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절하는걸 하고 있는데 오늘도 실패네요.

ㅇㅇ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22-07-07 17:22:30

회사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요.

내일은 다 휴가이고 두명이 점심을 먹게 됬어요.

내일 같이 먹는 사람도  점심시간에 병원에 갔다온다고 하면서 병원 같이 갔다가 같이 점심 먹자고 해요

저보다 당연히 나이 많은 사람이라...

혼자 갔다 오시라고? 저는 구내식당에서 밥 먹는다고 이야기 했는데....

순간 언성을 높이면서 병원 회사랑 가까운데  주사만 잠깐 맞고 냉면 먹고 오자...

이렇게 말하는데 저도 놀라고  그냥 간다고 했는데

일하면서 짜증 짜증이 나요.

내일 병원 가는 사람이 나이 50인데 밥을 혼자 못 먹어요. 혼자 먹는 사람들 뒷담화 작렬합니다.

아마 그래서 저한테 저런거 같은데...

점심을 못 먹으니 같이 가자고 한거 같은데 일하면서 짜증짜증이 나네요.


더워서 못 가겠다고 하고 단칼에 거절했어야 하는데...짜증 나요.

이 어리버리한 성격에 짜증 나고요.

내일 휴가인 사람들이  옆에서 있는 사람도 옆에서 거드는건 뭔가요?

같이 먹고 오라고....병원도 가까운데 하면서요.

웃긴게 본인은 점심시간에 나가서 밥 먹고 오는거 귀찮아서 안 나가면서 저한테 저런 말하네요.

오히려 구내식당에 밥이 좋게 나오는데 왜 나가서 먹냐고 욕함.


짜증나요....

끝까지 안 간다고 했어야 하는데...짜증....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을
    '22.7.7 5:25 PM (125.133.xxx.93)

    기억하시고

    내일부터 안 그러시면 되지요^^
    너무 자책 마세요~

  • 2. 요즘
    '22.7.7 5:34 PM (211.179.xxx.114)

    냉면만 먹으면 배아프고 설사한다고 말하세요. 미안해서 말 못했다고.

  • 3. 세상에
    '22.7.7 5:36 PM (223.62.xxx.3)

    글쓴분 딱스러워서 댓글달려고 로긴함요
    저희 회사에도 딱 저런인간 있어요 나이 50먹고 밥을 혼자 못먹어요 남자. 핑계 구구절절 댈 필요도 없구요 선약 있어요 이 한마디면 끝나요 연습해 보셔요. 누구냐고 물어보면 (혼자 못먹는 인간들이 꼭 남의 사생활 꼬치꼬치 물어봄) 회사 사람 아니라고 하면 끝. 혹시 구내서 마주칠 경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취소됐다 하면 끝. 거절도 연습이 필요해요 좀 뻔뻔해질 필요도 있구요 앞으론 상대 원하는대로 끌려가주지 마세요.

  • 4. .....
    '22.7.7 5:56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내일 출근해서 속이 탈나서 약 먹었는데 아직 불편해서 같이 못가겟다고 말하세요.
    말하기 어려우면 카톡으로 보내세요.

  • 5. ...
    '22.7.7 6:05 PM (125.178.xxx.184)

    글만 보면 속으로 천불이 나는데 저런 헛소리 듣고도 결국 따라갈 원글님이 답답하고 딱하고 그러네요.

  • 6. ...
    '22.7.7 6:11 PM (106.101.xxx.28)

    화낸다고 따라가요?
    같이 화를 내야지
    아니 부탁하고 냉면을 사준다고 꼬셔도 더워서 나갈까 말깐데, 어디서 화를 내고 지랄이야

    이래서 원글님 거절 미션 할 수 있겠어요?

  • 7. .....
    '22.7.7 6:27 PM (211.185.xxx.26)

    내일 가서 말하믄 되죠.
    더워서 못가겠다고..맛나게 드시고 오시라고 해맑게 자신있게 ..
    자리는 얼른 피하고요.

  • 8. dlfjs
    '22.7.7 7:29 PM (180.69.xxx.74)

    끌려다니지 말아요
    다음엔 왜 소리지르냐 하고
    난 귀찮다 자르세요
    혼자 못먹는것도 웃기고 그럼 굶어야죠

  • 9. ㅎㅎㅎㅎ
    '22.7.7 7:59 PM (121.162.xxx.174)

    은연중에
    이 사람은 혼자 밥을 못 먹으니 내게 조른다
    고 생각하시니 거절을 못하는 겁니다
    혼자 밥 못먹는데 혼자 밥 못 먹는데 혼자 밥 못 먹는 걸 알면서 그냥 두기가 그래
    라구요
    이건 예고 그동안 늘 말을 잘 들었으니 어딜 감히 라고 소리지른 거구요

    진짜 혼자는 맞아 죽어도 못 먹어 라면
    밥을 먹고 가거나 다녀와서 먹도록 시간 맞췄겠죠?
    그럴 필요를 안 느끼는 거에요
    님이 있으니까.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64 간호사님들 야간 근무 어때요 .. 23:23:37 23
1790663 두유제조기에 두유가 도토리묵처럼;; 3 두유제조기 .. 23:17:17 146
1790662 다른 나라 부동산은 3 ㅈㅇㅎㅈ 23:14:33 161
1790661 아파트 앞 편의점 3 ㅇㅇ 23:09:18 288
1790660 새끼 품종묘를 왜 버린걸까요? 3 23:08:23 456
1790659 82님들~~ 저 어제 베스트글 올라온 택시기사님의 택시를 탔어요.. 12 어제 그 승.. 23:02:44 1,006
1790658 아파트팔고 주택 3 아파트 23:00:36 349
1790657 남편이 cu에서 두쫀쿠 유사품을 사왔는데 순삭 23:00:06 459
1790656 이번 초등학교 1학년이 2 22:56:02 436
1790655 나솔, 옥순 볼수록 별로네요 4 으잉 22:53:16 801
1790654 82 게시글,댓글 삭제하기 (조금 편하게 삭제하기) 3 .. 22:46:43 269
1790653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 3 22:44:12 1,827
1790652 합숙맞선 상간녀 9 현소 22:42:17 1,998
1790651 벌써.. 애쓰기가 싫어요 22:37:40 635
1790650 아름다운 나라 노래 22:28:35 318
1790649 시금치, 포항초, 섬초 6 22:27:04 1,149
1790648 사는 낙은 어디서 찾나요 11 ㅡㅡ 22:25:41 1,173
1790647 제미나이 욕도 시원하게 잘하네요.ㅋㅋ 7 Vv 22:24:01 1,259
1790646 주식 리딩방에 빠진 지인 7 정신차려 22:20:21 1,777
1790645 안쓰는 라이터 처리 방법 2 라이터 22:20:02 589
1790644 굴냄비밥 성공했어요!! 2 ... 22:18:33 635
1790643 개들은 가족들이 집에 들어올때 마중나가는 걸 큰 의무로 보는거 .. 5 강아지 22:18:30 928
1790642 집에 금고 있으면 단독주택 위험할까요? ㅜㅜ 15 혹시 22:02:02 1,866
1790641 지금 cj홈쇼핑 최화정씨 니트 1 니트 21:52:42 1,921
1790640 10시 [ 정준희의 논 ] 이완배 × 정준희 한덕수 .. 같이봅시다 .. 21:52:11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