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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여행에 관심 없는 이유 이제 알겠어요.

ㄹㄹㄹ 조회수 : 12,255
작성일 : 2022-07-01 23:29:58


이유가 뭘까 고민해봤는데 제가 가난하기 때문이었어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 이윤데 고민고민을 엄청해댔네요.
돈 쓰고 돌아와도 인생은 그대로인데 여행을 가도 재미 없고 통장만 가벼워지고 그냥 추억과 힐링을 포기하고 돈 쥐고 있는 게 내ㅜ인생에 더 마은 거였네요. 여행 다니며 추억 잘 만드는 사람들 부럽고 부럽습니다.
남부러워만 하다가 인생 끝날 거 같은데 억울해서 눈이 안 감길 거예요
IP : 117.111.xxx.17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7.1 11:31 PM (211.219.xxx.121)

    돈 있는 사람은 여행이 제일 좋죠
    돈 없는 사람은..여행 가 봐야 돈만 쓰구
    그냥 집에 오구 싶어져요
    저도 여행 극혐합니다 ㅎ

  • 2. ....
    '22.7.1 11:31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 3. ...
    '22.7.1 11:33 PM (211.251.xxx.92)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겠군요

  • 4. ㅇㅇ
    '22.7.1 11:34 PM (125.240.xxx.184)

    저는 돈없고 빚만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먹고 잘쓰고 여행도 잘다닙니다
    인생뭐있나 하면서요 나를위해 최선을 다해 사네요 다행히 형편은 점점 나아지네요

  • 5. 으잉...
    '22.7.1 11:40 PM (180.70.xxx.138)

    남들한테 보여주기 위한 그럴듯해 보이는 여행은 허세일 뿐..
    전국 투어중인데 주말만 피하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여행 다닐 수 있어요!
    우리나라 숙소는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주중에 취사 가능한 숙소 위주로 다니면서 자연 풍경 구경하는 재미가 어찌나 쏠쏠한지요.

  • 6. ㅇㅇ
    '22.7.1 11:42 PM (106.101.xxx.227)

    고생스러운데 갔다와서는 이쁜 추억되지 않나요?
    유럽 미국만 여행 아니고,
    국내,베트남, 해남도, 칭다오 아주 싼값에 가는데요.

  • 7. 맞아요
    '22.7.1 11:42 PM (217.149.xxx.247)

    돈 없으니 여행계획부터 가성비따지고 싼거 따지고
    그러느라 스트레스에 에너지 낭비에
    현지에선 비싸니까 뭐든 다 짊어지고 다니고
    짐 싸고 풀고 귀찮죠.

    돈만 많으면 그냥 가볍게 떠나서
    필요한건 그냥 현지에서 다 사고
    예약도 없이 그냥 좋은 호텔 묵으면 되는거.
    스트레스 프리.

  • 8. dlfjs
    '22.7.1 11:48 PM (180.69.xxx.74)

    그럴수 있죠
    가성비 따지고 한품 한푼 비교하면 재미없어요
    맘 내킬때 훌쩍 떠나고 돈 생각 안하고 써야 재밌어요

  • 9.
    '22.7.1 11:54 PM (122.37.xxx.12)

    싸다고 해도 집에서 세끼 밥 해먹고 앉아 있는 비용보다 싸진 않죠
    게다가 애들까지 있으면 노숙을 할 수도 없고 먹을것도 줄창 컵라면만 먹을 수도 없잖아요
    애들 데리고 국내여행 가더라도 모텔을 갈 수 있겠어요?
    움직일때마다 돈이죠

  • 10. ...
    '22.7.2 12:00 AM (1.241.xxx.220)

    그냥 취향 차이에요..
    돈없어도 다니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11.
    '22.7.2 12:06 AM (175.114.xxx.96)

    저는 잠자리 불편한거 싫고 낯선 정보가 한꺼번에 밀려들면 피곤함이 몰려와서요
    음식도 별로 탐하지 않는 편이라 맛집도 관심없고요
    풍경도 별 관심 없는 편이고요
    그냥 가까운 곳 산책과 동네 마실, 장터..사람 사는 곳, 골목길, 개울가...이런 취향이라
    나이아가라 폭포, 그랜드캐년 ..이런 웅장한 데 관심도 없..

  • 12. ....
    '22.7.2 12:07 AM (121.166.xxx.19)

    동감이요 다달이 빠듯한데 여행은 무슨이요
    차라리 한두달 단기어학연수가 낫지
    그저 놀자고 몇백 쓴다는거
    관심안가는게 사실이에요

  • 13. Ol
    '22.7.2 12:12 AM (211.250.xxx.97)

    ㄹㄹㄹ님 댓글 잘 안나는데 달아요 이제부터라도 여행 다니세요 정말 추천드려요 ! 늦지 않았어요

  • 14. 저는
    '22.7.2 12:13 AM (39.117.xxx.23)

    돈보다 방구석 휴식이 더 필요해서..
    에너지가 부족해서 여행 사실 별로예요.
    오직 아이들때문에 다니는거죠.
    저는 오로지 어디갈까와 숙박 예약만 담당합니다.
    나머지는 걍 따라다닐뿐..
    맛집도 걍 애들이 좋아해서 가요.

  • 15. 일정부분
    '22.7.2 12:17 AM (99.228.xxx.15)

    동감이요.
    정말 찢어지게 돈없으면 여행 자체를 못가겠지만 가긴가는데 돈이 궁하면 가기전부터 최저가티켓 최저가숙소 뭐든 가성비따져서 준비해야하니까 그자체가 스트레스 만빵이고요.
    가서도 숙소며 뭐며 맘에 안들거고 먹는거 체험하는거 다 돈이니까 기껏 여행가서 숙소에서 라면이나 끓여먹고 앉았고 뭐하나 큰맘먹고 하고나면 이게 잘한건가 후회하게되고요.
    돈이 여유로워야 여행도 좋아요. 고생도 젊어 하는건지 나이들어 쪼달리는 여행은 안가느니만 못하더라구요. 스트레스만 이빠이 받고 돌아옴.

  • 16. 돈도 없지만
    '22.7.2 12:18 AM (211.212.xxx.141)

    저는 나돌아다니는 게 피곤해요.

  • 17. 님 존경스러워요
    '22.7.2 12:23 AM (116.127.xxx.220)

    보통 사람들은 절대 이 정도까지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아요 남들이 아무리 얘길해준들 자기 경험과 판단에 고립되기 마련인데 원글님은 보통 수준 넘으시는거예요

    제 친구가 항상 그래요 여행가는 사람들 이해안간다고 가서 개고생만 하고 먹는 것도 맛 없고 죽도록 걷기만 하다가 온다고..그 친구가 보면 늘 탱처리 저가항공에 숙소도 정말 볼것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 가격만 보고 예약하거든요

    같은 곳을 다녀왔어도 본게 다르고 먹은게 다르고 만난 사람들이 다르니 당연히 추억도 다르게 저장되죠 내 기억은 그렇지 않은데 제 경험을 부정해요 끝끝내 아닌데? 아니던데?? 하면서요 님은 정말 훌륭하신 태도를 가지신거네요

  • 18. 모든게
    '22.7.2 12:28 AM (220.79.xxx.118)

    돈때문같아요 솔직히…
    가성이 아닌거같아요
    저도 옷사고 나름 맛있는거 먹는것까진 좋아요
    여행은 너무 사치에요저한텐요
    그돈이면 옷!

  • 19.
    '22.7.2 12:33 AM (121.159.xxx.222)

    제 주변은 오히려 집못사고 차못사고 결혼포기 정규직포기
    그런 사람들이
    신라호텔 망빙먹고 인증
    비싼숙소가서 인증
    자기집은 오피스텔월세거든요
    자기 집은 인증못하고 일상도 못올리고
    매번 먹는거 자는거 간거만 인증
    진짜부자애들은 집에서 애랑 뭐한거 하면서
    은근 비싼가구 비싼인테리어 비싼그릇 좋은집 자랑해요

  • 20. ㄱᆢ
    '22.7.2 12:37 AM (122.36.xxx.160)

    공감되네요.가성비가 안맞는거죠.
    돈없는 사람에겐 돈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그에 비해 여행에서 얻는 만족도가 별루이기에ᆢ

  • 21. 정답이네요
    '22.7.2 12:39 AM (115.86.xxx.36)

    돈 아까워 여행 못가요 ㅠ

  • 22. 완전
    '22.7.2 12:49 AM (1.225.xxx.157)

    완전 공감돼요
    사실 저 연봉 적지 않게 버는데 모닝 타거든요.
    실제로 좋은 차 살 돈이 없지는 않아요. 차를 사는데 쓰고싶지 않을 뿐이지. 그런데 어느날 곰곰 생각해보니 어쨌든 돈이 아까워서 못사는 거더라고요.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걸 깨달은 순간 갑자기 모닝 타는게 부끄러워졌달까요? 저도 여행갈때 큰돈 못 들이는 사람이라 공감가서 써봤습니다.

  • 23.
    '22.7.2 12:51 AM (124.49.xxx.217)

    맞네요
    저도 모아모아 돈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만 가요
    위에 댓글에도 나왔는데 만약 나한테 백만원이 있다 그러면
    그걸로 국내여행 가성비 찾아찾아 며칠 가느니
    걍 신라호텔 호캉스 가고 말아 버리는 거죠
    여행가서 고생하기 싫어요 진짜
    특히 가성비 따지면서 머리아프게 예약하고 가서도 예산에 맞춰 이건 안돼 저건 안돼 하면 그때부터 완전 노동같아요
    원글님 말씀처럼... 저도 여행 안가는 게 돈없어서 그런 거 같네요

  • 24. ㅇㅇㅇ
    '22.7.2 1:08 A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젊었을때 애들 데리고 많이 다니세요
    나이 먹으니 애들하고 추억거리 대화 풍부합니다

    우리는 거의 30년을 새해에 해 뜨는거 보러 동해안으로 다녔는데 밤에 출발해서 해뜨는거 보고
    컵라면 하나씩 먹고 차에서 잠깐 자고 바로 오기도 하고
    숙소 못구해서 어쩔수없이 차에서 해뜰때까지 벌벌 떨어도 보고
    여름 휴가는 무조건 가고
    Mbc에서 했던 책을 읽읍시다편에 나온 곽재구님의 포구기행?인가 그책들고 코스대로 일주도 해보고 등등
    하지만 남들처럼 많은 돈 들여서 편하게 여행하지 않음
    남들이 보면 궁상 맞다 하겠지만 있는 형편대로 다녔네요
    지금도 출장으로 일 끝내고 속초의 어느 모텔에서 쉬면서 이 글을 봤네요

  • 25. ㅇㅇ
    '22.7.2 1:28 AM (118.41.xxx.216)

    원글님 말이 맞네요. 제가 시즌마다 백을 바꿀 수 있는 재력이 안되니 명품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여행에도 적용이 되는거네요. 겉으론 절대 드러내지 않지만 가성비 안따지고 뭐든 할수 있는 부자가 부러운 저는 정말 속물인거 같아요.

  • 26.
    '22.7.2 2:50 AM (124.56.xxx.174)

    저는 여행갈 돈은 있는데 남편도 돈벌고 저도 돈벌어요
    여행에 별로 관심없어요
    남편은 가고 싶어 하는거 같지만 전 별로예요
    그냥 집이 제일 편하고 천국같은데요
    휴양지리조트나 유럽여행에 별로 관심없어요
    그냥 별로 여행에 대한 낭만이 없어요
    대학생때 어학연수 한번 갔다온게 해외여행 전부이고
    여름이라도 따로 휴가 별로 안가지만
    그냥 국내 부산이나 제주도 정도
    그것도 어쩌다
    집이 제일 좋아요

  • 27.
    '22.7.2 3:52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나돌아다니는 게 피곤해요 222
    꼭 여행을 굳이 해야 하나요? 꼭 비행기 타고 나다니고 어쩌고 해야 하는지, 안 가 봐도 거기 하늘 있고 땅 있고 사람 있는 거 다 아는데.
    여행 자체가 소비잖아요. 옷 사고 온갖 요리 먹고 쇼핑하고 어쩌고.. 그런 것들 모두 다 '소비'인 것과 마찬가지로요. 여행은 좀 낭만과 경험의 허울이란 걸 쓰고 있지만 다 소비죠. 무전여행 아닌 한 =돈인 거구요. 근데 '노새가 여행을 떠났다고 해서 말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죠.
    남들 많이들 가니까 조바심 느끼고 박탈감 느끼고 나는 다른데 굳이 왜 다를까, 그보다는 내가 스스로 내 안에서 긴 고민끝에 강한 동기가 있을 때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굳이 남들 좋아하는데 나는 왜?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솔까 남한테 자랑하고 요즘처럼 sns 여기저기에 올리고 누구에게라도 어디 갔다 왔네 라는 거 일절 할 수 없다면 그만큼 많이들 여행할까 싶기도 해요. 그깟것들이 뭐라고, 씁쓸하네요.

  • 28.
    '22.7.2 3:53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나돌아다니는 게 피곤해요 222
    꼭 여행을 굳이 해야 하나요? 꼭 비행기 타고 나다니고 어쩌고 해야 하는지, 안 가 봐도 거기 하늘 있고 땅 있고 사람 있는 거 다 아는데.
    여행 자체가 소비잖아요. 옷 사고 온갖 요리 먹고 쇼핑하고 어쩌고.. 그런 것들 모두 다 '소비'인 것과 마찬가지로요. 여행은 좀 낭만과 경험의 허울이란 걸 쓰고 있지만 다 소비죠. 무전여행 아닌 한 =돈인 거구요. 근데 '노새가 여행을 떠났다고 해서 말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죠. 남들 많이들 가니까 조바심 느끼고 박탈감 느끼고 나는 다른데 굳이 왜 다를까, 그보다는 내가 스스로 내 안에서 긴 고민끝에 강한 동기가 있을 때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굳이 남들 좋아하는데 나는 왜?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솔까 남한테 자랑하고 요즘처럼 sns 여기저기에 올리고 누구에게라도 어디 갔다 왔네 라는 거 일절 할 수 없다면 그만큼 많이들 여행할까 싶기도 해요. 그깟것들이 뭐라고, 씁쓸하네요.

  • 29. 트립
    '22.7.2 8:38 AM (61.98.xxx.135)

    명품백 관심없고 남편도 차 관심없어 중고차 타고다녀요. 하지만 애 어렷을때부터 여행 무지다녓네요
    코로나 등 변종 바이러스.이상기후 등 겪어보니
    여행으로쌓은 추억이 가장 그립고 새삼 행복하게 기억되요. 심드렁.집순이인 저 데리고 세계곳곳 보여준 남편한테 감사하죠

  • 30. 트립
    '22.7.2 8:40 AM (61.98.xxx.135)

    돈을 뭣같이 벌어도 나중엔 한평 침대에서 앓다가 생을 마감하죠. 혹자는 부외 권력이 무슨소용 감옥에서 지병을 앞세우며 전전긍긍하고요

  • 31. 저는
    '22.7.2 8:44 AM (218.48.xxx.98)

    돈 잘 버는데도 여행 갔다옴 본전생각나요..
    근데 제 주위에 돈없는데도 진짜 자주 놀러다니고 팍팍쓰더군요.
    성향차이인듯해요..

  • 32.
    '22.7.2 9:55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현실은 시궁창인데, 여행 간다고 뭐 달라져요?
    돈 쓰니 쓰는 돈만큼 서비스 받는거죠.
    비싼 호텔 1박 50만원이면요.
    그 돈으로 두 달 동안 PT개인 강습받을수 있고
    외국어 학원 두달 다닐수 있거든요.
    요리 강습이라도 받고 내 방 침구 바꿀수 있거든요.
    그 돈으로 현실, 내 상황
    내가 항상 머무는 침대 내현실을 바로 잡는데 쓰겠어요.

  • 33. 주변
    '22.7.2 10:09 AM (39.125.xxx.74)

    주변 보면 돈 별로 없어도 여행 너무 좋아해서 무리해서라도 다니던데요
    전 여행 싫어하는 사람이라 돈 많아도 안다닐거 같아요

  • 34. 내 경우는
    '22.7.2 12:1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로 돈 쓰고도 제대로
    해외여행 못가서 너무 섭섭해요
    그전에 여기저기 다녔던거 눈에 아른 거려
    너무 다행이고
    돈으로 살수 없는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 35. . .
    '22.7.2 10:12 PM (59.14.xxx.159)

    저두요.
    그런여유를 내게쓸 돈도 시간도 열정도 없네요.

  • 36. ...
    '22.7.2 10:20 PM (108.50.xxx.92)

    여행이 다 돈인거야 말해야 뭐해요? 딱 집나서서 며칠 집 안들어 올거다하면 소비할 돈이 없다면 그때부터 길거리를
    배회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걸요. 그러니 사람들이 여행은 사치라고 하는 말이 나온거구요. 여행은 추억이 맞아요.
    그런데 그것도 내상황 봐가면서 추억쌓기놀이를 해야지 여행다녀와서 후회와 할부금만 남았다면 뭐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란 생각들어요. 경제적여유가 있을때 여행을 가야 풍경이든 경치든 눈에 더 들어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더 좋쵸. 내집이 좋구나하면서... 가족중에 경제적으로나 마음이 넉넉한 분이 있는데 그분이 호텔과 맛집 다 예약하고
    계산하실땐 다른 가족들 얼굴에서 빛이 나고 대화도 많아지나 각자 엔븐에 얼마 내자그럼 이런저런 핑계로 못간다,
    안간다 하는 사람 생길때 돈이 중요하단걸 더 느껴요.

  • 37. ㅇㅇ
    '22.7.2 10:44 PM (121.136.xxx.216)

    여행이 진짜 좋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가요 여유돈 돈을 10년을 모아서라도 ..저도 가난햇지만 다른건 다 포기해도 여행은 포기못했어요 여행갈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것도 잇고요..부업도 하고..딸린 가족없고 혼자가면 돈도 별로 많이 안드는데........저는 연년생아이낳고 오죽 여행가고 싶어서 혼자 일본, 홍콩 당일치기 여행도 다녀오고 그랫어요..비행기표 왕복 10만원끊어서..그러면서도 먹고싶은거 다 먹고 햇는데..

  • 38. ㅇㅇ
    '22.7.2 10:44 PM (121.136.xxx.216)

    여행이진자 가고싶다면 돈꼭 많지않아도 갈수잇어요..

  • 39. ...
    '22.7.2 11:07 PM (58.234.xxx.222)

    여행도 돈이 있어서 좋은 호텔 가고 좋은 음식들 부담 없이 먹으면서 다녀야 좋은거죠.
    그러니 돈이 있어야 여행이 좋은게 맞아요.

  • 40. 위엣분
    '22.7.3 7:48 AM (1.225.xxx.157)

    그래요 님 말대로 여행이 진짜 좋다면 돈 마련해서 갈 수 있고 돈 없는데도 여행먼저 지르는 사람들도 있는거 아는데 일부 사람들한테는 여행이 그렇게까지 좋은건 아니라는거고 그 기저에는 돈은 있어도 거기 쓰고 싶지는 않다 아니면 쓸 수 없다는것때문이라는거죠. 저는 돈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여행가려 생각하면 경비가 걱정되고 여행에 부서지는 돈이 아깝거든요. 그래서 열번갈거 한번 가는데 그게 내가 여행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면 돈이 그만큼 여유롭지 않아서 나도 모르게 가부감 드는것 같다는 거에요. 위에 친척이 돈 내면 참석인데 아니면 불참 이것도 맞네요. 저도 그럴것 같아요.

  • 41. 위엣분
    '22.7.3 7:51 AM (1.225.xxx.157)

    예를 들어 ㅎㅎ 내 아들이 bts라서 돈 걱정 없다. 이러면 저는 일년에 절반은 유럽여행 갈거 같아요 매년 ㅎㅎㅎ 근데 실상은 여태 한번밖에 못 갔고 앞으로도 한두번 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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