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없는 부부 결혼 만족도, 유자녀 부부보다 높다

ㅇㅇ 조회수 : 6,840
작성일 : 2022-07-07 01:11: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7529?sid=102


무자녀 부부 7.82점 > 유자녀 부부 7.54점

취업률 무자녀 부부가 더 높아, 맞벌이에 고소득 가구 포진

“현재 생활 만족, 출산 의향 없어”

남편과 아내 각각의 결혼만족도 역시 무자녀 부부 쪽이 높았다. 무자녀 남편은 7.86점, 아내는 7.78점으로, 자녀를 둔 남편(7.65점)과 아내(7.43)보다 결혼생활에 더 큰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가구소득이 월 450만원 미만인 세대는 무자녀 부부(24.9%)보다 유자녀 부부(45.6%)가 많은 반면 450~600만원 미만 가구 중에는 무자녀 부부(39.0%)가 유자녀 부부(26.2%)보다 많았다. 600만원 이상 세대도 무자녀 부부(36.1%)의 비중이 유자녀 부부(28.3%) 보다 컸다.


아이 출산 의향은 무자녀를 선택한 동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심층면접자 중 가치관에 따라 자발적으로 무자녀를 선택한 ‘자발-가치관’ 유형은 단호하게 출산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자녀를 갖지 않기로 한 ‘자발-사회경제’ 유형은 심층면접자 5명 중 1명이 사회경제적 조건이 극복된다면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고, 나머지 4명은 출산 의향이 없었다.


82에서는 딩크 부부는 결국 애없으면 이혼한다 남자들은 싫어한다는 주장이 많았는데

다른 결과 설문이 나왔네요

남편쪽도 무자녀 부부 만족도가 높게 나왔어요

무자녀 유자녀 부부 점수차가 크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여튼 높게 나왔네요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무자녀 부부들은 딩크가 많아서인지

소득 높은 쪽이 무자녀 부부가 많고 소득 낮은 쪽에 유자녀 부부가 많네요 

아마 유자녀 부부쪽은 여자쪽이 전업인 경우가 많아서겠지만요

IP : 220.73.xxx.7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청
    '22.7.7 1:13 AM (118.235.xxx.158)

    돈들여서 키워봤자 대부분 아웃풋이 별로라서요. 여간 부자 아니고서야 요즘 똑똑한 집들은 다 하나만 낳고 재테크하느라 정신없더라구요

  • 2. 애들
    '22.7.7 1:20 AM (118.235.xxx.78)

    키우는데 돈이 너무 들어서 그래요..취직하고 결혼할때 집해주는것도 장난아니고..손주들 태어나면 조금이라도 보태줘야 교육시키며 재산모을테고..나 자신을 위해 순수하게 시간과 돈을 써볼 여유가 없네요..이제와 무자식상팔자 외쳐봐야 아무소용 없는것이고..

  • 3. ...
    '22.7.7 1:24 AM (70.191.xxx.221)

    10년 딩크 하고서 1명 출산후 키우는데 딩크가 더 행복해요.
    남편에게 관심이 흩어지지 않으니 남편도 자녀가 적을수록
    만족감이 더 크죠. 대신 조건보고 결혼해서 자식 욕심으로 낳는
    부부에겐 상관없긴하죠. 사랑은 원래 고려사항이 아니였기에

  • 4. ㅇㅇ
    '22.7.7 1:31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야 본인 몸 상해가며 애낳는거 아니니
    애안낳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냐 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 몸뚱아리는 2세 얻기 위한 도구일뿐
    여자는 맞벌이에 육아 살림 삼중고 시달리니
    맞벌이 하는 출산은 명백히 여자 손해

  • 5. 저게
    '22.7.7 1:34 AM (14.32.xxx.215)

    말이 안되는게 애가 없는 사람은 애 있는걸 경험해보지 않았잖아요
    저 아는 딩크는 애 생겨서 노산했는데
    애 없이 여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대요
    유자녀는 무자녀 시절이 있지만
    무자녀는 유자녀 시절도 없었는데 올바른 조사가 되나요

  • 6. ...
    '22.7.7 1:40 AM (70.191.xxx.221)

    육아시절에 부부사이 나빠지는 케이스가 그 만큼 더 많으니 측정가능해요.여기도 애들 대학 보내면 이혼하겠다고 벼르는 부부들이 수두룩 빽빽. 그리고 난임 클리닉은 여자들이 더 열심히 다니듯 자식 욕심은 여자가 더 커요.

  • 7. ....
    '22.7.7 1:41 AM (223.38.xxx.45)

    딩크만족도 높은거 그런가보다하는데 사랑이 고려사항이 아닌 조건보고 자식욕심에 낳았다느니 똑똑하지않아서 둘낳은거처럼 애있는집을 왜 이렇게 후려치죠??? 그냥 서로 만족하면서 살면되는건데
    무슨 통계가 두배이상 딩크가 햄볶는다고 나온것도 아니고 소숫점자리 차이나는구만

  • 8. 통계의 오류
    '22.7.7 2:04 A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게 애가 없는 사람은 애 있는걸 경험해보지 않았잖아요... 유자녀는 무자녀 시절이 있지만, 무자녀는 유자녀 시절도 없었는데 올바른 조사가 되나요 222

    전 자식이 있어서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았고 우물안 개구리에서 탈피했다 생각해요.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9. 저게
    '22.7.7 2:30 AM (188.149.xxx.254)

    몇 살을 대상으로 했을까요.
    늙어서 늙은이 얼굴 쳐다보는게 ...자식이 있어서 부부사이가 유지되는 부분이 차지를 많이해요.
    가족이란것이 생명이란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서 저리 말하는게지.
    새로운 생명이 없는 부부.
    과연?

  • 10. ...
    '22.7.7 2:36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묻고 유자녀, 무자녀로 평균낸거잖아요. 무자녀라서 행복하다, 유바녀라서 행복하다 가 아니라요..

    저 20년 자발적 딩크인데 제 생활에 만족해요. 제 동생은 2자녀 싱크인데 걔도 행복해 보이고요. 다들 지각있는 분들이 야밤에 왜들 이러세요 ㅎㅎㅎ

  • 11. ...
    '22.7.7 2:37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혼 생활의 만족도를 묻고 유자녀, 무자녀로 평균낸거잖아요. 무자녀라서 행복하다, 유자녀라서 행복하다 가 아니라요..

    저 20년 자발적 딩크인데 제 생활에 만족해요. 제 동생은 2자녀 싱크인데 걔도 행복해 보이고요. 다들 지각있는 분들이 야밤에 왜들 이러세요 ㅎㅎㅎ

  • 12. ...
    '22.7.7 2:38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의 만족도를 묻고 유자녀, 무자녀로 평균낸거잖아요. 무자녀라서 행복하다, 유자녀라서 행복하다 가 아니라요.

    저 20년 자발적 딩크인데 제 생활에 만족해요. 제 동생은 2자녀 싱크인데 걔도 행복해 보이고요. 다들 지각있는 분들이 야밤에 왜들 이러세요 ㅎㅎㅎ

  • 13. ㅇㅇ
    '22.7.7 2:47 AM (223.33.xxx.70)

    난독 댓글들이 있어서

    무자녀 생활이 유자녀 생활보다 낫다 비교 점수 올린게 아니라요 유자녀 부부 무자녀 부부 각각 절대치로 행복수치 설문한거에요
    경험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지 설문이에요

  • 14.
    '22.7.7 5:33 AM (70.55.xxx.5)

    여자를 애낳는 기계로 보는 꼴통같은 남자들이 애타령하죠
    그렇다고 그런 남자들이 육아를 도맡아서 하냐? 절대 아니죠 다 여자만 자기 인생 갈아바치면서 독박 쓰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지는 꼴에 아내와 아이가 있는 가장이다 기분만 내는거고요 ^^
    애안낳을거면 결혼 왜하나 그딴 ㄱㅅㄹ하는 남자들은 그냥 믿거임… 딩크를 한다는건 만큼 그만큼 깨인 남자라는거고 그게 결혼생활 만족도에도 반영이 된거라고 봅니다

  • 15.
    '22.7.7 5:35 AM (70.55.xxx.5)

    늙어서 자식들 자기 살기도 바쁜데 무슨 늙어서 자식볼 생각을 하는지… 애 제외하고는 아무 공통점이 없고 할말도 없는 그런 부부가 아니라 자기들끼리 시간도 많이 보내고 서로 의지하니 유대관계가 훨씬 좋을것같음.

  • 16. 유자녀
    '22.7.7 5:55 AM (97.113.xxx.165)

    예전에 결혼생활 만족도 조사한거 기사를 봤어요...
    그땐 너무 어려서 이해를 못했는데 ...
    결혼생활의 만족도란게 어떤걸까...하며 본 기억이 나요

    물론 예전이니까 당연히 유자녀...
    그 그래프가요...
    결혼 후 출산까지 높다가 출산직후 곤두박질쳐서
    제일 어린 자녀가 최소한 만 5살이 넘어야 쪼금씩 올라가는데...
    어쨌거나 그 그래프가 보여주는건
    애가 커서 나가야 다시 만족도가 회복되는 거였어요

  • 17. ㅜㅜ
    '22.7.7 6:11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5명 심층면접.ㅜㅜ
    비율인줄 몇번을 읽어봤네.ㅜㅜ

  • 18. ...
    '22.7.7 6:26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자녀있는 부부들은 무자녀부부에게 관심없거든요 그냥 안낳나보다 하는데 왜그렇게 자발적딩크들은 끊임없이 아이안낳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만족감이 높은지 유자녀 부부들에게 강조하고 확인할까요...이해가 안되요

  • 19. 근데
    '22.7.7 6:31 AM (110.70.xxx.219)

    딩크족이.이혼율도 더 높지않을까요?

  • 20. 배리아
    '22.7.7 6:32 AM (222.234.xxx.40)

     딩크ㅡ 얼마나 행복하고 만족감이 높은지 유자녀 부부들에게 강조하고 확인하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2 2 저도 이해 안됩니다

    안생겼든 안만들든 관심없는데..

  • 21. 무자녀는
    '22.7.7 6:43 AM (221.162.xxx.33)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 안좋으면 바로 이혼이예요.
    굳이 뭐하러 살아요
    애도 없는데

  • 22. ,,
    '22.7.7 6:46 AM (70.191.xxx.221)

    경제력 안 되서 이혼 당할까봐 사는 분들이 애들 핑계긴 해요.

  • 23. ..
    '22.7.7 6:59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가구소득이 월 450만원 미만인 세대는 무자녀 부부(24.9%)보다 유자녀 부부(45.6%)가 많은 반면 450~600만원 미만 가구 중에는 무자녀 부부(39.0%)가 유자녀 부부(26.2%)보다 많았다. 600만원 이상 세대도 무자녀 부부(36.1%)의 비중이 유자녀 부부(28.3%) 보다 컸다.


    —> 여기에 해답이 있는 듯. 소득이 높을 수록 오히려 무자녀 비율이 크다는 거. 아무래도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일 거고 경제적으로도 안 그래도 더 여유있고 사회에서 누리는 인프라가 좋은데 자녀가 없으니 본인에게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서인 거 같아요. 여기 글들만 봐도 애 낳으면 사교육비로 못해도 월 100은 나가는 거 같던데. 그거 투자해서 성공하려면 애가 100명 중에 4명 안에 들어야 중상위 대학은 가는데 사실 국평 수능등급은 5등급이라 100명 중 10명 안에 들기도 힘드니까 투자대비 행복감 느끼기도 쉽지 않을 거 같음..

  • 24. 보통
    '22.7.7 7:15 AM (124.5.xxx.196)

    반대로 애가 있으니 여자가 직장일 접어서 소득이 주는 거죠.
    애도 없는데 전업주부하면 주변에서 많이 뭐라고 해요.

  • 25. 글쎄요
    '22.7.7 7:2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어느 나이대를 조사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 자식없으면 공허하죠.
    공허하지 않다면 의지할 본인 형제자매들이 많거나 한 사람들일 거예요.
    자식 키우는 동안에는 많이 싸우다보니 만족도 떨어지겠지만 잘 키워놓으면 나름 행복하죠. 이런 재미없으면 뭐하고 사나요?
    그리고 자식한테 거는 욕심이 유난히 큰 가정들이 비교하며 불행하고 돈도 많이 들지...그냥 평범하게 있는대로 키우면 유자식이 더 행복하다고 봅니다.

  • 26.
    '22.7.7 8:22 AM (124.5.xxx.196) - 삭제된댓글

    애 하나당 노력이 너무 들어서 2030에는 신나게 지내고 40살에 집장만하고 안정될 때 하나 낳아서 중년의 재미로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둘 이상은 무리고요. 체력이체력이...

  • 27.
    '22.7.7 8:25 AM (124.5.xxx.196)

    애 하나당 노력이 너무 들어서 2030에는 신나게 지내고 40살에 집장만하고 안정될 때 하나 낳아서 중년의 재미로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둘 이상은 무리고요. 체력이체력이...
    한국남자들이 30대에는 직장도 바쁘고 본인도 쉬고 놀고 싶어해서 애를 키울 정신적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40대라고 딱히 다르진 않지만 경제력이라도 되니까 사람이라도 쓸 수 있거든요.

  • 28. ㅁㅁㅁㅁ
    '22.7.7 9:08 AM (211.192.xxx.145)

    소득이 높은 쪽의 여자보다
    수입이 낮은 여자 쪽이
    이 생활을 유지하려면 애를 낳아 잡아야겠다.
    자가 생존 본능으로 인해 아이를 필요로 하겠죠.

  • 29. ....
    '22.7.7 9:09 AM (122.36.xxx.234)

    자녀있는 부부들은 무자녀부부에게 관심없거든요 그냥 안낳나보다 하는데 왜그렇게 자발적딩크들은 끊임없이 아이안낳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만족감이 높은지 유자녀 부부들에게 강조하고 확인할까요
    ㅡㅡㅡㅡㅡ

    자녀 없는 부부들도 자녀 있는 부부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나는 무자녀주의, 당신은 유자녀 그렇게만 생각하고 남들에게 애를 낳지 말라고 참견을 안 해요. 근데 유자녀 부부들은 무자녀부부들 보면 왜 애가 없냐(가끔 안 낳냐 못 낳냐는 막말까지도), 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데, 내 인생에서 젤 잘 한 일 블라블라...하며 자기 경험을 일반화시켜 낳으라고 참견들을 하지요. 위 댓글과는 반대로 유지녀부부들이 왜 그렇게 아이 부심, 출산부심을 부리는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아직도 무자녀를 결함으로 보는 세상에서 무자녀부부가 그걸로 유자녀부부에게 뭔 부심을 부리나요? 내 삶에 관심 꺼주고 참견이나 안 해주면 고맙죠. 무자녀 부부가 제일 불편한 건 무자녀가 아니라 결혼=출산이라고 믿는 주변의 간섭과 무례한 관심입니다.

  • 30. ㅇㅇ
    '22.7.7 9:28 AM (96.55.xxx.141)

    윗분말대로 우린 유자녀 부부에겐 관심이 없는데 왜 자꾸 무자녀부부에게 아이 낳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60대 딩크인 분들과 부부모임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두분이서 모든걸 같이 하며 엄청 알콩달콩 잘 지내시더라고요. 이분들만 저희가 딩크하는걸 지지해주고 지금 모습도 참 예쁘다고 해주시네요. 친척 가족들 이젠 친구까지 곧 마흔 노산이니 지금이라도 아이낳는게 좋지 않냐며 하는데.....
    어떤 형태로 살던지 그냥 그러려니 하며 서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31. 딩크는
    '22.7.7 9:42 AM (222.239.xxx.66)

    나이대에 따라 답변에 차이가 좀 날것같긴해요.
    그래도 잘맞고 행복한부부들은 늙어도 잘 살겠죠.
    초산전에 7년 신혼했는데 정말 여유롭고 행복하긴했어요ㅎㅎ
    근데 지금은 또 아이가있어서 좋아요. 딱 적당하게 신혼즐기고 잘 가졌다고 생각해요.

  • 32. 무자녀
    '22.7.7 9:53 AM (223.38.xxx.145)

    딩크15년차인데요. 현재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여유롭네요.
    저희 부부 또한 유자녀 부부에게 관심없습니다. 잘만지도 않고요
    대신 같은 무자녀 부부들과 잘 어울리고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 나누고 얘기합니다. 얘깃거리도 풍부하고요.
    각자 어떤 삶이든 만족하고 사는게 중요하죠 뭐..

  • 33. 근데
    '22.7.7 9:54 AM (122.36.xxx.234)

    7.82 대 7.54.
    통계적으로야 유의하게 나왔으니 저런 발표를 했겠지만, 무자녀든 유자녀든 결혼만족도가 비슷하게 7점 이상 나온 게 더 주목되네요. 7점대 vs 5~6점대 차이도 아닌 0.28로 큰 우열을 지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좋은 사람, 없어서 좋은 사람...누가 높든 낮든 결혼생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7점대잖아요.

  • 34. 딩크 18년째인데
    '22.7.7 10:15 AM (122.32.xxx.238)

    인생 마지막이 되어야 판가름나지 않을까요?
    지금 오십대초반이니 아직은 내 몸 건사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7,80 넘으면 글쎄요...
    당연히 재산이야 유자녀 부부보다 많이 모았지만
    정신이 온전하지 않을 노년기에 재산이 나를 지켜줄까 싶네요
    오히려 이 재산때문에 험한 일을 당할수도 있고요
    자식을 낳는다는건 생명체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요새는 많이 들어요
    저는 그 본질을 거스른게 아닐까 싶고요

  • 35. ..
    '22.7.7 10:25 AM (210.103.xxx.39)

    진짜 자식 하나 키우는데 공 많이 드네요
    하나는 어떻게 하겠는데
    둘 셋 키우는집들 힘들거 같아요 재산많은집 제외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79 미용실 싸고 그런대로 괜찮은 곳 추천해드려요? 1 . . 15:52:24 53
1588378 배가 엉덩이보다 볼록하면 1 ㅠㅠ 15:51:36 96
1588377 대기업 여성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가 뭔가요? ........ 15:50:36 71
1588376 국민 무시 미신 연못 만들어 연못 15:45:12 234
1588375 주먹만한다는 얼굴을 어제 처음 봤어요. 어제 15:44:58 277
1588374 대기업 임원이신 분 계신가요. 3 ... 15:44:54 284
1588373 난임 부부들의 노숙오픈런... ㅁㅁ 15:43:07 320
1588372 비행물체 (남편이 보여준 동영상) 2 외계인 15:39:16 365
1588371 디자이너백 추천부탁 1 선물하는자 15:37:53 81
1588370 미국 교포들 치과치료받으러 5 ㅇㄴㄷ 15:37:47 504
1588369 역시 디스패치네요. ㅁㅎㅈ사건 정리 잘함. 3 ㅇㅇ 15:36:55 1,208
1588368 을지로시위 해요 15:36:32 269
1588367 의대정원 정부가 합의를 깨서 이 사단이군요 7 의대정원 15:33:51 532
1588366 주식 분할매수시 수수료 1 주린이 15:33:21 90
1588365 금융기관에서 소득세 우편물 2 현소 15:31:47 196
1588364 오픈한지 십여년 된 요리용 와인 버려야 할까요? 4 요리용 와인.. 15:28:44 341
1588363 검사한테 제보해보신분 계신가요? ㅡㅡ 15:27:52 92
1588362 그동안 동네 양아치를 의사선생님이라 불러줬네요 38 의새 15:27:17 1,500
1588361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소리도 있더군요 1 ... 15:23:53 525
1588360 청국장 때문일까요? 2 .. 15:22:05 503
1588359 카페 알바하는데 이런경우 4 궁금 15:21:43 523
1588358 남편 어쩌죠? 3 ㅎㅎ 15:21:19 639
1588357 임신 숨기고 입사해 출산휴가 요구 4 진짜넘하네 15:20:37 810
1588356 전업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해요 45 .... 15:16:43 1,149
1588355 뉴진스 아빠일까 엄마일까 7 궁금 15:15:12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