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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지에서 만난 고양이 걱정..

...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22-06-29 11:53:28
가족 여행갔다가 주차장에서
짐 내리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가리 야옹 거리며 
저한테 다가왔어요
근데 다리를 심하게 저는거예요 ㅜ.ㅜ
제 다리에 몸을 부비는데
도와달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여
근데 노부모님 모시고 짐 잔뜩 내리는중이라
어찌할 바를 몰라
일단 숙소에 짐을 갖다 놓고
다시 내려와 보니 고양이가 안보여요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없더라구요
내내 떠올라 맘이 아파요..
혹시 대전 디엠프레스 호텔 근처에 사시는분중
고양이를 사랑하시는분은 주변 눈여겨봐 주세요 ㅜ.ㅜ
IP : 106.247.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엾어라
    '22.6.29 11:59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구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랬을 정도면 엄청 아팠나봐요ㅠㅠ 누가 좀 구해줬으면 좋겠네요.

  • 2. ㅠㅜ
    '22.6.29 12:11 PM (1.177.xxx.87)

    너무 맘 아퍼요...ㅠㅜ

  • 3.
    '22.6.29 12:17 PM (221.138.xxx.139)

    어쩜 좋아요...
    마음아프네요.
    좋은 분 눈에 띄어 보살핌 받고 있으면 좋으련만... ㅠ

  • 4. cls
    '22.6.29 12:23 PM (125.176.xxx.131)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울어요....

  • 5. 쓸개코
    '22.6.29 12:26 PM (175.194.xxx.85)

    에구 세상에 얼마나 괴로웠으면..ㅜ

  • 6. ...........
    '22.6.29 12:39 PM (211.109.xxx.231)

    얼마나 아플까요..ㅠㅠ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 7. ...
    '22.6.29 1:15 PM (106.247.xxx.105)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착한 고양이니
    좋은 집사 간택해서 치료도 받고 남은 시간들
    행복했음 좋겠어요
    다음날도 아침 일찍 호텔 주변 다 돌고
    주차된 자동차 밑에도 다 봤는데 없었어요
    그 사이 좋은분이 데려간거면 좋겠습니다.

  • 8. 참 세상걱정
    '22.6.29 2:51 PM (211.36.xxx.144)

    없이 사시는 분인가봐요.

  • 9. ...
    '22.6.29 3:11 PM (124.198.xxx.190)

    윗님같은분 젤 혐오합니다.
    불쌍한 동물에 맘 가는건 당연한 심리 아닌가요?
    님은 걍 세상 걱정이나 하고 사세요
    걍 이런글 안보면 그만입니다.
    구지 쓰레기 같은 댓글로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지 말구요

  • 10. ..
    '22.6.29 3:17 PM (86.188.xxx.221)

    마음이 아프네요.
    아픈 아이들을 보면 정말 마음속에 박혀서 안빠지더라구요.
    다른분에게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11. 뭐예요?
    '22.6.29 7:17 PM (222.237.xxx.83)

    중간에 말 얄밉게하는 댓글러님아,그냥 조용히 눈팅만 하고 지나가십셔.
    어디가나 한대 때려주고 싶은 사람은 꼭있네.

  • 12. 글쎄
    '22.6.29 10:10 PM (175.120.xxx.134)

    동물에 미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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