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부~운. 저 2키로뺐어요~~~^^

하하하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2-07-02 19:25:08
 전에 여기서 코로나 기간동안 4키로졌다고, 어떻하냐고 글 쓴적이 있어요. 
그리고,  조금 지나서 0.5키로 빠졌다고,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글 쓴적도 있어요.ㅎㅎㅎ

여러분! 제가 오늘부로 2키로 빠졌어요! 
정말 감개가 무량하네요. 

제 경우는 스트레칭하고, 근력운동하는건  건강해지는데만 도움이 될뿐이었고요.
덜 먹어야지, 몸무게가 빠지네요. 
하루 두 끼 먹었어요. 흑. 
아이스크림 먹고싶을때, 오이먹고. 
조각 케익 먹고싶을때, 사과먹고. 흑흑. 
라떼 먹고싶을때,  생수에 레몬 조각 넣어 마셨어요. 
건강해진 느낌은 들어요. 

더 빠질지, 계속 유지할 순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늘은 기분이 좋아요.^^ 오늘의 기쁨을 즐길래요.^^


IP : 125.176.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22.7.2 7:27 PM (116.41.xxx.141)

    얼마나 어려운줄 알기에 ~
    좀전에 고무줄치마입고 엘베거울보고 놀란 아짐 ㅜㅜ

  • 2. ㅎㅎ
    '22.7.2 7:38 PM (124.58.xxx.111)

    저두요.
    좀 빠져서 너무 기쁜 나머지
    방심하고 호두과자, 비빔국수, 떡볶이, 브라우니
    먹자마자
    다시 임산부처럼 불러온 배가
    꺼지질 않네요.
    25년전 둘째 낳고 아직도 셋째 임신인 줄...
    ㅜ.ㅜ

  • 3. 추카추카
    '22.7.2 7:41 PM (58.245.xxx.240)

    묻어서 저도 자랑합니다ㅋㅋ
    저는 이번주까지 7주동안 매일 스쿼트100개, 플랭크 1분씩 5셋트 하고
    하루 홈트 1시간 했구요.
    식단은 아침 사과,커피
    점심 일반식
    저녁 요거트, 그래놀라 먹고
    3키로 뺐어요ㅎㅎ
    51세 갱년기라 힘들었지만 안빠져도 쉬지 않고 하니 빠지네요.
    무게가 많이 나가서 아직 5키로 더 빼야 해요.
    모두 덥지만 킵고잉~~~

  • 4. ㅎㅎ
    '22.7.2 7:42 PM (124.58.xxx.111)

    원글님도 저처럼 되지 않도록
    평생 맛있는 건 손절...

  • 5. 아놧
    '22.7.2 7:5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방금 치킨에 컵라면 먹은 저는 웁니다ㅜㅜ

  • 6. ㅇㅇ
    '22.7.2 8:14 PM (49.1.xxx.9)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ㅎㅎ

  • 7. 체중은 몰라
    '22.7.2 8:16 PM (112.167.xxx.92)

    체중은 관심없어 체중계 아에 안재고 전에 옷이 들어가냐와 눈바디로 하는데 일단 목살 등살 팔뚝살은 민소매를 입을수 있는정도는 되네요 먹는건 안가리고 먹었고 술도 마시고 합니다만 허리는 67센치 나오던데

    빡세겐 안해요 왜냐면 요요가 기다리고 있기에 걍 설렁설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8 식물 많이 키워보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 23:33:04 2
1589117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ㅇㅇ 23:32:54 20
1589116 6월 초 옷차림 ... 23:31:01 38
1589115 근데 1000억원 보장이면 된거 아니에요? ..... 23:30:04 90
1589114 방시혁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붙은 것 같아요 2 좀 이상해요.. 23:28:04 186
1589113 전현무 영감이되어 나타났네요 ㅠ 3 루비 23:27:53 447
1589112 방시혁-변희재씨가 제 후배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2 ... 23:26:06 306
1589111 유트브 살림잘하는 사람들 보니까 2 유트브 23:20:21 388
1589110 연애남매보신분~~ 3 궁금 23:20:05 196
1589109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1 00 23:13:33 672
1589108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5 aa 23:12:41 466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10 ........ 23:00:49 719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47 ㅇㅇㅇ 22:58:53 1,918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262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250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2 한국인의 정.. 22:45:09 1,171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9 4562 22:39:37 1,080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217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1,113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5 ㅇㅇ 22:29:19 1,504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40 ... 22:28:21 4,253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6 22:28:01 1,160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471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3 행인 22:18:59 656
1589094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8 해외 22:16:16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