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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이가 늦되면.. 그 아이 엄마랑 친하지기 싫으신가요?

ㅜㅜ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2-07-14 21:29:49

4살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저희애가 아직 말을 못해요.. 아직도 아기같고 좀 많이 늦되요
최근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와서
아이또래 엄마들 사귀고싶어서 노력하는데
한번 만나고나서 뭔가 인연이 연결이 안돼요..
솔직히 다른 외적인거... 아가씨때부터 세련되다 옷잘입는다 얘기많이들었고 살도 안쪘구요 경제적인것도 괜찮은데..
내 성격이 이상한가? ㅜ 내아이가 늦어서 배울게 없어서그런가 온갖생각이 들고 사람만나는데 자신감이 업서지네요ㅜㅜ
요즘 너무 외롭고 사람만나고싶어서 마음이 힘들어요.....
(참고로 애들엄마관계 부질없다 이런댓글은 패스해요.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관계는 필요하단 입장이라서요)
IP : 59.9.xxx.2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2.7.14 9:31 PM (88.65.xxx.62)

    애들끼리 놀리려고 엄마들이 친한건데
    아이들 수준이 안맞으면 관계 지속하기 힘들어요.

  • 2. ..
    '22.7.14 9:34 PM (39.7.xxx.139)

    이런것도 일종의 밀당이더라고요
    아쉬운 티를 안내야 사람이 와요

  • 3.
    '22.7.14 9:34 PM (58.230.xxx.134)

    그 엄마랑 친해지기 싫다기보다는..
    그 때는 내 4살 아이가 (나를 덜 귀찮게 하면서ㅜㅜ) 최대한 잘 노는게 가장 중요한데, 늦은 아이랑은 같이 잘 안놀아져서 굳이 다시 만날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즈음에는 양보 잘하는 아이, 친구 말 잘 들어주는 아이가 인기 많았던 것 같아요.

  • 4. ㅎㅎ
    '22.7.14 9:3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발달단계. 친구관계 또 바뀌기도 하니
    너무의미두지말고 맞는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
    굳이보자면 빠르고 그런걸 좋아는 하겠죠.

  • 5. 구글
    '22.7.14 9:37 PM (220.72.xxx.229)

    애들이 친하고 잘 놀거나
    내가 그 엄마랑 정말 잘 맞거나

    그런거 아니면 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원래도 그런 사람인거조

  • 6. .....
    '22.7.14 9:37 PM (223.38.xxx.179)

    때리는 아이가 아니라면 좀 늦은거야 상관있나요?
    오히려 너무 빠른 애들이 부담스러워요 아이 친구로는..아이 느리다고 주눅 들지마시고 그냥 오픈마인드로 지내세요. 엄마가 너무 조심스러우면 그게 더 부담스럽더군요.

  • 7. ㅎㅎ
    '22.7.14 9:3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 발달 단계. 친구 관계 또 바뀌기도 하니
    너무 의미 두지 말고 맞는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
    굳이 보자면 빠르고 그런걸 좋아는 하겠죠.
    그리고 사람만나고 싶은거면 운동이던 다른 루트도 만들어보는거도 방법.

  • 8. ...
    '22.7.14 9:40 PM (106.102.xxx.24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필요를 못 느끼겠죠. 성인돼서 누구 사귀는건 서로의 필요가 맞아야 하는데 우리 아이가 재밌게 놀지도 않고 발전적인 영향 받을거 같지는 않은 친구랑 굳이 또 만날 생각이 들까요. 원글님이 엄청 재밌고 얘기거리가 풍부하다면 또 모를까요.

  • 9. 그런데
    '22.7.14 9:41 PM (122.34.xxx.60)

    관계 맺으려는 엄마들이 아이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인가요? 같은 집단에 속해있으면 관계 맺기가 그나마 수월한데 놀이터같은 데서 만나는 사이면 그 때 뿐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린이집 친구들 많이 만나게 해주면 아이가 보고 배우는 게 많아져요 다른 엄마들도 같은 걸 원하겠지만, 아이 친구 엄마랑 통하면 또 서로 만나지는 거 같더라구요
    한 번 만난 사람들은 연락도 돌려보고 아이들 어린이집 갔을 때 브러치도 가자고 한 버ㆍ 해보세요

  • 10. ㅎㅎ
    '22.7.14 9: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보통 애들끼리 잘놀거나 엄마끼리 재밌거나인데
    같은 어린이집 애들 오는 놀이터 자주나가서 인사하고 이야기하다 주말 약속잡고 이런식이죠.

  • 11. ㅜㅜ
    '22.7.14 9:45 PM (59.9.xxx.216)

    어린이집을 두달전에 뒤늦게 들어가서(이사와서요) 어린이집 엄마들을 몰라요... 델러가는 시간도 다르고 어떻게만나는지 모르겠어요.. 마주친적조차없어서;
    본문에 쓴거는 다 놀이터에서 만난 엄마들 얘기예요
    아.. 댓글보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 12. ㅇㅇ
    '22.7.14 9: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말도못하고 늦되는데
    자기애랑 잘놀지못하니
    안놀리는거죠
    그나저나 언어치료는 하고계시죠?
    꼭 치료받으세요
    친척애도 그러다 4살때 다니더니
    바로 말트이고 말트이니까 애가 확달라지던데요?

  • 13. 아무래도
    '22.7.14 9:48 PM (106.101.xxx.4)

    제친구네 보니까
    그래도 애가 초등입학전까진 동네엄마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고
    놀러도 다니고 그러더니
    입학하니 갑자기 거리두기 하고 관계 다 끊기더라구요.
    초등전엔 그래도 그냥 좀 늦구나 하고 편견없이 대했지만
    초등입학후에는 늦은게 아니라 발달장애구나 하는 경계선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 14. ...
    '22.7.14 9:51 PM (59.16.xxx.46)

    자기 애들하고 잘놀면 엄마들하곤 왠만하면 친해지는데
    아이가 늦되서 같이 놀지 못하고 겉돌면
    좀 그런것 같아요

  • 15. 설마요.
    '22.7.14 9:53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일부 그런 사람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
    우리 둘째가 뭐든 늦었어요.
    말도 늦어 전 머 그러려니 아무 걱정 없었는데 시가에서
    아 해봐 하고 난리셨고 은근 걱정꽤나 하셨다네요.
    전 큰애가 굉장히 영민하고 빨랐거든요.
    그런데 둘째는 원래 신샌아 때부터 천하태평 편안한 아이라서
    그아이 특징이려니 하고 단 한번도 걱정이나 안달내 본적이 없고
    오히려 키우기가 수월해 아플때 말고는 힘든적이 없어 감사해하며
    길렀어요.공부는 썩 잘하지는 않았지만 모범생으로 자랐고
    지금은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어요.
    인간관계에서도 힘들어 한적 없고 어딜가든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거 같아요.
    우리애도 네살 되던해까지 말을 못 안했어요.
    또래 애기엄마들이 우리애가 말을 못한다고 옆집에서도 말이 없다고 돌려 말하기까지..
    그때도 전 그런 사례를 보지 못해서인지 의사소통 다 되고 말귀 다 알아먹고
    편안하고 안정된 애라서 아무 생각이 없었네요.
    전 그애를 키우면서 오히려 내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어서...
    말 늦고 행동 민첩하지는 않았지만 그 외 늦된다는 느낌 받은적이 없어서요.
    아이들 어릴땐 이런애 저런애 어울려 놀게 놔두는게 좋지 엄마들의 과도한 관심이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혹시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라면 그건까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우리앤 세속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특출나게 잘난거 없고 평범하지만
    엄마인 저는 그아이가 있어 세상 살맛나고 자랑스럽네요.

  • 16. sei
    '22.7.14 10:14 PM (1.232.xxx.137)

    놀이터 엄마들 진짜 소용없어요. 애 발달에 집중하세요.
    아직 아기예요, 네살이면..

  • 17. ...
    '22.7.14 10:26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아직 두 달이면 놀이터에 매일 같은 아이가 있는 건 아니니 친구들이랑 고작 몇 번 본 사이잖아요. 발달이 빠른 애라도 친구 사귀기 시간 걸려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딱 저희 애 나이인데 놀이터 친구 없고 어린이집 친구 한두명만 놀아요. 아직 두루두루 사귀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친구들이 자기주장만 강할 때라 양보나 배려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 친구도 필요한 마음은 잘 아는데 나랑 맞고 아이도 잘 지내고 하는 사이는 정말 운이 좋은 거더군요.

  • 18. 너무 어려서
    '22.7.14 10:50 PM (121.168.xxx.28)

    각자 자신의 아이를 계속 바라보고 있어야 해요.
    그래서 다른 엄마들과 얘기 할 시간이 없죠.
    어린이집에서 기다렸다 다른 엄마들과 인사해서 교류하시는 게 더 좋아요.
    아이들 어린이집 갔을 때 잠깐 아침에 차마시고, 그리고 각자의 아이를 돌보는~

    그리고 말이 느리면 다른 말 빠른 친구들이 같이 안 놀려 해요.
    대화가 안되니 아이 입장에서 짜증나서요. 그럼 그 엄마는 아이를 다른 아이랑 놀게 하는 것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에요. 5세만 되도 이것저것 많이 좋아집니다.
    아이가 말이 많이 늦으면 언어치료 받아보시고, 그게 아니면 요즘 코로나 때문이니 마스크 벗는 집에서 아이랑 입모양 보여주며 얘기를 많이 나누세요.

  • 19. 4살이면
    '22.7.14 10:52 PM (115.21.xxx.164)

    문화센터나 동네 놀이터 다니면 그날 하루 잘 놀면 되는 거더군요 너무 조급해 마세요 아이들은 클수록 좋아져요

  • 20. ,,,
    '22.7.14 11:08 PM (118.235.xxx.156)

    애엄마와의 관계은 오직 하나로 결정 됩니다 내 아이에게 좋은 친구냐 딱 이거 하나에요. 그 친구 엄마의 경제력이나 옷을 어떻게 입냐 관심도 없습니다. 거지 같은 옷을 입어도 애가 똘똘하고 괜찮으면 친구 시키고 싶어해요 게다가 내 아이가 좋아하면 끝난 겁니다

  • 21. 아들인가요?
    '22.7.14 11:26 PM (58.229.xxx.214)

    남자 애들이 특히 많이 늦된 애들이 있어요

    저희애도 그랬구요

    책많이 읽고 동요나 요즘 인터넷송? 유명한 것들 같이 부르고
    시에서 하는 발달센터 ? 언어치료 이런게 있어요
    싸요 한달에 3-4 만원. 이런데 등록해서 다니시고
    싼데 선생님들 다 학위 있고 열의 있고 잘가르켜요

    비싼 언어센터 가지마세요 효과없구요
    결국 애랑 장난감가지고 놀며 말하고 질문하는거

    놀아터에서 못 어울리면 집착하시지 말고
    놀이 미술, 놀이 음악. 학원이나 문화센터 프로그램 이런데 등록하세요
    거기서 애들 많지않고
    놀이미술학원은 2 명씩 묶어줘요
    음악도 몇명안됨.
    유치원서도 결국 비슷한 성향과 친해져요
    동네 유치원서 꾸준히 사귀고 남자애면 축구팀 만들어 계속 같이 하세요
    그런 식으로 여러명 묶어야 그나마 낫고
    그것도 애 성향이나 말 계속 늦고 그러면 행동도 꿈떠서
    엄마가 계속 데리고 다니며 학원보내고 그렇게 해야해요

  • 22. ㅇㅇ
    '22.7.15 12:13 AM (58.227.xxx.48)

    아이 또래 엄마들 만난담서 님옷입는거랑 뭔상관이래유 착각하시네요. 애랑 상관없으려면 님친구들 만나시고요.. 애엄마들 모임은 철저히 애중심

  • 23. .....
    '22.7.15 12:32 AM (59.15.xxx.124)

    놀이터 엄마들이랑 그렇게 깊이있는 친구가 되는 일이 흔한가요?
    전 한번도 그런 식으로는 사귀어 본 적이 없고 그런 게 아쉬워본 적도 없어서..
    그보다는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을 돕는 차원에서 어린이집 엄마들이랑 친해지는 게 훨씬 생산적일 듯요.
    아이 등원이나 하원을 다른 어머님들 오는 시각 알아보시고 그 시각에 가셔서
    다른 어머님 마주치면 문앞에서 인사하고 같은 나이면 전번교환하시고
    언제 놀이터 같이 가자 하세요.
    카톡으로 다음주중에 언제 비 안 오는데 같이 놀이터 가실래요 해보시고
    애 둘 먹을 음료수랑 간단 과자 챙겨서 가서 나눠줘 보시고요.

    그런데 사실, 어린이집 친구, 유치원 친구는 좀 부질없고..
    초1 친구가 가장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요.
    초1때 아이가 좋아라 하는 친구를
    친구랑 엄마를 같이 집에 초대해서 먹이고 같이 놀리고 하고
    서로 초대하고 이러다보면..
    엄마들끼리도 서로 친해지고 그러죠..
    대략 4명 정도 단체로 친해지는 게 좋긴 해요..

  • 24. ...
    '22.7.15 1:49 AM (39.117.xxx.119)

    애들 5 6세까지도 사실 친구는 크게 필요없어요. 친구들보다는 어른하고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시기이니 많이 많이 예뻐해주시고 책 많이 읽어주세요.

    친구는 윗분 말씀처럼 초등학교 들어가서 사귀는 아이들이 의미가 있어요.

  • 25. 경험상
    '22.7.15 3:29 AM (82.1.xxx.72) - 삭제된댓글

    그 시기는 내가 잘 맞는 다른 엄마들을 만나 친해지기보다는 아이들이 잘 맞으면 만나고 안 맞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더라도 못 만나더라구요. 아이랑 항상 같이 다녀야 하니까요. 아이가 또래보다 늦되면 또래 친구들과 말이 잘 안 통하니 친구들이 굳이 찾지 않을 수 있고 그럼 엄마들이 원글님과 친해질 이유가 없어요. 아이가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그 엄마와 만나게 될 거예요. 아이가 순하면 또래보다 좀 어린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방법이구요. 윗님들도 언급하셨지만 저도 유치원 엄마들하고는 학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초등 엄마들이랑 교류하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친구관계 중요한 시기 아니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 26. .....
    '22.7.15 6:33 AM (203.226.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19년생 언어느린 아들키우고 있어요
    가끔 놀이터 오며가며 인사하는 엄마들만 있어요
    같은 지역이면 친구하면 참 좋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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