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끊임없이 포기해야 하는게 인생
1. 물방울
'22.7.7 8:53 AM (128.134.xxx.100)너무나 공감됩니다. 포기의 연속, 마침내 생명에 대한 본능적인 집착도 놓게 되는 게 인생인 거 같습니다.
기대, 실망, 포기의 무한 반복...2. 그냥
'22.7.7 8:55 AM (223.38.xxx.179)하나님께 모든걸 맡기면 맘이 편해져요
이 세상에 사람 마음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3. ㄴ ㄴ
'22.7.7 9:00 AM (218.149.xxx.243)너무 슬프네요. 포기해야하는게 인생이라 생각 안해요. 자신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4. ㅇㅇ
'22.7.7 9:01 AM (14.39.xxx.34)공감요 ㅎㅎ
늙어가는 나의 모습을 거울속에서 발견해도 돌아갈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어느정도 또 포기하고 그렇게 사는게 인생같아요5. 흠
'22.7.7 9:05 AM (218.151.xxx.61)포기하지만, 또 우아하게 포기하는 법을 배우는게 인생같아요
6. ...
'22.7.7 9:08 AM (175.223.xxx.184)결국 여유있게 살지 못하고 이렇게 못살게 되다니
7. 전
'22.7.7 9:10 AM (211.174.xxx.122)생각이 여유로와지고 욕심을 내려놓는다로 해석하고 싶어요
8. ㅎㅎㅎㅎ
'22.7.7 9:12 AM (211.192.xxx.145)포기로 해석할 지, 욕심을 놓는 걸로 해석할 지 본인 마음이죠.
어느 쪽이 반 밖에 없네, 반이나 있네 하는 쪽인지 명약관야 하지만.9. ㅡㅡㅡ
'22.7.7 9:16 AM (70.106.xxx.218)맞네요
나중에는 궁극적으로 생명도 포기하는 시기가 오죠10. 맞습니다
'22.7.7 9:17 AM (211.245.xxx.178)내 맘속 기대를 하나둘 내려놓는게 그게 철든다는건가봐요.
근데 나쁘지않은거같아요...
좋은것만보고 살아요 우리..
고민해봐야 못바꾸고 안바뀌더라구요.
내마음을 고쳐먹는수밖에요...11. . .
'22.7.7 9:31 AM (49.142.xxx.184)욕심이 생기려할때마다 주어진것에 감사하려 합니다
12. ...
'22.7.7 9:39 AM (1.225.xxx.75)오랫만에
이런 생각하게 만드는 글 참 좋아요
포기를 여유로 해석해 보고 싶습니다13. 원글님
'22.7.7 9:41 AM (175.223.xxx.116)아 명언입니다~^^
그 어떤 글귀 보다 가슴에 와닿습니다.14. .....
'22.7.7 9:42 AM (125.190.xxx.212)내려놓으면 편해집니다.
15. 진진
'22.7.7 9:42 AM (39.7.xxx.164)포기라기 보다 주어진대로 받아들인다, 수용한다는거 아닐까요?
아이가 공부 잘하길 바랬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네? 할수없지 지금 이대로 받아들일수 밖에...
그래도 건강하고 명랑하니 그걸로 됐다
이게 받아들이는거 아닐까요?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포기!!
그것이 욕심인걸 알고 내려좋으면 수용!!16. 진진님
'22.7.7 9:46 AM (175.223.xxx.116)맞는 말씀이세요~
17. 끊임없이
'22.7.7 9:58 AM (14.52.xxx.80)포기한다기보다는
끊임없이 욕망하는 게 인간 아닐까요?
당연히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으니 포기하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구요.
그럼에도 계속 열망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18. ...
'22.7.7 10:43 A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맞아요
결국 이 생명도 버려야 할 때가 있죠
세상에 내 것이라 할만한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움켜잡아도 결국 다 사라짐19. ...
'22.7.7 10:43 A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맞아요
결국 이 생명도 끝이 있죠
세상에 내 것이라 할만한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움켜잡아도 결국 다 사라짐20. 구름
'22.7.7 10:50 AM (14.55.xxx.141)세상에 내 것이라 할만한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움켜잡아도 결국 다 사라짐
22222222221. ...
'22.7.7 11:20 AM (110.13.xxx.200)정말 나이들수록 그런 생각만 드네요.
그래서 이젠 물건 사는것도 시큰둥해요.
아주 최소한의 것만 갖고 싶네요.22. 진진
'22.7.7 11:26 AM (121.190.xxx.131)포기하면 괴롭고 수용하면 편안해요
23. say7856
'22.7.7 11:43 AM (121.190.xxx.58)포기하면 쉬운데 그게 힘들죠
24. ...
'22.7.7 1:06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내가 참 별거아니고
어떤것도 이루지 못했디는 사실을 받아들일때의
절 망 감....25. 수용
'22.7.7 9:38 PM (39.125.xxx.74)포기하고 받아들이면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26. flseaworld
'22.7.8 3:45 AM (184.88.xxx.248)전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생각이 여유로와지고 욕심을 내려놓는다로 해석하고 싶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