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전 흑백 영화중에 볼만한 영화 좀 추천해주실래요?

..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2-06-27 21:11:34
그저께 여기서 얘기 나온 레베카
너무 잘봤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그거 봤더니 그 아래 장고 추천 영상 뜨길래
장고라는 고전 서부극 봤는데 그것도
진짜 재밌었어요.
어릴때 남자애들이 뭐 질질 끌고다니면서 빵야빵야
하던게 저것 때문이었나과요
그것 봤더니 아래 또 만딩고 보라고 떠있길래
그것도 봤죠.
이건 내용이 ㅎㄷㄷ 했어요.
엄청 잘생긴 농장주의 아들이 나오는데
흑인 노예들의 짐승같은 삶. 그리고 흑인노예에게
일말의 동정을 가지고 있던 주인 아들의 충격적 결말..

갑자기 옛날 주말의명화 감성이 되살아나면서
고전영화만의 맛이 있구나 싶어 고전극 좀
더 보고싶어요. 유튜브에 있을만한
재미난거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IP : 14.63.xxx.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27 9:14 PM (211.234.xxx.107)

    12인의 성난 사람들

  • 2.
    '22.6.27 9:14 PM (221.143.xxx.13)

    찰리채플린 영화도 유투브에 있으려나요?
    영화 길 젤소미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카사블랑카
    애수,,, 그런 영화 저도 보고 싶네요

  • 3. ..
    '22.6.27 9:15 PM (14.63.xxx.5)

    221님 그런거 전부 다 있어요.
    채플린거 너무 다 좋죠.

  • 4. 은하수
    '22.6.27 9:15 PM (58.142.xxx.22)

    마음의 행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은아씨들. 자이언트.에덴의 동쪽 . 어느날밤에 생긴일

  • 5. ji
    '22.6.27 9:16 PM (58.230.xxx.177)

    가스등..
    페드라

  • 6. 태풍
    '22.6.27 9:16 PM (175.200.xxx.7)

    화니.
    아시려나요.

  • 7. ..
    '22.6.27 9:18 PM (14.63.xxx.5)

    위에것 전부 다 봤네요. 댓글 보면서 나 영화 참 많이 봤다싶네요.
    화니는 안봤어요.~

  • 8. 제가
    '22.6.27 9:21 PM (210.96.xxx.10)

    저희 아빠가 고전영화 매니야였는데
    어린 저도 같이 봤었어요
    기억에 남는 작품은 전쟁과 평화 (오드리 햅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 리)
    뜨거운 것이 좋아 (마릴린 먼로)
    가스등, 카사블랑카 (잉그리드 버그만)
    옛날 여배우들 정말 너무 이쁜거 같아요

  • 9. ...
    '22.6.27 9:24 PM (39.7.xxx.244)

    언제나 마음은 태양
    이건 너무 근래 것인가요? ㅎ

    가스등 저도 안 잊혀져요.
    포세이돈 어드벤처
    타워링
    이런 재난 영화도 강렬했어요.

  • 10. ..
    '22.6.27 9:24 PM (14.63.xxx.5)

    윗님. 저희 아빠도요.ㅋ
    어릴적 아빠가 모은 고전 영화 컬렉션들 한편씩
    볼때는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지금은 그런 조용하고 잔잔한게 좋네요.ㅋ

  • 11. ...
    '22.6.27 9:24 PM (175.115.xxx.200)

    지난 여름 갑자기,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두편이요.
    둘 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주연, 테네시 윌리엄스 작품이예요.
    극강의 미모와 전개, 각본의 힘이
    휘몰아치죠.
    대학생딸에게 소개해줬다가
    한동안 감사하단 소리를 들었답니다.

  • 12. 쓸개코
    '22.6.27 9:26 PM (118.235.xxx.253)

    젊은이의 양지

  • 13. ..
    '22.6.27 9:29 PM (14.63.xxx.5)

    제목 땡기는거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볼게요.ㅋ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4. ..
    '22.6.27 9:32 PM (1.224.xxx.131)

    고전영화 매니아인데요.. 장르를 어느정도 정해주셔야지 .. 아님 너무 많아요... 고전의 범위도 너무 넓고.. 제가 아는 건 60년대 이전의 흑백장르까지인데..

    고전영화답지 않게 좀 충격적이었던 주제는..
    엘리자베스테일러의 지난 여름 갑자기, 시계태엽 오렌지, 1932년작 freaks, 채플린 영화들 다 괜찮구요.. 40-60년대 진켈리, 프레디 아스테어, 주디 갈란드 등 주연을 했던 뮤지컬 영화들이 괜찮구요.. 프랑스 뮤지컬 영화 .. 주로 까뜨린느 드느브 주연의 쉘부르의 우산, 로쉬포르의 숙녀들, 당나귀 가죽.. 등도 괜찮구요. . 베티 데이비스의 '이브의 모든것, 제인의 말로, 말론 브란도의 워터프론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잉그리드 버그만의 가스등, 러브 어페어 시리즈도 괜찮아요.. 39년작 샤를르 보와이에 주연도 괜찮고 이후 케리그란트와 데보라 카의 리메이크작, 가장 유명한건 워렌비티의 최근작이지만 개인적으론 데보라카 주연의 러브어페어가 제일 좋았어요.. 너무길어지네요.. 그냥 쟝르를 콕 찍어서 얘기해 주심 또 댓글 달께요..

  • 15. 미술
    '22.6.27 9:32 PM (86.132.xxx.90) - 삭제된댓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길’ La Strada추천해요. 고등학교때 마슐선생님이 저희가 수업중에 그림그리고 있으면 영화얘기나 연극 소설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었는데 그 중에 라스트라다 주인공 젤소미나와 잠바노의 사랑이야기가 아직도 오래 기억에 남아요 ㅎ
    그 미술선생님은 극단도 운영하셨었는데 요새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암튼 라스트라다 추천해요!

  • 16. 미술
    '22.6.27 9:33 PM (86.132.xxx.90)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길’ La Strada추천해요. 고등학교때 미술선생님이 저희가 수업중에 그림그리고 있으면 영화얘기나 연극 소설 그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었는데, 그 중에 라스트라다 주인공 젤소미나와 잠바노의 사랑이야기가 아직도 오래 기억에 남아요 ㅎ
    그 미술선생님은 극단도 운영하셨었는데, 요새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암튼 라스트라다 추천해요!

  • 17. 쓸개코
    '22.6.27 9:36 PM (118.235.xxx.253)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길 참 좋죠.
    어째 우리나라 영화 ,파이란'보니 '길'이 떠오르더군요.

  • 18. ..
    '22.6.27 9:40 PM (14.63.xxx.5)

    저 지금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틀어놓고 있는데
    너무나 찰떡같이 좋네요.
    일부러 하나도 안찾아보고 보고 있는데
    초반에 나오는 그당시 재즈음악 넘나 좋아요.

  • 19. ..
    '22.6.27 9:42 PM (182.210.xxx.210)

    엘리아 카잔 감독의 초원의 빛
    너무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청춘 영화였죠

  • 20. ...
    '22.6.27 9:43 PM (182.225.xxx.221)

    가스등 정말좋아요 이영화땜에 가스라이팅이 탄생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도 좋고 흑백은 아닌데 페드라도 좋아요
    고전영화땡기는데 봐야겠네요

  • 21. 로사
    '22.6.27 9:50 PM (222.116.xxx.229)

    애수
    옛날옛적에 이거 보고 많이 울었어요
    삽입곡 올드랭사인도 기억에 남구요..

  • 22. 추천
    '22.6.27 9:54 PM (175.119.xxx.29)

    유튜브 무비콘 영화 보세요.
    https://m.youtube.com/channel/UCWjw68d5tDf975za7XWVUaA/videos

  • 23. ..
    '22.6.27 9:54 PM (175.116.xxx.85)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얼마전에 중고등 딸들이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봤는데 애들이 정말 좋았다네요. 저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추천해요.

  • 24. ...
    '22.6.27 9:56 PM (182.210.xxx.210)

    데이비드 린 감독의 라이언의 딸
    영국군 장교와 아일랜드 여인과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너무 가슴 아프게 봤던 기억이...

  • 25. ㅇㅇ
    '22.6.27 9:58 PM (14.42.xxx.141)

    흑백고전영화 재미난거 많죠
    그중 케리그란트를 너무 좋아해서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너무 재밌고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녹원의 소녀도 재밌게봤어요 그레이스켈리의 현기증 비비안리의 애수 잉그리드 버그만 인터메쪼 이태리영화 철도원등 진짜 흑백영화 옛감성들 쩔어요 북북서로 진로들 돌려라 꼭 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히치콕영화 마니 새 사이코도 추천이요

  • 26. ..
    '22.6.27 9:59 PM (1.224.xxx.131)

    흑백은 아니지만 닥터 지바고 꼭 보시구요.. 흑인 오르페, 슬픔은 그대 가슴에, 이브의 모든 것,
    프랑스 영화지만 남과 여, 파리는 안개에 젖어.. 특유의 프랑스 감성 좋아요..
    나탈리 우드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록 허드슨의 9월이 오면 같은 연애물도 괜찮구요.
    일본 영화 아니고 이태리 영화 철도원, 슬픔은 어느 별아래(아미 이영화는 구하기 힘들 것 같아요)., 헵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사브리나, 샤레이드, 고전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레드포드와 스트라이샌드의 '추억', 호프만의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 소피아 로렌의 해바라기, 역시 호프만의 졸업, 폴뉴먼의 스팅, 호프만의 빠삐용 명작이구요. 율 브린너의 왕과나 도 재미있어요.. 지지, 부베의 연인, 카사블랑카, 개선문, 싱잉인더레인, 내가 마지막 본 파리, 먼로의 영화들도 재미있어요. .특히 7년만의 외출, 프랑스 갱영화 볼사리노, 시실리안 등 벨몽도나 장 가뱅이 나온 영화들, 알랭 들롱의 태양은 가득히,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히치콕의 영화들 대부분.. 일단 여기까지요..

  • 27. 음..
    '22.6.27 10:00 PM (121.141.xxx.68)

    제가 좋아하는 고전영화

    시민케인
    밀회
    싸이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마음의 행로
    이브의 모든 것
    파계
    분홍신
    검은 수선화
    가스등
    아라비아의 로렌스

    태양은 외로워
    정사

    라 돌체 비타

  • 28. .......
    '22.6.27 10:03 PM (58.229.xxx.88)

    제3의 사나이-확실한 흑백
    올리버 트위스트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영화--맹진사댁 경사(최은희 버전 )맹진사 연기가 기가 막힙니다

  • 29. ....
    '22.6.27 10:08 PM (211.36.xxx.65)

    안나카레리나 폭풍의 언덕 제인에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해바라기등등
    또 어렸을때 교회에 모여서봤던 벤허 십계 같은 영화도 재미있었구요.

  • 30. 덕분에
    '22.6.27 10:09 PM (115.138.xxx.179)

    고전영화 저장합니다.

  • 31. ...
    '22.6.27 10:10 PM (175.119.xxx.29)

    마를렌 디트리히 열렬히 좋아해서 많이 봤고
    시민케인, 자전거도둑, 말타의 매 좋고
    아 저 선셋대로 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

  • 32. 아니든
    '22.6.27 10:12 PM (122.35.xxx.206)

    러브스토리. 기적.철가방에덴의동쪽
    영화를 보면 미국이 정말 달라졌어요 .

  • 33. 고전
    '22.6.27 10:13 PM (223.38.xxx.242)

    히치콕 감독 영화도 다 좋아하는데 특히
    (흑백영화는 아니지만)
    vertigo!!!!! 현기증!!!!!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킴 노박 보면 완전 빠져들어요.
    아 갑자기 보고싶네요.

  • 34. 윗님
    '22.6.27 10:22 PM (175.208.xxx.193)

    저도 히치콕 영화 추천하려했는데, ㅎ
    어릴 때 '새'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요

    오드리 햅번 나왔던 샤레이드. 어두워질때까지도 좋았구요.
    그레이스 켈리 나왔던 이창도 생각나고..
    가스등은 정말 명작이었죠.

  • 35. 윗님
    '22.6.27 10:23 PM (175.208.xxx.193) - 삭제된댓글

    현기증 저도 좋아해요

  • 36. 쓸개코
    '22.6.27 10:24 PM (175.194.xxx.85)

    67년 영화 어두워질 때까지.. 스릴있어요.

  • 37. 윗님
    '22.6.27 10:25 PM (175.208.xxx.193)

    현기증 저도 좋아해요.
    나쁜?!여자 킴노박이 입었던 옷들도 다 멋있었어요

  • 38. 쓸개코
    '22.6.27 10:26 PM (175.194.xxx.85)

    히치콕 새도 좋고 이창 다 좋은데 제가 또 재미있게 봤던 작품은 프렌지예요.
    연쇄살인범 사이코 변태가 나오는데 누군가가 누명을 쓰죠.

    이글보고 또 할마씨들 영화라고 하려나요 ㅎㅎ;

  • 39. ..
    '22.6.27 10:32 PM (175.208.xxx.193)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사진 작가가 인화 작업 중에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의 일부를 발견하죠.
    사진을 계속 확대하며 사건을 추적하는데 결국...

    같은 내용을 음향담당자가 녹음한 목소리를 추적하는 내용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었는데.
    혹시 기억하는 분 계실지...

  • 40. 바람이
    '22.6.27 10:34 PM (222.109.xxx.54)

    고전흑백영화 추천~^^

  • 41. 하푸
    '22.6.27 10:40 PM (39.122.xxx.59)

    로마의 휴일 빠졌다아~~

  • 42. 쓸개코
    '22.6.27 10:43 PM (175.194.xxx.85)

    저도 궁금한 영화가 있어요. 고딩때였나.. 주말의 영화였나봐요. 스릴러이고..
    후반부만 봤어요.
    영화 내내 슬픈 곡이 흐릅니다. who am i? who are you? 이런 낮은 음의 가사였어요.
    남녀가 사랑을 합니다.
    그러다 둘 중 하나가 사람을 죽여요.
    집 정원에 시체를 묻고 둘은 요트로 여행을 떠나요.
    그사이 비가 옵니다.
    정원에 묻힌 시체는 빗물에 씻겨 드러나고..
    남녀가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부두에는 경찰들이 기다리고 있고
    역시나 who am i? 이런 노래가 흘러요.

    앞부분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언제쯤 봤었는지도 잊어버렸고 검색을 해봐도 안 나오네요.

  • 43. 영화광
    '22.6.27 10: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유튜브 무비콘에서 '상속녀'요.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일수도 있어요. 반전이 끝내줍니다.


    마릴린 몬로가 나오는 나이아가라
    늘 가슴 따뜻한 데보라 카, 캐리 그랜트의 러브어페어
    추천해요.

  • 44. 쓸개코
    '22.6.27 10:46 PM (175.194.xxx.85)

    ebs에서 주말에 방영했던 타이거베이.. 재밌었어요.
    왕따 철부지 소녀가 살인을 목격하는데..
    ===================================================
    말괄량이 길리(Gillie: 헤일리 밀즈 분)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운 소녀이다. 어느날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생각으로 살인범 코친스키가 버린 권총을 감춰둔다. 한편 폴란드인 선원 코친스키(Korchinsky: 호르스트 부흐홀츠 분)는 여자 친구 아냐(Anya: 이본느 밋첼 분)를 찾아 길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한다. (사실 길리가 코친스키를 그 아파트까지 안내한다.) 변심해 버린 여자 친구에게 화가 난 코친스키는 그녀를 권총으로 죽여 버리고 도망간다. 그 때 마침 아냐의 정부가 아파트에 온다. 하지만 그는 아냐가 죽은 것을 발견하지만 자신의 불륜이 드러날까 두려워 그 또한 도망친다. 결국 이웃에 의해 신고되고 경찰은 길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 천재적인 거짓말쟁이 길리는 그라함 경관(Superintendent Graham: 존 밀즈 분)의 질문을 이리저리 피해가면 자신의 살인 목격 사실을 숨긴다. 한편 코친 스키는 자신의 살인을 목격한 길리를 유괴하지만 같이 있는 동안 둘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친해지게 된다. 코친스키가 해외로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 주기로 결심한 길리는 다시 경찰의 손에 넘어가지만 코친스키를 잡으려는 경찰들을 방해하려 한다. 마침내 코친스키는 배를 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자유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길리를 보게 된다. 코친스키는 자신을 도와 준 어린 소녀 길리를 구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자유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 45. 어머
    '22.6.27 10:47 PM (125.128.xxx.85)

    죽기전에 다 봐야겠어요!!
    재밌을 거 같고.. 혼자 조용히 봐야지~
    소개 고맙습니다.

  • 46. ...
    '22.6.27 10:48 PM (218.148.xxx.252)

    저도 히치콕 '이창' 추천하고 싶었는데
    작년에 ebs에서 나오는 걸 우연히 봤는데 끝까지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어렸을 때 봤을 때 잔잔하게 기억에 남는 게
    마를린 몬로의 '버스 정류장'

    가스등과 어두워질때까지는 정말 말할 것도 없고요.
    저한테도 참고가 되는 댓글들이 많네요.
    찾아봐야겠어요.

  • 47. 로사
    '22.6.27 10:59 PM (222.116.xxx.229)

    댓글중에 기적이 있네요
    tv에서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다시 한번 보고싶어요

  • 48. ff
    '22.6.27 11:21 PM (119.70.xxx.47)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이 고전 영화 너무 유명한데 언급하신 분들 없는 것 같고..
    꼭 보셔야돼요 이 영화 ㅎㅎㅎ 쉘부르의 우산도 보시고요.
    현기증, 이창, 새.. 말할 것도 없고요
    7인의 신부라는 영화는 너무 옛날 마인드에(고전 영화니 당연..) 심하게 마초적이긴 한데 뮤지컬 영화라서 재미있습니다. 고전 영화 최고ㅎㅎ

  • 49. ...
    '22.6.27 11:23 PM (180.224.xxx.53)

    저는 가끔 "마음의 행로"라는 영화를 봅니다.
    20번은 본거 같아요.
    꼭 한번 보세요^^

  • 50. 영화요정
    '22.6.27 11:40 PM (124.49.xxx.78)

    흑백은 아니지만
    지붕위의 바이올린 추천해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구나
    생각하게 만들어준 영화

  • 51. 어디서
    '22.6.27 11:45 PM (219.250.xxx.223)

    이런 주옥같은 영화들은 주로 어디서 볼수있나요??? 유툽 검색하면 다 나오나요? 아님 넷플 이런곳이요?

  • 52. 영화
    '22.6.28 12:11 AM (58.127.xxx.56)

    흑백 영화들 다 보고 싶네요....
    원글님 추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53. 고전영화는
    '22.6.28 12:20 AM (14.32.xxx.215)

    감독별로 필모깨기 해보세요
    영화 감상법중 최고입니다

    히치콕이 미국감독중애선 편수도 많고 다 재밌구요
    프랑스 누벨버그 감독을 깨부시고
    이탈리아쪽 루키노 비스콘티도 볼만하고
    일본 오즈 야스지로 특히..쿠로자와 아키라는 정말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개인적으로 김지운 감독이 좋았구요

  • 54.
    '22.6.28 1:58 AM (39.7.xxx.131)

    빌리 와일더 감독 영화 좋아요

  • 55. 90년대
    '22.6.28 2:44 AM (218.55.xxx.188)

    마농의 샘1,2 추천해요.
    3대에 걸친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 56.
    '22.6.28 3:05 AM (92.238.xxx.227)

    저도 흑백영화 매니아 ~~ 저장합니다. 흑백은 아니지만 소피아 로렌 marriage italian style 마르챌로 마스트로아니 랑 같이 나와요 . 64년의 나폴리 배경이 볼만해요. 스웨덴흑백영화 53년 to kill a child 이건 짧아요 당시 스웨덴 인테리어 ㅎㅎ 45년 영국 영화 밀회 brief encounter 당시 기차역.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 57. cinapi
    '22.6.28 3:30 AM (114.202.xxx.112)

    La femme du Boulanger

  • 58. 저장
    '22.6.28 3:40 AM (39.118.xxx.100)

    고전영화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9. ㄱㄴㄷ
    '22.6.28 4:56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주제 정해 보셔도 좋을듯요.
    예를들면
    오드리 헵번 나온 영화...
    아 저도 너무 많이 봤네요..위 영화 95프로는 본듯..
    학창시절 낙이 주말의명화,명화극장 보는거였어요....
    위 안보이는 제목 중 기억나는것이
    대장부리바 초원의빛
    하녀(소피아 로렌 나옵니다)
    피크닉, 녹색의장원(오드리헵번)
    용서받지못한자 25시 금지된장난
    남태평양 모정(제니퍼 존스) 카사블랑카
    에덴의동쪽 아고 많은데 기억이 안나주네요..ㅎ

  • 60. ㄱㄴㄷ
    '22.6.28 4:58 AM (125.189.xxx.41)

    주제 정해 보셔도 좋을듯요.
    예를들면
    오드리 헵번 나온 영화...쭈욱 보신다던지..
    아 저도 너무 많이 봤네요..위 영화 95프로는 본듯..
    학창시절 낙이 주말의명화,명화극장 보는거였어요....
    위 안보이는 제목 중 기억나는것이
    대장부리바 초원의빛
    하녀(소피아 로렌 나옵니다)
    피크닉, 녹색의장원(오드리헵번)
    용서받지못한자 25시 금지된장난
    남태평양 모정(제니퍼 존스) 카사블랑카
    아고 많은데 기억이 안나주네요..ㅎ

  • 61.
    '22.6.28 6:09 AM (125.132.xxx.103)

    정말 오래된 주옥같은 영화들.
    마음의 행로.
    가스등,
    해바라기
    흑인 올페
    페드라
    검은 수선화....

  • 62. 잉그리드버그만
    '22.6.28 6:47 AM (122.60.xxx.136)

    과 케리쿠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가 빠지면 섭섭하지요!

  • 63. ...
    '22.6.28 6:48 AM (221.138.xxx.30)

    댓글보니 놀라워요. 수준이

  • 64. 오호
    '22.6.28 7:43 AM (203.243.xxx.56)

    흑백영화 저장합니당

  • 65. 저는
    '22.6.28 8:07 AM (61.84.xxx.134)

    티파니에서 아침을?

  • 66. 감사해요
    '22.6.28 9:39 AM (39.7.xxx.161)

    고전 흑백영화 저장합니다

  • 67. 그레고리 펙
    '22.6.28 9:43 AM (39.7.xxx.181)

    알라바마에서 생긴 일(앵무새 죽이기) 강추!
    중학교 떨어지고 울면서 봤던 영화라 더 기억에 남네요

  • 68. 우왕
    '22.6.28 9:51 AM (183.108.xxx.63)

    소중한 댓글들

    죽기전에 다 볼수 있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69. 은우
    '22.6.28 9:53 AM (175.119.xxx.140)

    저장합니다

  • 70. 고전영화
    '22.6.28 9:57 AM (39.7.xxx.33)

    고전영화 감사합니다.

  • 71. ..
    '22.6.28 9:59 AM (175.119.xxx.68)

    국딩때 티비에서 장고 엄청 보여줬었는데 내용은 잘기억 안 나고 장고가 불쌍했던거 같아요

    나쁜종자 ebs에서 본 영화
    페드라는 ost 가 유명하죠 페드라 ~
    해바라기는 너무 가슴 아픈 영화
    금지된 장난 이것도 ost 가 유명

  • 72. ....
    '22.6.28 10:00 AM (210.105.xxx.54)

    고전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73. 영화광
    '22.6.28 10:05 AM (211.247.xxx.226)

    좋은 영화 저장합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

  • 74. 보라야
    '22.6.28 10:28 AM (1.237.xxx.220)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사진 작가가 인화 작업 중에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의 일부를 발견하죠.
    사진을 계속 확대하며 사건을 추적하는데 결국...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욕망, 원제는 blow up이요.
    테니스 치는 장면 인상적이었어요. 테니스채도, 테니스공도 없이.

  • 75. . .
    '22.6.28 10:32 AM (49.175.xxx.245)

    고전영화추천 감사합니다^^

  • 76. 감사
    '22.6.28 10:4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장하고 하나씩 봐야겠어요

  • 77. 고마워요!
    '22.6.28 11:10 AM (110.13.xxx.57)

    저장하고 볼게요 멋진 하루 되세요!

  • 78. ...
    '22.6.28 11:31 AM (222.239.xxx.66)

    고전영화추천 감사드려요~~!

  • 79. 영화광
    '22.6.28 12:44 PM (14.39.xxx.67)

    감사합니다.

  • 80. 역시
    '22.6.28 2:23 PM (223.39.xxx.5)

    왜 안나오지 했더니 어느 분이 적으셨네요!

    그레고리 펙이 주연한 알라바마에서 생긴일(앵무새 죽이기)
    원작의 분위기를 잘 실려준 영화로 기억돼요.
    그리고
    노벨문학상 작품을 영화로 만든 파리대왕

    셜리 맥크레인과 잭 레몬 주연의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클락 게이블과 틀로뎃 콜베르 나온 어느날 밤에 생긴일
    제목 시억 안나는데 몽고메리 클리프트 영화들도 좋았고요

  • 81. ㄱㄴㄷ
    '22.6.28 3:31 PM (125.189.xxx.41)

    윗님 몽고메리 클리프트
    지상에서 영원으로 생각납니다..

  • 82. 쓸개코
    '22.6.28 7:29 PM (175.194.xxx.85)

    제가 저 위에 적은 젊은이의 양지에 몽고메리 클리프트가 나오죠.^^

  • 83. 욕망
    '22.6.28 8:31 PM (175.208.xxx.193)

    위에 영화 제목 '욕망' 과 감독까지 알려주신 분 넘넘 감사드려요!!
    이 영화 얘기 기억하는 사람 거의 없었는데..
    역시 82입니다.
    최고~~~

  • 84. ..
    '22.6.30 11:5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고전영화.

  • 85. 0O
    '22.8.10 12: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영화ㅡ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26 결혼식 축가의 혁명 강아지 축가 18:47:59 26
1590525 강아지가 부르는 결혼식 축가 .. 18:47:56 27
1590524 LG나 삼성 등 대기업 정년 60세 아닌가요? 1 ㅇㅇ 18:43:41 186
1590523 남자는 돈만 많으면 50세 연하라도 4 돈돈 18:42:36 259
1590522 에스티로더보다 아래단계? 1 에스티로더 18:42:26 109
1590521 언니네 집 방하나가 엄마 짐인데 비워주시는게 맞는거죠? 급하게질문 18:42:23 222
1590520 뮤지컬배우 김소현 인성 좋네요 2 뮤지컬배우 18:41:35 370
1590519 밀라노 날씨 1 밀라노 18:37:13 82
1590518 식욕이라는 병... 1 ㅇㅇ 18:28:40 396
1590517 얼굴톤이랑, 속피부랑 색이 똑같으세요? 1 얼굴톤 18:26:06 210
1590516 저는 솔직히 민희진 이해가요 15 ...,,,.. 18:23:51 814
1590515 중3 영어...어느정도로 목표를 잡아야 하나요? 4 고민 18:23:43 261
1590514 은퇴 하신분들 남편이나 본인 나이 몇살에 은퇴 하셨나요?? 6 은퇴 18:09:26 761
1590513 이젠 애들은 안들어오고 남편은 꼬박꼬박 정시 퇴근 2 저녁메뉴 18:04:08 1,023
1590512 채상병 특검 통과됐지만 특별검사를 3 특검 18:02:27 874
1590511 동물약국에서 심장약도 판매하는 건가요. 4 .. 18:01:31 167
1590510 식탁에 유리 깔고 사용하나요? 17 취향 17:58:57 912
1590509 7년 전 결혼한 걸 왜 이제야 공개하나요? 11 은나나 17:57:47 2,983
1590508 대통령실 "특검법강행, 채상병 안타까운 죽음 이용한 나.. 19 ㅇㅇ 17:48:40 1,559
1590507 도시가스 철거했는데 가스요금이 계속 나왔어요 11 00 17:47:33 834
1590506 염색하고 눈 안좋아지신 분들 있으세요? 2 ... 17:47:10 330
1590505 나이차(10-20살) 있는 분이 같은 세대라 할 때 6 난감 17:46:52 554
1590504 가끔 조민에게 열폭하는 분 7 .. 17:44:09 678
1590503 종합소득세 세무대행 어디다가 하는게 나은가요? 3 혹시 17:41:39 437
1590502 금나나 남편 잘생긴 얼굴이네요. 26 ... 17:39:05 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