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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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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관심 많은 친정언니..

막내 조회수 : 5,960
작성일 : 2022-07-03 13:50:32
언니와 열살 차이가 납니다.
좋게 말하면 언니가 정이 많은건데
별것도 아닌거에 신경 써주고 챙겨주는게 저는 싫어요ㅜ

얼마 전에는 톡이 와서 보니
장마 시작하면 채소도 비싸다~ 양파 대파 같은거
미리 좀 사놔라~
저도 나이 오십인데 그런거 알거든요..
과일 비싼데 방울 토마토가 그래도 저렴하더라~
일하고 퇴근할때 동네 마트 들리고 와서 저도 그 정도는 알아요.

오늘은 또 톡 와서 큰오빠 내일 생일(환갑)인거 알지 하면서
집에 양파 감자 당근 있으면 닭도리탕 만들어 먹어봐라
방금 해먹었다~

제가 갓 결혼한 새댁이면 모르겠는데
저를 너무 어리게 생각하는건지
언니 성격이 원래 세심해서 그런건지...
저는 다 알고 있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걸 알려주고 챙기는게 왠지 싫네요ㅜ

IP : 122.42.xxx.2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 1:5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저한테 토스해주세요.
    오십 넘었어도 다 모르는 얘긴데요. ㅎ

  • 2.
    '22.7.3 1:53 P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갑자기 만난 동네언니도 아니고.;
    말을 하시죠?
    나도 알만큼 안다고!

  • 3. 그럼
    '22.7.3 1:57 PM (61.254.xxx.115)

    언제 만날일 있음 한번 넌지시 얘기하세요 이런저런 톡이 안니가 생각해줘서 보내는건 알겠는데.나도 나이가 오십이고 왠만한건 돌아가는이치 다안다 톡이 오는게 스트레스다 말해보셈.5살차이 언니동생도 안친한테 열살위면 많이 불편하겠음.k장녀라 그런지 다른친구도 큰언니가 그렇게 동생들한테.챙기고 그런다고 하긴 하대요 동생들은 보통은 불편해하는데.그걸 모르시는분인가봐요 이제 손주라도 생김 손주자랑.늘어지게 할사람 같네요 무슨일 있을때만 연락했음 좋겠다고 건의해보셈.자기딴엔 챙긴다고 저러는거같음.풀필요한 정보인데.요즘 정보 공해잖아요

  • 4. 저는
    '22.7.3 2:00 PM (180.69.xxx.74)

    그냥 일상 대화려니 해요

  • 5. 엄마
    '22.7.3 2:03 PM (211.248.xxx.147)

    혹시엄마 돌아가셨나요? 저도 50인데 40대중반인 동생한테 그런톡 자주보내요.ㅠㅠ 엄마가 몇년전에 돌아가시고부터 내가 엄마역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엄마랑 오랜시간 못보내고 애들도 늦둥이로 낳은 동생이라 짠하거든요. 개도 아 나도 다 알아~~이러는데 제 애들하고 이름이 헷갈릴정도로 ...저한텐 아직 어린애같아서요. 저리 짜증내다가도 또 뭐 물어볼거 있으면 샐샐거리고 전화하고..
    저래서 막낸가 싶긴한데...ㅠㅠ 울 동생도 귀찮겠죠.

  • 6. ..
    '22.7.3 2:04 PM (210.179.xxx.245)

    제 시어머니는 환갑이 훨씬 넘은 당신 동생들한테 아직도 그러시던데요. 시시콜콜 다 보고하고

  • 7. 저도
    '22.7.3 2:07 PM (61.254.xxx.115)

    저런 언니둔 사람이 지인인데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음.본인이 엄마역할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막내인 내지인한테 저렇게.시시콜콜 여동생들 집집마다 연락한다고함.저라면 물어볼때만 답해줄거 같긴함.

  • 8. 좋네요
    '22.7.3 2:15 PM (14.32.xxx.215)

    우리집은 아무도 남 걱정이나 참견같은게 없어서 저런거 정감있고 좋아보여요 ㅠ

  • 9. 부럽다
    '22.7.3 2:25 PM (39.7.xxx.78)

    나도 저런 언니가 있었음
    얼마나 든든하고 좋을까.
    눈물나게 부럽네...

  • 10. 네...
    '22.7.3 2:27 PM (223.62.xxx.192)

    자랑이시죠?
    부럽습니다 마아니~~

  • 11.
    '22.7.3 2:35 PM (58.140.xxx.146) - 삭제된댓글

    정보나누이니 그정도는 약과네요
    우리언니는 자기의 하루일과를 다 말해요
    몇시에 깻는데 농협마트에 가서 뭐뮈 사오고 이따가는 홈플가서 뭐 사올거야 다 사다놨는데 하기싫어서 지금 티비만 보고있어
    매일 똑같은 전화
    언니로서 배울점도 없고 정말 짜증ㅈ납니다.

  • 12. 난 저런언니
    '22.7.3 2:37 PM (122.254.xxx.207)

    마냥 부럽네요ㆍ
    9살차이나는 언니있지만 안맞는성격이라

  • 13. 객관적으로 보면
    '22.7.3 2:37 PM (211.36.xxx.200)

    잔정있는 언니같구만, 그게 불만이면 말을 하세요.

  • 14. 말로만
    '22.7.3 2:42 PM (203.81.xxx.57)

    그러지말고 대파양파 닭도리탕을 해서 보내야 정이있는거지 저건 잔소리네요
    내가 알아서 할게 하세요

  • 15. 좋은데
    '22.7.3 2:44 PM (116.45.xxx.4)

    알았어, 언니 고마워
    이래 보세요.
    제가 다 고맙네요.

  • 16. 저는
    '22.7.3 2:46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백종원 요리 뭐 따라해봤더니 맛있더라 너도 해먹어봐 하고 링크보냈더니 "그럼 만들어서 나줘!!" 이러더라구요 어이없어서 그뒤로 안보냄.

  • 17. 말도마세요
    '22.7.3 2:59 PM (223.38.xxx.18)

    매일 아침마다 삼전 주식 사라고 현차 주식 사라고 ㅠㅠㅠ
    그 때 물린 주식이 수천만원입니다...ㅠㅠㅠㅠ
    샀냐 안샀냐 확인전화까지 합니다
    안샀다고 하면 왜 안샀냐 ㅉㅉㅉㅉ
    8만원이면 바닥이다 왜 안사냐 계속 사라 .................
    떨어져서 걱정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수익났다고 ㅉㅉㅉㅉㅉㅉ
    그냥 가지고 있어라~~~
    안사면 귀찮아서 조금 샀으니 망정이지 사라는대로 다 샀다가는 홧병 났을 듯

  • 18. 그냥
    '22.7.3 3:03 PM (121.183.xxx.75)

    듣고 흘리면 되는 일인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언니가 님이 진짜 닭볶음탕 해먹었는지 대파를 샀는지검사는 안하잖아요
    그냥 그려러니하고 응 알겠어 하고 답장보내세요

  • 19. 그냥
    '22.7.3 3:32 PM (61.254.xxx.115)

    읽고 읽씹해요 ~그러다보면 점점 줄어들겠죠

  • 20. ,,,
    '22.7.3 3:49 PM (116.44.xxx.201)

    부럽네요
    이기적이고 좋은 말 할줄 모르는 언니가 있어서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 21. 딱질색
    '22.7.3 4:16 PM (58.234.xxx.193)

    저런게 잔소리죠
    말 안해주면 모르는 어리숙한 존재로 보는거고
    하나도 안부럽고 상각만해도 싫어요

  • 22. 막내
    '22.7.3 5:08 PM (122.42.xxx.2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안 계시지만 그리 일찍 돌아가신 건 아니에요.
    가끔 가다가 그런 생각을 해요.
    언니한테 아들이 있는데
    나중에 결혼하면 며느리한테도 저럴 수 있겠다 하구요ㅜ
    과연 며느리도 고맙게 생각할까요..

  • 23. 막내
    '22.7.3 5:12 PM (122.42.xxx.238)

    결혼해서 살아보니
    저는 오히려 남 걱정 안 하고 참견 안 하는
    시댁 쪽이 오히려 편해요.
    처음엔 솔직히 시댁쪽이 정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24. 막내
    '22.7.3 5:17 PM (122.42.xxx.238)

    엄마가 안 계시지만 그리 일찍 돌아가신 건 아니에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언니한테 아들이 있는데
    나중에 결혼하면 며느리한테도 저럴 수 있겠다 싶어요ㅜ
    언니는 생각해서 보내준다고 하겠지만 과연 며느리도 고맙게 생각할까요.

  • 25. 막내
    '22.7.3 5:39 PM (122.42.xxx.238)

    내일 오빠 생일(환갑)이라 조카들이랑 어제 미리 만나
    사진도 찍고 즐겁게 보낸걸 가족 톡방에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진 이쁘게 나왔다 보냈었고
    저희 언니는 미리 축하한다는 톡 보냈더라구요.

    그런데 언니가 저한테 아까 톡이 와서는
    낼 오빠 생일인거 알지 하는건 또 뭔가요ㅜ
    제가 모르고 있을까봐 챙겨라
    이런 뜻으로 밖에 이해안돼서 정말 너무 싫네요 휴
    환갑이라고 더 신경써서 저한테 더 그럴 수도ㅜ

  • 26. 어휴
    '22.7.3 5:48 PM (61.254.xxx.115)

    며느리들한테 그럼 그거 테러에요 그러심 안되요 차단당하던지 톡방 나갈겁니다 대학생 자식한테도 보고싶다 언제오냐 그런말도 얼마나 조심해서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고 보내는걸요

  • 27. 아니
    '22.7.3 6:14 PM (61.254.xxx.115)

    환갑 사진 이쁘게.나왔다고 아는척했음 됐지 뭘또 내일 오빠생일 아냐고 묻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나도 안다 왜자꾸 같은말 하냐 하고 좀 까칠하게 대꾸해보세요 나이차 많이나는 형제들은 어릴때 생각에 머물러서 계속 대장질하려는 경향이있음.할말도 좀 하고해야 두번 보낼거 한번 보내고 언니도 조심할거임.여태 불편하다고 암말 안하니 저러지요

  • 28. 막내
    '22.7.3 6:34 PM (122.42.xxx.238)

    오늘 오전에 톡 왔었는데
    읽기만 하고 답장 안 하고 있어요..

    나도 알고 있으니깐 알아서 할게 하고 보낼까요ㅜ
    최대한 언니 기분 안 나쁘게 하고 싶은데
    뭐라 보낼지 모르겠어요

  • 29.
    '22.7.3 7:45 PM (61.254.xxx.115)

    나도 알고있어 그만 얘기해 그러세요 너무 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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