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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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
1. .......
'22.7.4 4:14 AM (59.15.xxx.81)당연히 암도 가족력이 있죠. 부모에게 물려받습니다.
암의원인은 딱 하나로 정의 할수 없어요. 워낙 원인이 많아서.2. ,,
'22.7.4 4:16 AM (70.191.xxx.221)물려받은 유전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언제 발현하느냐의 문제 같던데요.
그 나머지 절반이 발암물질과 환경, 성격, 스트레스, 음주같은 것들일 듯 하고요.3. 스트레스인데
'22.7.4 4:19 AM (223.38.xxx.120)한두번 데미지가 아닌 꾸준한 스트레스인것 같아요.
잘 모르지만 대부분 암이 한번에 생기는게 아니더군요.
지속적인 상처,마찰,병변이 치료되지 않았을때
암으로 진행되는것 같아요.
그러니
매사에 안달복달하는 성격.
쉬지않고 일하거나 운동하는 사람,집착하는 성격.
스트레스를 잠시라도 풀지않고 가지고사는 사람.
이런사람이 취약한거 아닐까요.
허허실실, 될대로 되라지..이런마인드의 사람이
병에도 강한것 같아요.4. ㅇㅇㅇㅇ
'22.7.4 4:35 AM (221.149.xxx.124)가족력.. 특히 격세유전도 심해서 .. 우리 부모님, 친척어른들 다 암 없으신데? 하며 안심할 일이 아닌 것 하더라고요. 그 윗대 윗윗대에서도 내려올 수 있음....
5. 윗님말씀이
'22.7.4 4:42 AM (99.229.xxx.76)참 설득력 있네요. 어디서 들었는데
암이 가장 싫어하는게 희망 (삶에 대한 열정) 과 웃음 이다라는 말도 갑자기 떠 오르네요.6. 그냥
'22.7.4 4:47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최근 유아인 주연 지옥드라마에 지옥에서 저승사자가 오는 사람들있잖아요.
무슨 죄를 지은 댓가인가 했는데 나중에는 랜덤
지옥 저승사자를 암이나 큰 병등으로 해석하기도 하더라고요.
결국 암은 랜덤7. 제경험으로는
'22.7.4 5:13 AM (49.161.xxx.218)암에 약한 체질이있는것같아요
예를들면 담배많이피고 술많이 먹어도 암 안걸리고 잘사는사람이있는방면에
담배똑같이피고 폐암걸려서 일찍죽는사람있잖아요
가족력 없어도요
그리고 스트레스요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없겠지만
스트레스받아도 잘이겨내는사람이있지만
성격상 스트레스를 잘 못이겨내고 쌓고사는것도
암에는 굉장히 나쁜영향을 주는것같아요
암에 안걸리려면
운동하고 잘자고 잘먹고 잘웃으라고하던데
암에 안걸리거나
암에걸렸어도 이겨내려면
웃으며 즐겁게 잘살아야죠8. 냉탕열탕
'22.7.4 6:40 AM (1.239.xxx.210)가족력 식습관
9. 건강
'22.7.4 6:54 AM (39.127.xxx.3)스트레스 없는 환경이었지만
몸은 수면부족으로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생성되어서 ‥
운동을 과하게 해도 몸속 호르몬이
과하게 생성된다는데 ‥
운동이 과 했을까요? ‥
또 차를 가지고 실내운동하며
햇볕도 쬐는 일 없었고
비타민D도 챙기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 된 게 원인들 같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몸관리도 잘해
늘 건강을 자신했지만‥
수면부족과 면역력 저하로
암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는
생각 들어요
참고로 형제ㆍ 부모님ㆍ 일가친척들
암환자 전혀 없어요
알 수 없는 먼 과거는 모르겠지만 ‥10. 플랜
'22.7.4 6:59 AM (125.191.xxx.49)스트레스 불면증 면역력저하가 원인인것 같아요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하는말이
잠 못자는 사람들이 많다고,,,11. 가족력
'22.7.4 7:06 AM (220.79.xxx.107)여동생 백혈병
본인 유방암
아들 백혈병
1년간격으로 모두사망
이걸 뭘로 설명하나요
가족력이죠
친정9순노모는 살아계심
가족력으로밖에 설명이 안됩니다12. 유전
'22.7.4 7:17 AM (116.45.xxx.4)늙어서 신체 기관이 약해질 때
유전적으로 약한 기관이 눈에 띄게 드러나요.
꼭 암이 아니더라도 그렇다는 거죠.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과 같은 가족력도 그렇고요.
암은 말할 것도 없어요.
가족력은 진짜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13. 윗님들 맞아요
'22.7.4 7:23 AM (99.229.xxx.76)수면부족 불면증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스트레스와 직접적 연관이 있으니까요.
우스게 말로 잘먹고 잘싸고 잘자면 건강체질이다라고 하죠 ㅎㅎ.
저는 스트레스의 반댓말이 안정 평온 또는 디저트 (stressed 를 꺼꾸로 적으면 desserts ㅎㅎ) 가 이니라
열정 (passion) 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든 (직업 공부 취미 운동 포함) 누가 시키거나 의무의식으로가 아니라 속으로 우러나오는 열정을 갖고 한다면 도리어 평온한 삶보다 행복하고 암도 더 무서워할거라는 상상 ㅎㅎ.14. ᆢ
'22.7.4 7:35 AM (223.62.xxx.102)유전도 5프로 밖에 안된다니 스트레스 쌓아두지 말고 염증 오래 방치하지 말고 많이 걷고 잘 자면 됩니다.
15. 몇년전에
'22.7.4 8:02 AM (211.254.xxx.116)엄마랑 저랑 같은 부위에 엄마는 1기,저는 암 전단계에
발견해서 수술했어요.
가족력이나 식습관 스트레스 다 골고루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16. 푸르른물결
'22.7.4 8:03 AM (115.137.xxx.94)워낙 원인이 다양하겠죠. 제 지인도 가족력으로 암판정 받고
장애등급까지 받으셨는데 성격이 느긋하시고 스트레스를 담아두시는 편이 아니었어요. 꾸준히 치료받고 완치판정까지 받으셨는데 저도 감격스럽더라구요. 정작 본인은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시네요.17. ...
'22.7.4 8:07 AM (183.98.xxx.33)웃긴건 스트레스 안받아야지 이게 또 다른 스트레스
성격도 타고나니 가족력에 병변이죠18. 외모
'22.7.4 8:29 AM (211.36.xxx.29) - 삭제된댓글성격, 병... 모두 유전이 제일 크다는 거
결혼할 때 가족력 무시하면 안 됨19. ㅇㅇ
'22.7.4 8:45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수명이 늘어나고 검진으로암발견률이 높음
유전이 제일 우선
그다음 스트레스 식.생활습관20. 울언니
'22.7.4 8:5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울언니 48키로 날씬 작은 체구인데
어느해 갑자기 53키로 퉁퉁 불더니 암 발병했어요
살찐 이유는 사춘기 말안들고 밥 안먹어 배달음식 많이 먹은거.21. ᆢ
'22.7.4 8:56 AM (223.62.xxx.102)윗님,그 정도는 퉁퉁 불은 몸무게가 아닌듯..
암이 1센티 되는데 5년에서 10년 걸린다고 하더군요.22. 흠
'22.7.4 9:05 AM (99.229.xxx.76)제가 본 모든 암 환자 공통점은 무조건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다는거..
그래서 이유없이 체중이 갑자기 준다면 즉시로 병원에 가봐라고 하잖아요.23. 스트레스가
'22.7.4 9:25 AM (61.84.xxx.134)가장 큰 원인 아닐까요?
유전적 요소도 스트레스없는 환경에서 관리 잘하면 안상길듯..24. 우리집에
'22.7.4 9:27 AM (49.161.xxx.218)암4기환자가 2명인데 체중안줄었어요
오히려 고단백으로 잘드셔서 통통하세요
살빠지는암은 위나 췌장같은 내장에 암이 생겼을때
식사를 잘못하시니 살이 삐지는거겠죠25. 별동산
'22.7.4 9:59 AM (211.237.xxx.4)유전 플러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아요
26. 음
'22.7.4 10:01 AM (106.244.xxx.141)제 친구는 집에 가족력 없는데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회사에서 받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모두 다 생각해요.27. ᆢ
'22.7.4 10:26 AM (223.62.xxx.102)체중이 확 줄은 경우는 초기 아닐듯 합니다.
28. ㅠ
'22.7.4 1:24 PM (14.32.xxx.215)관련논문 찾아보세요
주변에 한두집 보고 카더라 말구요
유전은 아주 낮습니다
외가쪽에 유방암이 세명인데 아무도 유전 아니라고 판명났구요
보통은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입니다
식습관 특히 스트레스는 걸린 사람의 한풀이용이구요
암의 원인만 알아도 노벨상 거저먹어요29. 원인을
'22.7.4 1:51 PM (58.229.xxx.214)확실히 알면. 왜 암이 생기나요 ?
여러가지로 추정할 뿐이고
계속 연구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