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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식을 어떻게 사랑하냐는 글을 보고

옛 생각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22-07-18 00:19:06
자식들 잘나게 키우신 분들이 많아 글 내립니다. 어차피 아무리 잘난 남이라도 내 아이 나만큼 잘 알고 사랑하고 키울수 없고, 아이도 타고난 기질과 성향 안에서 부모라는 환경에 미약하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다들 알아서 잘 키우세요... 화이팅...
IP : 118.235.xxx.2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8 12:22 AM (121.160.xxx.11)

    제가 아이라면 저의 긍정적인 면을 알아봐 주는 엄마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리 애들이 뭐든 저 보다 나아서 좋아요.
    그래서 애들이 뭘 하건 다 좋게 보여요.
    인테리어도 취직 준비도, 문화생활에 접근하는 자세도 다요.
    저 나이 때의 나는 뭐든 다 미숙하고 멍청하였는데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 보다는 윤택한 환경과 많은 투자를 받아서인지 여러 모로 유능하더라고요.

  • 2. ...
    '22.7.18 12:25 AM (39.7.xxx.56)

    좋은 엄마이신 것 같아요..

  • 3. ..
    '22.7.18 12:27 AM (45.118.xxx.2)

    아래 글 쓴 사람인데 한번 해볼게요 ㅋㅋㅋㅋ 하... ㅠㅠ ㅋㅋㅋ

  • 4. ㅠㅠ
    '22.7.18 12:30 AM (211.58.xxx.161)

    저희애 이렇게해봤는데

    반대로 얘기하는건 비꼬는거라고
    있는그대로 얘기하고 차라리 어떻게하라고 얘기하라던데요
    더기분나쁘다고 화내더군요 ㅠㅠ

  • 5. 옛생각
    '22.7.18 12:42 AM (118.235.xxx.210)

    아들이 아직 9살이라 아직도 머리 싸매고 눕게 만드는 일들을 매일 하나씩 하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걸 듣다가 약간 눈시울이 핑 도는 경험을 겪었어요. 아들과 친구를 태워서 집에 오는데 뒷자석에서 아들이 친구에게 "야, 유XX, 나는 너가 OO 해주니까 참 좋더라. OO가 좋아서 @@ 할때 좀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걸 듣고 왠지 피식 웃음이 났는데, 곧바로 아들친구가 대답하기를 "야, 김XX, 너가 @@를 싫어하는지 몰랐어. 이제 안할게. 고마워" 이렇게 말을 하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너무 커버린 느낌이었어요. 유XX가 하는 @@ 행위는 사실 유XX 엄마에게도 골칫거리였거든요. 우리 아들도 유XX도 뾰족한 아이들이라 사실 힘들었는데, 좋은 이야기는 아이들을 부드럽게 변화시킨다는걸 다시 느꼈어요

  • 6. ^^;
    '22.7.18 12:50 AM (1.126.xxx.192)

    저도요, 세째 막내가 있어서 화장실에서 ㄸ 싸고 나와도 3-5세에 오구오구 잘했어요 해줬는 데 이제 6살.. 싫다고 제발 하지 말라네요. 가끔은 목소리 깔고 " 누구야, 모모 해서 축하해~~" 그것도 제발 하지 말래요^^

  • 7. 잘했다는거?
    '22.7.18 1:11 AM (1.238.xxx.39)

    그럼 아이가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아닌데? 신발 그냥 벗어놨는데?" 이래요. 그럼 제가 다시, "무슨 소리야. 신발 이렇게 이쁘게 벗어놨으면서. 나가서 놀다가 눈 다쳤어?" 이렇게 말해요. 그럼 5살 아이는 극렬하게 반항하죠. "아니야~~ 신발 안 이쁘게 했어~~"  그럼 제가 "그럼 어떻게 해야 이쁜건데?" 라고 물으면 지가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이게 이쁜거지!!" 라고 악을 써요. 그럼 그때 "봐, 이쁘게 잘 했네"라고 하죠


    차라리 저번보다 나아졌네?
    내일은 더 잘해보자! 정도가 낫지 않아요??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려고 지금 없는 말도하고 눈다쳤어?? 우기며 생사람(어린 자식이나) 잡았다는걸 잘했다고 하시는건가요???

  • 8. ㅡㅡㅡㅡ
    '22.7.18 1:33 AM (122.45.xxx.20)

    애 기살려주고 좋은 방향 유도하려고 거짓말하는 주변 엄마 있었는데 그 아이 표정이 항상 눈치보는.. 칭찬이든 꾸짖음이든 정확하게 피드백을 해야 아이가 바로 자랄 것같아요.

  • 9. ........
    '22.7.18 2:39 AM (118.222.xxx.161)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인데 모르시죠?
    아이가 말 잘듣는것 보다 중요한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능력인데..

  • 10. 실제로
    '22.7.18 2:40 AM (211.203.xxx.44)

    하지 않은 일을 반대로 이야기하여 칭찬하기보다는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여 이전보다 나아진 순간을 잘 포착하여
    그 순간에 칭찬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이야기하시는 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 11. londo
    '22.7.18 3:10 AM (2.121.xxx.147)

    긍정적인 건 좋은데
    아이가 엄마에게 그런 말로 콘트롤 당한다는 것을 아는 순간
    완전 반대의 효과가 올 수도 있습니다.

  • 12. ..
    '22.7.18 3:15 AM (112.146.xxx.207)

    눈 다쳤냐니…
    아이가 악을 쓸 정도로 답답하게 구시는 거잖아요. 너무… 끔찍해요 ㅠ

    거짓말로 꾸민 예쁜 집에 애를 가두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상대를 조종하려 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지금은 마음에 드는 결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요.
    더 고민하고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ㅜㅜ

  • 13. 아 진짜 더럽게
    '22.7.18 5:04 AM (85.52.xxx.172)

    잘난 사람 많아.
    가스라이팅이래.
    어디서 그런 단어 하나 주워들었나봐.

  • 14. 글쎄요.
    '22.7.18 5:50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거짓으로 꾸민말로
    쇄뇌시키는건데
    이방법은 아닌듯...

  • 15. 글쎄요
    '22.7.18 6:04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124.53.xxx.211)

    거짓으로 꾸민말로
    세뇌시키는건데
    이방법은 아닌듯

  • 16. 글쎄요
    '22.7.18 6:05 AM (124.53.xxx.211) - 삭제된댓글

    거짓으로 꾸민말로
    세뇌시키는건데
    이방법은 아닌듯

  • 17.
    '22.7.18 7:27 AM (122.38.xxx.164)

    거짓만로 우겨서 행동을 교정하는 건데
    저는 엄마가 우길때 느꼈을 아이의 답답함이 막 느껴져요.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어떻든 상관없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제가 아이라면 이 방법은 싫어요.

  • 18. ....
    '22.7.18 7:49 AM (211.177.xxx.23)

    아이가 한 행동 중 좋은걸 칭찬하면 모르되 거짓으로 말하는건 미친것 같아요
    상담다닐때도 이러이러하면 좋겠다 하라셨지 이건 아니죠

  • 19. ....
    '22.7.18 8:14 AM (211.203.xxx.44)

    '비폭력대화' 책 추천합니다.

    공감대화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어떻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어떻게 나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를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기본틀로 표현하도록 하고 있어요.
    저 또한 대인관계에 서툴고 표현력이 부족한 편인데 비폭력대화 책을 읽고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움받았어요.
    자녀와의 관계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떤 식으로 대화해야할지 배울수 있을 것 같아요.

    안 읽으셨다면 강추합니다.

  • 20. 푸르고
    '22.7.18 8:29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이런 경험담 감사해요

  • 21. 반면교사
    '22.7.18 10:57 AM (211.254.xxx.62)

    한심한 방법을 용감하게 공유하셨네요.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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