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딸 친구가 오늘 저희 집에서 잠깐 놀다 갔어요
저희 아이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6살 동생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다 아무리 찾아도 없는게 하나 있다며 언니 친구한테 같이 찾아 달라고 가져 왔나 봐요
둘이 몇 분 보다가 없는지 저한테 가져 왔는데 5개 중 4개는 6살 수준답게 한 눈에 보일 정도로 쉬운데 나머지 하나인 빵 은 찾아 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거 인쇄가 잘 못 됐나 보다 빵 은 정말 없네~ 했더니
딸 친구가 저한테 뭔가 깨달았다는 듯이 그림에 나비를 가리키며
나비가 빵을 먹어 버려서 없는거 아닐까요? 하네요
딸아이 말로는 학교에서도 수업 시간에 자꾸 동문서답해서 아이들이 황당해 하고 체육시간에는 규칙을 이해 못해 아이들이 서로 팀에 안 끼워 주려고 해서 안쓰럽다고 하는데
나비가 빵을 먹어서 없는 거 아니냐는 말은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하기엔 5학년이라는게 좀 걸리네요
이 아이는 상상력이 풍부한 걸까요?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2-07-02 22:06:16
IP : 106.101.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상력이 아니라
'22.7.2 10:07 PM (217.149.xxx.247)지능이 낮은거 같네요.
2. 그냥
'22.7.2 10:1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애들 아무 말 대잔치 잘해요.
어쩔 티비가 뭐예요.3. 그냥
'22.7.2 10:16 PM (58.143.xxx.27)애들 아무 말 대잔치 잘해요.
어쩔 티비가 뭐예요.
아이 친구 말 한 마디에 어떤 아이인지
판단하시려는 것이 저는 좀 마음에 걸리네요.4. 그런데
'22.7.2 10:24 PM (223.38.xxx.85)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일 수 있다는 생각 들어요.
지능은… 오히려 높을 수 있죠.
그 애를 만나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능이 더 낮은 사람들이 다수 모여 있을 때 더 높은 사람을 이해 못 하는 일은 왕왕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아마 그 나비의 몸통이 바게뜨 빵처럼 생기지 않았던가요? 그랬다면 그게 빵이었을 것 같아요.5. 그런듯
'22.7.2 10:29 PM (116.125.xxx.12)그아이는 보통사람들이 보는 담단계를 보는것 같아요
6. ....
'22.7.2 10:31 PM (119.194.xxx.143)노 전혀요
저런애들 몇명 봤는데 그냥 자기 세계에 빠져서 살다가
커서도 그냥 평범하게 정신세계는 자뻑7. 음
'22.7.2 10:43 PM (121.160.xxx.182)나비가 빵을 먹지는 않죠
8. ...
'22.7.2 10: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유머감각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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