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 아직 체력 괜찮고 건강체질인데,,,정말 축축 쳐져요. 물먹은 솜인형 처럼 축 쳐저서
아무런 의욕이 안생기고 눕고만 싶네요
습도가 너무 높아요.
어릴땐 습도따위 영향 받지 않았는지, 이제 나이좀 드니까 습도가 사람을 쳐지게 하네요.
1인 사업하는데 오전엔 도저히 일어나질 못하겠어서 점심먹고 출근했네요 ㅠㅠ
날씨가 이러니 저기압이 왔을테고
저는 저혈압이 있어서 이런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 힘들어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왜 이러지했는데
윗님 저혈압이랑 상관있나요?
저도 저혈압이라는..
사람사는 날씨가 아니네요 이건
절대 집순이 아니고 매일 공원에 산책나가는 사람인데.
이 습도 참기 힘드네요.
에어컨 틀면 좀 나은데, 벌써 에어컨 하루종일 풀 가동하기에 온도는 낮아서 걍 버티려니
아무것도 못하겠고 무기력 그자체입니다
저만힘든게아니었군요
에어켠켜고 보일로도 돌리고..
그러니 그나마 살것같아요
드셔요..삼계탕, 추어탕,한우구이, 낭면,콩국수,수박,팥빙수,토마토
비오고 습도는 높지만 바람이 시원하니까 에브리봇물걸레 돌리고 에어콘으로 뽀송하게 말리고 가끔 창문열고 시원한 빗소리와 바람맞으면서 여기가 바닷가려니 해요.지금도 거실
창문앞 마룻바닥에 딩굴거리고 폰하고있어요
1층이라 밖에 나뭇가지 흔들리고 비떨어지는 소리들으니 야외에 온 기분이에요.
에구 글 다시보니 일하시는데 유유자적함을 자랑한듯하여 죄송하네요. 그래도 장마에 축 처지고 짜증날게 예상이되서 오히려 더 치우고 찬바닥에 누워 기분전환이라도 하고 피하지못할 비를 그냥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