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원일 모를 불안감에 잠을 설치는.....
1. 저도
'22.7.4 11:58 AM (223.33.xxx.176)비슷한데
50대 전업주부입니다.
제 성격이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더군요.
그것도 맞는 말인데
고쳐지거나 극복이 어렵네요.
일이 많고, 완벽한 성격이셔 그런듯 하네요.
불안으로인한
두통이나 스트레스 같아요.2. 이렇게
'22.7.4 12:01 PM (125.131.xxx.137)원글님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 50대입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가는데 순서 없다. 부모님보다 내가 먼저 갈 수도 있다."
자포자기하라는 말이 아니구요,
어떤 때는 그냥 손놓고 파도타기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있어보는 겁니다.
그래도 세상 안무너지더라구요.
내가 불안에 떤다고 크게 해결되는 것도 없구요.3. ㅎ
'22.7.4 12:18 PM (220.94.xxx.134)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갱년기증세중에 새벽에 깨서 불안하고 걱정있는 증세 있어요 조금 그러다 말아요.
4. ㅡㅡ
'22.7.4 12:29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막연한 불안 힘들죠
그러다가 말면 다행인데
어떤일을 계기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잘안쉬어지는
신체적증상까지와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서
정신과 다니면서 약억고있어요
많이편안해져요
지나가는게 젤좋지만
너무 힘드시면 동네 정신과 예약해보세요
지금 전화해도
두세달 후에나 예약잡힐수있어요5. 그래서
'22.7.4 12:42 PM (1.217.xxx.162)약 먹고 잡니다.
6. 꽤
'22.7.4 12:46 PM (39.7.xxx.254)올해 나이 46살이지만..오래전부터 이렇게 지내온거라 갱년기 증상 같지는 않아요
7. ..
'22.7.4 2:25 PM (5.30.xxx.95)막연한 불안감
댓글 참고합니다8. 월요병
'22.7.4 2:53 PM (61.253.xxx.84)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은 증상이시네요.
갱년기라 그런줄알았는데 회사그만두었는데 바로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