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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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 남편 옷 얼마 주기로 사주시나요?
1. 휴
'22.6.28 3:33 PM (210.100.xxx.16)주기는 없지만 느낌상 3년 정도? 저도 같은 느낌이라서 옷 좀 사자고 하는데 괜찮다고 싫다고 해서 답답합니다. 재택 하다보니 캐쥬얼 옷만 늘었어요. 낡은거는 많이 버렸어요
2. ...
'22.6.28 3:43 PM (118.221.xxx.29)자기가 사는거죠. 내비둬요
3. 저도
'22.6.28 3:54 PM (198.90.xxx.30)요즘 옷이나 신발들 구멍이 나거나 낡지를 않아서 버리기 애매할때가 많아요. 남편 옷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옷 정리 어떻게 하나 궁금해요.
노쓰페이스 패딩 너무 멀쩡한데 버려야 할까요?4. ㅇㅇ
'22.6.28 3:54 PM (218.156.xxx.121)저흰 서로 사주는 사이는 아니고 ㅎ
같이 가서 직접 골라 사입어요
옆에서 그거 사라 사지 마라 품평 정도만 하고.
요즘은 골프웨어 좋아해요5. ...
'22.6.28 3:55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네 바랜느낌나고 나이에 안 맞으면 버려야죠. 즤집 분은 아주 잘 버리고 잘 사세요.
6. 옷을
'22.6.28 3:55 PM (125.142.xxx.167)옷을 해질때까지 입는 사람도 있나요? 요즘?
보통 1,2년 입으면 안 입죠.
사회생활 하는 사람애 철마다 늘 똑같은 옷 입는것 되게 구질해 보여요7. ...
'22.6.28 3:58 PM (218.144.xxx.185)자기가 맘에 드는거 직접가서 사지 뭘 사주나요
8. 할
'22.6.28 3:59 PM (39.7.xxx.38)40대 중반 남편, 하루도 재택 안했어요
거의 매주 옷 사요 ㅠㅠ
지난주는 골프옷, 지지난주는 면반바지, 이번주는 혼자 탑건보러 갔다가 양복브랜드에서 얇은 폴로티 사옴.9. ,,,
'22.6.28 4:03 PM (123.142.xxx.248)혼자 옷을 사온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이에요.저희남편은.
혼자좀 알아서 하면 좋겠는데 오늘도 말도 안되는 옷을 입고 나간다기에 말리고
좀 멀쩡한거 꺼내줬어요..저도 맞벌이라 신경 못써주는 날도 있는데 그런날 뭐 입고 나가는지
갑자기 무서워졌네요.
혼자 알아서 하는 남편 두신 분들 부러워요.10. 남편
'22.6.28 4:05 PM (198.90.xxx.30)5년전 아울렛 가서 폴로셔츠 반팔 10개 정도 산걸로 매일 4계절 다 입었어요. 버리고 새로 살때 된 거 같아요.
새옷 입어도 표도 잘 안 나지만 워낙에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예요.11. ...
'22.6.28 4:0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이 와중에 '즤집' ㅠㅠ. (진짜 뭐가 문제인지 모르나 봄)
12. ....
'22.6.28 4:07 PM (122.36.xxx.234)이 와중에 또 나타난 '즤집'.
13. dlfjs
'22.6.28 4:38 PM (180.69.xxx.74)외출복은묵은느낌이다 싶으면 버려요
14. 매년
'22.6.28 6:07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여름 폴로셔츠 1-3장 정도는 고급으로 사요.
묵은 느낌 나는건 집에서 입고요.
옷 입는대로 비즈니스 기회를 잡는 느낌이 든 적 있어서 신경써서 입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