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랑 연애해보고 싶네요

dd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22-07-01 15:54:25

주변에 별로 없기도 했고 제가 평범했던지라 ..잘생긴 남자는 꿈도 꾸지도 않았는데 ..튕겨도 대시나 해볼걸 그랬나 싶은게


딤 생애로 미뤄야할듯요

IP : 183.106.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1 3:55 PM (39.118.xxx.91)

    어짜피 주관적인거라
    저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데 제남편은 제눈에만 훈남인듯요

  • 2. ..
    '22.7.1 4:00 PM (39.7.xxx.208)

    잘 생긴 놈 좀 만났었는데 중간에 꼴깝햬서 차버렸고요.
    제 남사친 잘 생긴 놈은 지 애인에게 얼마나 정성스러웠는지 결혼까지해서 30년 넘게 사는데 그리도 와이프에게 잘한다네요.(울 엄마랑 갸 엄마랑 친구라 종종 소식들음. 크게 예쁘지는 않다네요. 수완이 좋아 지금은 부동산부자가 됐다고 해요. )

  • 3.
    '22.7.1 4:03 PM (106.101.xxx.123)

    그냥..어쩌다 보니 잘생긴 남자랑 같이 사는데요.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제 외모가 오징어가 되었어요.
    다행인건 같이 사는 남자가 외모 멀쩡한 여자들을 오징어로 보는 특이한 눈을 가지고 있다는거죠..
    잘생기기만 하면 안되고요 미에 대한 요상한 기준을 가진 남자를 찾아야해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야하니..다음생을 노리시려거든 어여 일단 나라를 구하셔야합니다..
    허뤼업~

  • 4. ㅇㅇ
    '22.7.1 4:06 PM (59.23.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잘 생겨도 머리가 비었으면
    아무 매력이 없더라구요
    다음생에는 잘생기고 똑똑하고 성격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그럴려면 나라를 구해야 될터인데,,
    굥 탄핵집회라도 하면 앞장서야 하나???

  • 5. dfd
    '22.7.1 4:14 PM (211.184.xxx.199)

    잘생기고 다정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살아보고 싶어요
    연애때 다정남들 다 차버리고
    홀로 80년대를 보내고 있는 남편 만나
    너무 고생하며 살고 있어요
    박복해요

  • 6. 저위에 움님
    '22.7.1 4:19 PM (175.213.xxx.18)

    ㄴ움님~ 넘 재밌게 댓글 읽었습니다
    잘생기고 미에 대한 요상한 기준을 가진 남자 ㅋㅋㅋㅋㅋㅋㅋ

  • 7. 아 ㅋㅋㅋㅋ
    '22.7.1 4:23 PM (124.49.xxx.217)

    그냥 가려다가 위에 움님 댓글에 빵터져서 댓글 달아요

    제 남편은 단정하고 남자답게 생긴 편인데요
    잘생은 아니고... 뭐라그래야 하나 아무튼 외모가 균형미 있는 편인데요
    미에 대해 아주 요상한 기준을 가져서 절 좋아했어요

    아주 예전에 글 한 번 쓴 적 있는데
    저보고 진심으로 예쁘다고 예쁘다고 그래서... (저 사각턱)
    늘 황당했는데 상견례 가보고 그말이
    진심인 걸 진짜 알았잖아요

    글쎄 시어머님이 사각턱이더라구요...

  • 8. 그게
    '22.7.1 5:15 PM (121.133.xxx.137)

    아무리 잘 생겨도
    완벽할 수는 없는건데
    저는 단점부터 보이는 사람이라
    인물 좋은게 소용 없더라구요
    인성 좋고 성격 잘 맞는게 최고

  • 9. dd
    '22.7.1 5:21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잘생겼든 뭐든 연애하고 살때가 젤 재미났음 ㅜ
    더 많이 연애할걸
    너무 한남자에 올인했음ㅋㅋ

  • 10. ....
    '22.7.1 5:39 PM (59.15.xxx.96)

    미에 대한 요상한 기준을 가진 남자가 어떤건가요? 자세하게 좀 썰 풀어주세요. 현기증나요.

  • 11. Gg
    '22.7.2 6:02 AM (2.35.xxx.58)

    제가 여러 명품 브랜드 모델인 남자도 만나봤어요
    (외국인입니다… )
    처음에만 좋지
    뭔가 감성적으로는 그닥 안 끌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302 새치염식을 하니까요... ........ 08:55:23 29
1592301 5/9(목) 나미옹 08:53:48 36
1592300 고1아들 책추천 해주세요 2 궁금이 08:44:38 102
1592299 어버이날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 17 08:43:41 601
1592298 발을 씻자. 이불 찌든때에 굿. 2 00 08:43:28 399
1592297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까이 사는 사람이 젤 고생 6 그냥 08:37:27 512
1592296 10년간 14억 뜯어 가정파탄·기초수급자 전락시킨 40대 징역 .. 6 dd 08:22:12 1,525
1592295 김나영 유튭보니 니플패치 붙인다고 하던데 12 니플 08:20:51 1,869
1592294 살빠지면 가슴살도 빠지나요? 9 궁금 08:15:45 555
1592293 트와이스 정연이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 2 . . 08:15:40 1,497
1592292 머리랑 손이랑 따로 노는건 뭐가 문제인가요?수학. 1 ㅡㅡ 08:15:31 197
1592291 오늘 날씨 옷차림 궁금해요.서울쪽 5 춥다 08:12:44 796
1592290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니 저소득층 8 ㄱㄴ 08:11:34 993
1592289 하나은행 체크카드 만들었는데 제 동의 없이 광고동의 ㅜ 3 .. 08:11:05 457
1592288 우병우, 왜 세금으로 돈까지 줘야합니까 3 08:02:28 1,214
1592287 양파를 두유제조기에 끓여? 먹었더니 4 ᆢᆢ 07:58:58 1,140
1592286 다스크 아닌 허리통증 … 병원 어디 가야 하나요 5 허리아프대요.. 07:56:00 372
1592285 미국 의대가기와 한국의대 어디가 어렵나요(냉무) 21 의대 07:44:29 1,574
1592284 한살림 매장에서 일해보신 분 계세요? 10 ㅇㅇ 07:43:52 970
1592283 백내장 수술 혼자 가도 될까요? 6 ㅇㅇ 07:34:10 866
1592282 성기 절제 없이 남자가 여자되나? 8 유리지 07:24:23 1,491
1592281 이전 세입자 거주불명등록하려고해요 3 .. 07:22:46 879
1592280 金값 된 김, 1만원 넘었다 4 ..... 07:22:08 1,298
1592279 미코 출신들은 나이 들면서 진가 발휘하는 듯 싶어요 9 ... 07:20:13 2,331
1592278 조리원 결원 40% 강남·서초에 집중 16 .. 07:15:13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