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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한 학교 떡볶이 너무 먹고싶은데

떡볶이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2-07-06 16:06:42
방학 중에 가서 사먹으면 눈치 안 보일까요?
계절학기 피해서 가야겠죠?

너무 먹고싶은데 앉아서 먹기 민망하니까
스텐 도시락 가져가서 포장해 올까요?
IP : 116.45.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6 4: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엥 떡볶이 가게에서 사먹는건데 왜 눈치가 보여요?;;;

    재학생만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인가요?

    저는 졸업하고도 자주 가던 단골집 자주 다니는뎅..

  • 2. ...
    '22.7.6 4:08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거 하나 먹는데 뭔 눈치를 그리 봅니까?

  • 3. ???
    '22.7.6 4: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혹시 학식 떡볶이를 말하시는 건가요?

  • 4. 원글
    '22.7.6 4:08 PM (116.45.xxx.4)

    학교 건물 안에 있는 분식코너예요.

  • 5. 원글
    '22.7.6 4:09 PM (116.45.xxx.4)

    학식은 맛 없었고 인문관 비스무리한 건물에 있는 떡볶이요.

  • 6. ㅇㅇ
    '22.7.6 4:10 PM (156.146.xxx.28)

    ㅋㅋㅋ 그냥 학생 아니어도 다 들어가서 먹지 않나요

  • 7. 원글
    '22.7.6 4:12 PM (116.45.xxx.4)

    학식은 지나가던 아주머니들도 간혹 들어오시는데
    맛있는 떡볶이 파는 곳은 수업하는 건물이라
    학생들만 가요ㅠㅠ
    매일 2번씩 가서 먹었는데 한 번도 학생 아닌 나이 많은 분을 본 적이 없지만 용기를 내 보겠습니다.

  • 8. ???
    '22.7.6 4: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인문관 비스무리라고 하니 어떤 곳인지 느낌 빡 오네요. 저라면 포장해오겠어요. 저라도 거기서 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ㅋㅋ

  • 9. 가서 드세요
    '22.7.6 4:17 PM (106.102.xxx.225)

    계절학기 강의하러 온 강사인 척, 눈빛에서 레이져를 쏘세요
    에어컨 쐬며 뜨끈한거 바로 먹어야 맛있지, 포장해서 집에 들고와서 다 불어 터진게 무슨 맛 이에요

  • 10. 원글
    '22.7.6 4:20 PM (116.45.xxx.4)

    헉! 아시는군요!!
    거기는 교수님들도 안 와요ㅠㅠ
    학생들도 먹고 있는 테이블 옆에 서서 빨리 먹으라고 눈치 주며 기다리는 곳이거든요ㅠㅠ
    암튼 분위기 봐서 해보겠어요.

  • 11. 나는나
    '22.7.6 4:25 PM (39.118.xxx.220)

    방학이라 닫은거 아닌지 괜한 걱정이 드네요. ㅎ

  • 12. 올라~
    '22.7.6 4:27 PM (223.38.xxx.141)

    위당관인가 그쪽건물 반지하같은 일층 매점 떡볶이 아닌가요?
    03학번 이과생인데 교양들으러 예전에 갔던 기억이…ㅋㅋㅋ

  • 13. 원글
    '22.7.6 4:30 P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앗! 방학 때도 했었는데
    가기 전에 전화해봐야겠네요.
    헉! 청경관 떡볶이요ㅠㅠ

  • 14. 원글
    '22.7.6 4:33 PM (116.45.xxx.4) - 삭제된댓글

    아니 인문관 비스무리 건물에서 떡볶이 파는 곳은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가 봅니다ㅠㅠ
    어떻게 알 수가 있는지 당췌 알 수가 없네요.

  • 15. 원글
    '22.7.6 4:36 PM (116.45.xxx.4)

    아니 인문관 비스무리 건물에서 떡볶이 파는 곳은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가 봅니다ㅠㅠ
    어떻게 알 수가 있는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 16. 원글
    '22.7.6 4:38 PM (116.45.xxx.4)

    아니야 아니야 끝까지 숨겨야지
    ㅊㄱㄱ 떡볶이요.
    방학이라도 했었는데 전화해 보고 갈게요.

  • 17. 응?
    '22.7.6 4:38 PM (163.116.xxx.120) - 삭제된댓글

    청경관이 제가 아는 그 청경관이라면 없어진지 오래지 않은가요?
    저도 청경관 떡볶이 너무 좋아했는데..학교내에서 청경관 분식점이 어디로 이전한건가요?
    저의 무식함을 용서하시고 팁을...

  • 18. 원글
    '22.7.6 4:42 PM (116.45.xxx.4)

    네? 없어졌다고요???
    언제요??? 왜요???
    졸업한지 오래 돼가지고 몰랐어요ㅠㅠ

  • 19. 원글
    '22.7.6 4:46 PM (116.45.xxx.4)

    ㅅㅇ넷에 물어봐야 하나요?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 20. 응?
    '22.7.6 4:58 PM (163.116.xxx.120)

    아닌가봐요 제가 더 연식이 오래되어서 오해했나봐요...
    저는 완전 그 인문관 옆 구식 건물일때를 말하는건데 인터넷 검색하니 내부가 다르네요...함 가보시길.
    근데 식당은 바뀌었어도 그 맛은 그대로인가봐요 정말 좋아했는데...

  • 21. 응?
    '22.7.6 4:59 PM (163.116.xxx.120)

    원글님이 노출을 꺼려하시니 ㅎㅎ 제 댓글 지웠습니다.
    알게되면 알려주세요.저도 가보게요..ㅎㅎ

  • 22. 원글
    '22.7.6 5:58 PM (116.45.xxx.4)

    네ㅠㅠ
    근데 ㅅㅇ넷에 질문 올렸는데 아무도 답변 안 해줘요ㅠㅠ
    거긴 재학생은 안 오고 졸업생만 오나 봐요.
    오랜만에 로그인했는데 아무도 답변을 ㅠㅠ
    혹시 답변 달리면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저는 사실 졸업식날을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안 가봤어요ㅠㅠ

  • 23. 원글
    '22.7.6 6:37 PM (116.45.xxx.4)

    ㅅㅇ넷에 댓글이 달렸는데
    ㅊㄱㄱ 이제 김밥만 판대요ㅠㅠ
    기쁜 소식을 못 전하네요ㅠㅠ
    오븐에 구운 그라탕도 한 번씩 생각났는데ㅠㅠ
    뭐가 바뀌었는지 날 잡아서 가봐야겠어요ㅠㅠ

  • 24. magicshop
    '22.7.6 7:48 PM (210.100.xxx.23)

    저도 보자마자 ㅊㄱㄱ 생각났는데 위당관 B09 아시죠?ㅎㅎ
    공학원 순두부도 레전드였는데요 라면스프맛 가끔 생각나요. 원글님 저도 먹고 싶네요. 그거 먹고 쿠키버블티 먹으면 진짜 최고였는데!

  • 25. 응?
    '22.7.6 7:51 PM (163.116.xxx.119)

    위에 응 입니다..그라탕이라니요 ㅎㅎㅎ 님은 저보다 한참 젊으십니다..저는 그곳이 아주 쓰러져가는 건물일때 간 사람...지금은 정확히 위치조차 설명을 못하는 지경에 이르름. 저 때는 라면과 떡볶이 김밥을 파는 단독건물이었어요. 옆에 막 바위 있구요. 그라탕 같은건 없었구요. 암튼 성과는 없었지만 고생하셨습니다.

  • 26. 원글
    '22.7.6 9:07 PM (116.45.xxx.4)

    그렇군요ㅎㅎㅎ
    magicshop님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학교를 다니셨나 봐요.
    공학원에 순두부 찌개가 유명했는데 가끔 나오는 메밀국수도 맛있었고
    그때 한창 버블티 나올 때였어요.
    그리고 크리스피크림 신촌에 첨 생길 때 공학원 앞에서 무료로 나눠줬었어요ㅎㅎ
    출결 시스템에 학생증 대서 확인했었는데
    지금은 앱으로 한대요.

  • 27. 올라~
    '22.7.6 10:40 PM (222.237.xxx.237)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전 이과라 그쪽(정문기준 왼쪽 위 ㅋㅋ)
    동네는 신입생때 교양들으러 간게 전부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때당시에도 위당이랑 청경 두개가 만날 헷갈렸거든요 ㅎㅎ
    문과대 애들 진짜 다리아프겠다는 생각하면서 다녔는데
    위b09도 너무 기억나고 ㅋㅋ 크리스피크림 나눠준거 기억하시면
    저랑 비슷한 학번이실듯 ㅎㅎㅎ 반가워요!

  • 28. 원글
    '22.7.7 12:07 AM (116.45.xxx.4)

    반갑습니다ㅎㅎㅎ
    저는 매일 그렇게 다니다 보니 다리 아픈 줄도 모르고 다녔네요.
    지각할 때 뛰는 건 좀 힘들었지만요ㅎㅎ
    전직 대통령 오신 날도 기억하고요,
    공학원은 밥 먹으러만 갔고
    이과대, 생과대 건물은 한 번도 못 가봤어요.
    근데 정말 오래 전인데 생생하네요, 이 모든 게ㅠㅠ아름다운샘에 레이어드 컷 잘하는 언니 계셨었는데.......
    암튼 날 잡아서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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