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속터져요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2-07-14 21:39:30
아들들은 그런지요?
제가 근래 신경 쓸일이 너무 많았고
체력도 떨어진 상태였어요
전셋집 이사를 해야하는데
아이아빠는 건강상 도와주지 못했고
저혼자 집을 알아보고 이사준비를 했어요

집을 보러 다닐때 제가 하도 정신없는 상태라
휴학생인 아들과 같이 다녔어요
엄마가 너무 정신없어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까
꼼꼼하게 봐달라고
엄마도 하자부분 사진 찍을테니 너도 좀 찍어라 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사를 하고 며칠 뒤에 집에 조금 하자가 있는걸 발견했는데
구조물에 가려서 제가 못봤던거에요ㅠ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봤었다고
엄마가 알고 있을 줄 알고 얘기안했대요ㅡㅡ
사진도 안찍었구요
이사나갈때 고쳐놓고 가라고 할까봐
미리 다 체크한건데..

그랬냐고 하고 그때라도 제가 사진을 찍어놨어요
신경쓰여서
며칠 지나 다시 물어보니
부서진걸 본 시점이
이사전인지 이사청소 후인지 기억이 안난대요
그래놓고 남의 일처럼 천하태평인거에요
마루도 너무 약해서 이사들어올 때 여기저기 찍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생활하면서 좀더 조심하자고 했더니
사람 사는 집인데..뭘그렇게 신경쓰냐고 그냥 살면 되지라고 하네요

전셋집 이사 들고 날때마다 저혼자 동동거리는데..
진짜 미쳐버리겠거든요
전에 살던 집주인은
써금털털한 먼지 수북한 10년도 더 된 전등커버 어디갔냐고
물어내라고 하고 ;;;
잘 챙겨놓고 나왔는데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남자아이라 그런가요?
지금 어려운 시기라 철 좀 들고 신경 좀 썼으면 좋겠는데..
속터지게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몇년 있으면 분양받은 집 들어가는데..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IP : 180.83.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4 9:43 PM (220.117.xxx.26)

    나중에 애기 좀 보고있어
    하면 진짜 눈으로만 육아하는 아이겠어요
    지시는 디테일하게 내려야 이행하네요

  • 2. ...
    '22.7.14 9:4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거 같은데
    그런일의 중요성을 뭘 알겠어요
    나이먹은 사람도 잘 모르고 대충 일처리하는데...

  • 3. 그러다
    '22.7.14 9:59 PM (223.38.xxx.152)

    결혼 후 이혼당해요 ㅜㅜ

  • 4. ㅠㅠ
    '22.7.14 10:05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 다 그래요.
    그 남자애들이 남의편이 되는거죠 뭐....

  • 5. ...
    '22.7.14 10: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일단 아이면 딸이나 아들이나 별반 차이 없어요. 걔들은 그러넉 신경도 안써요. 어차피 자기 돈 들어가는 거 아니니까요ㅠㅠ

    그러나 그런 남편도 수두룩한걸 알아서ㅋㅋㅋ 남자들은 다그런가요 라고 물어보면 네 대부분은요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6. ^^
    '22.7.14 10:55 PM (121.144.xxx.128)

    토닥토닥ᆢ힘드셨겠어요

    남자나 여자나 다 그런건 아닌듯

    특별히 세심한 스타일 있을것이나

    딸이나 아들이나 아직 철없고 경험없을텐데요

    애타는 주부만큼 세심하게 점검해 보겠어요

    다음을 기대해보기ᆢ이번일 큰경험삼아서요

    저위 댓글 그러다 결혼후 이혼ᆢ어쩌고~너무하네요

  • 7. 아니.. 앤데..
    '22.7.14 11:0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여자애도 똑같아요.
    남. 여 불문 야무진 애나 그러고요.
    그런애는 드물어요.
    그래서 가끔 보게되면. 감탄글이 올라오는 거예요.

    애 평생 키웠으니 아실텐데..

  • 8. ..
    '22.7.15 12:11 PM (218.53.xxx.23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이사하고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요
    신경 쓸 게 좀 많나요
    딸도 남편도 마치 남의 일 대하듯 멀뚱 멀뚱, 저 혼자 이리 동동 저리 동동....
    그래 놓고 지들 불편한 거는 못참아해요
    자기들은 제대로 체크도 안하고 정리도 안하면서 뭐가 좀 이상하거나 물건 못 찾으면 엄마 엄마, 여보 여보 불러대는데...
    제가 이것 저것 신경 쓰고, 걱정하고, 알아보고, 고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면 예민하다고 흉보네요
    뭐가 잘못된건지..

    에고... 님 글 읽고는 제가 하소연하고 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8 오피스텔명의 바꾸려는데 법무사끼면 수수료 나가나요? 3 오피스텔명의.. 04:36:37 247
1808687 막말하는 부모님. 어버이날 챙기지 말까요? 3 ..... 04:36:13 477
1808686 자기딸 장례식에 와서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 1 ㅇㅇ 04:34:32 785
1808685 "코인하던 친구들 이제 코스피 간다"…외국인 .. ㅇㅇ 03:43:31 855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486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1,333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7 . 01:19:06 1,464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3 ㅎㅎ 01:15:19 639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841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8 ㅗㅗㅎㅎㄹ 00:48:05 1,074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7 서울 퇴근길.. 00:30:37 386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8 .... 00:14:33 2,809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2,497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7 유리지 00:08:32 1,636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2 ㅇㅇ 00:07:25 1,619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6 ㅗㅗㅎㄹ 00:03:23 2,031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782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1 훈련병 2026/05/06 958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3,027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8 이미지 2026/05/06 3,281
1808668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11 ..... 2026/05/06 3,590
1808667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1,079
1808666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6 ㅇㅇ 2026/05/06 1,599
1808665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744
1808664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