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기억력이 좋으셔서 과거일이나 개인신변에 대한기억력은 좋으신데 아마 전화로
녹용액이라며 샘플보내준다는 말에 주소를 불러주신듯해요.
6월 28일 전화통화후 29일 택배가 와서 30일 아버지 병원 가느라 친정집에 가니 어머니께서
애간장을 태우시더라구요.
판매자 전화는 당연히 전화안받구요.문자보내도 답도 없고
우선 저희집에 가지고 와서 소비자상담원에 문의하니
이런경우가 예전에 빈번했는데 요즘 다시 시작되었다며 우체국으로 가서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함께 동봉하라시더라구요.
절대 뜯지말고..
다행히 박스안에 본품상자는 뜯지않았고 박스안에 있는 계좌번호와 함께 있는 봉투주소지로 보내려하는데
내용증명을 어찌 써서 보낼지 혹시 보내보신분 있으사면 조언부탁드려요.
연로해지시니 이래저래 손도 많이가고 핸드폰도 사기당하시고 비싼욕,ㅁ제로 덜컥 개통하시고 동네 약은 노인에게
쓰던 전동차를 싸다고 망가진걸 50만원이나 주고 가져오셔서 운행도 못하셔서 방전되버려 고물상에 그냥 버리고
친정아버지게 막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사고수습후 나몰라라 할수밖에 없으니.ㅠㅠ
핸드폰마저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데 정말 사고가 빈번해지니 짜증부터 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