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은 투닥대면서도 잘 사는 부부가 대다수
동네도 그렇고
대기업 25년차 다둥맘이라 발 넓은 편인데
대다수는 이차저차 잘 살아요.
뭐 싸우기도 하지만 적당히 합의도 봐가면서
1. ㅇㅇ
'22.6.28 6:36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근데 대기업 25년차는 이 내용과 무슨 상관 인지요
2. ㅇㅇ
'22.6.28 6:37 PM (218.235.xxx.95) - 삭제된댓글활동반경이 넓다구요
3. ..
'22.6.28 6:38 PM (203.30.xxx.252)발 안 넓어 잘은 모르지만
저도 잠깐 투닥대다가도
서로 믿고 의지하고 잘 살아요.
다들 그런거 같고요.4. 제 주변도
'22.6.28 6:38 PM (182.227.xxx.251)친구나 지인들 중에 이혼한 커플 딱 1커플 있어요.
대부분은 알콩달콩 잘 살아요. 뭐 깊은 속내야 모르겠지만 다 웃으면서 잘 살고
투닥 거리며 사는 부부들도 있고요.
우리 부부도 아주 행복하게 서로 위하면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5. dlfjs
'22.6.28 6:38 PM (180.69.xxx.74)경제력 되고 양가 무난하면 훨씬 낫죠
6. ㅇㅇ
'22.6.28 6:39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통계가 말해주고 있는 데
됐고 내주변은 아니야 이말씀 이신가요7. ...
'22.6.28 6:40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저도 사이좋게 잘살지만
솔직히 남의 가정은 겉으로만봐선 몰라요..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8. ㅎㅎ
'22.6.28 6:4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제주변도 그래요.20년차들 애 다키우고 취미생활들하고
투닥거릴때도 있었겠지만
전 결혼이 늦었는데 주변이 디들잘살아 좀부러웠어요.
저도 무난히 사니 결혼후가 훨 좋아요
싱글이 길었어서 지쳤었는지.
애하나 좀 키웠고 오전알바.
주말엔 남편이랑 놀러다니고 공연보고 카페다니고 ㅎㅎ9. 118.103.xxx
'22.6.28 6:40 PM (218.235.xxx.95)무슨 통계요, 가져와서 제대로 말씀하시면 좋을텐데요
10. ...
'22.6.28 6:40 PM (14.52.xxx.133)투닥대는 건 대충 잘 지낸다는 징표인 거 같고
오히려 서로 쌓아두고 냉전 오래하다
남들도 놀라게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요11. ......
'22.6.28 6:42 PM (59.15.xxx.96)잘사는 사람들 주변에는 이혼안하고 잘 살죠.. 만족스러우니 이혼안하겠죠.
못사는 사람들 주변에는 이혼한 사람들 널렸고.. 당연히 불행하니 이혼할테고..12. ㅎㅎ
'22.6.28 6:5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제주변도 그래요 애 다키우고 취미생활들하고
투닥거릴때도 있겠지만
전 결혼이 늦었는데 주변이 잘살아 좀 부러웠어요.
다행 저도 무난히 사니 결혼후가 좋아요 싱글이 지쳤었는지.
애 하나 좀 키웠고 오전알바.내시간도 많고 경제력안정.
주말엔 남편이랑 놀러다니고 공연보고 카페다니고 ㅎㅎ13. ㅎㅎ
'22.6.28 6:5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제주변도 그래요 애 다키우고 취미생활들하고
투닥거릴때도 있겠지만
전 결혼이 늦었는데 주변이 잘살아 좀 부러웠어요.
다행 저도 무난히 사니 좋아요 .
애 하나 좀 키웠고 오전알바.내시간도 많고 경제력안정.
주말엔 남편이랑 놀러다니고 공연보고 카페다니고 ㅎㅎ14. ㅇㅇ
'22.6.28 6:56 PM (39.117.xxx.171)제주변에도 아무도 이혼 안했어요
아예 결혼을 안하거나15. 맞아요
'22.6.28 7:07 PM (110.9.xxx.132)원글님께 동의합니다
인터넷은 자극적인 사연만 올리니 많아보이죠16. ㅁㅁ
'22.6.28 7:07 PM (223.38.xxx.143)자기 보고 싶은 상황만 보니
50대 미혼에게
결혼은 불행해야 하거든요17. ...
'22.6.28 7:18 PM (221.140.xxx.205)제주변도 다 잘 살아요
18. 네네
'22.6.28 7:28 PM (1.224.xxx.5)저도 그들중 하나였는데 지금 조정중이에요
맞아서 뼈골절 두개되고 더이상 투닥투닥 덮지를 못하겠네요
속사정 은 진짜모르는거에요19. 무슨
'22.6.28 7:32 PM (211.206.xxx.180)미혼들이 기혼들 불행에 관심을 ㅋ
기혼들 삶에 관심없음.
혼자 살기도 바쁨.20. 제 주변도요
'22.6.28 7:57 PM (121.162.xxx.174)동료나 동네 아줌마들이야 다 모르지만
양가 부모님, 제 형제, 시가 형제, 오랜 친구들
부부마다 스타일 다르지만
무난하거나 고시랑거리거나 깨볶거나
서로 좋은 건 주고 필요한 거 해주고 아이일에 같이 희노애락 느끼며 살죠21. ...
'22.6.28 8:00 P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솔직히 주변인 속사정은 모르겠고
겉으로는 다 잘지내고
저희도 투닥도 잠깐이지 행복하게 사이좋게 잘 살아요
부부가 잘 산다는데 겉속 따지는게 웃긴거죠22. ㄴㄴ
'22.6.28 8:07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겉속 따지는게 왜 웃겨요?
겉은 좋아 보여도 속이 별로면
결론은 별론거잖아요...23. ...
'22.6.28 8:14 PM (124.5.xxx.184)일단 투닥거린다는건
감정을 숨기지않는다는거니까요
싸우지도 않고
속으로 삭히고 참기만하는 부부가 황혼이혼
말이 안통하는데 뭐하러 말 섞으며 투닥대겠어요 참다가 기회되면 터트리는거지...24. 106.101님
'22.6.28 8:44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남들 부부사정 겉,속 따져서 그 결론이
본인에게 무슨 득실이나 될 게 있나요?
남들이 잘산다 그런갑다
아니다하면 아닌갑다지
남의 집 부부 결론이 제3자들이 무슨상관이냐는 겁니다.
남들이 불행해야 그나마 위로가 되는거 아니고서는요25. 106.101님
'22.6.28 8:46 PM (211.234.xxx.231)남들 부부사정 겉,속 따져서 그 결론이
106님에게 무슨 득실이나 될 게 있나요?
남들 부부가
겉속 상관없이 잘산다면 그런갑다,
아니다하면 아닌갑다지
남의 집 부부 결론이
제3자들이 무슨상관이냐는 겁니다.
남들이 불행해야 그나마 위로가 되는거 아니고서는요26. 실수
'22.6.28 8:48 PM (211.234.xxx.231)실수로 앞에 쓴 댓글 지워졌는데
다시 복붙
투닥거려도 잘사는 부부 많고 저 또한 그래도
사이좋은부부인데
남들이 겉속 따지며 남의부부 관계 이러쿵저러쿵
웃기다구요.27. ㄴㄴ
'22.6.28 8:50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아 전 남들 시선을 말한 건 아니었고
당사자들이 느끼는 행복을 말한거였어요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요 죄송
그리고 전 남들 가정 속사정따윈 관심 없어용..
제 가정에만 관심있지...28. ㅡ
'22.6.28 9:06 PM (211.36.xxx.51)제 근처에 사별한 사람은 있어도 이혼한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20쌍중 하나 정도
29. 제주변도
'22.6.28 9:56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그럭저럭 다들 잘 살아요.
제가 기억하는..이혼한 부부도 없어요.
제가 이혼하면 1호..30. …
'22.6.28 9:56 PM (70.55.xxx.5)잘사는 부부가 대다수라는건 그냥 결혼 코르셋 조인 아줌마들의 희망사항일뿐
정작 그들의 자식들은 부모 사는 모습 보고 비혼 결심한 경우 대다수 특히 엄마처럼 살기싫다 비혼 결심하는 여자들 엄청 많음 ㅎㅎㅎ31. 제주변도
'22.6.28 9:58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그럭저럭 다들 잘 살아요.
제가 기억하는..친지친척중 이혼한 부부도 없어요.
제가 이혼하면 1호..
근데.. 새직장(경단파타)에 가서 이야기하다보면 놀란거...
자기 형제나 배우자형제중 이혼한 사람 꼭 있더라는..32. 제 주변도..
'22.6.28 9:59 PM (114.201.xxx.27)그럭저럭 다들 잘 살아요.
제가 기억하는..친지친척중 이혼한 부부도 없어요.
제가 이혼하면 1호..
근데.. 새직장(경단타파)에 가서 이야기하다보면 놀란거...
자기 형제나 배우자형제중 이혼한 사람 꼭 있더라는..33. ...
'22.6.28 10:08 P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저는 진짜 이상하게 주위에 한사람도 이혼한 사람이 없어요. 가족 친구 회사 등등
근데 제 남편은 주위에 무지 많아요 이혼한 사람들.
친구 친척 회사사람들.
이상해요.34. ..
'22.6.29 6:01 AM (124.53.xxx.243)리스고 사이 안좋아도 애땜에 사는 집들 은근 많던데요
속터놓고 지내는 사이에선 이런저런 말 하는데
안그런 사이에선 이런말 안하죠35. 70.55.xxx
'22.6.29 7:04 AM (223.38.xxx.244)결혼코르셋은 또 뭔가요ㅎ
이상한 단어 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