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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시간에 점심 식사하는 식당도 있네요

식사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2-07-02 14:54:02
12시 40분에 냉면집에 도착했는데
직원이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 직원이 계산도 하고 서빙도 하면서 밥을 계속 먹더라고요.

테이블이 손님으로 꽉 찼는데 계속 밥 먹으면서 계산 및 서빙.......
냉면집이라 냉면이 나왔는데도 바로 갖다주지않고
또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고 갖다주고
계산하다가 또 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먹고.......

냉면은 물론 불어 있었고요.
식사 시간에 직원이 식사하는 식당도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다시는 안 갈 거지만 참 황당하네요.
물론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IP : 116.45.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가며
    '22.7.2 2: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식사를 안하나보죠?
    손님 없을때 먹던가요.
    핏대들고 편드는 사람 있겠지만 일터잖아요.

    카페갔더니 주인이 신문인지 잡지보느라 정신없고,
    마트갔더니 알바가 휴대폰보느라 건성건성.
    안가요.

  • 2. 주인이
    '22.7.2 2:59 PM (175.223.xxx.52)

    그시간에 하라 하겠죠. 종업원들이 힘이 있나요?

  • 3. 원글
    '22.7.2 3:01 PM (116.45.xxx.4)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 말고는
    한 명이 다 하면서 밥을 집중해서 먹어서 밥 먹는데 뭐라할 수도 없고 배가 많이 고픈가싶어서
    냉면이 나왔길래 가져올까 하다가
    순서도 몰라서 잘못 가져올까봐 좀 그랬네요.
    손님들도 냉면 나올 때마다 계속 밥 먹는 직원 쳐다 보고 불편했어요ㅠㅠ

  • 4. 원글
    '22.7.2 3:03 PM (116.45.xxx.4)

    주방에서는 하얀색 직원복을 입고 있고
    밥 먹는 직원은 일상복을 입어서 주인인가 주인 딸인가싶었어요.
    손님 신경 안 쓰고 너무 편하게 밥을 먹어서요.

  • 5. 아마도
    '22.7.2 3:06 PM (121.165.xxx.184)

    직원은 아닐꺼에요..
    주인이나 그 가족중 하나겠죠
    그 바쁜시간에 밥을 먹으며 유유히
    그러다는게 직원은 그렇게 못하죠.

  • 6. ...
    '22.7.2 3:14 PM (211.223.xxx.42)

    당연히 주인이거나 가족같네요

  • 7. 아뇨
    '22.7.2 3:16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주인 없는 날
    직원이다.
    한표

  • 8. 원글
    '22.7.2 3:28 PM (116.45.xxx.4)

    주인 없는 날 직원 너무 웃겨요ㅎㅎㄹ
    근데 같은 직원이면 주방에서 뭐라고 했을텐데
    안 한 거 보면 주인이나 딸인 듯요

  • 9.
    '22.7.2 3:52 PM (122.43.xxx.210)

    너무 배고파서 당떨어져 일하다 쓰러질거 같아 그런거 아닐까요?ㅋ

  • 10. ㅇㅇ
    '22.7.2 4:5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직원이라도가족일듯요
    보통 11시전에 식사먼저하고
    일하고
    3시에 식사하고
    쉬고
    5시에일하고
    10시에 식사하고
    그래요

  • 11. 원글
    '22.7.2 5:07 PM (116.45.xxx.4)

    그렇군요.
    암튼 먹는 걸로 뭐라 할 순 없지만
    냉면이 불어서 맛 없었어요ㅠㅠ
    다신 안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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