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카페에서요

주말에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2-07-02 13:58:14
점심 먹고 집앞에 있는 개인이 하는 작은 카페에 와있는데요.
들어올 때 주인과 손님 한명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치킨 배달이 오더니 주인과 손님, 지금 들어온 손님 이렇게 셋이서 떠들며 치킨을 먹고 있네요
탁자가 네개 있는 작은 카페라 저와 가까운 거리이고, 냄새가 진동해요.
저만 좀 뻘쭘한 상황인데 그냥 빨리 먹고 나갈까요?
IP : 122.37.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어요
    '22.7.2 1:59 PM (211.221.xxx.43)

    자기 가게지만 손님을 위한 공간인데 그런 곳은 다시는 안 갈 듯..

  • 2. ....
    '22.7.2 2:00 PM (211.58.xxx.5)

    그렇게 좁은 곳에서...에휴 주인이 개념이 없네요
    얼른 드시고 나오셔요..
    먹지도 않는데 냄새 맡는거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라...

  • 3. 환불
    '22.7.2 2:00 PM (211.250.xxx.112)

    환불 받고 싶네요.카페는 초단기 공간 임대업인데 거기서 치킨 냄새를 피우다니

  • 4. ...
    '22.7.2 2:02 PM (222.116.xxx.229)

    곧 장사 접으려나 보네요
    기분 나쁘시겠어요..

  • 5. 데이크아웃
    '22.7.2 2:05 PM (220.75.xxx.191)

    컵에 남은거 담아달라해서 나오세요
    눈치가 있으면 알겠죠
    그래야 앞으로 조심

  • 6.
    '22.7.2 2:07 PM (122.37.xxx.185)

    카페에서 치킨냄새가 나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 7. 진짜
    '22.7.2 2:08 PM (113.60.xxx.140)

    무뇌아 같아요
    아니 영업장에서 뭔짓이래요?
    카페에서 치킨냄새ㅇ풍기며
    손님 아랑곳하지도 않고..
    기분나빠서 환불받고 나오겠네요

  • 8. ㄷㄸㄷ
    '22.7.2 2:09 PM (58.234.xxx.21)

    주인이 개념이 없네요
    그런집은 곧 망함
    동네 옷가게에서도 지인들끼리 모여 음식먹고 그러드니얼마 안있어 망하던데
    한번 이미지 박히면 다신 가기 싫죠
    윗님 말씀대로 남은거 테이크아웃 하겠다 하시고 나오세요

  • 9. 리뷰
    '22.7.2 2:09 PM (39.124.xxx.166)

    네이버에 영수증리뷰 올려주세요ㅡ.ㅡ

  • 10. 저도
    '22.7.2 2:10 PM (14.138.xxx.159)

    그 분위기 알 것 걑아요. 개인 카페가 그래요.
    아파트 주민이 하는 자리 몇 안되는 카페인데,
    작년 코로나 인원제한 있을때인데 코딱지만힌 카페에서 카페주인( 딸)과 온가족( 엄마아빠 이모등)이 카페 테이블 붙여놓고 집에서 싸온 음식먹으면서 대 수다파티~@@
    커피시키러 들어간 내가 다 무안했네요.
    본인 아지트와 장사하는 공간을 왜 구분못할까요..

  • 11. 미나리
    '22.7.2 2:12 PM (175.126.xxx.83)

    당연히 때되면 먹어야 하는 식사냄새도 카페에서는 솔직히 싫은데 치킨이라니 그런 가게는 망해야…

  • 12. ㅡㅡ
    '22.7.2 2:28 PM (116.37.xxx.94)

    주인 무개념

  • 13. 그럼
    '22.7.2 2:34 PM (118.33.xxx.158)

    김치찌개나 청국장 배달해서 식힌다고 뚜껑열어놓고 계세요^^

  • 14. ㅜㅡㅠ
    '22.7.2 2:49 PM (211.58.xxx.161)

    저렇게 취미로 장사하면 망해요
    리뷰

  • 15. ....
    '22.7.2 2:55 PM (203.226.xxx.168)

    아이고 직업정신 없네요

  • 16. 저같으면
    '22.7.2 4:54 PM (223.38.xxx.146)

    네이버 영수증 후기로 꼭 남깁니다.
    그래야 다음엔 안그러죠.
    직업정신이 너무 없어요 222222

  • 17. 에휴
    '22.7.2 5:12 PM (58.141.xxx.63)

    저렇게 장사해놓고 손님 떨어져나가도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를꺼에요. 진짜 정신나간 사장이네요

  • 18. 아이고
    '22.7.2 10:37 PM (49.96.xxx.10)

    바로 옆이 fkc였는데, kfc가면 우리집 와이파이도 잡혔어요..
    드라이스루 주문하는.소리까지 다 들리는 바로 옆 이였는데
    대문에서 kfc문까지 10걸음~20걸음 정도로 가까웠어요

    커피 마시고 싶어도 절대로 kfc 안 갔어요.
    아무리 귀찮아도 5분 걸어서라도 다른 커피숍 갔어요
    닭냄새 때문에 커피 맛이 나지 않아요.
    원글님 기분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48 솔직히 아일렛 몰랐는데요 그냥 10:54:39 6
1589847 보험 부담보 5년이면 인간적으로 넘길지않나요? 속상 10:54:25 4
1589846 제주 5월 서부 일정 좀 봐주셔요 5월 10:52:16 27
1589845 검사항목 선택 도움 좀..활성산소,NK세포활성 건강검진 10:50:26 20
1589844 에어컨 가스 어디서 넣어야 하나요? 1 냉방 10:49:33 30
1589843 세상떠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4 -- 10:48:44 276
1589842 영양제 직구 한도 헷갈려서요. 3 .. 10:46:52 61
1589841 머리커트 파마 1 어머니 10:44:11 103
1589840 내 인생의 빛과 소금이 된 책들 3 enleh 10:41:25 299
1589839 특목고 학생 입시 컨설팅 꼭 필요할까요? 2 10:40:13 131
1589838 눈물의 여왕 모슬희 4 10:38:11 599
1589837 장나라 사진보니까 이제 서른살느낌 6 ㅇㅇ 10:31:34 773
1589836 서리태 속청 10:30:58 103
1589835 아일릿이 뉴진스 뭘 표절했다는건가요? 15 궁금 10:29:36 523
1589834 흰 셔츠 락스에 담궈두 되나요? 4 // 10:27:53 383
1589833 계약 만료후인데 정화조 청소비 8 낭의돈 10:25:01 333
1589832 아이고 미국 1.8조 로또 당첨자는 항암중인 암환자네요. 7 ... 10:19:08 1,044
1589831 짧게 써 보는 우리 아빠 이야기 (6) 15 잠옷 10:17:24 1,005
1589830 빠른 배송에 너무 익숙한가봐요 1 ㅇㅇ 10:14:20 322
1589829 씬지로이드를 먹는데 훼라민큐도 먹어도 될까요? 2 궁금 10:12:04 258
1589828 수학과외를 하고 있어요. 7 궁금 10:10:21 536
1589827 젊은 여성 겨드랑이로 반죽한 '주먹밥'…日서 10배 비싸도 ‘불.. 17 00 10:09:37 1,297
1589826 고1 딸아이 5 00 10:05:35 420
1589825 '명품백' 방송 중징계‥선방심위 위원 "평범한 아주머니.. 12 10:05:10 991
1589824 며칠전 쿠폰 S@G 배송.별로네요.상해서옴 5 High 10:04:52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