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부모님 모시는경우요

...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22-07-16 15:50:36
아는분 대신 제가 글을 올립니다. 그분이 경황이 없으셔서 부탁을 하셨어요.
그분 아버지께서 팔순이 넘으셨고 이제 혼자 화장실을 못가실 정도에요. 당뇨발로 수술도 하시고 근육이 많이 빠지셔서 어깨도 빠지시고 그랬어요. 얼마전에 응급실에 가셔서 지금은 대학병원에 계시는데 아마 다음주엔 퇴원할건데 이제 가족이 너무 힘들어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모셨으면해요. 미혼인 아들이 거의 도맡아 모셨는데 이제 직장도 다니면서 하기가 너무 힘든가봐요. 요양사가 와도 많이 힘들어하나봐요. 마구 소리지르시고 화내시고 절대 병원에 안간다고 지금도 빨리 퇴원시키라고 소리질러서 대학병원에서 손을 묶으셨나봐요. 간호사들도 너무 힘들어한다는데. 지금 코로나가 심해져서 면회도 쉽지않고.
직장에 있는 아들 오라하고 난리에요.
담주 퇴원하면세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모시고가면 더 난리치실것같은데 집에서 돌봐주실분도 없고 아들이 직장 안가고 있을수도 없어요ㅠㅠ기저귀 차고계세요
전화로 여기저기 물어보니 처음에는 오셔서 다 소리지르고 그래도 조금 지나면 안그러신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다른분들께 피해만 입히는건 아닐지....
요양2급?이건 받으셨다고해요
요양병원은 의사가 있는거고 요양원은 그렇지 않은거 차이밖에 몰라요
집가까운곳 위주로 다니면서 알아봐야하는지
아직 병원에 가실준비가 안되어있어 절대 안간다고 하시는데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아버지께 이 상황을 얘기해도 알바아니고 무조건 집으로 간다고하는데 진짜 난감하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223.39.xxx.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시고
    '22.7.16 3:51 PM (14.32.xxx.215)

    거기서 진정제 맞춰서 가라앉힐거에요

  • 2. ..
    '22.7.16 3:53 PM (223.39.xxx.43)

    그러면 요양병원으로 가야겠네요?

  • 3. ㅇㅇ
    '22.7.16 3:54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절대 안간다고 버티면 자식들이 수발 해주니 그러는거죠
    지금 상태는 요양원밖에 답이 없는데 뭘 고민하나여
    거기서 계속 소리 지르고 감당 안돼면 연락 오겠죠
    일단 요양(병)원에 보내셔야 해요.

  • 4. 아휴
    '22.7.16 3:54 PM (116.45.xxx.4)

    걱정이 많으시겠네요ㅠㅠ
    요양원은 치매라도 비교적 조용한 분들을 받아주는 곳이고 병환도 있으니 요양병원으로 모셔야할 것 같아요.

  • 5. 요양원이나
    '22.7.16 3:59 PM (121.165.xxx.112)

    요양병원에서 주사도 안듣고 계속 소리지르면
    데려가라고 해요.
    다른 환자에게 피해를 주니까..
    언니 시아버님이 그래서 3일만에 쫒겨났고
    집에서 24시간 간병인 구해서 달라는대로 다주고 케어했어요.

  • 6. 후회만 남아
    '22.7.16 4:04 PM (220.85.xxx.199)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의사재량에 따라 기본치료가 가능하니까요. 어르신들 입장에선 집이 가장 좋지만 여건이 안되는데 어쩌겠어요.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마음이 서글퍼지는 오후입니다.

  • 7. ..
    '22.7.16 4:06 PM (1.225.xxx.225)

    아~그렇군요. 요양원 보다는 요양병원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8. 누군들
    '22.7.16 4:20 PM (121.125.xxx.92)

    요양원에 요양병원에보내고싶은 자식이
    몇이나있을까요 ㅠㅠ
    참 이기적인어른이시네요
    자식들이힘들고버거워서 보내는거고
    감당안되니 기관을통해서라도
    산사람 살려고하는건데 참
    안타깝지만 그래도냉정하게 보내셔야합니다

  • 9. 아직
    '22.7.16 4:20 PM (1.235.xxx.154)

    기운이 남으셔서 소리지르고 그러시지요
    환자는 집이 제일 좋지만
    돌보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요양병원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0. ㅇㅇㅇㅇ
    '22.7.16 4:26 PM (112.151.xxx.95)

    당연히 환자는 집이 좋죠. 요양원이나 요앵병원이 왜 있겠습니까 양질의 의료서비스 받기 위해선 자식들도 냉정해져야 합니다. 휘둘리지말고 맘 단단히 먹고 요양병원에 보내세요 미혼 아들은 만만해서 부르는거니까 입퇴원할때 가지말라고 하세요 코 꿰어서 아들 수발하게 할 수도 있음

  • 11. 진행중
    '22.7.16 4:27 PM (125.129.xxx.181)

    혹시 수술하셔서 섬망이 있는건 아니신지요?
    섬망이 있으면 상식밖으로 소리지르고 주사바늘 뽑아버리고 해서
    손발을 묶거든요ㅜㅜ
    등급있으시면 요양원 가시는게 비용도 나라에서 지원받고 좋은데
    받아줄런지 모르겠네요.
    요양병원 입원하시면 약으로 조절하됩니다.
    기저귀까지 하시는데 직장다니면서 같이 못살아요.
    처음에 힘드셔도 어쩔수없는 수순입니다...

  • 12. 요양병원과
    '22.7.16 4:31 PM (180.71.xxx.37)

    요양원의 차이는
    요양병원은 건강보험 적용 의사 있슴
    요양원은 장기요양서비스에 해당 요양등급 있어야하고 2급 이상하면 보통 입소 가능.의료서비스 못 받음
    진정제 진통제 등등 투약을 받으려면 병원으로 가셔야함

    글 읽어보니 병원으로 모시는게 나을듯해요.근데 수도권같은 경우는 입원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거나 비용때문에 못 가는 경우도 많으니 얼른 알아보라 하셔요

  • 13. .요양병원
    '22.7.16 4:33 PM (125.189.xxx.187)

    직원입니다.
    저런 분들은 모시기가 참 힘듭니다.
    틈만 나면 몰래 빠져나가시려고 하시고
    고함지르시고.
    심지어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
    폭행도 하시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시면 적응이 되셔서
    괜찮아 지시기도합니다만
    문제는 같은 병실에 계시는
    다른 환자분들이 힘들어 하세요.
    일단은 가까운 요양병원에 입원을
    시켜보세요.
    심하면 강제 퇴원드 각오하시구요.

    이 게시판에도 환자들을 심하게 다룬다고
    비판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런 글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비판하시기 전에 요양병원에 떠맡길거 아니라 자식들이 모시면 됩니다.
    주사 운운하는 댓글도 있는데
    환자에겐 좋질 않아 마지막에 쓰는 방법입니다.
    입원하게 되시면 하루 빨리 적응되시길
    빌께요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도 부모가 있는
    자식들이란걸 알아주시구요.

  • 14. ...
    '22.7.16 4:36 PM (1.225.xxx.225)

    네~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15. 또 하나의 가족
    '22.7.16 4:50 PM (183.108.xxx.165)

    요양병원, 요양원 정보 앱입니다. 녹십자에서 만들었는데 저희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검색해서 전화상담 하고 역속해서 방문 여러군데 하다보면 듣는 정보,요령도 생기고요

  • 16.
    '22.7.16 5:19 PM (220.94.xxx.134)

    집으로오면 서로 힘드실듯 저희 시어머니도 같은경우인데 허리다쳐 퇴원후 집으로 오셨는데 자식들 너무 힘들다고 요양원으로 가셨어요ㅠ 치매가 아니시라 한달150정도인데 지방이라 좀 싼듯 하더라구요.ㅠ

  • 17. ...
    '22.7.16 5:34 PM (210.126.xxx.136)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퇴원해서 집으로 갈 수 없을 때,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요양병원은 정말 깜깜한 곳이었어요. 더구나 요양병원은 5-7인을 한 명의 간병인이 돌보니 거의 케어가 안 되는 느낌.
    지나고 보니, 대학병원 주변에 병원들을 이용할 수 있었겠더라구요. 대학병원 입원 기한 차면, 그 주변 병원에 입원. 그 기한이 차면 또다른 병원으로 이송. 물론 이송 전에 환자 입원가능한지 미리 확인해야겠지요.
    요양병원보다는 일반 병원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걸 생각못해서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 18. 혹시몰라
    '22.7.16 5:38 PM (125.132.xxx.86)

    요양병원..참고합니다

  • 19. pianochoi
    '22.7.16 6:23 PM (222.100.xxx.57)

    요양병원 저장

  • 20. 저장합니다
    '22.7.16 7:09 PM (61.255.xxx.98)

    또 하나의 가족-앱
    대학병원 주변에 병원들을 이용할 수 있었겠더라구요. 대학병원 입원 기한 차면, 그 주변 병원에 입원. 그 기한이 차면 또다른 병원으로 이송. 물론 이송 전에 환자 입원가능한지 미리 확인해야겠지요.
    요양병원보다는 일반 병원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저장합니다

  • 21. 저장
    '22.10.21 2:11 PM (112.152.xxx.59)

    요양병원ㅡ저장합니다

  • 22. ..
    '22.10.21 9:23 PM (182.210.xxx.210)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66 이자배당 소득 문의드려요. ........ 13:42:24 40
1808765 친팔레이스타인 활동가 결국 또 가자지구로 ........ 13:42:17 48
1808764 자랑합니다 2 신나 13:36:27 312
1808763 나이 든 것도 서러운데..... 1 ㅜㅜ 13:35:32 294
1808762 서인영은 가끔 말이 쎄서 그렇지 3 아님말고요 13:35:24 376
1808761 오피스텔 임대인이 다시 계약서를 써야 한다는데... 1 계약서 13:31:05 143
1808760 밥 대신 두부 데쳐 볶음김치랑 먹었어요. 3 .. 13:28:28 270
1808759 주식 글 쓰는 이유가 뭔지 ... 11 13:27:52 512
1808758 어제 옥순 최악 3 13:26:26 490
1808757 유명한 경제 유투버들 삼전팔고 5 13:25:07 888
1808756 애 없는 돌싱은 미혼이랑 같다 보면 되는지.. 8 ... 13:24:08 374
1808755 전기자전거 색상좀 골라주세요^^ 1 ㅣㅣ 13:21:31 58
1808754 60년대 후반생인 분들 고등학교때 오페라 관람 6 ... 13:14:37 317
1808753 온라인 장보시는데 좀 추천해주세요 6 추천좀 13:13:46 248
1808752 검사에서도 이상없는데 유방 통증 6 ㅇㅇ 13:03:01 440
1808751 아파트 동대표 하는 거 어때요? 8 아파트 12:59:51 791
1808750 태극기 집회까지 나갔던 김용남.mov 21 ........ 12:59:36 717
1808749 웃고 싶으신 분들께 쇼츠 추천.ㅋ 2 눈물남 12:53:00 527
1808748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2 50대취업 12:48:01 564
1808747 한동훈 후원회장에 '독재정권 공안검사' 출신 정형근 논란 35 미쳤다 12:44:27 518
1808746 시어머니 보니 실비가 정말 중요한것 같은데 11 ... 12:43:23 1,554
1808745 애들 중고딩때 이혼하신분들 애들 괜찮았나요 4 ia 12:27:19 741
1808744 실비보험료 4 ㅇㅇ 12:24:29 753
1808743 얇고 가벼운옷은 어디꺼가 좋나요? 8 12:23:37 955
180874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과방위 전체회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 12:23:14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