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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미역국

맛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22-06-27 21:19:34
식구들이 미역국 싫어해서 안끓이다가 마트에 마침 국산가자미가 있길래 주문해서 국끓였더니 국물맛 너무 좋네요
다른분들도 가자미넣고 드셔보셨나요
IP : 218.144.xxx.1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아요
    '22.6.27 9:24 PM (175.115.xxx.131)

    효미역국인가?상호가 잘 기억이..
    담백하고 맛있었던거 같아요.

  • 2. ..
    '22.6.27 9:32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부산 기장 놀러갔다가 소고기 미역국이랑 기본 미역국 하나씩 시켜봤는데 기본에 가자미가 들어가더라구요
    소고기 넣은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ㅋㅋㅋ
    근데 원글님 어떻게 끓이셨어요? 가자미로 육수 내고? 아님 미역+물 넣고 끓이다가 가자미는 중간에??
    저도 끓여보고 싶어서요

  • 3. 원글
    '22.6.27 9:36 PM (218.144.xxx.185)

    들기름에 미역을 볶다가요
    물붓고 가자미는 3등분으로 썰어서 넣고 마늘도 좀 넣고 한참 끓였어요

  • 4. ...
    '22.6.27 9:37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맙습니다 담에 장볼때 가자미 사와야겠어요^^

  • 5. ㅇㅇ
    '22.6.27 9:48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위 레시피에
    양파 통째로 한 알 넣으시면
    맛이
    더~~~업뎃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 6. 가자미 미역국
    '22.6.27 9:54 PM (211.36.xxx.65)

    맛있을것 같은데 비리지 않나요?

  • 7. 가자미를
    '22.6.27 10:06 PM (223.38.xxx.155)

    어떻게 손질해야 하나요?

  • 8. ㅇㅇ
    '22.6.27 10:09 PM (175.207.xxx.116)

    으앙..
    엄마 생각나요
    저 아기 낳고 엄마가 가자미 넣고 미역국 끓여주셨는데..

  • 9. ᆢ
    '22.6.27 10:13 PM (210.100.xxx.78)

    도다리나 참돔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0. 저의
    '22.6.27 10:28 PM (124.111.xxx.108)

    최애 미역국이예요.
    싱싱한 가자미 사게 되면 끓이죠.

  • 11. 경북
    '22.6.27 10:34 PM (121.176.xxx.108)

    경북 음식이에요.
    비릴거란 선입견에 안 드시는데 소고기보다 훨 나아요.

  • 12. 김태선
    '22.6.27 10:43 PM (39.7.xxx.223)

    맞습니다. 육지 경북에서 즐겨먹는 국인데 가자미가 아주 싱싱해야 비린내 안 나고 맛납니다. 저는 다시마와 무우만 넣고 육수내고요. 미역은 돌미역이나 일반 미역 상관없고 한데 되도록 돌미역 사용합니다. 참기름 두르고 미역을 한창 들들 볶다 육수넣고 팔팔 끓을 때 가자미넣고 끓이고 간은 긁은 소금과 홍게간장 살짝 넣습니다. 경상도 미역국은 마늘 잘 넣지 않아요 시원한 맛이 별로 나지 않는다고 잘 넣지 않아요

  • 13. 김태선
    '22.6.27 10:45 PM (39.7.xxx.223)

    왜 돌미역을 되도록 하냐면 여러번 끓일수록 미역은 퍼지지않고 국물은 더 진해요

  • 14. 월하정인
    '22.6.27 10:50 PM (168.126.xxx.50)

    비비고에서도 나와요
    구천원 가량 했던 것 같은데
    생각외로 안비리고 진하고 고소해서
    보양식으로 좋겠다싶었어요

  • 15. 닉네임안됨
    '22.6.27 11:28 PM (125.184.xxx.174)

    거제도가 시가인데 흰살생선으로된 횟감생선은 거의 다 미역국으로 끓여요.
    돔 (참돔 감성동 등)종류 개르치라는 좀 긴생선
    가자미류 (참가자미 도다리 등)
    심지어 숭어도 넣고 끓이셨어요.

    떡국도 물메기 넣고 끓이는 동네이고 저희 어머니
    소고기 보다 싱싱한 생선 넣어 끓이면 훨씬 좋아하셔요.

    전 전라도 사람이라 처음에 입도 못 댓는데 요즘은 생선은 건져서 남편주고 국과 미역은 먹어요.

  • 16. ㅇ
    '22.6.27 11:30 PM (220.118.xxx.42)

    저는 서울토박이
    시가는 부산
    산후조리때 광어 도다리 가자미 대합.. 미역국주시는데
    맛있어 기절할뻔
    전혀 비리지않고 ..소고기미역국이 오히려 냄새날정도였어
    그후 음식 편견이 없어졌어요

  • 17. 아
    '22.6.28 4:09 AM (1.252.xxx.104)

    부산사람많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오니 가자미로 미역국이 맛있다길래 해봤더니 ㅎ 윗쪽 잔가시만 없으면 진짜 최고요

  • 18. 해외에서는
    '22.6.28 7:27 AM (24.62.xxx.166)

    가자미 살만 필레로 떠놓은거 많이 팔던데…그런거 사다가 끓여도 되나요?

  • 19. ㅐㅐㅐ
    '22.6.28 2:37 PM (121.162.xxx.152) - 삭제된댓글

    해외님
    뼈국물이 나와야 맛있어서
    이왕이면 마리 통째로 넣으세요
    필레는 비싸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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