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지하철 안...
검정색 브라와 티팬티 차림의 여자가 문 앞에 서 있는데
이거 정령 보라고 입은거죠?
바램대로 승객들 시선이 전부 그 쪽으로 갔다가
각자의 폰으로 갔다가, 다시 그 쪽으로....왔다갔다하네요. ㅎㅎ
얼마 전 여기서 논란이 됬던
'알궁둥이' 가 뭔지 알겠네요.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라....
1. ..
'22.7.18 12:36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종로에서 흰 타이트 정장 스커트에 검은 티팬티 입은 여자
얼굴은 김주하 닮은 아나운서 스타일
옛날에 본 건데 아직도 생생해요2. 그냥
'22.7.18 12:37 PM (223.62.xxx.200)하던 폰질이나 계속 하세요.
꼭 돋보기 안경 내려가며 굳이 뚫어지게 쳐다볼 펠요 없어요.
알아서 살겠죠.3. ...
'22.7.18 12:41 PM (211.234.xxx.64)223.62님..
내좌석 바로 맞은편 문에 서 있는 그여자 때문에
내가 내내 폰만만 쳐다보기도, 다른칸으로 옮길 의무는
없잖아요?
굳이 눈앞에 들이민꼴불견을 편들거까지야..
그거..쿨한 것도, 교양있는것도, 존중도...아니거든요.4. 안보면됨
'22.7.18 12:41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횡단보도 건너는 여성분
하늘하늘 사선 절개 원피스 자락이 바람부는 날
펄럭여 아슬아슬한 걸 보고 무심결에
아이코 저러다 속옷보일라 했더니
옆에 있던 초4 딸아이가 저러러
엄마 변태야? 그걸 왜 봐?
안보면 되잖아 합디다..5. ㅎㅎ
'22.7.18 12:4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보이는 걸 어케 안보나요?
굳이 따지면 아슬아슬하게 입은 사람이 변태죠.6. 그런데
'22.7.18 12:44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상의는 그렇다 쳐도 하의를 대체 뭘 입었길래
검정색 티팬티인 게 티가 나나요?7. ..
'22.7.18 12:44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ㅋ
굳이 더 보지말고
눈 돌리란 뜻이죠8. ㅎㅎ
'22.7.18 12:4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암튼 예전 바바리맨들도 요새 논리에 따름 억울할지경.
안보면 되지 왜 봐요. 이러는거랑 똑같네. ㅋ9. 걔 편든걸로
'22.7.18 12:45 PM (223.62.xxx.200)보이면 님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10. ///
'22.7.18 12:4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저께 큰애랑 가는데 초미니 나시 원피스인데
아주 얇고 꽉 끼는거
입었는데 핑크 팬티가 적나라하게
라인까지 또렷하게 다 보이더군요
앞에 걸어가고 있어서 보려고 본게 아니라 보여진거에요
그런분들은 보라고 그렇게 입은건지 의아하긴 하더군요11. ..
'22.7.18 12:54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엄청 짧은 반바지 아래로 궁둥이살 보이는 여자가 딱 그렇게 서있었는데 어떤 꼬마애 한명이 엄마 저 아줌마(젊은처자였는데;;) 바지가 왜저래? 하니 그 애 엄마 당황하고 그 여자도 흠찟.
아휴 참 분위기가 아주 어색어색했네요 ㅎㅎㅎ
성인들은 별 관심 안주는데 애 눈에는 이상했나 보더라구요.12. 그런데님
'22.7.18 12:55 PM (220.75.xxx.191)상하의가 아니고 짧은 셔츠형
원피스라잖아요
왜 제대로 안읽나 모르겠음13. 그러게요
'22.7.18 12:56 PM (221.143.xxx.13)보이는 걸 어찌 안보나요?
안보기도 쉽지가 않죠
어쩌면 시선 끌기 위한 고도의 패션테러?14. 누구냐
'22.7.18 12:57 PM (221.140.xxx.139)보이는 걸 보는 걸 뭐라는 게 아니라, 무심하시라는 거죠.
그걸 여기 옮기면서 전하는 것 자체가
엄청 신경쓰며 봤다는 거니까요.
오늘 오는 길에 전봇대 이야기를 하진 않잖아요.15. 비쳐
'22.7.18 12:59 PM (118.235.xxx.113)보이게 입는게 유행인건지
16. ..
'22.7.18 1:00 PM (116.40.xxx.27)반바지아래 반정도 보이는 궁둥이살드러내고 지하철타는거보고 불쾌했어요. 이해불가..
17. ..
'22.7.18 1:02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그 무심이라는게 내가 노오력 해야 하는거 잖아요.
보이는데 안보려고 내가 왜 애써야 하나요?
상대방은 보라고 알궁둥이(?) 드러내고 다니는데ㅎㅎ
존중도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죠.
전봇대는 항상 있는 그모습이니 얘길 할 필요가 없죠.
비유가 완전 틀리심.18. ..
'22.7.18 1:02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윗윗윗님
그 무심이라는게 내가 노오력 해야 하는거 잖아요.
보이는데 안보려고 내가 왜 애써야 하나요?
상대방은 보라고 알궁둥이(?) 드러내고 다니는데ㅎㅎ
존중도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죠.
전봇대는 항상 있는 그모습이니 얘길 할 필요가 없죠.
비유가 완전 틀리심.19. 친구딸
'22.7.18 1:07 PM (218.239.xxx.72) - 삭제된댓글페북에 시스루 드레스에 브라 팬티로 외국대학 파티 참석:, 공부 겁나 잘하는 애인데도 그러네요. 십대부터 노출을 좋아했어요.
20. 길가에
'22.7.18 1:07 PM (211.245.xxx.178)서 있는 전봇대 밑둥이 다 까져서 철심만 남아있어도 저거 어쩌냐고 글 쓸겁니다.위험하든 보기 흉하든 평범한건 아니니까요.
엉덩이 안보이는 사람 글은 당연히 안쓰지요.
멀쩡한 전봇대도 당연히 안쓸거구요..21. …
'22.7.18 1:11 PM (218.147.xxx.184)6월말에 씨메르 수영장 갔다가 그날 주말이라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많았거든요 여자 두분이 등장했는데 티팬티 비키니를 입고 등장 ;;; 뒤에서 보면 하의를 안 입은거 같아요 뭐 앞면도 손바닥만한걸러 가려지긴했지만 그 여자 두명 한명은 블랙 한명은 화이트로 맞춰입고 돌아당기는데 애들이 눈이 휘둥그래지더라구요 ;;;; 옷 안입은줄 알고 ;;; 씨메르에서 문신 심하게 하는 사람들 가운 입으라고 하는데 그 분들도 가운 입으라고 건의하고 싶었네요
그런 옷들은 좀 단독 풀빌라 이런데 가서 입던가요 ;;;
정말 보기 불편했네요 극혐이에요22. ...
'22.7.18 1:12 PM (61.76.xxx.146)보라고 입는 건데 봐야죠.
23. 뜨아
'22.7.18 1:24 PM (125.176.xxx.131)저렴해보이고 싶어 안달난 여자인가보네요..
남의 눈 테러하지 말고
옷 좀 단정하게 입었으면 ㅜㅜ24. ....
'22.7.18 1:29 PM (149.167.xxx.247) - 삭제된댓글미친 뇬. 선 넘었어요. 바바리우먼이네요
25. ....
'22.7.18 1:30 PM (149.167.xxx.247)일종의 바바리우먼이네요. 왜, 몸 안 쪽도 보여주지~~~ ㅋ
26. 보라고
'22.7.18 1:37 PM (39.117.xxx.106)입는건데 봐야죠 222
멀쩡한 전봇대얘긴 여기다 왜 쓰나요.27. ㅇㅇ
'22.7.18 1:38 PM (59.15.xxx.96)남이야 이렇게 입든 저렇게 입든 굳이 글까지 써서 오지랍질인지.
28. ..
'22.7.18 1:43 PM (125.178.xxx.109)위에는 괜찮지만 티팬티는 너무 하네요
흰색 원피스에
전 한번도 그런 차림새까진 본적없어서 사실 믿기지도 않아요
사람이 그렇게 입고 돌아다닐수 있나
차라리 브라탑에 바지만 입은건 이해됨29. ㅇㅇ
'22.7.18 1:49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저는아주짧고 타이트한 치마입고
가는여자인데
다리사이 팬티 보인거봤어요
치마가 너무 타이트해서
걸을때마다
위로 말려올라가는듯 하더라고요
앞에 살짝 삼각으로 보이던데
차마 말못함30. ㅎㅎ
'22.7.18 1: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남이야 이런글을 쓰든 말든 굳이 댓글까지 남기고 가는것도 오지랍질임. ㅋㅋ
31. 왜
'22.7.18 2:46 PM (1.234.xxx.22)비교를 하려면 같은 선상에서 해야지 왜 남자는 실물 성기 여자는 보일듯 말듯 팬티나 가슴골 이런거로 하죠?
지금 이게 바바리맨하고 비교가 가당키나 해요?
아래에 적나라한 티팬티만 입고 카페같은데 돌아다니던 정신나간 남자랑 레깅스 입은 여자를 비교하질 않나32. ............
'22.7.18 4:17 PM (183.97.xxx.26)그 여자의 선택이니 존중해줍시다. 속옷은 꼭 가려야한다라는 법칙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점점 많아지니 어쩔 수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