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엔 죄다 불안정애착 이구먼
1. ㅔㅔ
'22.7.18 9:35 AM (221.149.xxx.124)요새 사람들 보면 회피 애착 성향이 반은 넘어 보이던데요. ㅋ
근데 그렇게 단순히 본인이 느끼는 감정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각종 대인관계들의 지속적인 양상을 꾸준히 봐야 판단할 수 있을까 말까 함.2. ㆍㆍㆍㆍ
'22.7.18 9:38 AM (220.76.xxx.3)약간의 강박 약간의 편집 약간의 회피 등등의 성향이 조금씩 섞인 게 정상이라던데요
3. ㅔㅔ
'22.7.18 9:41 AM (221.149.xxx.124)ㄴ 사실 이게 맞아요. 어느 특정 성향만 온전히 보이는 경우는 없고 조금씩 섞여요.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각기 다른 성향이 더 크게 발현되기도 하고요. 인간은 기계가 아니니까요..
4. 가을볕
'22.7.18 10:23 AM (211.246.xxx.159)사회생활 잘하고 성격좋다 두루뭉실하단사람보면
회피형이 대부분이더라고요~5. ᆢ
'22.7.18 10:41 AM (118.235.xxx.230)제친구가 자꾸 정신과약먹고 상담받고 종교에빠지고 상처받고 공동체생활 힐링치유 집착하길래
인생자체가 고통의바다속이고
노쇠해져서 죽는거자체가 기본값이다
어차피 20세 이후론
아파지고 못생겨지고 늙어지는게 기본세팅인데
뭘 얼마나 완전해지려고하냐
화나면 화내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그모습 싫다하는사람 보지마
인생은 불행이 기본값이고
행복이 특이하고 감사한일이다
했더니 요즘진짜좋대요
자기가 비정상이아닌것같아서6. 핑크
'22.7.18 1:06 PM (182.224.xxx.10)맞는 말씀이네요
마음이 가벼워졌어요~~^^7. 균형
'22.7.18 9:46 PM (175.114.xxx.96)긍정주의와 현실주의의 균형점이 중요하겠어요.
제가 부모교육을 하는데
어떤 강의자는 와서 긍정낙관주의만을 강조해요.
예를 들면 문제에 집중하지 말라...맞는 말이죠.
그런데 그게 지나치면 회피로 가더라고요.
그건 아무 일 없이 무난할 때는 괜찮은데 근본적인 이슈가 존재할 때는 위험하기도 해요.
어떤 강의자는 현실적인 준비를 하라면서
있을 수 있는 어려움(예를 들면 금쪽이 같은 케이스)에도 심적 준비를 해라. 하거든요.
그리고 양편이 박터지게 논쟁하죠.
한쪽은 안그래도 출산율 낮은데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을 겁박한다 하고
다른 한쪽은 핑크빛 꿈만 꿀 경우 현실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좌절감이 너무 크다. 차라리 알고 한번이라도 대비해보는게 낫다 하고요.
저는?
현실주의자 쪽입니다....현실을 보고 준비를 하고, 내게 좋은 일 있으면 감사한 것이고
혹여 힘든 일 만나면 그것도 당연한 것이니 도움 받으며 헤쳐 나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