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경우 목동으로 이사 어떨까요?

kk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2-06-29 09:16:25
초2,초5 남아 워킹맘입니다.
현재 경기도 신도시에 살고있는데 학원이 너무 열악하고, 동네에 도서관 하나 없어서,,이사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애들은 공부에 큰 열정도 없고, 그냥 잘 놀고 잘 먹는 아이들입니다. 
작은애는 동네애들하고 잘 어울려 놀고 큰애는 친구들이 전부 학원을 다녀서 놀 친구가 없다고 심심해하고요. 
저는 아직 초딩이라 영어,수학만 조금씩 시키고 안 시키거든요.
그리고 중,고등 가더라도 본인이 잘 할 의지도 없고, 성적도 안 좋으면 무리해서 시킬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근데 어쨌든 환경이 중요한데 이 동네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요새 집이 안 팔리니 전세주고 전세로 갈 생각이에요 
그래서 근처 학군좋은 신도시로 갈까, 목동으로 갈까, 고민중인데..
저같이 학원 잘 안보내고, 애들 공부도 그닥그닥인데 목동에서 적응잘 할까요?
목동을 생각한 이유는 아이들 성향이 순하고, 대부분 공부를 하니 아이도 그걸 보고 같이 공부를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때문이거든요.
근처 신도시는 여기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곳인데, 여기보단 확실히 좋았어요. 근데 한번 나온곳 다시 가기 싫기도 하고, 이왕 애들 생각하고 가는거면 목동으로 가야지 싶고요..

많은 조언 듣고 싶습니다. 
IP : 119.193.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29 9:26 AM (106.102.xxx.222)

    목동 가서 바닥 깔아주고 자존감 떨어져서 아예 공부를 손에서 놔 버리면요?
    부동산 투자로 재산 물려줄거 생각해서 가는거면 몰라도요

  • 2. 공부
    '22.6.29 9:27 AM (223.38.xxx.94)

    공부에 큰 뜻이 없다면 목동보다는 신도시가 나을것 같아요. 굳이 학군쎈 곳으로 이사한다면 그건 공부로 승부 보자 싶을때 가는거구요

  • 3. 너무
    '22.6.29 9:33 AM (125.177.xxx.70)

    일산 분당 평촌
    1기신도시 공부할 애들은 공부하고 대체로 분위기도 좋고
    애들 키우기 좋아요
    목동이나 대치동은 공부못하면 좀 소외되죠 애들도 엄마도

  • 4. 초등
    '22.6.29 9:38 AM (125.133.xxx.166)

    초등생이 공부에 큰 열정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 5. 넹?
    '22.6.29 9:42 AM (211.58.xxx.161)

    지금도 친구들은 다 학원가고 공부하는데 님아이만 공부안하고있잖아요 그친구들이 주변에 공부안하는친구 있어서 이사가야할판인데요?
    목동은 공부시키려고가는곳이에용

  • 6. ...
    '22.6.29 9:48 AM (112.214.xxx.184)

    애들이 공부쪽이 아닌 것 같은데 차라리 거기나 신도시 가서 다른 진로 찾아주세요

  • 7. dd
    '22.6.29 9:54 AM (61.254.xxx.88)

    목동 안돼요.

  • 8. dd
    '22.6.29 9:55 AM (61.254.xxx.88)

    목동이나 대치동은
    데모하듯이
    결연하게
    띠두르고 들어가도
    만신창이 되기 쉽상인 곳이에요

    적당한 곳으로 가세요

  • 9.
    '22.6.29 9:56 AM (210.217.xxx.103)

    전 신도시보단 목동이요.
    어떤 신도시인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과열된 분위기와 경쟁심도 좀 대체로 세고,
    엄마들 알력 같은게 오히려 대치 반포 목동 이런데보다 더한 느낌.
    고만고만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베드타운 이루며 사는 게 삭막한 정체성을 심는지..
    차라리 목동 가는 거 추천.
    괴물 사는 동네 아니고 거기도 느긋이 찬찬히 시키는 사람들도 많고..
    차라리 아예 방배동은 어떨까요. 공부 빡세게 시키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애들은 열심히 하고 주변 고등학교도 적당히 괜찮고.

  • 10. ..
    '22.6.29 10:01 AM (59.15.xxx.141)

    저 목동에서 애 대학까지 보냈어요
    님 생각하신 대로에요. 애들 순하고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
    중고등생활 만족스럽게 잘했고 대학도 잘갔어요
    윗댓글들은 목동 살아보고 말하는건지
    분위기 유난하지 않으면서 공부하는 분워기라
    저희애처럼 공부에 큰 열정없는 애한텐 도움된듯요
    친구들이 다 열심히 하고 대학 잘가니까 자극받더라고요
    저는 무엇보다 순한 애들끼리 평화롭게 학교생활 하는게 젤 맘에 들었어요

  • 11. ..
    '22.6.29 10:15 AM (124.57.xxx.151)

    아파트가 너무 노후되고 주차문제가 젤 짜증났었네요
    신도시 살다가 가면 힘들어요
    쾌적한 생활은 기대하지마시고 가세요

  • 12. ......
    '22.6.29 10:16 AM (211.36.xxx.62)

    저도 목동에서 대학까지 보냈는데...학원별로 안다녔어요.선행도 안해서 힘들긴했네요.공부그냥저냥이라도 별 상관없어요.다 각자의 삶대로살아요.분위기는 좋아요

  • 13.
    '22.6.29 10:41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공부 시키고 싶은 거예요? 그럼 목동으로 가야죠. 목동 학원가도 의미 있지만 동네 분위기가 한 몫해요. 친구들이 다 공부공부하고 있으니 덩달아 하게 되더라고요.

  • 14. ㅇㅇ
    '22.6.29 10:56 AM (114.201.xxx.137)

    저희 경우만 말하자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초등고학년에 서울 변두리에서 목동 들어갔다가 망했네요ㅠ
    아이가 적응을 잘못했어요
    행복했던 아이 부모 욕심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한것 같아요 이사로인해 아이 자존감만 낮아졌어요
    사춘기시절 새로운 환경에 잘적응할지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세요 서울 변두리에 살때 공부 잘했던 아이 친구들 다 대학잘갔습니다 즉 환경보다 아이 학습의지가 중요하다는것

  • 15. dlfjs
    '22.6.29 10:57 AM (180.69.xxx.74)

    아이가 가서 어떨진 아무도 몰라요

  • 16. ....
    '22.6.29 12:59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제일 의문
    큰애 친구들은 전부 학원가서 놀 친구가 없다???
    친구들 학원보낼때 왜 안보내세요

  • 17. kk
    '22.6.29 1:15 PM (119.193.xxx.56)

    운동을 좋아해서 야구주3회 보내고, 피아노 보내고 영어 보내고 있어요
    학원공부는 최대한 늦게 보내고 싶어서요 본인이 필요로 할때 ...아직은 운동많이 하고 많이 놀았음해서요.

  • 18. ....
    '22.6.29 4:56 PM (218.155.xxx.202)

    어릴때는 실컷 놀고 공부할때되면 빡세게 시키면 된다는 이상적인 생각을 가진 엄마들이 다 후회해요
    어린시절을 희생해 공부시켜버릇한 아이들이 학군지든 열악한 환경이든 잘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259 니콜 키드먼 또 이혼했네요. 링크 14:20:44 24
1787258 이재명 시진핑 부부들 셀카 찍은거 보셨어요? 1 ㅇㅇ 14:13:03 313
1787257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원천징수영수증 첨부 .. 14:06:06 117
1787256 주식관련 1 사랑해^^ 14:05:35 336
1787255 에이*침대사려고 하는데 매장과 인터넷제품이 다른가요? 2 혼수 14:04:45 174
1787254 군산숙소 추천 부탁드려도될까요 남학생 14:02:48 57
1787253 치과 과잉진료 기준은??? 4 궁금 14:02:27 190
1787252 작은집보다 큰집자식들이 잘 되는것 같아오 15 14:01:50 769
1787251 스지가 기름덩어리인가요? 5 ㅇㅇ 14:01:21 478
1787250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4 ........ 14:01:12 203
1787249 엉덩이가 소파에 붙었어요 1 큰일 13:58:21 265
1787248 눈밑지하고 집에 가고있어요 5 악~~~~~.. 13:57:58 612
1787247 실업급여요 1 ... 13:52:46 319
1787246 흑백요리사 스포대로 가니 살짝 노잼 ㅠ (스포) 4 ㅇㅇ 13:41:58 952
1787245 원룸 계약과 동시에 입주 가능할까요? 6 MM 13:38:08 305
1787244 먹방 유튜버, 트릭을 쓰는 사람도 있나봐요 4 .. 13:37:18 796
1787243 수학 학원 다니고 있는데 잘 배웠나 궁금해서 타 학원 레테를 봤.. 17 13:34:54 876
1787242 궁상떠는 엄마를 보는 괴로움 6 00 13:32:58 1,251
1787241 신경치료치아뚜껑이 크라운과함께 떨러졌어요 3 치아 13:23:10 351
1787240 정말 겨울엔 이제 어디 나가기가 싫고 귀찮네요 10 789 13:21:08 983
1787239 원희는 교정이 잘못된건지 6 .. 13:20:12 1,285
1787238 마운자로나 위고비 성공하신분 7 다이어트 13:16:58 765
1787237 마늘가루 유용합니다. 6 마늘 13:14:46 955
1787236 어제 오늘 주식으로 돈 번 지인들이 점심 사주네요. 11 빨간불 13:09:09 2,468
1787235 오늘 염색하고 1 13:06:30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