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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가고싶어요.

집에가고싶다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2-07-03 11:21:30
집에 가고싶어요..
갈집도 없고 친정이란곳도 없는데..
가족도 없구요.

지금 남편이랑 둘이사는데..
갑자기 집엘 가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돌아갈 집이란곳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IP : 173.66.xxx.2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3 11:22 A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사소는곳이
    내집아닌가요?

  • 2.
    '22.7.3 11:24 AM (1.235.xxx.225)

    비빌언덕이 있다는. 거
    그걸 집으로 표현을 하신거죠?

  • 3. ...
    '22.7.3 11:26 AM (222.104.xxx.175)

    힘내세요!!!

  • 4. 원룸
    '22.7.3 11:26 AM (39.7.xxx.6) - 삭제된댓글

    월세 싼거 얻어놓고 티비놓고 선풍기 간단한 조리기구 넣고 꾸며서 혼자가서 주무시고 혼자 놀다 오세요.

  • 5. 원글
    '22.7.3 11:27 AM (173.66.xxx.242)

    그냥 막연히 집에가고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6.
    '22.7.3 11:2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일종의 숨구멍 같은 곳이겠죠

  • 7. 어쩌면
    '22.7.3 11:41 AM (112.161.xxx.37) - 삭제된댓글

    나의 영혼이 내가 있던 곳으로 가고 싶은
    내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 8. ㅇㅇ
    '22.7.3 11:49 AM (121.159.xxx.2)

    뭔지 알것 같아요

  • 9. 인간실격에서
    '22.7.3 12:06 PM (115.94.xxx.37)

    류준열이 이런 대사를 하더라구요.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 "
    누구나 다 이런 마음을 갖는 거 아닐거 같은데...
    가끔 어릴 때 낮잠을 자다 깼을 때
    이런 기분,
    아득하게 어딘가로 돌아가고 싶은,
    집에, 내 방에 누워있는데도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거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 10. 지금이라도
    '22.7.3 12:10 PM (14.32.xxx.215)

    만드세요
    여행을 하다보면 여기가 내 전생의 고향이었을까 싶은데가 나오더군요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 11. ...
    '22.7.3 12:28 PM (58.234.xxx.222)

    저두요...
    아이만 다 크면 전 제 집을 찾을 거에요.

  • 12. 저도
    '22.7.3 12:29 PM (125.191.xxx.200)

    가끔 그런생각.
    하지만 지금 집을 내 집이라고 믿고 붙이고 있네요
    역지로라도요..

  • 13. 엄마아빠랑
    '22.7.3 12:48 PM (39.7.xxx.33)

    같이 살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던 집이었지만
    그래도
    부모님 살아계시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전 남편도 없어요.

  • 14. 윗님 미쳤나봐
    '22.7.3 2:22 PM (112.167.xxx.92)

    아니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니 이거 미친거 아니에요 암만 갈데가 없어도 그렇지 그집구석에 아직 덜 데였음 님은

    부모고 나발이고지 그런 학대 집구석에서 님도 참

  • 15. 슬프네요
    '22.7.3 2:43 PM (223.38.xxx.200)

    친정엄마 쓰러지시고
    병원에 계시니 돌아갈집이 없어졌어요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도
    이제 다시는 못먹겠지요

  • 16.
    '22.7.3 3:21 PM (211.229.xxx.123)

    윗님 미쳤나봐
    '22.7.3 2:22 PM (112.167.xxx.92)
    아니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니 이거 미친거 아니에요 암만 갈데가 없어도 그렇지 그집구석에 아직 덜 데였음 님은

    부모고 나발이고지 그런 학대 집구석에서 님도 참

    ---------


    말 조심해요.
    너님이 진짜 미쳤나봐

  • 17.
    '22.7.3 7:07 PM (110.70.xxx.146)

    저도 뭔지 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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