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박경림 보는데

.... 조회수 : 14,754
작성일 : 2022-07-16 08:49:32


박경림도 참 인생 계획 크게 세우고 부지런히 달성하며 사는 인생이네요.
얼마전에 비슷한 내용의 손예진 글 올라왔을때 공감했는데
박경림이 손예진랑 미모 차이가 날 뿐 둘 다 인생  쫀쫀하게 사는건 같네요.
손예진 무르팍 나왔을때 데뷔전 시절 일기 공개했는데 저렇게 예쁜애가 계획 & 반성 참 열심히 하면서 사는 구나 놀랐거든요..
이후에 예쁜 얼굴에 비해서 진짜 소처럼 일하는 것도 신기했고.

암튼 박경림은
고딩 시절부터 얼마나 싹싹하게 하고 다녔으면 삼촌뻘 되는 연예인들이 죄다 칭찬에.
목소리 싫다는 평이 많지만 그 목소리로 밤 12시 라디오 성공하고(그때 애청자임) 이후에 신동이랑 김신영이 비슷한 방송 하게된 길을 열어줬죠.

결혼후 방송은 안나오지만
시사회 엠씨로 잘 나간다는데
박경림 사회 = 흥행 이 공식도 혹시 본인이 퍼트리고 다닌거면 그것도 전략이죠 ㅎㅎ
얼마나 미신을 많이 믿는 분야인가요 ㅋㅋ

매 순간 전략을 잘  짜서 수행을 잘 하는 타입인거 같은데 이정도면 갓생이죠.


IP : 125.178.xxx.18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6 8:52 AM (1.237.xxx.58)

    박경림은 성격좋은게 한몫하는거 같아요. 비호감이다 뭐다 말해도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관계며 선배들하고 어렵지않게 친하고 영화계 인터뷰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편하게 진행해준게 크겠죠. 성격좋은 사람 부러워요

  • 2. 원글
    '22.7.16 8:54 AM (125.178.xxx.184)

    전 성격좋은게 살짝 전략으로 보이더라구요. 살아남기위한. 그래서 더 대단해보이기도 하구요.

  • 3. ..
    '22.7.16 8:57 AM (39.7.xxx.204)

    말빨은 타고난 거 같고..
    진짜 성격미인이든 그게 일종의 전략이든
    주변 엄청 챙기면서 인맥관리 잘하는 걸로 지금껏
    살아남은 것 같아요. 열정이면 열정 야망이면 야망이죠.
    그래도 전 그 목소리는.. 아직도 듣기 적응안되고 불편

  • 4. 성격좋은게
    '22.7.16 8:58 AM (175.223.xxx.6)

    아니라 저런 사회성도 타고 나요 나쁘게 말하면 영악하게 사회생활하는거죠.

  • 5. 원글
    '22.7.16 9:02 AM (125.178.xxx.184)

    아이유나 박경림이나 어릴때부터 인맥관리 너무 잘하는 티가 많이 나서 ㅎㅎ 형식적인 관리가 아니라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관리같더라구요. 이정도면 진심이 안들어갈리는 없긴 하잖아요 ㅋ

  • 6. ...
    '22.7.16 9:07 AM (220.116.xxx.18)

    영악하거나 전략이거나 본성 속이고 척으로만 살아왔다면 여기까지 못 왔죠
    관리가 됐던 뭐가 됐던간에 진심이 아니면 그렇게 유지 못합니다
    그게 얼마나 에너지를 많이 쓰는 건데요

    그런 본인의 사회성 좋은 성격을 일찍 알아버고 활용해서 잘 사는 거, 똑똑하고 적극적인 거죠

  • 7. 저는
    '22.7.16 9:11 AM (115.136.xxx.119)

    특별히 비호감도 아닌 연예인인데 영화시사회 사회 그닥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자잘한 상식적인 말실수도 많이하고 매끄럽지 못해서 보다가 민망하기도하고요
    그래도 매번 계속하는거 보면 나만 모르는 기술이 있겠거니하는데 쫌 다른 인물이 나왔음 하기도 해요

  • 8. ....
    '22.7.16 9:24 AM (110.13.xxx.200)

    저도 시사회보면 그렇게 잘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꾸준히 계속 할수 있도록 그간 뒤로 인맥을 만들어놨겠죠.
    누구도 요즘 표절논란에도 계속 활동을 하잖아요. 것또한 뻔뻔함이 잇어서이기도 하지만
    그간 인맥형성을 해놨으니 그난리에도 계속 할수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물론 박경림이 그사람과 비슷하단 말이 아니고 결국 인맥이 중요하단 생각..

  • 9.
    '22.7.16 9:30 AM (118.219.xxx.138)

    목소리는 피곤하고 말하는스타일은 재밌지않고 옛날스타일같아 잘하는거 모르겟어요
    그옛날 결혼식에 사람많이와서 인맥왕이다 뭐다하는데 그들과 아직도 유지하는지도 모르겟구요 어릴때부터 나이차나는사람들과 잘지내는거보니 보통사람은 아니겟구나 싶고 ,
    그것도 그사람의 능력이니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았구나 그건 인정

    박경림의 문제는 그냥 그대로 지냈음 오히려 인기많았을텐데
    힘들고 어렵게 산 나 이제 잘되니 니네 나 질투하니
    내가 잘생긴남편(혼자만 잘생겻다 계속말함) 만나니 질투하니
    이제는 또 내가 예뻐지니 질투하니(혼자만 예뻐졌다함)
    이런게 계속나오니 오히려 역효과인듯합니다

  • 10. 불편
    '22.7.16 9:35 AM (221.144.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전에는 박령림씨 좋게 봤어요.
    성격도 너무나 부럽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거 보고 식상하다고 느꼈네요.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
    막 버티는 느낌.
    저게 지금까지 먹히다니 저쪽 세계가 답답하다는 느낌이였어요.
    마지막에 추는 춤을 보고 더 그렇게 느꼈네요. 연륜미가 전혀 느껴지지않아서 안타까웠네요.
    그리고 바로 배철수씨 나왔는데
    웃으면서 봤어요. 저게 능수능란한 연륜이구나.
    박경림씨 힘을 좀 빼고 진행했음 싶어요. 화이팅합니다.

  • 11.
    '22.7.16 10:13 AM (118.36.xxx.37) - 삭제된댓글

    외국배우들한테 민망하던데요
    본인도 어쩔줄 몰라서 본인도 정신 하나도 없이
    사회 보더군요
    보는 사람이 더 불안불안해요

    옷,머리스타일도 너무 촌스러워서
    톰크루즈한테 창피하더구만요
    다른 분이 사회 보는거보니
    수준이 딱 잡히고 즐기게 되던데요
    다른 관객들도 왜 사회자가
    저 사람밖에 없냐고
    댓글 많습니다

  • 12. 소속사분
    '22.7.16 10:1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니까 물오른미모이런걸로
    띄우지말고 차라리 이런기사로 뛰우는게
    더좋아요
    댓글보세요
    대부분긍정적
    물오른 미모때와 다르잖아요

  • 13. ..
    '22.7.16 10:36 AM (125.142.xxx.69)

    농담이신 건 알겠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박경림 사회 = 흥행 이 공식도 혹시 본인이 퍼트리고 다닌거면 그것도 전략이죠 ㅎㅎ””

    흥행 데이터 다 있잖아요
    관객수요
    어떻게 저렇게 노련하고 방송경력많고
    경우도 자른 연예인이
    본인이 저러겠어요 …???

    열심히 산 사람 같은데 괜히 한방에 폄하하진 맙시다

  • 14.
    '22.7.16 10:50 AM (121.132.xxx.211)

    박지선이 없으니 박경림이 더 주목받는거아닌가요?

  • 15.
    '22.7.16 11:42 AM (27.1.xxx.45)

    경림이 나락으로 떨어진 수홍이 챙기고
    장나라 결혼식 챙기고..
    뭐 옛사람 챙기는거 보니 좋은 사 람인거 같아요.

  • 16. 원글이
    '22.7.16 11:44 AM (125.178.xxx.184)

    제가 말한 전략이라는의미가 없는 말을 지어낸게 아니라 초반에 우연히 일어난 흥행으로 이후에는 본인 피알을 한거겠죠. 솔직히 시사회랑 영화 흥행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미신인거잖아요

  • 17. 이젠
    '22.7.16 1:52 PM (118.47.xxx.137)

    잘하든 못하든
    모든 시사회 독점 이제 지겨워서요
    새 인물 기다려져요
    요즘 유튜버들 인물 말빨 진행 되는 영화팬들
    발탁좀 하지 안일해요

    좀 나눠해야 본인도 오래갈텐데

  • 18. ..
    '22.7.17 2:10 AM (175.119.xxx.68)

    연예인 덕 많이 본 예능인이 아닐지

  • 19. ..
    '22.7.17 2:28 AM (1.233.xxx.223)

    박경림 시사회때
    본인은 낮추고 등장인물들 영화 정말 잘 띄워줘요.

  • 20.
    '22.7.17 2:40 AM (67.160.xxx.53)

    진행자체는 솔직히 잘 하는지 모르겠던데요. 목소리보다도 옛날부터 별 필요없이 안해도 되는 사족 같은 말이 많았어요. 전문 MC가 아니라 개그맨이 엠씨보는 느낌. 근데 분위기 자체를 부드럽게 만들기는 하더라고요. 배우들이 이런 저런 얘기 잘 할 수 있도록. 사실 일반 관객이면 시사회를 누가 전부 보고 앉아있겠어요. 매체들이 숏클립용으로 건져낼 것들이 많아야 할텐데, 유하게 배우들한테 그런걸 잘 뽑아내는 게 박경림이 시사회에서 자리잡은 이유인 것 같아요.

  • 21. ...
    '22.7.17 3:24 AM (108.50.xxx.92)

    결혼후 이대로 잊혀질순 없다 어떻게 연예인 됬는데... 그래서 악착같이 노력하는것처럼 보여요.
    개인적으로 좋다 싫다가 없는 연예인이라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

  • 22. 이뻐졌어요
    '22.7.17 6:06 AM (112.214.xxx.10)

    열심히살고
    인간관계 좋고.
    목소리가 거슬려서 막연히 안좋아했던 인물인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인물도 예전과 달리 매력적으로 변한것같구요.

  • 23. 시사회이유
    '22.7.17 6:36 AM (210.94.xxx.48)

    박경림이 진행 잘해서 찾는게 아니라
    박경림이 거기 발들이고 진행한 영화가 연달아 흥행성공해서
    제작자랑 배우들 사이에 박경림이 하면 영화대박난다
    그런 미신같은게 떠돈다고하더라고요

  • 24. 원글
    '22.7.17 8:44 AM (125.178.xxx.184)

    매체들이 숏클립용으로 건져낼 것들이 많아야 할텐데, 유하게 배우들한테 그런걸 잘 뽑아내는 게 박경림이 시사회에서 자리잡은 이유인 것 같아요.
    -> 이게 정답일듯 하네요. 이후 영상으로 많이 퍼질꺼리를 주는거

  • 25. 장나라
    '22.7.17 8:54 AM (124.49.xxx.188)

    박수홍은 영향력 잇으니 챙기겟죠.. 표가나잖아요.
    암튼 능력 인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9 70대 남성 선물 .. 05:12:47 27
1592268 수천억대의 자산가가 된 평범한 부부의 감동적인 사연 2 ㅇㅇ 04:07:48 922
1592267 재생에너지 발전량, 세계 전기생산 비중 30%선 넘어…".. 6 ... 03:22:41 249
1592266 10년 전업인데 재취업.. 5 재취업 03:13:14 712
1592265 미용일을 취미로 배우고 싶어요. 4 02:20:16 767
1592264 나이들면 장도 민감해지나요? 난감한 상황(ㅅㅅ)이 느닷없이 ㅠㅠ.. 3 .. 02:08:44 801
1592263 마포대교 자살10 붙들고있던 시민들과 같이 떨어진경찰관님 감사합.. 3 01:53:34 2,704
1592262 잠을 자면 어디로 가는걸까요~~? 희한한 질문.. 01:44:36 686
1592261 취미로 컷트 파마등 미용을 배우고 싶은데요. 1 .. 01:36:01 487
1592260 삼성 이서현과 그 딸 5 퐁당 01:34:38 2,886
1592259 이사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요즘 썸타는.. 01:01:07 953
1592258 7월 10일 여름 휴가 - 유럽 느낌나는 예쁜 항구도시 추천해 .. 13 ^^ 00:55:03 1,308
1592257 부의금 좀 봐주세요 5 봉사 00:47:14 884
1592256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3 .. 00:46:55 679
1592255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659
1592254 당근 올려팔기 16 00:38:32 1,691
1592253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8 ... 00:37:20 1,329
1592252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15 우리나란 00:27:32 1,858
1592251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3 00:20:38 2,409
1592250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906
1592249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5 ㅎㅎ 00:15:33 2,127
1592248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2 88 00:11:39 876
1592247 놀라지마세요 윤석열, 후지모리처럼 할 겁니다. 8 00:06:21 4,268
1592246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416
1592245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6 ........ 00:00:49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