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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마약하면 김성민씨 생각이 나요.

... 조회수 : 7,580
작성일 : 2022-07-04 22:06:00
저기 밑에 마약 이야기 나와서 
저는 배우들 중에 마약하면 생각이 나는 사람이 
남자의 자격에 나왔던 봉창이 김성민씨요
인어아가씨에서도 장서희씨남편으로도 나왔던 
마약에 안빠졌으면 그래도 중견배우로 잘 살아갔을텐데 
연예인들 마약사건 생각하면 가장 생각이 나고 
 떠오르는 사람이 김성민인것 같아요
젊은나이에 자살로 인생을 끝내서요 

IP : 175.113.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10:06 PM (203.175.xxx.169)

    그냥 혼자 살았다면 좋았을거 같아요

  • 2. ...
    '22.7.4 10:08 PM (175.113.xxx.176)

    혼자에 살았다고 해도 그 유혹에 다시 빠져겠죠 .ㅠㅠ 마약이 진짜 무섭구나를 그 사람 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

  • 3. 혼자
    '22.7.4 10:11 PM (211.218.xxx.114)

    그 사람이 마지막에 살던집이 동네 가까이 있는데 지날때마다 생각나요.
    정말 덩치도 크고 잘생긴 사람이었는데
    마약이라니...

  • 4. ...
    '22.7.4 10:15 PM (175.113.xxx.176)

    예능감도 어느정도 있고 했으니 마약안했으면 예능쪽에서도 어느정도는 일거리 좀 들어왔을테고 인생 좀 평탄하게 갔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어요.

  • 5. 외모
    '22.7.4 10:19 PM (14.32.xxx.215)

    연기력 목소리..꽤 좋은 배우였어요
    여러가지로 아쉽지요

  • 6. 마약
    '22.7.4 10:21 PM (125.190.xxx.180)

    투투김지훈도 그렇죠
    일단 일이 안들어오니 문제인거 같아요
    한번이면 다시 복귀하는데 두번이면 답이 안나오고 생활고에 시달리게되고

  • 7. ..
    '22.7.4 10:2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남자의 자격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해요.
    전투기 조종사 훈련도
    겁내지 않고 즐기고,
    굴삭기 면허 시험도
    취득하고..
    밝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았는데
    아까운 배우에요.

  • 8.
    '22.7.4 10:26 PM (220.94.xxx.134)

    헉 김성민씨 죽었어요? 헐

  • 9.
    '22.7.4 10:33 PM (112.154.xxx.39)

    김성민씨 남자의자격인가? 이경규 김태원 등등 남자들 나와 무언가 도전하는 프로에 이분도 나왔었는데 같이 예능할때는 꽤 친해보였는데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전혀 연락도 안하고 마약으로 일 다 끊기고 했을때도 남자의자격 사람들 그누구도 문자한통 안했다고 그래서 되게 외로웠다고 김성민씨가 어디서 이야기 했는데 좀 놀랐어요
    그프로에선 푼수같은 이미지로 되게 친하게 지내는줄 알았거든요

  • 10. .....
    '22.7.4 10:48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7호선 지하철에 부인치과 광고 부인지금도 붙어있어요 와잎 얼굴이랑 신사동ㅎㄹㅇ 치과. 그 광고 볼때마다 김성민 생각이 난다는....

  • 11. .....
    '22.7.4 10:49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7호선 지하철에 김성민 부인치과 광고 부인지금도 붙어있어요 와이프 얼굴이랑요 신사동ㅎㄹㅇ 치과. 그 광고 볼때마다 김성민 생각이 난다는....

  • 12. ....
    '22.7.4 10:52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7호선 지하철에 김성민 부인치과 광고 부인지금도 붙어있어요 와이프 얼굴이랑요 신사동ㅎㄹㅇ 치과. 그 광고 볼때마다 김성민 생각이 난다는.... 부인도 되게 미인이던데... 안타까움

  • 13. ㅇㅇ
    '22.7.4 11:07 PM (211.48.xxx.170)

    예전에 친하게 지냈다 한들 마약한 동료한테 연락을 할 리가요.
    더구나 김태원씨는 마약 전과 있으니 괜한 오해받고 구설수 오르내리기 싫었을 거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 14. ...
    '22.7.4 11:26 PM (14.42.xxx.245)

    사람들이 가수가 마약하면 어느 정도 봐주는데, 배우나 다른 방송인이 마약하면 재기를 잘 못하는 것 같네요.

  • 15. ㅁㅁ
    '22.7.5 1:23 AM (185.253.xxx.178) - 삭제된댓글

    좀 안타깝긴 해요
    남자의 자격을 재밌게 보기도 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한 번에서 그쳤으면 그래도 시간은 걸려도 어렵사리 재기할 수도 있을텐데
    두번째 하는 바람에 재기할 길이 완전히 끊겼죠
    한번은 그래도 봐주는 분위기인데 두 번은 용서받기 힘들죠
    결혼도 하고 해서 안정되게 사나보다 했는데 말이죠
    이경규가 그래도 처음에는 면회도 가고
    이윤석이 슬그머니 돈봉투도 주고 그랬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마약한 동료랑은 계속 친밀하게 지내기는 어렵죠
    김태원처럼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니고요

  • 16. 흠..
    '22.7.5 1:26 AM (92.38.xxx.59)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다시 기사 찾아봤는데 안타깝네요.
    우울증에 빠져서 마약을 시작했는지
    마약하고 검거 되고 끊으려고 하면서 우울증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두번째 발각됐을 때 아내가 쓴 탄원서를 보니
    그때도 이미 자살하려고 했다네요.

    마약하다 걸렸지, 일은 안 풀렸지, 그래서 부부싸움 하게 되면서 감정격해지면
    자살할거라고 극단적인 마음 먹게되고..
    그러다 마약에 다시 손되고.
    출소 후 또 일이 안 풀리고 아내랑 다툼 중에 아내 폭행, 의붓아들이 경찰에 신고,
    소란 후 아내랑 의붓아들은 집을 나오고
    절망감과 자살쪽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습성이 있는
    남편이 또 자살시도할까 걱정되니 경찰에 다시 신고.
    결국 진짜 시도했고 사망.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경찰 112에 김씨의 아들(18)로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김씨의 서초동 자택으로 출동했고, 부인 A(47·여)씨는 “
    사소한 다툼”이라면서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으니 돌아가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온 뒤 경찰관에게 인근에 있는
    친지의 집에서 자겠다고 말을 하고 떠났다.

    A씨는 10분쯤 뒤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평상시에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아까 다툴 때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혹시 남편이 딴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된다”며 집에 들어가 확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 활동 시기에 사진보면. 설령 웃고 있어도 눈은 너무 슬퍼보이고
    어딘지 모르게 정신이 붕떠있는 표정.. 안타깝죠

  • 17. 흠,...
    '22.7.5 1:30 AM (92.38.xxx.59) - 삭제된댓글

    두번째 발각됐을 때 아내가 쓴 탄원서를 보니
    그때도 이미 자살하려고 했다네요.

    마약하다 걸렸지, 일은 안 풀리지, 그리고 결혼. 부부싸움 하게 되면서 감정격해지면
    자살할거라고 극단적인 마음 먹게되고..
    그러다 마약에 다시 손되고.
    출소 후 또 일이 안 풀리고,, 아내랑 다툼 중에 아내 폭행, 의붓아들이 경찰에 신고,
    소란 후 아내랑 의붓아들은 집을 나오고
    절망감과 자살쪽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습성이 있는
    남편이 또 자살시도할까 걱정되니 경찰에 다시 신고.
    결국 진짜 시도했고 사망.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경찰 112에 김씨의 아들(18)로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김씨의 서초동 자택으로 출동했고, 부인 A(47·여)씨는 “
    사소한 다툼”이라면서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으니 돌아가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온 뒤 경찰관에게 인근에 있는
    친지의 집에서 자겠다고 말을 하고 떠났다.

    A씨는 10분쯤 뒤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평상시에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아까 다툴 때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혹시 남편이 딴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된다”며 집에 들어가 확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 활동 시기에 사진보면. 설령 웃고 있어도 눈은 너무 슬퍼보이고
    어딘지 모르게 정신이 붕떠있는 표정..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요.
    마약걸린 후 찍힌 사진 보면 수치감에 젖어있는 어두운 표정,
    끊자니 힘들고.. 다 망했단 생각에 갈수록 감정조절은 더욱 안되고....

  • 18. 지금은
    '22.7.5 2:21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없어진 홈플러스 안산점 1층에서 결혼 전에 가게를 하나
    열었었어요. 알아 보면 수줍어 하시고 같이 사진도
    찍어 주고 하셨는데 잘 안 되었는지 오래 가진 않았어요.
    결혼도 하고 잘 사는가 했는데 좀 안타깝더군요.
    애도 하나 생겼던 것 같던데.

  • 19. 저도
    '22.7.5 7:36 AM (112.150.xxx.31)

    재방으로 가끔 인어아가씨 보게될때가 있는데
    안타깝죠.
    별일없었으면 요즘 잘나가는 중년배우였을텐데

  • 20. ...
    '22.7.5 1:03 PM (1.241.xxx.220)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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