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명 찾았어요.
가창력, 창작력, 무대 퍼포먼스, 무대 관중 장악력
무엇보다도
노래에 진심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부드러운 멜로디를 부를때조차 온 몸이 표현을 하더라구요
입과 목소리가 아닌 몸 전체가 노래를 부르는 느낌...
바로바로
마이클 잭슨...
심지어 선한 영향력을 가장 먼저 시작한 분이 이 분이라네요.
빌클린턴 취임식때 (90년 초인듯) 초청가수로 노래를 하는데
시작전 친구로 지내던 에이즈환자 이야기를 하면서 새 대통령에게
관심 부탁한다고 말하고 노래를 시작해요.
이런 선한 사람을 왜 그리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을까요..
암튼 다른거 다 떠나서
표절도 없고
목소리는 묘한 소울풍이면서도 괴성을 지를때는 폐부를 찌르는 듯한 날카로움
부드럽게 넘기는 멜로디들...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