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밤에 끓여놓고 냉장고에 못넣었어요ㅠㅠ
어젯밤은 크게안덥긴했는데 어떻게하면좋을지
1. 화니맘
'22.7.10 6:53 AM (27.162.xxx.121)괜찮을거에요.지금 한번 더 끓이세요
2. ㅇㅇ
'22.7.10 6:55 AM (175.207.xxx.116)괜찮아요
지금 다시 끓이면 돼요3. ᆢ
'22.7.10 6:55 AM (110.11.xxx.13)냉장고에 잠시넣었는데 바로끓이는게 나을까요~~?
4. ᆢ
'22.7.10 6:58 AM (110.11.xxx.13)정말 감사합니다 ^^♡!!!
휴일잘보내세요 ~~5. 저라면 버려요
'22.7.10 6:58 AM (121.162.xxx.81) - 삭제된댓글고기 들어간 걸 텐데 ...
젊은 사람들은 극복 할 거고
노인 어린이는 탈 나서 병원갈 일 생길 수도 있고
그나저나
이런글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는....6. 양이 많나요
'22.7.10 7:02 A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지금 먹어봐서 안상했으면 적당히 소분해서 냉장고에 둔채 먹을때 끓여드세요. 끓인지 몇시간 안됐네요.
7. ㄱㄱ
'22.7.10 7:03 AM (124.216.xxx.136)고기를 빼고 다시 넣어서 끓이셔야 그나마 탈안나고 나을듯
8. ㅜㅜ
'22.7.10 7:03 AM (110.11.xxx.13)새로끓이는게나을까요
아이고ㅠ어떻게 이런대실수를 했는지
음식4.5가지 하고 힘들어서 뻗었나봐요9. ᆢ
'22.7.10 7:04 AM (110.11.xxx.13)냄새는 미역국냄새나요~~다시끓일각오도 하고는 있어요ㅠㅠ
10. ᆢ
'22.7.10 7:05 AM (110.11.xxx.13)고기때문에 찝찝하네요
새로 고기사서 다시끓여야겠습니다 아이고ㅠㅠ11. 노이해
'22.7.10 7:08 AM (223.38.xxx.141)밤 9시에 팔팔 끓인 미역국을 날도 더운데 지금 뭐하러 다시 끓이나요??
12. 손안대고
'22.7.10 7:11 AM (180.67.xxx.207)끓여놓기만 했음 금방 안상해요
어젯밤 끓였음 지금 다시 팔팔 끓여도 괜찮아요13. 오
'22.7.10 7:11 AM (211.248.xxx.147)어제밤9시에 해놓은거면 괜찮죠. 냉장고에 넣어놧다가 먹을때 끓이고 끓인다음엔 남은건 식혀서 소분해서 냉동실..
14. 노노
'22.7.10 7:11 AM (58.235.xxx.25)괜찮아요
24시간 지난것도 아니고
그냥 드세요15. ..
'22.7.10 7:12 AM (1.243.xxx.100)간만에 어젯밤 기온이 높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아요.
정 찝찝하심 시어머니 드실 것만 1인분 따로 조리하심 어때요?16. 일부러
'22.7.10 7:12 AM (223.38.xxx.240)식으라고 밖에 내놓고 자는 사람도 있는데 ㅎ
17. 안상했을거 같은데
'22.7.10 7:13 A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먹어보세요. 고기 상했으면 냄새나죠. 시어머니 생신 앞으로는 외식하세요. 저도 시어머니랍니다.
18. 00000001
'22.7.10 7:15 AM (116.45.xxx.74)끓여놓으면 살균된건데 바로 상하지 않죠
버리라는 사람은 뭔가요
손안된거면 괜찮아오19. 아이고
'22.7.10 7:18 AM (175.123.xxx.2)안상했어요 먹어보세요 ㅠ
20. ㅇㅇ
'22.7.10 7:19 AM (110.12.xxx.167)어젯밤에 끓인거면 괜찮아요
새벽까지 식지않았을거에요
밤에 끓여서 밤새 식혀서 아침에 냉장고에 넣은적 많아요
괜찮았어요21. 아녜요
'22.7.10 7:23 AM (121.125.xxx.92)안상했을꺼예요
한번팍팍끓여서 드셔보세요
아무리더운날에도 미역국을매일끓이면서
먹으면 하루이틀이라도 안상해요
버리지말고 다시끓여보세요
밤사이에안상합니다22. ᆢ
'22.7.10 7:25 AM (110.11.xxx.13)그럴까요^^*???
형님들도 오시는거라 의견감사합니다ㅜㅜ23. ㅁㅁ
'22.7.10 7:25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숟가락 안댓으면 암시롱 안함
얼른 지금 꺼내 팍팍 끓이세요24. 괜찮아요
'22.7.10 7:26 AM (211.200.xxx.73)저는 괜찮을거라고 확신!
주부경력 31년차25. 꼭 다시
'22.7.10 7:26 AM (119.71.xxx.160)끓인후 냄비를 찬물에 담가 빨리 식힌후 냉장고에 넣으세요
아직 안상했어도 요즘 날씨에 상온에 오래 두었으면
냉장고에 넣어도 오래 못가고 금방 상합니다26. ^---^
'22.7.10 7:26 AM (110.11.xxx.13)다시 쇠고기사서 끓여야하나했는데 일단 다시 끓이겠습니당 지금 냉장고에 있어요
27. 원글님
'22.7.10 7:26 A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걱정인형같아요 ㅎㅎ 버릴까봐 내가 걱정되네. 버리라는 댓글 딱 1개인데.
28. 흠
'22.7.10 7:31 AM (1.231.xxx.148)원래는 식품 온도 위험 구간(5도 - 60도)이 있어서 이 구간에서 2시간을 넘게 방치하지 말라고 하죠. 박테리아가 폭증하는 구간이라서요. 이 구간에서 4시간 이상 방치했다고 하면 버리는 게 원칙이긴 해요. 식당에서는 이거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게 맞고요 집에서는 직접 코와 입을 이용해 확인하시고 위험 감수를 할건지 말건지를 판단하셔야 하겠네요. 쉬지 않았다고 박테리아가 없는 건 아니예요. 다만 팔팔 끓이면 괜찮을거예요. 다시 식힐 때는 2시간 이내로 빠르게 식히세요.
29. ...
'22.7.10 7:31 AM (110.70.xxx.144)에어컨 없는 상온에서 미역국이 10시간 못 버텨요
30. 그냥
'22.7.10 7:31 AM (122.34.xxx.60)지금 한 번 끓여놓으면 됩니다. 국자로 한 번 크게 국 저어서요. 지금 신경 쓰시다가 혹시 잊어버릴까봐 말씀드려요.
집안 온도가 40도라면 모를까, 절대 안 상했습니다. 끓인 다음 맛보세요. 아주 맛있을 겁니다31. 튼튼이엄마
'22.7.10 7:32 AM (112.152.xxx.131)안상했어요..
32. didk
'22.7.10 7:36 AM (58.230.xxx.177)끓이고 뚜껑 딱 닫아두었으면 괜찮을거같은데요
33. ㅇㅇ
'22.7.10 7:38 AM (175.195.xxx.84)괜찮아요.
34. ㅁㅁ
'22.7.10 7:39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팔팔끓인건데 지금 왜 끓이냐는분 ㅠㅠ
상온에 둔시간 길어 멸균차원 재열탕이 맞습니다35. 지금이
'22.7.10 7:43 AM (23.240.xxx.63)제일 맛날 때입니다.ㅎㅎㅎㅎㅎㅎ
36. ㅅㄷㅈㄱ
'22.7.10 7:43 AM (58.230.xxx.177)지금 한번 더 끓이세요
37. …
'22.7.10 7:44 AM (211.252.xxx.180)끓인 후 침 안 닿은거면 아무 문제 없어요.
더운 사막나라랑 동남아 살면서도 그렇게 살았어요
밤에 끓인걸 언제 식혀서 냉장고에 넣나요.38. 아오
'22.7.10 7:52 AM (121.132.xxx.211)끓인채로 그대로 있었던건데 뭘그리 걱정을 해요.
저위에 버리라는 댓글도 있네요. 참나. .
상했다면 냄새부터 다르고 맛도 시큼해요.39. 아,정말요?
'22.7.10 7:56 AM (110.11.xxx.13)쇠고기들었는데도 괜찮을까요???
40. ..
'22.7.10 7:58 AM (118.223.xxx.43)안 상해요
저는 출근땜에 매번 밤에 끓여서 그대로 식도록뒀다 아침에 데워먹습니다
한여름에도 그 하룻밤새에 팔팔끓인 국물이 상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41. ..
'22.7.10 7:59 AM (118.223.xxx.43)해보지도않고 알지도 못하고 버리라는글은 뭔지..
42. 어머
'22.7.10 7:59 AM (125.179.xxx.42)이건 너무나도 당연히 괜.찮.아.요!!!!!
저는 20년 넘게 그렇게 해왔어요43. ...
'22.7.10 8:00 AM (106.101.xxx.28)끓인 후 뚜껑 연 적 없으면 괜찮습니다
44. ㄱㄱ
'22.7.10 8:03 AM (124.216.xxx.136)나이드신분이 드셔도 괜찮을까요? 왠만한 사람은 당연히 괜찮은데 고기국이라면 얘기가 다를거같은데
45. ᆢ
'22.7.10 8:05 AM (110.11.xxx.13)모두들 언니들처럼 댓글 잘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맛은 있네요 10분넘게끓여보니~~~46. 다행
'22.7.10 8:09 AM (121.132.xxx.211)새로안끓였다니 제 마음이 편하네요. 맛있다니 그럼 아무 걱정할것 없어요.
더운날에 시어머니생신상도 차려주는 착한 며느리네요^^47. ..
'22.7.10 8:09 AM (1.230.xxx.55)미역국 맛있겠어요....
48. …
'22.7.10 8:09 AM (58.142.xxx.144)끓인 후 뚜껑 안 여셨으면 괜찮아요
뚜껑 열어 공기 중에 노출 되면 그게 더 빨리 상해요49. ㅇㅇ
'22.7.10 8:12 AM (175.207.xxx.116)국을 냉장고에 넣어둔 적 없어요.
저녁에 끓여서 먹고
뒷날 아침에 다시 끓여서 또 먹어왔어요.
한 여름에도요.50. ^^
'22.7.10 8:13 AM (110.11.xxx.13)다들 감사드립니다ㅜㅜ 아들녀석들도 맛있다고하네요^^*;;
휴일잘보내세요 ~~~♡♡♡51. 33
'22.7.10 8:39 AM (223.38.xxx.223)버리라는 댓글보고 깜놀.어젯밤 제사지내고 탕국 끓여먹고 식혀서 오늘 아침에 냉장고에 넣는걸 당연하다 생각했는데.버리라니요.드셨으니 다행.
52. @@
'22.7.10 8:52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이렇게 더운데 시어머니생신상을 차리다니...
저도 결혼30년된 종손집사람인데 여름엔 집에서 한번도 차린적 없는데 너무 하네요,ㅠㅠ미역국은 맛봐서 괜찮으면 괜찮은거예요.냄새말고 맛을보시고 끓여놓으세요.53. jijiji
'22.7.10 8:54 AM (58.230.xxx.177)그런데 덜어 먹고 나면 또 끓이세요
그냥두면 아침꺼 저녁에 상해요.이런날씨는54. ??
'22.7.10 8:55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버리라는 분은 상황을 제대로 보고 댓글을 다는지??
밤에 끓여서 식힌후 아침에 냉장고에 넣어요55. 버리세요
'22.7.10 8:57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좋은날 배탈길 열릴수도있어요.
다같이 먹어도 누군가는 배탈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56. 버리지는마시고
'22.7.10 9:01 AM (59.17.xxx.122)버리지는 마시고 다시 끓일 수 있으면 다시 끓여서 손님접대하시고 어제 밤에 끓인건 냉동했다가 드세요.
57. 뭐 묻기만하면
'22.7.10 9:03 AM (210.99.xxx.88)여긴 다버리래요..
일단 맛부터 보고 판단하지 먼저 묻지말고요58. 뚜껑
'22.7.10 9:35 AM (220.73.xxx.15)뚜껑 닫은채 그대로 몇시간 지난건 괜찮습니다 지금 다시 팔팔 끓이세요
59. ᆢ
'22.7.10 9:44 AM (110.11.xxx.13)네^^감사합니다 ~~
간만에 손님맞이에 졸음이 쏟아지네요.
믹스커피마시며 오시기전 여유를 부리고있어요.
댓글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0. 땅지맘
'22.7.10 9:59 AM (125.186.xxx.173)지금껏 저녁식사때 먹고 자기전 한번끓여놓거나 안끓일거면 바로 냉장고행...이리 해먹고 사는데^^;
61. ddd
'22.7.10 10:03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집마다 온도가 다르니 본인이 판단하셔야지
무조건 괜찮다는 말만 듣지 마세요
저희집은 저녁에 만든 음식
아침이면 쉬어요
상한 음식이 끓인다고 살균되는것도 아니구요62. ...
'22.7.10 10:28 AM (106.101.xxx.28)ㄴ 끓이는 건 가장 확실한 멸균의 방법이고요
뚜껑 열지 않고 낙하균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상하지 않습니다
상했다고 단정하는 게 오류입니다
원글님 상황에서 상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ddd님은 균이 이미 침투한 상태에서 번식한 거고 막 자체도 바뀐 거고요
원글님네 미역국은 맛도 변하지 않았고 ddd님네 상황과 다릅니다63. 전국이나 찌개
'22.7.10 11:20 AM (211.245.xxx.178)냉장고에 한번도 넣은적없어요,
먹고나서 다시 끓여놓고 먹을때 다시 끓이고..
오래 먹어야하는 카레나 짜장은 소분해서 넣습니다만..64. ...
'22.7.10 1:44 PM (221.151.xxx.109)밤 9시에 끓인 거 다 식으려면 빨라도 12~1시 였을건데
괜찮을거 같아요
다행^^65. 모두다
'22.7.10 6:56 PM (110.11.xxx.13)맛있게먹은지 7시간이 지났어요~~^^현재로서는 모두 멀쩡하네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
시어머니와 손위시누이두분도 고생했다고 맛있다고해서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