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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계획있어 집 보러 다녔어요

이사 조회수 : 16,921
작성일 : 2022-07-04 06:30:40
같은 아파트 더 큰평수로 이사할려고 집 보러 다녔는데요..

조금만 손보고 들어갈수있는 리모델링 한 집을 봤는데 집이 맘에 들면 저층에 나무가 거실창을 다 가리는 집이 두집이고 나무가 안가리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들 방 확장이 안되어 있고..

요즘 인테리어비용이 많이 오르고 공사소음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서 리모델링 된 집 위주로 보는데 이게 괜찮음 다른게 걸리고 그렇네요..
급한건 아니라 천천히 보다보면 맘에 드는집 나올까요?

기본집도 있는데 올리모델링 안하면 안되는 집들이라..

남편은 그냥 기본집 리모델링하라는데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서요ㅜ
리모델링 된 집 가는게 속편하겠죠?




IP : 118.222.xxx.11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7.4 6:56 AM (39.7.xxx.153)

    내가 가서 리모델링 내맘에 들게 하는게 좋아요

  • 2.
    '22.7.4 6:58 AM (122.37.xxx.185)

    우리집은 저층인데요. 지난달까지 펜션에 온듯 나무에 둘러싸여서 정말 아늑했거든요. 근데 올해 벌레가 극성이라 완전히 댕강댕강 잘라버렸어요.
    해가 너무 잘 들어서 커튼으로 가려야되서 슬퍼요.
    사실 예전에 전나무 하나가 앞베란다 정 중앙에 위치해서 어둡고 음침해서 우울했는데 관리사무소에 부탁해서 잘라버렸었거든요.
    원글님이 보신 1층은 아늑한 분위기가 아니고 우울하다면 관리사무소에 잘라낼 수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인테리어 해보니 어느정도 되어있는 집으로 가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인거 같아요.

  • 3. 저도
    '22.7.4 7:00 AM (61.254.xxx.115)

    제가 하는건 머리아파서 고친집 나올때까지 천천히 시간가지고 할듯요

  • 4. 이사
    '22.7.4 7:02 AM (118.222.xxx.111)

    제가 본집은 3층인데 나무가 4층까지 올라가는 엄청 큰 나무들이라 자르는건 힘들거 같아요ㅜ

  • 5. 쭈르맘
    '22.7.4 7:07 AM (124.199.xxx.112)

    노노..그 4층 까지도 가는 나무들도 다 잘랐네요
    올해 봄 되자마자 전체단지 나무흘 싹 잘랐덕ᆢㄴ요
    몸통만 있다고 봐도 될정도로ㅠ

  • 6. 이사
    '22.7.4 7:14 AM (118.222.xxx.111)

    나무 자르는게 가능한가봐요..그런데 그런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잘라줄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 놀이터옆에 나무가 있었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잘랐더라구요..
    그런데 주민들이 나무 왜 잘랐냐고 말이 많았거든요..

  • 7. 일단
    '22.7.4 7:16 AM (118.34.xxx.184)

    관리 사무소에 나무 자를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 보시고 된다 하면
    마음에 드는 집 사시면 되겠네요

  • 8. 이사
    '22.7.4 7:19 AM (118.222.xxx.111)

    일단 리모델링 된집에 이사하는게 낫다는 댓글이 많네요..
    나무를 잘라가면서까지 이사하는것보단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다른집도 알아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 9. ditto
    '22.7.4 7:31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곧 매물이 더 나올텐데 천천히 둘러 보세요 기본 틀이 중요해요 최소 배란다 확장 같은 구조 공사는 다 된 집을 골라야 덜 힘들죠 층수도 너무 저층보단 주변 건물들 기본 5층으로 잡는다면 그래도 필로티 5층 이상은 되어야 조망도 나올 거예요

  • 10. .......
    '22.7.4 7:34 AM (118.37.xxx.66)

    집은 건드리지 않은 상태가 제일 좋습니다. 더 좋은 건 원상태를 깨끗하게 보존한 집이죠. 그 집을 매수하여 내 취향에 맞게 수리해면 최고구요.

    리모델링 된 집은 분명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욕실 덧방이죠. 제대로 공사된 집인지 확인 할 방법이 없으니 매수하고 살다보면 뒤늦게 문제들이 나와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갑니다.

  • 11. Lifeisonce
    '22.7.4 7:42 AM (121.160.xxx.96)

    무조건 고층 남향

  • 12. ~~
    '22.7.4 7:56 AM (61.72.xxx.67)

    층과 향을 고르시고 인테리어를 새로 하세요. 남이 해놓은거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 13.
    '22.7.4 7:58 AM (125.190.xxx.4)

    이사 들어갈때 은방 확장 했더니
    작은방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가 안되요
    실외기 둘 자리가 없어서요
    그렇다고 시스템 에어컨 하기는 오래된 아파트고
    무조건 확장이 좋은건 아니에요
    거실확장도 사용하기엔 넓지만
    날마다 창닫고 출근 해야하고
    빨래 건조대 둘자리도 좁아져서 결국 건조기 써야하고
    지금은 확장된 새아파트 살지만 이사한다면 10년 안된 비확장 살고 싶어요

  • 14. ???
    '22.7.4 8:02 AM (39.114.xxx.142)

    여기 관련된 글은 아니고 나무를 자를수있다는 글만 있는데 리모델링한 집에 들어가라는 글이 많다니 답을 정해놓으시고 글을 읽으시나봐요

  • 15. ...
    '22.7.4 8:37 AM (1.235.xxx.154)

    아직 시간있으시면 천천히 보세요
    수리한 집은 어딘가 문제가 있고
    입주 10년 이상되면 그것도 하나둘 고장나더라구요

  • 16. ㅇㅇ
    '22.7.4 8:39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저층은 모기많고 매미소리 시끄러워요

  • 17. ㄴㄴ
    '22.7.4 8:44 AM (106.102.xxx.197)

    리모델링도 해 놓은지 1~2년된 집을, 가격 왕창 후려쳐서 살 수 있는거면 몰라도요
    결국은 남의 손 탄 쓰던 중고에요
    인테리어도 그냥 내가 취향대로 하는게 나아요
    저층은 모기, 벌레 너무 많고요
    그나마 해 잘 드는 저층은, 여름에 아스팔트 달궈진 후끈한 바람 들어와서 엄청 덥더라고요

  • 18.
    '22.7.4 8:48 AM (118.222.xxx.111)

    저는 나무를 자르더라도 리모델링한 집이 낫다는걸로 이해했어요..이해력이 부족한가봐요ㅜ
    리모델링 한집들이 1년반에서 2년반 된 집들이라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 19. ㅡㅡㅡㅡ
    '22.7.4 8: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리모델링 안한 낡은집 조금 저렴하게 사서
    리모델링 하세요.
    그리고 나무가 해 가리는 집은 어둡고 습해요.
    저층은 피하시길.

  • 20.
    '22.7.4 8:58 AM (39.114.xxx.142)

    아무래도 리모델링한 집들이 우선 보긴 좋죠.
    하지만 그건 그사람들의 취향에 맞춰서 한거고 가족구성원이나 원글님이 추구하는게 무엇이냐에 따라서도 사시다보면 불편한 점이 생기실것같아요
    그러니 나무들은 계속 자라는데 그에 따라 내집 풍경이 어떨지 여부등을 고려하시고 구매하셔서 리모델링을 하시는게 더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 21. 00
    '22.7.4 9:03 AM (175.114.xxx.196)

    고층에 살다가 저층3층으로 전세왔는데...
    정말 못살겠어요
    사람들지나가는 소리 다 들리고
    고층에는 보지도 못한 모기나 벌레들이
    5월부터 보여요
    그리고 나무가 가려서 해 안들어오고
    습기가 얼마나 많은지 제습기도 처음으로 들였어요
    비오고 나면 나무에 빗방울에 맺혀서 그대로 습하네요
    지나가는 차소리도 더 잘들리고
    새벽마다 오는 분리청소기차도 소음이 엄청커요
    저층은 제발 가지마세요

  • 22. 저라면
    '22.7.4 9:06 AM (125.177.xxx.209)

    층과 향을 고르고 집을 고칠텐데, 감각 없거나 공부하기 싫은 분들은 집 고치는거 정말 버거우실거에요. 뭘 알아야 잘 고치는데 그거 섭렵하기가 취미 없으면 곤혹스러울걸요.. 그래서 일부러 고쳐놓은 집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23.
    '22.7.4 9:16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여름에 일부러 나무 밑에 서있는데 집에 해가 안들어옴 시원하죠~
    겨울은 반대로 압다떨궈서 상관없구요다만 해가 고층보단 덜들어온다 알고 가야하고 저같은 경운 고층 살때 보다 1층 빼고 저층 살때가 좋았어요. 밖에서 보인다 뭐한다 해도 cctv가 단지내에 구석구석에 최소한 2백대는 있을거라 도둑질하기 어려운세상 이고요.
    엘베 타기 싫을때 계단으로 샤샤샥 올라가고 편해요.
    올리모델링 보다 화장실과 부엌 방한개 정도 확장과 리모델링한거 골라서 도배와 장판 좋은거 하고 들어감 좋아요. 거실 확장한건 비올때 눈올땨 산경쓰이고 불편해요.

  • 24.
    '22.7.4 9:17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여름에 일부러 나무 밑에 서있는데 집에 해가 안들어옴 시원하죠~
    겨울은 반대로 압다떨궈서 상관없구요다만 해가 고층보단 덜들어온다 알고 가야하고 저같은 경운 고층 살때 보다 1층 빼고 저층 살때가 좋았어요. 밖에서 보인다 뭐한다 해도 cctv가 단지내에 구석구석에 최소한 2백대는 있을거라 도둑질하기 어려운세상 이고요.
    엘베 타기 싫을때 계단으로 샤샤샥 올라가고 편해요.
    올리모델링 보다 화장실과 부엌 방한개 정도 확장과 리모델링한거 골라서 도배와 장판 좋은거 하고 들어감 좋아요. 거실 확장한건 비올때 눈올때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적당히 손본집이 좋아요.

  • 25.
    '22.7.4 9:18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여름에 일부러 나무 밑에 서있는데 집에 해가 안들어옴 시원하죠~
    겨울은 반대로 잎사귀 다떨궈서 상관없구요. 다만 해가 고층보단 덜들어온다는 알고 가야하고 저같은 경운 고층 살때 보다 1층 빼고 저층 살때가 좋았어요. 밖에서 보인다 뭐한다 해도 cctv가 단지내에 구석구석에 최소한 2백대는 있을거라 도둑질하기 어려운세상 이고요.
    커튼과 블라인드 너플대는거 안좋아해서 안햇어요.
    엘베 타기 싫을때 계단으로 샤샤샥 올라가고 편해요.
    올리모델링 보다 화장실과 부엌과 방한개 정도 확장과 리모델링한거 골라서 도배와 장판 좋은거 하고 들어감 좋아요. 거실 확장한건 비올때 눈올때 신경쓰이고 불편해요. 적당히 손본집이 좋아요.

  • 26. 어차피
    '22.7.4 9:48 AM (116.120.xxx.27)

    집들어가기전
    도배 장판 다시 해야하니
    적당한집 싸게 사서 리모델링

  • 27. ...
    '22.7.4 10:20 AM (117.111.xxx.189)

    나만의 스타일이 증요하다면 리모델링이지만 적당히 확장되고 깨끗한 집을 원하는 정도면 되어있는 곳이 좋겠네요
    인테리어할라면 돈두 돈이지만 골치아픈게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ㅠㅠㅠ 아휴

  • 28. ..
    '22.7.4 12:17 PM (118.220.xxx.210) - 삭제된댓글

    나무 함부로 못 잘라요.. 나무가 창 반을 가리는데도 아파트 재산이라며.. 못 자른다 하던대요..

  • 29. 뭐였더라
    '22.7.4 12:36 PM (211.178.xxx.171)

    4층 산 적 있는데 겨울에 딱 우리층만 비싼 소나무잎에 가려 정남향인데도 안 밝았어요
    소나무라 잘라달라고도 못하고..
    좀 기다려서 맘에 드는 집 찾아보세요
    매수자 우위의 시장입니다

    전 매수 매도 맞추기가 어려워서 이사는 엄두도 못내요

  • 30. 맑은향기
    '22.7.4 12:46 PM (175.209.xxx.138)

    층하고 동 맘에 드는집 사서
    내 스타일로 한다
    아무리 깨끗해도 짐빼면 손볼곳 생깁니다

  • 31. ...
    '22.7.4 2:23 PM (121.133.xxx.23)

    저도 신경쓰는게 싫어 어느정도 되어있는데를 골라 매매했는데. 후회됬네요.
    분명 꼼꼼히 따진다고 해도, 짐빼니 곰팡이 보이고.살다보니 리모델링을 잘못한 부분 땜에 수리하게되고, 다음에 만약 이사한다면 그냥 새아파트로 이사하고 싶네요.

  • 32. 왠만하면
    '22.7.4 9:50 PM (123.214.xxx.143)

    저층은 가지마세요.
    여름철 습기 장난 아닙니다.
    특히 2층은 1층의 단점을 전부 가지고 있는데 층간소음에서 조차 자유로울 수 없으니
    최악의 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층 2년살고 정신병 오는 줄 알았어요.
    같은라인에 또라이가 살아서 엘리베이터 사용을 반대하는 바람에 한여름에도 계단으로 쌀자루 옮겼어요.

    리모델링은 어차피 내가해도 맘에 딱 안들고 남이 한것도 맘에 딱 안들고 그렇습니다.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해요.
    그냥 새아파트 가는게 정답이긴 하죠.

  • 33. 윗님
    '22.7.4 10:33 PM (58.229.xxx.214)

    저도 2 층인데
    2 층 엘베 한집이 비용내고 사용한다고 하면
    사용할 수 있을껄요??

    그리고 나무에 가려도 해 많이 안가려요
    완전히 덮는게 아니라서요
    봄 가을겨울 엔 나뭇잎 없어서 상관없고요
    나뭇잎으로 가리는게 집안도 안보이고 좋은데요
    요즘은 여름이 무지덥고 겨울 안추워
    집에 해가 들이치는 집은 엄청더워요

  • 34. 송이
    '22.7.4 10:51 PM (220.79.xxx.107)

    싼거사서 본인취향으루수리하심 제일좋고
    아랫집윗집이 베란다루쓰고있는공간이
    우리집이 확장되 실내로 들어와있는건
    완전비추 확장부분에4-5년후 문제생길확률이높죠
    벽지들뜨고 바닥색 변하고 추워요

    그런데 맘에드시는 집으로발견한다고해사
    계약하실 상황이되시는지,,,
    살고 계신집 이삿날은 나왔는지요
    요즘 매매도 잘안되고 전세 움직임도
    별로없어요


    그리고 본인집 이사날짜도 안잡혔는데
    집보러다니는것도 민펴입니다

  • 35. 송이
    '22.7.4 10:54 PM (220.79.xxx.107)

    나무는 못자르게하는 단지도있어요:저2층사는데
    세번전화해도 안잘라줬어요
    아주 우거져 해다가립니다
    근데 겨울에는 잎다 떨어쟈 해 잘들어요
    정남향입니다

    지금은 아주 숲속에 사는기분
    덜더워요

  • 36. 저라면
    '22.7.4 10:57 PM (125.131.xxx.232)

    매매라면 리모댈링 안 된 집 좀 싸게 사서
    내가 고쳐서 살 것 같아요.

  • 37.
    '22.7.4 11:19 PM (1.238.xxx.15)

    그 리모델링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방 확장된곳으로 사세요 확장하려면 돈들고 시간 걸리고 잘못하면 방수처리에 온도차로 곰팡이도 생기니 잘된 확장된곳 사시고
    어차피 샤시는 새로 하시고 화장실 싱크대는 하실꺼잖아요 시스템에어컨하고요

  • 38. 저도
    '22.7.4 11:46 PM (125.177.xxx.151)

    리모델링한 집 추천이요. 물론 내 취향 중요하지만 어차피 리모델링 거기서 거기에요. 아파트 구조 다 정해져있고 취향반영해봤자 자재나 색인데 뭔 특별히 싫어하는 디자인 아니면 다 비슷하죠. 인테이러도 유행이 있으니까요. 최근에는 리모델링 공사가 옛날보다 더 골지아파요. 소음때문에 민원에 시달리고...하고나서 as 문제 등등...저는 작년 여름에 리모델링 공사 한번하고 다시는 안하고 싶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요즘 자재값이 올라서 좀 싸게 사서 적당히 고치는건 불가능해요. 리모델링 비용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 39. ....
    '22.7.4 11:5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나무 가리는건 방법이 없어요
    쳐달라고 요구하는것도 한해 두해지
    잠깐 살것도 아니면 차라리 돈 들여서 해결되는쪽이 나아요

  • 40. ...
    '22.7.5 12:01 AM (1.237.xxx.142)

    나무 가리는건 방법이 없어요
    쳐달라고 요구하는것도 한해 두해지
    거리두고 보이는 정원뷰도 아니고 나무가 딱 붙어 가리는거 답답해요
    잠깐 살것도 아니면 차라리 돈 들이면 해결되는쪽이 나아요

  • 41. 이왕이면
    '22.7.5 12:06 AM (175.208.xxx.235)

    리모델링했더라도 짐들어내고 이사 나가면 그래도 사람살던 흔적 있고 새로 싹 고친집만 못해요.
    돈 더 주더래도 업체에 맡겨서 새로 리모델링해서 사는게 더 낫습니다.
    나중에 되팔때도 수리 잘된집이 거래도 쉬워요.
    어차피 이사라는게 쉬운일 아니고 고생할때 한꺼번에 하는게 나아요
    전 인테리어 사장님한테 알아서 해달라고 하니 딱 하루 불러서 씽크대, 타일, 벽지 조명등등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마저도 귀찮아서 사장님이 더 잘 아시니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해주는대로 했어요.
    제가 그런쪽으로 안목도 없고, 봐도 그게 그거같고 내가 선택해놓고 나중에 후회할까봐 전문가 의견 따르는게 낫더라구요

  • 42. ..
    '22.7.5 1:03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나무 함부로 못 잘라요.. 나무가 창 반을 가리는데도 아파트 재산이라며.. 못 자른다 하던대요..
    ???

    저층세대에서 요구하면, 아파트 관리실에서 잘라야 한다고 들었어요
    안자를수 없다던데

  • 43. ..
    '22.7.5 1:06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남향 2층 좋아요
    1층의 단점은 없고,
    여름엔 거실 앞 나무가 있어서 시원하고,
    벌레도 없어요
    아파트마다 다른가보죠?

  • 44. ..
    '22.7.5 1:1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큰 나무가 좋아 이사결정을 했는데
    어느날 나무들을 댕강 잘라버려 분기탱천 했던 적 있어요.
    그날 이후 늘 와서 놀던 오던 새들도 오지 않고...
    오래된 나무들 사람들 욕심으로 고민없이 잘라 버리는거 너무 나쁜짓이라 생각해요.

  • 45. 나무
    '22.7.5 1:3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2층의 단점이 없었어요. 30년 다됀집인데 나무도 커서 정원처럼 가려줘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해가 들어오고 새도 오고.리모델링은 했어요. 나무는 자르면 싫은데 관리소에서 자기들 맘대로 cctv 가리면 과감히 잘라서 나무가 보기 싫더라고요.

  • 46. 확장
    '22.7.5 2:10 AM (175.116.xxx.139)

    확장한집을 찾더라도 제대로 확장했는지가 중요해요.
    잘못확장해서 겨울철 시베리아인 집들도 있어요.
    제가 그래서 재확장했거든요.
    날림으로 단열해놔서요. 그리고 토지대장에
    확장으로 용도변경으로 사용승인 돼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안하고 한집들은 다 불법입니다.

  • 47. ....
    '22.7.5 6:40 AM (121.166.xxx.19)

    네 나무 못자르는 단지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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