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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들 접근 못 하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7,369
작성일 : 2022-07-04 02:25:16
나이드니 유부남들이 들이대는데 만만하게 보는 거 같아요
학벌 저 보다 낮고 세상에 찌든 그런 유부남들은 전문직 유부남들과 접근방식이 달라서 더 열받아요
전문직 유부남들은 망신 주면 바로 떨어지는데 배움이 짧은 유부남들은 싫은 티를 미친 듯이 내야 떨어져요
돈 빌려달라 그런 이야기 할 정도로 가까울 일은 없습니다
어렵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잘 차려입다가 코로나 시작된 후 거의 청바지(백화점 상위 브랜드지만 남들 보기엔 그냥 청바지) 헐렁한 면티셔츠(탑텐) 입고 다니는데 그것도 만만해 보이는 게 될까요?

IP : 223.38.xxx.9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4 2:30 AM (70.191.xxx.221)

    폰으로 녹화, 녹음하고 있다고 어플 쓰세요.

  • 2. ㅡㅡ
    '22.7.4 2:32 AM (1.232.xxx.65)

    쌍욕하고 다니면 됩니다.

  • 3. 경험상
    '22.7.4 2:34 AM (218.39.xxx.50)

    안보이는 곳으로 사라지는 방법 외엔 없더라구요.
    뭔짓을 해도 안떨어지죠.
    뇌가 일방통행인듯.

    피하는것 외엔 답이 없는게 열받는 현실.

    집밖 외출안하니 그런 인간들 안봐서 좋네요.

  • 4. ㄴㄷ
    '22.7.4 3:49 AM (118.220.xxx.61)

    직장에서 그런 짓거리를 하나요?
    전업주부 헐하고 갑니다.

  • 5. .......
    '22.7.4 3:53 AM (59.15.xxx.81)

    결혼안하고 나이들면 어쩔수 없죠.

  • 6. 휴...
    '22.7.4 4:06 A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할 남자 있다고 티내세요.

    아니면 종교생활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는 티를 내세요.
    새벽예배 철야예배, 혹은 성당 다니면 점심에 묵주기도, 절에 다니면 주말마다 불공드리러 간다고...

    옷이나 가방은 돈 없는 것들이면 좋은것 해도 모르니
    차를 비싼 것으로 뽑아서 확 찍어 눌러버리고
    평소에 사회적 지위 높고 돈 잘버는 가족이나 지인 얘기 언급하며 기 눌러버리세요.

  • 7. yje1
    '22.7.4 4:07 AM (223.62.xxx.182)

    반지끼고 다니는 건 어떨까요?? 연예인들..커플아니어도 반지끼고 다니잖어요

  • 8. 네..
    '22.7.4 4:30 AM (188.149.xxx.254)

    님 나이가..30대?40대? 아직 젊고 피부 팽팽하고 이쁜가보네요.
    절대 웃어주지말고,눈 사납게 치뜨는건 기본이고,뭔 말을해도 깔아뭉개는 발언으로....
    남자 있는 티 내면 어떨까요.
    웨딩링 금색으로 하나 끼고, 친척남자중에 괜찮은 얼굴 하나 바탕화면에 깔고.

    나이들어 좋은게 눈독이 안든다는거. 바깥에 나가서 걷기 참 홀가분하고 좋더라구요.

    일본 만화책에도 나온 얘기인데, 옷을 아주 자신있게 여성성있는 옷으로 쫙 빼입고 나오니까 성희롱이 없어졌다고. 그 전까지는 원글님처럼 수수하게 없는듯한 옷을 입을때는 상사가 성희롱에 성폭행 하려해서 무척 고심하던 여사원이 누군가의 코치로 머리와 화장을 화려하게하고 눈에 띄는 멋진 옷으로 입고오니 다가오지를 못하더래요.

    어디를 가더라도 빡시게 꾸미고 다니시길...여자의 꾸밈은 전투복이라고...

  • 9. 네넹
    '22.7.4 4:31 AM (175.125.xxx.8)

    유부녀한테도 들이대는데
    반지 낀다고 달라지지 않음
    최대한 경멸의 눈빛으로 싸가지 없게 대하기
    해도 이쁘면 다 소용 없을 듯… 에효…

  • 10. 흠..
    '22.7.4 5:09 AM (23.240.xxx.63)

    결혼했다고 하시던가 결혼할 남자 있다 하시던가..그래야 해요.
    근데 진짜 싫겠어요.ㅠㅠ 말만 들어도 짜증.

  • 11. 남자친구
    '22.7.4 6:23 AM (223.38.xxx.111)

    있다고하면 어쩌는줄 아세요?

    남자친구랑 얼마나 됐냐.
    오래됐다고 그러면 음흉한 표정짓고 웃음띄구요.

    여행가봤냐, 어제 남친만나서 피곤한거냐.
    잘해주냐, 남친있어도 다~또다른 애인 있다던데.
    어쩌구 저쩌구..
    결혼한 여자한테도 들이댈 놈들은 들이대요.
    요즘 결혼해도 각자 애인 한명쯤 있다면서.
    그게..그게 그 개본능이. 제어가 안되는거에요.

  • 12. 그런거는
    '22.7.4 6:54 AM (218.209.xxx.167) - 삭제된댓글

    그냥 소문을 내야돼요.
    녹음해서. 나이먹은 여자한테 왜 그러겠냐고 안 믿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사살 시켜주세요.
    아주 주접떨고 다닌다는걸 확실히 소문내세요

  • 13. 그런 것들은
    '22.7.4 6:56 AM (218.209.xxx.167)

    그냥 소문을 내야돼요.
    녹음해서. 나이먹은 여자한테 왜 그러겠냐고 안 믿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사살 시켜주세요.
    망신을 줘야 좀 줄어들어요

  • 14. 냉정 차분하게
    '22.7.4 7:03 AM (211.204.xxx.55)

    사람들이 오해하겠어요. 유부남이신데 저한테 추근대시는 줄로.

    사실만 계속 얘기하세요. 대놓고 말하는 게 불편할 거 알아서

    저렇게 추근대는 겁니다.

  • 15. Sdgg
    '22.7.4 7:06 AM (211.63.xxx.250)

    드러운 넘들 ㅉㅉㅉㅉ

  • 16. 그들이
    '22.7.4 7:09 AM (121.133.xxx.137)

    갑의 위치인가요?
    아니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들이댈때 미친척 쌍욕 날리면 되는데

  • 17. 로마
    '22.7.4 7:13 AM (39.7.xxx.230)

    돈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볼 때마다
    신불이라고 하고
    아니면 신내림 받았다고 하세요
    방울 같은 거 들고다니고 잠깐만 기다려보라고 오늘 아기동자님 가분이 별로라서 잠껀만 흔들어야 한다고 하고
    싫으시면 손목 같은 곳에 타투 도카게 살자

  • 18. ...
    '22.7.4 7:20 AM (118.235.xxx.95)

    어디서 유부남이 들이대는지 궁금
    직장? 길거리? 마트 같은 생활공간?

  • 19. ...
    '22.7.4 7:22 AM (175.223.xxx.228)

    유부남들이 그리 들이대요?
    놀랍네요
    이런일들이 많나요 원글님말고 보통요

  • 20. 윗님
    '22.7.4 7:26 AM (99.229.xxx.76)

    ㅎㅎ 저는 아직 그런사람들 한번도 못봤는데요 ?..

  • 21. ..
    '22.7.4 7:27 AM (59.14.xxx.159)

    도끼병 확인해보시길.

  • 22. ....
    '22.7.4 7:41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상냥하게 대해주면 그래요
    미소짓는거도요 저 원래 스마일상이라
    자주 활짝 웃는데 그러면 꼬이더라구요
    특히 힘들고 지쳐보이는 분들한테
    말이라도 친절하게 건네는데 그럼 착각하고들
    저러더라구요
    그냥 무뚝뚝하게 해요
    일부러 축쳐진 나이든 표정 짓고ㅋㅋㅋ
    어렵져ㅋㅋ

  • 23. ...
    '22.7.4 7:42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상냥하게 대해주면 그래요
    미소짓는거도요 저 원래 스마일상이라
    자주 활짝 웃는데 그러면 꼬이더라구요
    특히 힘들고 지쳐보이는 분들한테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말이라도 친절하게 건네는데
    그럼 착각하고들 저러더라구요
    그냥 무뚝뚝하게 해요
    일부러 축쳐진 나이든 표정 짓고ㅋㅋㅋ
    어렵져ㅋㅋ

  • 24. Wwwwe
    '22.7.4 8:13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백화점 상위 브랜드래 ㅎㅎㅎ

  • 25. ㅇㅇ
    '22.7.4 8:33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화장안하고 아무거나 입고다녀도
    유부남 일체없던데
    원글님일하시는곳이 수준이 좀낮거나
    아님 내가 좀 끼있어보이거나ㅡ없어도ㅡ
    그럴수있어요
    액서서리 화장이런거 조심하고
    회식에서술안마시고 2차안가고
    말시키면 정색하고
    카톡메인에 애들뒷모습이라든지 이런가족사진
    여지를 아예주지마세요

  • 26. ~~
    '22.7.4 8:47 AM (61.72.xxx.67)

    아직도 철벽치는 법을 모르다니.. 젊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나요?

  • 27. ..
    '22.7.4 8:54 AM (211.252.xxx.39)

    경멸하는 표정, 섞쏘, 눈 치켜뜨기, 말걸때마다 조용히 씨바ㄹ 읖조리기... 집에서 연습하세요...
    문제는 그런표정이나 말투가 일상이 되버리면 안된다는거....

  • 28. ...
    '22.7.4 8:58 AM (211.107.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얼마나 짜증나실지 너무 잘알아요. 저 늦게 결혼했는데 그전에 유뷰남들 때문에 직장 세번 옮겼어요. 사장, 차장, 과장 ㅎㅎㅎ 직급도 다양. 사내 메신져로 영화보자는건 그나마 다행 왜냐면 확실하게 거절 할 수 있으니까.. 뭐 외근 스케쥴도 같이 잡아놓고 ㅠㅠ 사장은 주말에 저희 집앞에 와서 전화.. 저 그래서 퇴사하면서 사모님한테 언질드렸어요 ㅎㅎ 진짜 못 말립니다. 방법 없어요. 그냥 안봐야되요. 멀리멀리 떠나요.ㅎ
    그래서 결혼 늦어졌어요..남자를 못믿겠어서. 솔직히 남편 도 밖에 나가면 내거 아니다 이런 심정으로 삽니다.

  • 29. 아마도
    '22.7.4 9:02 AM (114.201.xxx.27)

    옷입은걸로 접근못하게하는건 어려울듯.
    그냥 난 니꽈가 아닐쎄~하는것과
    그냥 무시하듯(기분나쁘게라기보다는 아웃오브안중) 넘기는게 나아요.
    그게 잘안되고 눈치없이 붙으니 답답할 노릇인듯.

    아마 쓰레기들은 그정도 노력은 하고 달라붙을듯..

    화내지말고 짜증내지말고 사무적,아랫직원부리듯 말투내면 서서히 거리둘것같아요.
    즉 답은 말투..

  • 30. ㅇㅇ
    '22.7.4 9:21 AM (199.249.xxx.86) - 삭제된댓글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표정이 중요해요.
    웃는 상에 상냥해 보이는 표정의 여자에게
    남자들이 자기도 친절하게 받아줄 것 같은지 많이 들이대거든요.

    어두운 얼굴에 신경질적인 표정 하고 있으면
    절세 미인도 함부로 못 다가와요.
    그리고 말투 어미 딱딱 끊으면서 또렷하고 강단 있게 말하시고요.

    옷도 수수하게 입을 수록 어중이떠중이 많이 꼬이는 거 사실이에요.
    (자기 지꼬리 봉급으로 같이 절약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 건지...)
    화려하게 입거나 비싸보이는 옷 입으면 함부로 못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주제로 많이 고민했던 1인이라 답글 남겨요.

  • 31. ㅇㅇ
    '22.7.4 9:21 AM (199.249.xxx.86)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표정이 중요해요.
    웃는 상에 상냥해 보이는 표정의 여자에게
    남자들이 자기도 친절하게 받아줄 것 같은지 많이 들이대거든요.

    어두운 얼굴에 신경질적인 표정 하고 있으면
    절세 미인도 함부로 못 다가와요.
    그리고 말투 어미 딱딱 끊으면서 또렷하고 강단 있게 말하시고요.

    옷도 수수하게 입을 수록 어중이떠중이 많이 꼬이는 거 사실이에요.
    (수수해 보이면 돈 안 쓰고 연애할 수 있을 것 같은 건지...)
    화려하게 입거나 비싸보이는 옷 입으면 함부로 못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주제로 많이 고민했던 1인이라 답글 남겨요.

  • 32. 개인시간에
    '22.7.4 9:33 AM (211.246.xxx.93) - 삭제된댓글

    찬송가 들리게 이어폰 꽃고 듣고 기도 하세요.
    성경책 크기별로 책상에 한구석에 꼽아놓고 읽어보고요.

  • 33. ..
    '22.7.4 10:44 AM (223.38.xxx.253)

    항상 유부녀 라고 하고 다니고 평범한 외제차 타요
    남자를 볼 일이 많은 건 아닌데도 그렇네요
    도끼병이면 제 이야기 그대로 들은 친구가 비위상해하지 않겠져
    반지 자주 잊고 안 했는데 끼고 다니고 무조건 녹음하고
    말 끊어서 강단 있게 하고 옷은 잘 차려입어야갰어요
    인상 쓰는 건 상한 음식물 쓰레기다 떠올리면 되겠네요

    나는 그런 경험 한 번도 없는데.. 우리 엄마와 같은 말 하는 댓글 있네요

    어떤 외모 보통인 유부녀 또래가 자긴 맘만 먹으면 99%의 남자를 꼬실 수 있다더니 남자들 하는 것 보면 왜 그렇게 까지 말했는지 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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