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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말기라고...

아까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22-07-14 14:41:32
살날 얼마 안남았는데 카톡 보내고 싶단 글 지워졌나요??
정말 놀랍던데요
IP : 211.36.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4 2:45 PM (218.144.xxx.185)

    뭐가 놀라운데요

  • 2. ㅇㅇ
    '22.7.14 2:45 PM (222.100.xxx.212)

    뭐가 놀라우셨어요?

  • 3. --
    '22.7.14 2:45 PM (211.114.xxx.149)

    저도 그글 보고 놀라긴 했어요
    그럴수도 있구나

  • 4. --
    '22.7.14 2:46 PM (211.114.xxx.149)

    마지막 인사는 남겨진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떠나는 사람이 하는거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

  • 5. 별로
    '22.7.14 2:49 PM (122.254.xxx.169)

    안놀라웠는데 ㅠ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 않나요?
    친구가 마지막인듯하니 마음표현하고자 카톡으로
    글남기는거ᆢ

  • 6. ....
    '22.7.14 2:49 PM (125.190.xxx.212)

    뭐가 놀랍다는거에요?
    저도 댓글 달았었는데요,
    되게 가슴아프던데...

  • 7. 그런가요??
    '22.7.14 2:53 PM (211.36.xxx.170)

    아직 살아있는 친구한테 과거형으로 죽은 사람 취급하는게 괜찮으신가요??
    제가 가족이면 피눈물 날것 같던데요
    어느 댓글은 죽을거지만 0.1%기적도 았으니...뭐 이런식이었던것도 있고...
    왜 사람은 자기 기준에서 위로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 8. ....
    '22.7.14 3:01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그 분 안타까운 마음만 하겠어요.
    이런 댓글 오히려 눈살 찌푸려지네요.
    그 사람의 진심만 보세요.
    저는 그 글 읽고 눈물까지 흘렸는데.. 너무하시네요.

  • 9. ....
    '22.7.14 3:02 PM (125.190.xxx.212)

    아무리 그래도 그 분 안타까운 마음만 하겠어요.
    이런 댓글 오히려 눈살 찌푸려지네요.
    그 사람의 진심만 보세요.
    저는 그 글 읽고 눈물까지 흘렸는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죽은사람 취급이라니...

  • 10. ,,
    '22.7.14 3:05 PM (70.191.xxx.221)

    그건 님 생각이고요. 보고싶어서 편지 보내고 싶은
    마음이 느껴지던데 사람마다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 거겠죠.

  • 11. 님이
    '22.7.14 3:15 PM (211.110.xxx.165)

    친구가 여명이 얼마 안 남은 거 알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마지막 까지 마음 나누고 싶은 거 이해되는데...

  • 12. 이잉
    '22.7.14 3:25 PM (58.237.xxx.8)

    아직 살아있는 친구한테 과거형으로 죽은 사람 취급하는게 괜찮으신가요??::::::저도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한다는건 이해되지만
    그치만 조언을 구하는 글이었으니까요
    댓글에 좋은 내용이 있었어요
    참고하겠죠

  • 13. ㄱㄴㄷㅊ
    '22.7.14 3:33 PM (175.114.xxx.153)

    그 사람의 진심만 보세요222222
    남겨진 사람은
    마지막 인사를 못하고 보내면 한으로 남아
    볼수 없다는 슬픔보다 더 원통해요
    물론 떠나는 사람의 원통함에 비할바 아니지만 ㅠ

  • 14. ㅉㅉ
    '22.7.14 3:54 PM (49.164.xxx.30)

    진짜 쓰레기네
    친한친구니까 고민돼서 올렸나보다 하면될것을

  • 15. ..
    '22.7.14 4:13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자기진심만 중요하고 자기연민에만 빠진 감정이기주의자에요. 그 사람에 동조하는 이들도 똑같아요. ㅜㅜ. 그 글보고 지금도 투병중인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미안했어요. 암투병은 암세포와 싸우는 끝없는 전쟁이에요. ㅜ

  • 16. --
    '22.7.14 4:17 PM (211.114.xxx.149)

    윗댓글들 웃끼네요
    무슨 진심만 보래 나 참..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게 우선인 아닌건지

  • 17. --
    '22.7.14 4:18 PM (211.114.xxx.149)

    보내는 사람은 마지막 인사를못해서 한으로 남는다니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어이없네

  • 18. 보내는 사람
    '22.7.14 4:46 PM (211.36.xxx.211)

    한 될까봐 몇달을 정신적 육체적 극한에 몰린 사람이 저 인사까지 배려해서 들어줘야 하나요
    가족이 저런 상황인데 굳이굳이 마지막 본다고 와서
    울고불고 가족들 진 다 빼고...정작 환자는 울고 슬퍼할 기력도 없고
    가고 난 후에 한숨쉬며 가족들한테 미안해하고...
    게다가 아직 숨쉬고 살아있는 분한테 마치 임종하듯 오버하고 ...
    호스피스가 코시국에도 면회되는거에 진짜 원망 많이 했네요

  • 19.
    '22.7.14 7:04 PM (223.39.xxx.29)

    아까 그 분이 이 글 보면 얼마나 상처받을지.....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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