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시간에 점심 식사하는 식당도 있네요
직원이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 직원이 계산도 하고 서빙도 하면서 밥을 계속 먹더라고요.
테이블이 손님으로 꽉 찼는데 계속 밥 먹으면서 계산 및 서빙.......
냉면집이라 냉면이 나왔는데도 바로 갖다주지않고
또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고 갖다주고
계산하다가 또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고.......
냉면은 물론 불어 있었고요.
식사 시간에 직원이 식사하는 식당도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다시는 안 갈 거지만 참 황당하네요.
물론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1. 돌아가며
'22.7.2 2: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식사를 안하나보죠?
손님 없을때 먹던가요.
핏대들고 편드는 사람 있겠지만 일터잖아요.
카페갔더니 주인이 신문인지 잡지보느라 정신없고,
마트갔더니 알바가 휴대폰보느라 건성건성.
안가요.2. 주인이
'22.7.2 2:59 PM (175.223.xxx.52)그시간에 하라 하겠죠. 종업원들이 힘이 있나요?
3. 원글
'22.7.2 3:01 PM (116.45.xxx.4)주방에서 일하는 직원 말고는
한 명이 다 하면서 밥을 집중해서 먹어서 밥 먹는데 뭐라할 수도 없고 배가 많이 고픈가싶어서
냉면이 나왔길래 가져올까 하다가
순서도 몰라서 잘못 가져올까봐 좀 그랬네요.
손님들도 냉면 나올 때마다 계속 밥 먹는 직원 쳐다 보고 불편했어요ㅠㅠ4. 원글
'22.7.2 3:03 PM (116.45.xxx.4)주방에서는 하얀색 직원복을 입고 있고
밥 먹는 직원은 일상복을 입어서 주인인가 주인 딸인가싶었어요.
손님 신경 안 쓰고 너무 편하게 밥을 먹어서요.5. 아마도
'22.7.2 3:06 PM (121.165.xxx.184)직원은 아닐꺼에요..
주인이나 그 가족중 하나겠죠
그 바쁜시간에 밥을 먹으며 유유히
그러다는게 직원은 그렇게 못하죠.6. ...
'22.7.2 3:14 PM (211.223.xxx.42)당연히 주인이거나 가족같네요
7. 아뇨
'22.7.2 3:16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주인 없는 날
직원이다.
한표8. 원글
'22.7.2 3:28 PM (116.45.xxx.4)주인 없는 날 직원 너무 웃겨요ㅎㅎㄹ
근데 같은 직원이면 주방에서 뭐라고 했을텐데
안 한 거 보면 주인이나 딸인 듯요9. 흠
'22.7.2 3:52 PM (122.43.xxx.210)너무 배고파서 당떨어져 일하다 쓰러질거 같아 그런거 아닐까요?ㅋ
10. ㅇㅇ
'22.7.2 4:5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직원이라도가족일듯요
보통 11시전에 식사먼저하고
일하고
3시에 식사하고
쉬고
5시에일하고
10시에 식사하고
그래요11. 원글
'22.7.2 5:07 PM (116.45.xxx.4)그렇군요.
암튼 먹는 걸로 뭐라 할 순 없지만
냉면이 불어서 맛 없었어요ㅠㅠ
다신 안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