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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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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엉, 드뎌 탑건2 보고 왔어요 ㅜㅜ

ㅜㅜ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2-07-03 18:17:50
초2. 남아 데리고 갔다왔어요!
가기 전에 초2인거 들통나면 영화보다 쫒겨날 수 있다고 반쯤 겁주고 12세처럼 행동해야한다고 신신당부하고 갔는데,
웬걸 아이가 엄청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뭔 내용인지 깊이는 몰라도 그냥 재밌데요. 여태 본 영화 중 제일 재밌다고, 끝나고서 자기 아직도 심장 떨린다고 만져보라는데 진짜 재밌는건 동서고금 막론하고 재밌구나 싶었어요.

저도 진짜진짜*1555884로 재밌게 봤어요.
요 근래 본 중 진짜 심장 떨려가며, 숨 가빠하며, 주먹 꽉 쥐고!
잔인하고 불편한 장면 하나 없어 끝까지 깔끔한 기분으로요.
전형적인 헐리우드 이야기인데, 뻔한 이야기 전개인데 뭐랄까, 아는 맛인데 극상의 맛집이랄까, 좋은 재료, 적절한 조미료, 완벽한 불조절!

탑건1과의 접점을 찾는 재미는 덤이구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가족과 같이 보기 너무 좋아요!




IP : 121.157.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2.7.3 6:21 PM (118.221.xxx.129)

    저도 화욜날 보러 가는데 기대되네요! ^^
    (표가 없어서 아이맥스 앞에서 네번째 줄인데
    괜찮을까 모르겠어요ㅜㅜ)
    12세처럼 의젓하게 영화 본 9세 어린이도 넘 기특하고ㅋㅋ

  • 2. ㅇㅇ
    '22.7.3 6:21 PM (193.17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 싶은데!!

    참고로 12세관람가는 부모동반이면 더 어려도 입장 가능해요.

  • 3. 그냥이
    '22.7.3 6:22 PM (124.51.xxx.115)

    일반관으로 봤는데 특수관으로 한번 더 볼려고요 ㅎㅎ 전투기씬 압권 ㅎㅎ

  • 4. 제발
    '22.7.3 6:23 PM (217.149.xxx.247) - 삭제된댓글

    관람가 나이는 지키세요.
    부모가 되어서 애한테 무슨 교육을 시킨건가요?
    세상에 규칙어기는거 가르치고 좋댄다 ㅉㅉㅉ.

  • 5. ㅇㅇ
    '22.7.3 6:23 PM (194.36.xxx.93)

    윗님 부모동반이면 더 어려도 입장 가능해요.

  • 6. 이건 뭐죠?
    '22.7.3 6:25 PM (217.149.xxx.247)

    가기 전에 초2인거 들통나면 영화보다 쫒겨날 수 있다고 반쯤 겁주고 12세처럼 행동해야한다고 신신당부하고 갔는데



    ㅡㅡㅡㅡ
    부모 동반이면 입장 가능이라면
    이런 말은 왜 하면서 애 겁을 줘요?

  • 7.
    '22.7.3 6:26 PM (211.44.xxx.155)

    전 재미없어서 앞에 졸았어요 ㅜ
    탐크루즈 비중도 줄고? 영화도 넘 실망 ᆢ

  • 8. 윗님
    '22.7.3 6:28 PM (121.129.xxx.26)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려고
    아이한테 잘 행동하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게 뭐가 나쁜거죠?
    참 뾰족하십니다

  • 9. Jj
    '22.7.3 6:30 PM (39.117.xxx.15)

    앞에 한시간 지루하고 로맨스 없으면 더 깔끔했을둣요
    그래도 후반부가 넘 재미났어요

  • 10. ...
    '22.7.3 6:35 PM (116.86.xxx.147)

    윗님 더위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셨나봐요.
    전 원글님이 참 현명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11. ㆍㆍ
    '22.7.3 6:35 PM (121.157.xxx.153)

    다른 사람들께 민폐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한 거예요. 물론 관람연령을 맞추면 좋았겠지만 부모 동반 하에 가능하다는 거 믿고요.
    그나저나 전 일반관에서 봤는데도 심장이 뻐렁쳤는데 특별관은 또 얼마나 대단할까요ㅜ 두번째는 특별관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 12. ㅇㅇ
    '22.7.3 6:37 PM (156.146.xxx.13)

    그러게요 원글님이 현명한거에요

  • 13. 더우니
    '22.7.3 7:50 PM (223.38.xxx.106)

    꼬투리 잡는 댓글 너무많아 아 피곤해요.

  • 14. 곰숙곰숙
    '22.7.3 8:48 PM (180.66.xxx.132)

    우리 부부 80년 초반에 태어서 비슷한 문화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 주 금욜날 반차내고 탑건2 보고 완전 집으로 오는 내내 90년대 영화 이야기만 했어요 그날 저녁 아기 재우고 탑건1 결제해서 보면서 "완전 주말의 명화 보는 거 같지 않아?" 했더니 남편이 "토요명화 같은데..." ㅎㅎㅎㅎ 뭔가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어요~

  • 15. 저도
    '22.7.3 9:28 PM (1.234.xxx.165)

    보고 왔는데 그 적국 우라늄 목표장소가 북한인 것 같죠? 앞의 어느 분이 이란 이라크쪽 아니냐 하셨는데 침엽수 눈...러시아 아님 북한인데 왠지 북한일 것 같은.....

  • 16. ㅡㅡㅡㅡ
    '22.7.3 11: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도 재밌다고.
    아빠랑 4D로 또 보러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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