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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처리

헌옷처리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2-07-18 10:15:01
앞에서 미혼모 단체에 처녀때 입던 옷 착불로 보냈단 글 보고 씁니다.
만일 옷이 브랜드 옷이고 작아서 유행 안지나고 깨끗하고 낡지 않았다면, 미혼모들이 좋아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알기로 헌옷은 넘쳐나고, 헌 옷이 없어서 못입는 사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리 미혼모라도, 취향이 있는 거고요.

엄마들 선호하는 아이들 브랜드 옷이나, 
어른 옷이라도 1~2년 이하의 깨끗이 입은 브랜드 의류 아니라면
번거롭더라도 당근에 파시던지,
아름다운 가게에 전화해보고 필요하다면 직접 갖다주던지 하는 게 세상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해요.
이도 저도 다 귀찮다면 그냥 의류수거함에 넣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 저는 당근 이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자취 아들이 이사하면서 처리하기 힘든 (자기에게는) 쓰레기도 나눔 올려 놓으니 
다 필요가 있는 사람이 가져가더래요.
(예, 벽돌 한 장, 높이 조절이 고장난 의자, 오래된 밥솥 등등)
조금 귀찮기는 하겠지요.

방송에서 온세계의 헌옷이 수입되어 오는 아프리카의 한 도시에, 
헌옷 쓰레기가 산을 이룬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팔리지도 않고 새 옷 그대로 폐기되는 옷만도 수십프로에 달하고
1~2년 이하 입은 옷도 그렇게 많대요.
그게 대부분 모여서 아프리카로 가고, 거기서 아주 일부만 재활용(재판매)되고, 
나머지는 버려지는데, 환경 에너지 말도 못해요.
강물에서는 헌 옷가지가 사방팔방에서 걸려 돌아다니고...

저도 곧 이사해야 해서,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옷이 참 많네요. 한 번도 라벨도 안뜯고 모셔둔 것만 해도 많은데.. 너무 오래돼서, 
아름다운 가게에 가져가기도 미안할 정도인 것도 많구요..
반성해요. 결론 옷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합시다


IP : 203.237.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8 10:18 AM (221.157.xxx.127)

    착불심하네요. 브랜드라고해도 헌옷인데.. 안팔린 고급브랜드옷도 3년지나니 재고쓰레기처분이던데

  • 2. ..
    '22.7.18 10:25 AM (118.35.xxx.17)

    미혼모들이 의류수거함에나 들어갈법한 옷들 보면 기분나쁘겠어요
    그지 취급한다고
    그런옷들도 많이 갈걸요

  • 3. 아동시설
    '22.7.18 10:27 AM (223.39.xxx.222)

    헌옷 안받아요. 저가로 새옷 넘칩니다.

  • 4. 보육원
    '22.7.18 11:40 AM (223.38.xxx.68)

    헌옷들 안받는걸루 들었어요

  • 5. 초록맘
    '22.7.18 11:54 AM (210.178.xxx.223)

    전 숲스토리에 기부해요
    지체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가게인데요
    연말정산때 기부금의 50%는 세금공제 받아요
    작년에 10만원이나 받았어요
    기부하는곳 알아보시고 기부하세요
    거의 새상품?안쓰는 새치약,물건들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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