM (223.38.xxx.40)

    실버 타운 광고겠죠?
    노년층들 실버타운에 들어가려는 이유를 도통모르겠어요.
    젊은 사람들이랑 섞여 사는게 분위기도 괜찮고 변화도 있죠.

  • 13. hi
    '22.7.18 1:35 PM (119.71.xxx.31)

    보즘금 7억에 월 360 정도네요

  • 14. 일본은
    '22.7.18 1:37 PM (220.117.xxx.61)

    일본은 재택사가 유행되나봐요
    고독사 아니고 재택사
    병원 안가고 죽는거요. 무섭죠.

  • 15. 보면
    '22.7.18 1:38 PM (58.143.xxx.27)

    노인정에 한번 앉아계셔보세요. 참으실 수 있는지
    시니어센터라고도 하죠. 강남이라도 저는 쉽지 않을듯요.

  • 16. ..
    '22.7.18 1:42 PM (222.101.xxx.97)

    건강하면 차라리 병원옆에 살며 가사도우미 쓸래요

  • 17. ..
    '22.7.18 1:43 PM (222.101.xxx.97)

    그 안에서 얼마나 자랑 .비교 하겠어요

  • 18. ..
    '22.7.18 1:44 PM (210.218.xxx.49)

    그러다가 실버타운에서
    경영 문제로 계약금 날리면
    또 그것도 문제.
    그냥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말이 좋아서 실버타운이지 죄다 노인들만 있는 양로원 느낌

  • 19.
    '22.7.18 1:50 PM (61.83.xxx.150)

    곧 은퇴하지만
    실버타운은 싫어요
    밥이야 시켜 먹고 적당히 반조리 식품으로 해결할겁니다
    집에 있는 것도 싫고
    동호회를 들어서 취미 생활도 해보려고요

    유럽에 1달 살아 보기 해서 여기 저기 음악축제 갈거예요

  • 20. 어르신
    '22.7.18 1:54 PM (221.147.xxx.176)

    어르신들만 모여 사는곳
    아침부터 밤까지 그 아파트 내, 커뮤니티안에서만 생활
    아침에 수영장에서 본 사람이, 점심에는 구내식당 같은 구역에 있고 오후엔 도서관에서 마주치고, 저녁엔 헬스장에서 만난대요ㅠㅠ
    처음엔 친구많아지고 좋겠네 그랬는데
    친해져도 출퇴근을 안하는 사람들이 하루종일 모이니
    자식 자랑, 자식, 손주 언제 오고 언제 만나고 그런 이야기들만 한대요.

  • 21. 이모친구
    '22.7.18 2:00 PM (121.168.xxx.246)

    집팔고 고급 실버타운 들어가셨어요.
    대만족 하시더라구요.
    이모도 오라고~.
    이모도 고민중.

    제친구 시부모님 실버타운 들어가시고 완전만족. 친구 친정부모님도 집 팔리면 그곳 들어간다고 예약.

    잘되는건 이유 있다고봐요.

  • 22. 노인들
    '22.7.18 3:14 PM (1.218.xxx.173)

    자랑삼아 저러죠
    잡 보러 가는 순간 정말 확 우중충한 공기...너무 싫어요
    오죽하면 어디는 기를 순환시켜야 한다고 유아원을 넣었겠어요
    몇달 지나면 인간들도 싫어지고 밥도 질리고
    나중엔 의무기간 지켜야해서 억지로 버텨요
    병나면 또 나가야하구요

  • 23. 돈있음
    '22.7.18 3:26 PM (211.36.xxx.78)

    그 돈으로 반찬도우미 쓰세요
    거기서 버티는 분들 보통 멘탈 아니에요

  • 24. 실버
    '22.7.18 3:52 PM (61.98.xxx.135)

    집 팔려야 거길 들어가죠 전에 방배동 고급아파트 보러가니 6~70평대 덩그러니 혼자 사는 어르신. 안팔려 속앓이.

  • 25. 별로
    '22.7.18 3:53 PM (110.12.xxx.155)

    그 돈 내고 왜 짬밥 먹나싶던데요?
    서울 역세권에 병원가깝고 커뮤니티 좋은 아파트 찾으면 있어요.
    배달도 좋고 도우미도 있는데 그렇게 칙칙한 데 들어가기 싫었어요.

  • 26. 별로
    '22.7.18 3:57 PM (110.12.xxx.155)

    이경실이 서예 배우며 황혼 로맨스 싹튼다고 상황극하던데
    생각만 해도 느끼하고 갑갑해요.
    인테리어도 다들 칙칙하고 개성이란 없고
    노년의 삶이라도 개성이 있어야지 원
    딱 살벌한 기숙사 같고 맨날 그 밥도 맛있을 리가 . .

  • 27. ..
    '22.7.18 4:10 PM (1.227.xxx.201)

    아는분이 어제 소개된 용인에 사시는데 엄청 만족하세요

  • 28. 123
    '22.7.18 4:13 PM (14.55.xxx.13)

    저도 봤어요.
    처음엔 돈만 있으면 저리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생각이 편협해져서
    어울려 살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아요.
    일년 정도? 괜찮을까요?
    깨끗한 아파트 사서 밀키트도 먹고
    배달음식도 먹어보고
    일주일에 두 차례만 도우미 도움받고 살면 좋겠다 싶어요.
    월세를 보니 그 정도면 충분할듯요.
    보증금도 너무 많이 넣으면 위험도 하고 ㅡ
    예전에 실버타운 사고 있었잖아요.
    보증금 하나도 못 받게 되었던 ㅡ

    그나저나
    멀지 않은 내 삶이네요

  • 29. 용인 실버타운
    '22.7.18 4:26 PM (175.193.xxx.89)

    들어가고싶어도 경제적으로 힘들어 못들어가겠더라구요
    괜찮은가보더라구요...

  • 30. ...
    '22.7.18 4:4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 관련 유튜브보니 거기서도 돈 많은 사람들은 급식 안먹고 나가서 외식하고 골프치러 외출 다녀오고 돈 없는 사람은 참 비교될거 같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더 나이들어 건강나빠지면 나와서 갈곳을 정하는게 참 어려울거 같아요

  • 31. 어제
    '22.7.18 4:58 PM (1.234.xxx.22)

    선택된 동백지구 자이아파트 여기서도 칭찬자자했던 곳인데....

  • 32. ...
    '22.7.18 5:57 PM (58.148.xxx.236)

    또 다른 경쟁지옥 222

  • 33. 황혼로맨스 ㅋㅋ
    '22.7.18 8:40 PM (14.32.xxx.215)

    전에 부모님 있던곳에 그런분 있었는데
    품위 실추시켰다고 입주민들이 항의해서 내쫒았어요
    알고나 떠들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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