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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전화로 건강식품사기당하셔서 반송시킬때요.

내용증명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2-07-02 15:09:31
84세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정신이 약간 흐릿해지셨어요.
부분기억력이 좋으셔서 과거일이나 개인신변에 대한기억력은 좋으신데 아마 전화로
녹용액이라며 샘플보내준다는 말에 주소를 불러주신듯해요.

6월 28일 전화통화후 29일 택배가 와서 30일 아버지 병원 가느라 친정집에 가니 어머니께서 
애간장을 태우시더라구요.
판매자 전화는 당연히 전화안받구요.문자보내도 답도 없고

우선 저희집에 가지고 와서 소비자상담원에 문의하니
이런경우가 예전에 빈번했는데 요즘 다시 시작되었다며 우체국으로 가서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함께 동봉하라시더라구요.
절대 뜯지말고..

다행히 박스안에 본품상자는 뜯지않았고 박스안에 있는 계좌번호와 함께 있는 봉투주소지로 보내려하는데
내용증명을 어찌 써서 보낼지 혹시 보내보신분 있으사면 조언부탁드려요.

연로해지시니 이래저래 손도 많이가고 핸드폰도 사기당하시고 비싼욕,ㅁ제로 덜컥 개통하시고 동네 약은 노인에게 
쓰던 전동차를 싸다고 망가진걸 50만원이나 주고 가져오셔서 운행도 못하셔서 방전되버려 고물상에 그냥 버리고
친정아버지게 막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사고수습후 나몰라라 할수밖에 없으니.ㅠㅠ
핸드폰마저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데 정말 사고가 빈번해지니 짜증부터 나게 되네요.
IP : 1.234.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ㅡㅡㅡ
    '22.7.2 3:32 PM (119.194.xxx.143)

    아는분은 그래서 폰 번호를 바꾸었어요
    한번 당하면? 종류 바꿔 가면서 계속 온다네요
    또 그런 전화오면 또 사기 당하고

  • 2. 힘내세요
    '22.7.2 3:33 PM (14.7.xxx.84)

    저도 친정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셔서 두 번 수술 하시고 치매까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내용증명은 있는 그대로 제품 필요없고 아버지께서 연로하시다고 쓰시면 됩니다.
    잘해드리세요 힘드시겠지만...돌아가시니 너무 그립네요

  • 3. ...
    '22.7.2 3:36 PM (180.69.xxx.74)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고 누누히 얘기해요
    급한 전화 올것도 없으니 자식 전화만 받으시라고요
    문자 카톡도 그렇고요

  • 4. ㅇㅇㅇ
    '22.7.2 3: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체국으로 가서
    내용증명 으로 반품하세요
    박스는절대뜯으면안됍니다

  • 5. 저도
    '22.7.2 5:38 PM (182.209.xxx.135)

    몇일전에 남편이 일저질러서 여기다 물어봤었어요
    뜯지않고 박스겉에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자세히 말했어요
    끊고 기다리라 하더군요
    010으로 전화와서 공짜니까 먹으라고 하더군요
    빨리 반품 하고싶다했더니 다음날 가져갔어요
    여기 댓글해주신 분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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