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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찌고 나이들었어요.

ooo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22-07-14 13:20:39
남들이 궁금해한다는 뚱뚱한데 살 뺄 생각 없는
53살 아짐입니다.
현재 165에 72kg 종합검진 받으면
어떨땐 과체중 어떨땐 비만군에 속합니다.

평생 제 체중에 별 관심이 없었고
저에 대한 지표 중 하나 정도로만 생각해왔기에
다이어트를 해본적 없어요.
제 기억에 38살 정도까지 늘 52~55 였다가
40 넘으니 계속 찌기 시작하더군요
그냥 체중 늘면 그에 맞춰 옷 스타일 바꾸고
맞는 사이즈 찾으며 그런가보다 받아들였어요.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고기, 과자나 간식 입에도 안 대지만
밀가루만 먹는 지독한 편식 때문에 찌는거라
이제와서 식성 바꿀 수도 없고 바꾸고 싶지도 않아
그냥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거 먹고 살아요.
건강도 챙기는 편이 아니예요.
작년 건강검진 결과 드디어 고지혈증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나이 드니
혈관도 어쩔 수 없겠지 하고 말아요.

젋어서 예쁜 몸이였을때 세상이 보여준
어리둥절하리만치 너그러운 친절 잘 압니다.
대개는 남자들이 베푸는 친절이였고
간혹 그 친절의 달콤함에 속아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안 겪어도 될 혼란을 겪느라
젋었을때 자신에게 집중했어야 할 에너지를
쓸데 없이 낭비했다는 회한은 듭니다.

그래서 지인들이 다시 살 빼면 예쁠텐데
왜 그걸 안 하냐고 성화할 때마다
50 넘어서도 예쁜게 좋다는 인식이
몹시 고단하고 성가시게 느껴지고
다시 예뻤던 시절로 되돌려준다고해도
지독하게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이 조금도 그립지가 않아요.

뚱뚱한 제 몸이 제게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다보니
모임에서 옷 얘기 나올 때 난 그 브랜드 맞는 사이즈 없쟎아
이런식으로 편하게 얘기하면 일행들이 살짝 뻘쭘해한달까.
조금은 불편해하는게 느껴져 내가 실수 했구나 싶을때도
종종 있어요.

왜 모두가 지향하는 외모와 체형이
쿠키틀 마냥 정해져있는지 이해 못하다보니
저야 뭐 계속 이리 살겠지만
그 틀에서 벗어난 선택을 한 사람에게 가해지는
무례와 불이익, 편견이 은연중 당연시 되는 사회인식에
불만이 없는건 아닙니다.

좀 더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모로만 판단하고
심지어 계급까지 매겨버리는
외모지상주의가 지탄받고 바뀌어야지
왜 내가 그 틀에 내 몸을 구겨넣자고 살을 뺍니까.

날씬한 아짐보다는 어느 자리에서건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와
잘 다듬어진 세련된 안목으로 나이값 제대로 하는
괜찮은 아짐이고 싶습니다.









IP : 180.228.xxx.1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4 1:27 PM (210.96.xxx.10)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빼보면 어떨까요?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니고
    소중한 나를 위해서

  • 2.
    '22.7.14 1:27 PM (218.51.xxx.66)

    괜찮은 아짐이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키에 그 정도 체중은 크게 걱정될 수준은 아닐것 같고요.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대사질환이 심한게 아니라면 적당한 체중, 괜찮습니다.

  • 3. ..
    '22.7.14 1:29 PM (180.69.xxx.74)

    저도 ..건강위해 좀 빼긴 해야해요
    빼면 다시 찌고 참

  • 4. ....
    '22.7.14 1:31 PM (223.38.xxx.179)

    그래도 나이 들수록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체중조절은 해야하는거 같아요. 갑자기 쓰러지시는 분들 보면 체중 많이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간병도 더 힘들구요.

  • 5. 날씨
    '22.7.14 1:31 PM (218.144.xxx.249)

    날씬/뚱뚱한 것과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 잘 다듬어진 안목, 나잇값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결론도출이 이상한 것 같아서요...

  • 6. ..
    '22.7.14 1:31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마세요
    99.5프로 이상의 거의 대부분의 타인은
    뚱뚱한데 살빼는데 관심없다는 님에게. 별로 궁금해하지 않아요
    여기 게시판 해당글에 답을 다는 사람들이 0.5프로일겁니다
    남 신경쓸 필요 없어요. 어차피 미 라는 것도 개인만의 만족인 것을요

  • 7. ..
    '22.7.14 1:33 PM (61.254.xxx.210)

    날씬/뚱뚱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 아무 관련 없어요
    결론도출 이상한거 같아서요2222
    남들은 타인에게 별 관심없어요
    본인이 그저 괴로운 것 뿐이에요

  • 8.
    '22.7.14 1:33 PM (223.33.xxx.149)

    날씬/뚱뚱한 것과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 잘 다듬어진 안목, 나잇값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결론도출이 이상한 것 같아서요...22222
    날씬한 사람들은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가 없는거 아니잖아요

  • 9. ...
    '22.7.14 1:34 PM (125.177.xxx.137)

    저도 원글님과 비슷 했네요
    미용보다 건강위해서 식이 조절 해요
    님도 조금씩 한달-1씩 해보세요
    피검사 결과가 달라지더라구요

  • 10. ooo
    '22.7.14 1:37 PM (180.228.xxx.133)

    흑백논리로 받아들이고 결론을 내려하니 이상하지요.
    사회 인식에 맞추느라 힘들게 다이어트 해서 날씬해질 생각은
    전혀 없고 제 관심사는 다른거라는 얘깁니다.

  • 11. .......
    '22.7.14 1:37 PM (211.248.xxx.165)

    결론도출 이상...
    몸 이쁘고 날씬하고 이쁘면서도 유연한사고 등등 ㄷ ㅏ가능합니다
    왜 본인이 몸을 관리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이쁜몸 후려치면서 정신승리하세요
    그럼 본인이 몸관리 못하는게 괜찮아지나요?
    참 못된 심보

  • 12. ㅇㅇㅇ
    '22.7.14 1:41 PM (223.62.xxx.50)

    님이 모태미녀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자기만족+몸(육체,정신)건강 위해서 철저히
    관리하고 삽니다.

  • 13. ??
    '22.7.14 1:41 PM (223.38.xxx.149)

    흑백논리는 원글 본인이 하고 계시는구먼

  • 14. ㅇㅇ
    '22.7.14 1:42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랑 비슷하시네요
    20키로 찌고 탄수 사랑하고
    고지혈증으로 시작 당뇨됨
    그리살면 10년뒤 당뇨당첨

  • 15. .....
    '22.7.14 1:45 PM (121.130.xxx.238) - 삭제된댓글

    근데 젊은 여자들은 아직 젊으니까 미를 위해 기를 쓰고 빼지만
    나이든 여자들은 미를 위해 기를 쓰고 빼는 여자 많이 않아요.
    나이 들면 생존하려고 빼는 여자가 훨씬 많습니다.
    저는 체중이 10키로 늘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잖어요.
    낮동안에는 잠잠하다가 자려고 누우면 쑤시기 시작해서 잠 못들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병원 가니까 살 빼래요.
    살 뺐더니 정말 괜찮아 지더군요.
    나이들면 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질환 등등의 이유로 살 빼는 여자가 대부분이에요.

  • 16. .....
    '22.7.14 1:45 PM (121.130.xxx.238)

    근데 젊은 여자들은 아직 젊으니까 미를 위해 기를 쓰고 빼지만
    나이든 여자들은 미를 위해 기를 쓰고 빼는 여자 많지 않아요.
    나이 들면 그 틀에 구겨넣으려고가 아니라
    생존하려고 빼는 여자가 훨씬 많습니다.
    저는 체중이 10키로 늘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잖어요.
    낮동안에는 잠잠하다가 자려고 누우면 쑤시기 시작해서 잠 못들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병원 가니까 살 빼래요.
    살 뺐더니 정말 괜찮아 지더군요.
    나이들면 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질환 등등의 이유로 살 빼는 여자가 대부분이에요.

  • 17. ooo
    '22.7.14 1:47 PM (180.228.xxx.133)

    결론도출 이상...
    몸 이쁘고 날씬하고 이쁘면서도 유연한사고 등등 ㄷ ㅏ가능합니다
    왜 본인이 몸을 관리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이쁜몸 후려치면서 정신승리하세요
    그럼 본인이 몸관리 못하는게 괜찮아지나요?
    참 못된 심보

    --------------------------------------------------------
    하아......남의 글 어떡해서든 까내려야
    뭔가 우위를 점했다고 희열을 느끼는
    이 수많은 82의 쌈탉들을 어찌해야 할지......

    관리 안 한거는 무조건 못 한거다라는 단정 자체가
    다양성과는 거리가 먼 거구요.
    저 글 어디에 날씬하면 유연하고 해박하지 못 하니
    안 하고 말겠다는 표현이 있나요.
    그냥 제 관심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 18. 저는
    '22.7.14 1:51 PM (210.95.xxx.43)

    원글님 글 읽고
    내 심정을 어쩜 이리 잘 표헌했을가 감탄했는데..
    댓글들이 날카롭네요..

    저도, 보여지는 것보단
    내면의 충실함이 더 중요하다 싶어
    별로 관리 안 했는데
    이젠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운동하네요
    그것도 재활운동 ㅠㅠ

  • 19. ㅉㅉㅉ
    '22.7.14 1:51 PM (223.38.xxx.234)

    결론도출 이상...
    몸 이쁘고 날씬하고 이쁘면서도 유연한사고 등등 ㄷ ㅏ가능합니다
    왜 본인이 몸을 관리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이쁜몸 후려치면서 정신승리하세요
    그럼 본인이 몸관리 못하는게 괜찮아지나요?
    참 못된 심보 

     

    --------------

    제가 봐도 이렇게 느껴지는데요

    많은사람들이 지적을하면 좀 돌아볼줄을 알아야지

    멀쩡한 사람들 쌈닭만드는거 보니 심보 고약한건 맞는듯요

  • 20. ooo
    '22.7.14 1:52 PM (180.228.xxx.133)

    제 관절이 더 이상의 하중을 버티지 못해
    고장나버려서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칠 상황은
    저도 결단코 피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조금씩 쪄서 그런지
    아직 관절에 이상 징후는 없지만
    제 관절도 닳고 늙겠지요.
    제 사지를 보존하는 문제는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 21. 건강하니까
    '22.7.14 1:53 PM (112.167.xxx.92)

    그러죠 나처럼 아프면 안뺄수가 없어요 특히 허리가30인치가 되면 몸 상태가 상당히 안좋아서 님처럼 건강한돼지로 있음 나도 살 안빼요 식욕 상당히 좋고 먹는 낙으로 사는 사는데 몸이 무겁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니까 어쩔 수 없이 식욕 억지로 누르면서 허리 줄이고 있자나요

  • 22. 님 건강하니까
    '22.7.14 1:57 PM (112.167.xxx.92)

    체중 감량이 이게 나이먹고 중년나이에 할짓이 아니에요 전처럼 살이 잘 빠지는 것도 아니라서 감량 지친다니까는 아 근데 몸이 아프니까 정말 어거지로 억지로 빼는 중임 나도 이거 빼는 이유와 고충이 있단거죠

    보면 주위에 비만인데 건강한 아줌마 있어요 내가 부럽다고 한다니까요 근데 상대는 내가 부럽다고 하고 하튼 외형이야 어쨌든간에 몸이 아프질 않아야 좋은데 아프니까 자꾸ㄷㄷㄷ 미치겠어요

  • 23. 222
    '22.7.14 1:58 PM (59.16.xxx.46)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건강을 위해 빼는것도 필요한 나이인것 같아요

  • 24. ..
    '22.7.14 2:10 PM (39.7.xxx.239)

    82는 정해진 정답만을 지향하고 자신과 다른 견해와 가치관은 가차없이 지탄하는 무례함이 횡횡하는 곳이죠. 철저한 외모 관리, 모델 하우스 같은 집안 정리, 프로급의 요리 실력, 거기다 탄탄한 재테크와 커리어 능력까지. 이걸 다 갖춘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현실은 자신도 부족함 투성이일텐데 키보드 앞에선 완전무결한 존재인 것마냥 타박하는 글이 너무 많죠. 원글님이 체중보단 다른 곳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면 될 것을, 구태여 건강까지 끌여들여 깎아내리기 하면 본인 삶이 더 즐겁나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는 다른 의미로 구성원들 각자의 자유와 창의성을 억압하여 모두가 지옥불로 뛰어 드는 것임에도 참.

  • 25. 동감
    '22.7.14 2:12 PM (223.38.xxx.245)

    탄수화물을 넘 사랑하는 저도 요즘 야금야금 살이쪄서
    큰 고민인데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라면이든 빵이든 맘껏먹지말고
    딱 두입만 먹는거에요
    그러면 갈증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힘들지만요.. 건강을 위해서 소식하고 내 몸에 좋은것만
    넣어주려구요

  • 26. 원글님
    '22.7.14 2:21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인지 이해해요.
    저랑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체격이시네요.
    날씬 말고 건강을 위해 우리 노력해요.

  • 27. ㄴㄷ
    '22.7.14 2:22 PM (118.220.xxx.61)

    저와 똑같은 키.체중이엏어서 댓글남겨요.
    살안빼시면 당뇨 100프로 옵니다.
    볏원신세지기싫으시면 다여트하세요.

  • 28. ....
    '22.7.14 2:28 PM (218.155.xxx.202)

    자기 잘난맛으로 사는거죠
    근데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내 잘남보다 다른걸 더 잘남으로 생각하는게
    화가날뿐
    원글님이 더 현명해지면 그런 부정적인 평가에도 초월해질수 있어요

  • 29. 날씬
    '22.7.14 3: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0대에 날씬 미녀라고 쓰는 글이 욕을 먹으니
    살찐 여자가 쓰는 글은 공감 받을 줄 아셨나봐요..

  • 30. 어휴
    '22.7.14 3:25 PM (58.127.xxx.198)

    저도 글 잘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인상써지던데...
    흑백논리는 원글님이 하고 있잖아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날씬하게 몸관리잘하는 여자는 속 텅 빈 여자고 뚱뚱하면 마음 너그럽고 내적관리잘되있나요?
    몸과 마음은 대개 함께 가고 일치해요.
    내면,외면의 미 다 관리하는게 중요하고 대단한거지요.
    제가 볼때도 몸관리 귀찮은 핑계에 불과한 글이고,
    정신 유연하고 해박? 그냥 웃지요 ㅋㅋ
    건강에도 적신호 켜졌다는데 몸부터 신경쓰세요.

  • 31. 천천히
    '22.7.14 3:28 PM (218.235.xxx.50)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받으면 여기 저기 조금씩 이상이 있는데 검진표를 가지고 의사를 만나면 몸무게가 적게 나가니 걱정할꺼 없다고 하네요.
    몸매좋고 피부좋고 혈색좋고 하면 보기도 좋고 나를 보는 눈도 좋지요.
    거기다 내가 보는 나도 기쁘다면 더욱 좋구요.
    하지만 다 놓고 병원에 갈때 몸무게만 빼면 걱정이 줄어든다면 적당히 관리해도 좋을듯합니다.

  • 32. 저기요
    '22.7.14 3:54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해박하고 유연한 사고와
    잘 다듬어진 세련된 안목으로 나이값 제대로 하는
    괜찮은 아짐이고 싶’다 했는데

    해박하지 않군요. ‘밀가루 똥배’를 비롯해서 밀가루의 문제점에 대한 책을 더 읽으세요.
    사고가 유연하지 않군요. 여러 댓글을 자신의 흑백논리로 일축하지 말고 의견을 받아들이세요.
    잘 다듬어진 세련된 안목도 안 보입니다.
    젊어서 예쁜 몸, 남자들 대접 운운하는 거 촌스럽고 구태의연합니다.
    나잇값 제대로 해야죠, 암요.
    이제 쉰이 넘는 나이가 되면요 외모보다는 건강때문에 식단을 살피고 체중을 지표로 여기는 건데
    이 평범한 상식을 안 받아들이는 고집스러움이 못나보여요.

  • 33.
    '22.7.14 4:30 PM (211.105.xxx.66)

    이분글 읽으면서 공감 많이 했는데...
    여긴 몸무게관련 글만 올라오면 쌈닭들 많아지는듯요.
    더운날 체중관리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지

  • 34.
    '22.7.14 8:18 PM (121.162.xxx.252)

    몸매에 초연하시는 건 좋지만
    건강은 신경써야 해요
    밀가루가 왜 나쁜지는 아시나요?
    글루텐이 장의 융모사이를 벌어지게 만들고
    각종 독소가 장에 흡수되게 됩내요
    장이 나빠지면 면역도 나빠지구요(면역물질도 장에서 대부분 분비)
    뇌신경 물질의 70프로가 장에서 분비되므로
    당연히 뇌도 망가지겠죠

  • 35. 나중에
    '22.7.14 9:22 PM (36.38.xxx.24)

    70대 넘어서 무릎, 허리 등 관절에 문제가 생겨서 고생해요. 70킬로 이하로만 감량하시면 좋겠어요. 저희 엄마 158에 67킬로 나갈때까지는 괜찮았는데 70 찍으면서 무릎 아파 힘들어하세요.

    관절때문에 수술하면 자식들이 병수발하기도 힘들고...나 괜찮다고 그냥 살게 아니라....자식들 짐 되지 않도록 건강 관리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36. 이궁
    '22.7.14 10:15 PM (223.38.xxx.10)

    결론은 뭐뭐 하고 싶습니다 이잖아요.
    이걸 왜 태클을?

    못된 댓글들 많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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