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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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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평 아파트 청소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22-07-04 12:53:42
남편이 60평 아파트로 이사가자는데 저는 청소때문에 싫어요..
도우미아주머니 오는것도 싫고 제가 해야하는 스타일인데 60평 청소하다 골병들어죽을거 같아요..
남편은 그럼 로봇청소기 사서 하라는데 로봇청소기 사면 할만한가요?
60평사시는 분들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다들 도우미 오셔서 청소하시나요?
IP : 118.222.xxx.11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12:55 PM (58.234.xxx.222)

    전 60평까지는 아니지만 청소는 더 편한거 같아요.
    방금도 로봇청소기 돌렸는데, 발에 먼지 밟히는게 없어요. 로봇청소기 짱이에요. 로봇청소기는 큰집에서나 쓰지 작은집에선 오히려 못쓸거에요.

  • 2. 부럽~
    '22.7.4 12:55 PM (118.220.xxx.115)

    힘들어도 좋으니 60평대로 가고싶네요
    바닥은 로봇청소기돌려도 그위에는?? 도우미를 부르시던가 대충살던가

  • 3. 더 큰사이즈
    '22.7.4 12:57 PM (23.240.xxx.63)

    2층 각각 로봇청소기 로봇 물청소기 상시 대기
    유리창도 많고 커서 유리창 로봇청소기도 있어요.
    얘들 없음 큰일 남. 우리집 효자임.ㅎㅎ

  • 4.
    '22.7.4 12:58 PM (118.222.xxx.111)

    지인이 47평 이사가서는 청소힘들다고 로봇청소기가 하는것도 맘에 안든다고 하네요..

  • 5. ..
    '22.7.4 1:00 PM (125.184.xxx.69)

    65평 혼자 청소하고 살았네요
    일반청소기 두세번 코드 바꿔가며 밀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먼지 닦고
    창이 많아 창틀청소가 제일 힘들었어요
    지금은 반정도로 평수 줄여오니
    청소가 일도 아니니 살것같아요

  • 6. ...
    '22.7.4 1:0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60평은 아니고 50평 베란다 넓은 집이에요.
    의외로 바닥 청소는 늘어 놓은게 줄어서인지 걱정했던 것보다 할 만 합니다.
    전에는 손걸레질 하던거 다 밀대로 밀고 다니고 무선 청소기 휘휘 몰고 다녀요.
    문제는 저희집은 베란다도 넓고 창이 많아서 베란다랑 유리창 관리가 은근 힘드네요.
    가끔 도우미 부르고 싶은데 저도 남의손 싫어해서 혼자 합니다.

  • 7. 그게
    '22.7.4 1:01 PM (1.231.xxx.148)

    수납공간 넉넉해서 물건들 다 제자리 잡고 있으면 넓은 집이 청소하긴 낫더군요. 널려 있는 물건들 없고 로봇 친구들 도움 받으면 넓게 사는 게 더 깔끔하게 사는 방법 같아요

  • 8. 로봇
    '22.7.4 1:01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2대 돌리세요.
    꼼꼼하게 청소해줘요.
    저는 잠시 전업일 땐 매일 돌렸고
    지금은 직장인이라 일주일에 3~4번 정도 돌려요.
    집이 넓으면 바닥에 잔짐이 없어서 로봇청소기가 좋아요.
    매일 돌리면 정말 깨끗해요.
    이왕이면 물걸레 달린 모델로 사세요.

  • 9. 모모
    '22.7.4 1:02 PM (223.62.xxx.134)

    로봇쓸려면
    식탁의자 다치우고
    기타 바닥에 잡다한거
    다치워야 효율적으로
    청소가 됩니다

  • 10.
    '22.7.4 1:02 PM (112.166.xxx.70)

    60평대가 청소하기 딱 좋죠.

  • 11. 넓은집은
    '22.7.4 1:07 PM (106.102.xxx.225)

    수납공간 넉넉하게 짜넣어서 모든걸 안으로 싹 다 집어 넣으면요
    바닥 청소만 하면 되요
    로봇청소기가 사람보다 청소효율이 높아요
    주말에 남편더러 스팀청소기 한 번 밀라고 하시고요

  • 12. 방을
    '22.7.4 1:11 PM (14.32.xxx.215)

    다 쓰시나요??
    저흰 68평에 방 4개 쓰는데 도우미도 오긴하지만 힘들거 없어요
    32평대랑 청소시간 큰 차이 안나요
    엎드려 물걸레질 하면 힘들겠지만요

  • 13. 60평
    '22.7.4 1:12 PM (220.78.xxx.27)

    청소는 쉬워요. 다 수납이 되기 때문에 로봇만 해도 손이 갈 곳이 적고 직접 청소기 해도 시원하게 잘 되서 청소 는 걱정할 일 없는거 같아요. 50평 살다 38평 지금은 60평.
    지금 60평이 청소는 젤 쉽습니다. 전망이 좋으면 창도 닦아야죠?
    창문은 창문 로봇이 있어요. 그것도 7cm 간격만 있음 그것도 깨끗히 잘 닦이고 좋아요.

  • 14. 68평
    '22.7.4 1:19 PM (223.38.xxx.187)

    바닥 청소는 넓을 수록 쉬워요

    문제는 창틀 같은 곳이겠죠?
    전 아줌마 일주일 한번 불러요
    그럼 해결되긴 합니다

  • 15.
    '22.7.4 1:21 PM (210.217.xxx.103)

    58평 로봇으로 해요
    바닥 청소가 문제가 아니라 싱크 길이도 길고 아래 서랍도 많이 넣었는데 그 겉면 닦기, 창틀 창문 이거 관리가 귀찮아서.

  • 16. 항아리
    '22.7.4 1:24 PM (175.195.xxx.16)

    60평을 살든 10평을 살든
    대충 청소하고 사는 저는
    반성하고 갑니다..
    애 다 크면 청소할 일도 별로 없어요..
    가끔 청소기 밀고 다녀도 안 더러워요..

  • 17. ??
    '22.7.4 1:31 PM (112.170.xxx.86)

    요즘 엘지 오브제 로봇청소기 진짜 조용하고 똑똑해요.
    저도 64평 살지만 청소가 힘든 적은 없어요

  • 18. 수납공간만
    '22.7.4 1:32 PM (220.75.xxx.191)

    넉넉하면 그깟 평수 넓은건
    일도 아님요
    90평대 살다가 40평대 와서(망함ㅋ)
    청소시간은 더 길어졌어요
    조금만 어질러져도 정신이 없어서
    계속 손이 감요

  • 19. ㅇㅇ
    '22.7.4 1:32 PM (222.96.xxx.192)

    1 거실
    2 욕실
    3 주방
    4 다용도실,베란다
    5 방 1, 2
    6 방 3, 4
    ㄴ이렇게 하루에 한 공간만 청소

  • 20. 68평
    '22.7.4 1:39 PM (175.223.xxx.98)

    방 5인데 윗분처럼 청소해요 하루에 한공간씩
    도우미 불편해서 로봇청소기 2대 돌려요

  • 21. 평수 넓다고
    '22.7.4 1:43 PM (58.229.xxx.214) - 삭제된댓글

    바닥에 짐 없는 거 아님

    정리를 해야 짐이 바닥에 없는거임
    평수와 관계가 없음

  • 22. 지금
    '22.7.4 1:43 PM (39.117.xxx.106)

    로봇 돌아가고 아이스커피 마시며 드러누워 82하는중.
    이 더위에 집이라도 커서 다행.

  • 23. 평수 넓다고
    '22.7.4 1:43 PM (58.229.xxx.214)

    바닥에 짐 없는 거 아님

    정리를 해야 짐이 바닥에 없는거임
    평수와 관계가 없음

    이상 50 평대 사는 사람

  • 24. ㅠㅠ
    '22.7.4 1:47 PM (112.169.xxx.184)

    저희 실평 74평인데 청소하려니 죽겠어요. 거실이라도 돌려보려고 로봇청소기 샀는데 두돌된 애가 장난감 늘어놓으니 로봇청소기 돌리려면 제가 더 부지런히 치워야하고요. 카펫이 있다보니 로봇청소기가 카펫 테두리에 먼지 뭉쳐놓고 가더라고요.
    방마다 무선청소기 하나씩 갖다놨고 다이닝룸에 물걸레로봇청소기 하나 갖다놨어요. 되게 부지런하고 청소 즐기는 분 아니면 도우미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부르시는게 좋을거예요.

  • 25. 요즘
    '22.7.4 1:47 PM (118.235.xxx.127)

    로봇이 잘해요.

  • 26.
    '22.7.4 2:00 PM (218.156.xxx.161)

    부럽습니다

  • 27. ...
    '22.7.4 2:06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주1회 도우미 부르세요. 익숙해지셔야 아플때 남의 손 빌리는것도 가능합니다.
    전 40평인데도 주1회 도우미 덕에 화장실 가스렌지 후드 이런거 손 놨구요. 로봇청소기 물걸레 로봇청소기 식세기 다 쓰고 살지만 아무것도 안할순 없어요.
    80넘은 친정부모님이 팔 골절로 깁스하게 되서 사람 쓰시라했더니 결국 못쓰더군요. 사람도 써봤어야 쓰는거죠. 엄마는 오른팔 깁스해서 팔 못쓰는데 사먹는 음식 싫어하셔서 아버지한테 열무 다듬으라하고 화장실 청소 하라고 하고. 제대로 못한다고 두분이 싸우고. 미치겠어요. 저러다 더 아프면 간병인을 쓰던 요양보호사를 부르던 남의손 빌려야 하는데 다른 사람을 못믿는건지 뭣땜에 부득부득 혼자 할수 있다 우기는지 자식 입장에서 속터집니다.
    제발 여유있음 주1회 4시간 도우미 쓰세요. 청소기 돌리고 걸레 청소 하고 화장실 청소에... 기본적인거라도 도움 받으세요. 나중에 고집불통노인네 되지 마시고.

  • 28. 63평
    '22.7.4 2:39 PM (223.62.xxx.38)

    로봇청소기를 각방에 넣고 문닫아둬요
    집이 넓어서인지 청소기가 자꾸 엉뚱한 곳으로가요
    방 다섯개중 두개만 평소에 쓰고
    나머지는 애들 오면 써요

    대충대충 하고 살아요
    별로 스트레스 없어요
    제 경험상 넓은집이 집청소 스트레스 덜해요

    손걸레 않고
    부분부분 짬짬이 치워요

  • 29. 윗님
    '22.7.4 3:33 PM (175.121.xxx.236)

    도우미는 어디서 부르나요? 4시간에 얼마예요? 도우미 일할동안 님은 뭐하시나요? ㅋ

  • 30. ...
    '22.7.4 4:53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핸펀에 어플 (앱.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는거 아시죠? 플래이 스토어 가서 게임 같은거 다운 받잖아요.
    거기서 가사도우미 라고 치면 관련 어플 쭉 떠요.
    4시간에 5만원. 5만5천원. 6만원.. 동네마다 평수 일의 양에 따라 약간씩 차이나는것 같아요.
    울동네는 5만5천. 도우미 이모 오면 같이 일할때도 있고. 이모는 평소 하던거 하고 나는 안방화장대 서랍 정리 등 안하던일 하거나.
    이모가 오면 전 운동 나가거나 볼일보러 나가거나. 머리아플땐 아프다고 말하고 침대에 누워있기도 하고. 7년째 오시는 분이라 서로 잘 알고 말안해도 착착 잘해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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