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 결심.(스포유)
1. ㅇㅇ
'22.6.29 3:53 PM (14.52.xxx.159)어흐....갑자기 보고 싶게 만들어주시네요.
제가 평소 박해일에게 느꼈던 (남들은 선해 보인다고 하던대) 그게 바로 그 돌은자의 눈빛이었어요. ㅎㅎ
멋진 감상평 잘봤습니다.
어제 색계의 애기애기한 탕웨이 보고나니 지금 아기엄마로 좀 푸석한 모습 살짝 슬펐었는데...2. ㅣㅣ
'22.6.29 3:59 PM (125.178.xxx.39)스포 기다렸습니다.
전 영화의 결말을 알고 보는걸 좋아하거든요.
감사합니다 ^^3. …
'22.6.29 4:07 PM (118.235.xxx.179)영화 끝나고 ‘안개’ 노래 흐르는데 가슴이 절절해지는것이 미치겠내요. 박해일이 그 바닷가에서 서래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기타 소리와 어울러 너무 슬퍼요. 가사가 영화와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것이…ㅠㅠ
4. ㅇㅇ
'22.6.29 4:09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아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맞아요 지독한 로맨스 영화
중간에 박정민도 그렇게 단역으로 나오다니...
탕웨이 헌정영화같아요.탕웨이를 위한.
목소리 너무 좋죠.
만추노래랑 안개노래 들어야겠어요.
유태오,이정현,고경표,김신영 ,
박찬욱감독 특유의 미술,벽지색깔들,카메라 앵글높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 그 중간에 철썩이?도 연기 너무 잘하드라구요.5. 감독이
'22.6.29 4:11 PM (125.186.xxx.54)전작들에 비해 왠일로 잔잔하게 만들었네요
심심하다고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전 이게 좋더라구요
역시 중년의 사랑이 무섭다는 거 느꼈고…
둘다 살짝 나이가 보여도 매력있네요6. 저도
'22.6.29 4:11 PM (59.6.xxx.156)스포 좋아합니다. 덕분에 맘 편히 보겠네요.
7. 00
'22.6.29 4:16 PM (59.5.xxx.111)혹시 잔인한장면 나오나요?
8. 너
'22.6.29 4:18 PM (106.102.xxx.102)너무너무 기대되네요 빨리 개봉하고 ott로 넘어올날 손 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극장을 못 가는지라
9. 스포니까
'22.6.29 4:20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처음에 시체 클로즈업이 좀 잔인해요.
csi보셨던 분들이라면 뭐 이쯤이야~~10. 야옹쓰
'22.6.29 4:22 PM (124.50.xxx.172)잔인한장면은 나오지않지만 부부의 합방씬이 한장면 나오긴하는데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에서의 그런 충격적으로 야한씬(찌찌한번 나오지않았지만)에 비하면 성교육수준으로 미흡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장면은 기괴한? 박해일의 돌은자의눈빛을 봤습니다.
11. 커피믹스
'22.6.29 9:52 PM (118.220.xxx.147)유태오가 누구로 나왔을까요? 전 못알아봤나봐요
12. 윗분
'22.6.29 10:48 PM (58.120.xxx.132)이정현 동료요. 이주임. 전 김신영은 좀..간병인 센터 여사장과 현우씨 연기가 후덜덜. 중국어,사투리 완벽
13. 저두
'22.6.30 9:59 PM (58.239.xxx.220)뜬금없이 김신영이 너무 분량이 많아서 별로요
현우씨 첨에 중국어 넘잘하는 조폭?처럼 나와서
모르는 조연인가했어요~연기 후덜덜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