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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연수가 놓친것...남자는...

ㅈㅈ 조회수 : 10,623
작성일 : 2022-06-27 18:08:35
남자는 여자만큼 아이에대한 마음이 모성본능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부성은 만들어지는거고
여자의 모성은 뱃속에서부터 하나였다 분리되는것이기에
아빠에게 부성은 여자의 모성보다 약해요

지연수는 일라이를 잡고싶은 본인의 진심인 마음을 숨기고
일라이에게 부성을 강요하고 나에게는 아이가 최고이고
아이가원하면 난 다 해주고싶다 라고 하는데
너도 나같이 부성을 책임을 지라는 식인데..

남자는 아들보다는 자기를 원하고 자기만을 바라보고
존중하고 민수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눈빛을 아내가 해주길
바라는 특성이 있기에

지연수가 난 민수면된다
민수가 좋다면 나도 좋고
민수에게 다 해주고싶고
민수가 나에게는 전부다

이런 말이 자기가 무척 모성이 강하고
책임감강한 괜찮은 여자라는걸 어필하는데

남편에게는 그런 어필은 안 와닿아요

여자에게 자식보다도 자기가 먼저이길 바라는게
남자이기에..

이 둘사이는 이미 틀어질데로 틀어지고
정이 떨어진 상태라 그것만이 전부는 아닐지라도
기본적으로 여자가 너무 아이가 전부인냥 굴면
남자는 자기는 외롭고 가족이라는 감정을
잘 못느낍니다
사실 결핍이 있고 성숙하지 못한 남자 여자들이
더 그렇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핍이 있고 성숙하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이 해당이 되는거구요
IP : 1.228.xxx.1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6.27 6:15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곱지않게 볼 결혼이었어요
    그럼
    좀 참았어야되는데
    어린남편을 너무 들들 볶아댔나봐요
    남편이 그렇게 좋으면
    볶더라도 이혼하자는 말은 하지말것이지
    싸울때마다 이혼하자고는 왜했나몰라요
    그 남자 말이 계속 이혼하재서 했다자나요
    그래놓고
    질릴대로 질린남자한테
    나이쁘냐 여자로 좋아하냐
    이건 또 먼소리
    남자는 이제 그렇게 어리지도않고
    한번 해본 결혼에 미련도없고
    그저 아들만 좀 보고싶은가본데
    아들 빌미로 전남편 잡는건
    안먹힐거같아요
    사랑받고싶으면
    미련버리고 딴남자 찾기를

  • 2. ...
    '22.6.27 6:15 PM (223.39.xxx.146)

    일리 있긴한데...
    그런데 모성어필 부성강요가 지ㅇㅅ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에요
    못볼꼴 다 보이고 부모험단 오만가지 하고다닌 여자가
    널 너무 사랑해 너밖에 없어
    이래봐요... 완전 미져리지

    그나마 아이 엄마라서 아이 행복을 위해 참고 살자
    이게 덜 소름끼쳐요

  • 3. 아이구
    '22.6.27 6:18 PM (211.245.xxx.178)

    의미없다...
    사랑은 갔고..둘다 나이는 들었고..돈은 없고..거기다 부모와 사이도 안좋고...
    전 지연수처럼 사람 질리게 하는 스타일도 별루고 일라이처럼 나이 어린 남자도 별루라..저 둘이 같이 살수있을거라고 애초에도 생각도 안했고요.
    그리고 사전 인터뷰때보니 일라이는 지연수에 대한 마음이 전혀없드만요.근데 여기서 하도 이러쿵저러쿵해서 내가 잘못봤구나 했으요.
    좋아서 살던 부부도 힘들어질때있는데 안좋게 끝낸 부부가 얼마나 좋겠어요...
    그냥 각자 길을 가는게 최선이지요..

  • 4. 남자
    '22.6.27 6:18 PM (106.101.xxx.204)

    남자는 이렇다 남자는 저렇다 그런말자체가 남자위주로 살라는거예요
    그냥 일라이같이 책임감없는 남자가 드문거지
    그걸왜 여자탓늘 해요
    걍 지연수가 애아빠고 사랑해서 못놓는거지
    일라이같은 인간뭐 쉴드쳐줄 인간도 아니예요
    이제 영영 아니올시다 됐으니 그냥 티비에 안나오몀 좋겠네요

  • 5. 가스라이팅
    '22.6.27 6:18 PM (1.228.xxx.184)

    자기의 본심을 자기도 모르고
    본심을 숨긴채 다른것으로 상대를 코너에 모는 대화방식은
    여튼 본심을 소통하는 대화가 아닌대화로는
    언젠가는 관계가 깨진게 되있어서요..

    진심을 내보이고 안되는게 나아요
    진심을 알고든 본인도 모르고든 숨기고
    다른쟁점으로 시비를 다투는거보다는 백배 나아요..

  • 6. 일라이가
    '22.6.27 6:19 PM (121.181.xxx.236)

    대단한 남자도 아니고..재결합은 안하는게 맞아요.
    민수 잘 키우고 자기 갈 길 가면 됩니다.

  • 7. ..
    '22.6.27 6:22 PM (14.63.xxx.5)

    지연수는 좋지 않은 머리 굴리고 굴리는게 너무 보여서..
    그냥 사람이 좀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순박한 모습이라도 보이면 나름 정이 가는데
    여기 있는분들 지연수 수가 다 보이잖아요.
    그러니 곱게 안보이는거고..
    일라이도 부족한거 많죠.
    남자로서 결국 처자식 책임 못지고 자기 여자 하나
    못 지켜줬으니..그래도 그사람은 그냥 그모습이
    그사람이구나 투명하게 다 내비춰요.

    뭐 책임감 없는 남자와 골빈능구렁이의 조합이라
    딱히 응원하고싶지도 누구 편들고싶지도 않아요

  • 8. ..
    '22.6.27 6:26 PM (180.69.xxx.74)

    여기서 남들이 해석해 봐야 뭐해요
    둘이 끝난거 알고도 돈 때문에 나온건대요

  • 9. …….
    '22.6.27 6:29 PM (218.212.xxx.165)

    남자로서. 일라이는 . 아직 어리다고봐요..
    핏줄이 당기지만 일반적인 젊은남자에게는 아이보다는 와이프가먼저 일테죠…
    세월에 찌든 지연수의 단점이 더 보일테고 예전의 매력적인 장점은 찾을수가 없을 것이고…
    나이차면. 지연수가 일라이를 잡고자했던 노력과 아들이 보여서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겠지만 또 그러면서 어긋날테고
    불안한채로 살겠지요. 마냥 젊을줄알고….
    그 똘똘한 아들 민수도 크면서 결핍에 눈빛이 변할텐데….
    일라이는 매일이 똑같은 고단하고 지루한 일상속에 애써야하는 것들은 책임지고 싶어하지않은게지요…
    아직도 스타처럼 꾸밈받고 빛나게 살고싶은가봐요..현실은 아니잖아요..

  • 10. ..
    '22.6.27 6:30 PM (14.63.xxx.5)

    그냥 할일 없으니 아는척도 해보고
    예측 예상도 해보고 하는거죠.
    아줌마 사이트가 뭐 그런거지 별 대단한
    담론만 논해야 하나요?

  • 11. ., .
    '22.6.27 6:34 PM (182.216.xxx.14)

    민수가 전부도 아닌듯 ...
    일라이 나쁜사람 만들고 자기 입지 굳힐려고
    끔찍한 모성애 연기할뿐
    50되기전에 다른 사람이람 재혼하고 싶다 이러고 ..이것도 떠보기..,
    살아봤으니 일라이가 인간성이나 인격이 괜찮다 느꼈겠지요
    앞으로 그런사람 만날 자신없고
    자기가 내뱉은 말도 있으니
    민수핑계로 잡고 싶어서 안달난게 다 보입니다

  • 12. 그냥
    '22.6.27 6:35 PM (123.199.xxx.114)

    돈벌러 나왔어요.
    민수위해서 벌어야되니까 됐죠.

  • 13. 보기보거여유?
    '22.6.27 6:41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지연수는 지금 민수 위해 자기는 참는다 하지만
    사실은 일라이를 잡기위해서 자기가 일라이랑 살고 싶은것을 자존심 상해 말 안 하고 일라이에게 죄책감주며 살가를 강요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여기 싸이트도 지연수를 뭐라 하는 거구요?
    해독이 안 되시는건지? 시청를 안 하신건지?

  • 14. 본긴본거여유?
    '22.6.27 6:46 PM (58.231.xxx.119)

    지연수는 지금 민수 위해 자기는 참는다 하지만
    사실은 일라이를 잡기위해서 자기가 일라이랑 살고 싶은것을 자존심 상해 말 안 하고 일라이에게 죄책감주며 살가를 강요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여기 싸이트도 지연수를 뭐라 하는 거구요?
    해독이 안 되시는건지? 시청를 안 하신건지?

  • 15. ..
    '22.6.27 6:46 PM (118.235.xxx.168)

    저도 지연수 대단한 모성애 가진 사람같지 않아요.
    사실 많은 여자들이 애들을 핑계로 부부생활 유지
    하죠.
    경제적 능력없고 혼자 살 자신 없으니 그냥 애들때문에
    니네때문에 산다며 대단한 모성애와 희생인양
    하지만 이혼하고 고생하며 살고싶지 않은거.

  • 16. 여자들
    '22.6.27 6:50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여자 자식핑계로 살지만 저리 남편 가스라딩 하며 조정하지도 않고 자식으로 딜 하지도 않고
    전국민 앞에서 우리 시어머니가 전세금 가져가서 신용불랑자 되었다고 거짓말도 안 하고 양육비 받으며 안 받았다고 안 하고 협의이혼하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이혼 당 했다고 거짓말 안 해요
    같이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세요

  • 17. 여자들
    '22.6.27 6:53 PM (223.38.xxx.102)

    보통은 여자 자식핑계로 살지만 저리 남편 가스라딩 하며 조정하지도 않고 자식으로 딜 하지도 않고
    전국민 앞에서 우리 시어머니가 전세금 가져가서 신용불랑자 되었다고 거짓말도 안 하고 양육비 받으며 안 받았다고 안 하고 협의이혼하고 자기가 일방적으로 이혼 당 했다고 거짓말 안 해요
    같이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세요

  • 18. cls
    '22.6.27 6:54 PM (125.176.xxx.131)

    냅둬요...
    이러다 1~2년뒤 다시 합칠수도 있고..
    사람앞일, 특히 남녀사이의 일은 알수 없죠.
    유혜영 나한일 보세요.

    등돌렸다가도 한순간에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두 사람 다 민수를 위해 각자 현명한 선택하겠죠.

    우리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겠어요,
    가족도 , 지인도 아닌데...

    그저 각자 불행 끝, 마음의 평안을 갖기를 바랍니다.

    민수는 참 좋은 성품으로 잘 자랄테구요.

  • 19. 재혼
    '22.6.27 7:00 PM (223.39.xxx.199)

    지연수는 타인과 재혼가능성 있을것같아요. 여자의삶,복수?

  • 20. 정반대
    '22.6.27 7:12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저와는 정반대로 보셨네요

    지연수는 아이를 위해, 아이가 우선 이라고 말하지만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자기자신에게 필요한 존재들을 채우려고하는 이기심이 먼저구나 라는게 회차가 진행될수록 느껴졌어요 전.

    오히려 어떤상황에서도 민수먼저 생각하고 민수를 도구로 생각안하는건 일라이였다는게 회차내내 느껴지고요.

    지연수 워딩보면 아이가 먼저, 아이를 위해서,전 남편이 자신의 이상적인 그림에 따라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본심은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이상적 삶의 모습에 아이와 남편을 껴맞추려고 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 역지사지가 너무 부족한 나르시즘이 느껴지더라구요.

    자존감이 낮다고 자기애가 낮은건 아닌거같아요
    자기애가 너무 지나쳐서 자기생각이 옳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느낌.

    자신만큼 상대의 정신도 인생도 소중하다는걸 모름

  • 21. 제가보기엔
    '22.6.27 7:15 PM (123.215.xxx.148)

    자기욕심 채우려
    민수 이용하는거 보면서
    모성애가 있는지도 의문스럽더군요
    자기말대로 민수가 우선이라면
    좋은 아빠로 남아달라고하지
    재결합 안하면 민수도 못볼줄 알라는
    애를 핑게로 협박 안하죠
    아이한테도 제대로된 집밥 챙기는것도 못봤네요
    진짜 아이를 위한다면
    아빠가 버렸다는둥 여자가 있다는둥 할머니가 아이를 미워한다는 말로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도 안했을거네요
    솔직히 아이한테 가스라이팅 하는
    부족한 엄마로만 보이네요

  • 22. 정반대
    '22.6.27 7:21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살아봤으니 일라이가 인간성이나 인격이 괜찮다 느꼈겠지요

    지연수에겐 일라이가 자기애를 충족하기 최적의 상대인것 같아요. 휘두르는대로 잘 휘둘리고 잘 따라오고 불쾌해도 참고 금새 잊고 웃고 또 다시 사랑을 퍼부어주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 그 사람이 더이상 그렇게 바뀔 확률이 없다는걸 깨달아가고있는 상태같아요

    오늘 왜이래?

    이 한마디가 많은 것을 시사하더군요.

    이십대 초반의 창창한 한남자의 인생을 십년간 베팅받았던거고, 무조건적 사랑을 받아본 것만으로도 1%입니다. 본인이 그 사랑을 더는 못받는다고 해서 가치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에요.
    충분히 예쁘고 아직도 잠재력있다고 봅니다.그걸 일라이에게 확인해야만 의미있는 인생이라는 본인만의 공식을 내려놓으면 정말 많은 기회와 기쁨이 있을거같은데..

  • 23. 정반대
    '22.6.27 7:23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살아봤으니 일라이가 인간성이나 인격이 괜찮다 느꼈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지연수에겐 일라이가 자기애를 충족하기 최적의 상대였던것 같아요 과거 십년간. 휘두르는대로 잘 휘둘리고 잘 따라오고 꼽주고 가스라이팅해도 불쾌해도 참고 금새 잊고 웃고 또 다시 사랑을 퍼부어주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 그 사람이 더이상 그렇게 바뀔 확률이 없다는걸 깨달아가고있는 상태같아요

    오늘 왜이래?

    이 한마디가 많은 것을 시사하더군요.

    이십대 초반의 창창한 한남자의 인생을 십년간 베팅받았던거고, 무조건적 사랑을 받아본 것만으로도 1%입니다. 본인이 그 사랑을 더는 못받는다고 해서 가치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에요.
    충분히 예쁘고 아직도 잠재력있다고 봅니다.그걸 일라이에게 확인해야만 의미있는 인생이라는 본인만의 공식을 내려놓으면 정말 많은 기회와 기쁨이 있을거같은데.

  • 24. 정반대
    '22.6.27 7:25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살아봤으니 일라이가 인간성이나 인격이 괜찮다 느꼈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지연수에겐 일라이가 자기애를 충족하기 최적의 상대였던것 같아요 과거 십년간. 휘두르는대로 잘 휘둘리고 잘 따라오고 꼽주고 가스라이팅해도 불쾌해도 참고 금새 잊고 웃고 또 다시 사랑을 퍼부어주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 그 사람이 더이상 그렇게 바뀔 확률이 없다는걸 깨달아가고있는 상태같아요

    오늘 왜이래?

    지난 11회차에서 일라이한테 했던 이 한마디가 많은 것을 시사하더군요.

    이십대 초반의 창창한 한남자의 인생을 십년간 베팅받았던거고, 무조건적 사랑을 받아본 것만으로도 1%입니다. 본인이 그 사랑을 더는 못받는다고 해서 가치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에요.
    충분히 예쁘고 아직도 잠재력있다고 봅니다.그걸 일라이에게 확인해야만 의미있는 인생이라는 본인만의 공식을 내려놓으면 정말 많은 기회와 기쁨이 있을거같은데..

  • 25.
    '22.6.27 7:43 PM (222.109.xxx.155)

    민수는 중학생되면 미국으로 유학가기를 바래요
    일라이와 지연수는 각자의 인생을 살도록...
    지연수가 짠한긴 하네요
    나이도 먹고 특별한 재주도 없으니 참 답답합니다
    일라이는 아직 젊고 본가도 부자니 걱정은 안돼는데

  • 26. 저는
    '22.6.27 7:49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지연수가 언어구사력이 좋은편이고 문장연결 순발력도 좋아서 리포팅에 재능있다고 느꼈어요.
    특정컨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를 해도 생활할만큼 구독자 유지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 27. 저는
    '22.6.27 7:52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지연수가 언어구사력이 좋은편이고 문장연결 순발력도 좋아서 리포팅에 재능있다고 느꼈어요.
    특정컨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를 해도 보통의 직장인보다는 잘 나갈 거 같아요
    식물회사 유튭 등등 보니 잘하더라구요
    인스타에 화장품인가? 제품 진행하는 사진같은것도 본 것 같은데..

  • 28. ㅇㅇ
    '22.6.27 8:01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도 일리가 있어요. 그래서 남자들이 고부갈등에서 자기 엄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엄마는 아들에게 넌 내 전부다 이런식이거든요.
    하지만 지연수 일라이 관계는 전 좀 다르게 봐요.
    지연수는 그 시부모에게 엄청난 분노심이 있죠. 그 분노는 시부모와 남편에게 철저하게 분리되진 않아요. 남편도 엄청나게 밉고 원망스러울거에요. 지금은 민수를 위해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누르고 있는것처럼 보이고요. 아이가 사춘기를 넘길 때쯤이면 지연수도 일라이에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것 같아요. 뭐... 지금은 일라이 철 없는 행동에 모든것이 끝났지만요.

  • 29.
    '22.6.27 8:08 PM (125.191.xxx.200)

    두 커플은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 같아요.
    남자들이 특히 이혼이나 헤어질때..
    아이들 때문에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아직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던데요.
    반대로 아내가 싫어ㅈㅣ면 둘 사이의 아이들도 보기 싫어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이들에 대한 모성은 엄마가 단연 높지만,
    남자들은 아이들 때문에 사는게 아니고,
    같이 사는 아내에 대한 마음에 따라 애들도 챙기고 하더라고요.

  • 30. …..
    '22.6.27 8:38 PM (107.77.xxx.122) - 삭제된댓글

    참 모르시네요. 사람 나름이에요. 모성애 강한 여자 약한 여자 없는 여자 있고 부성애 강한 남자 약한 남자 없는 남자 있어요.
    일라이는 안정적인 걸보면 원가족이 사랑이 많고 화목한 것 같아요. 반면 지연수는 정신이 극도로 불안정해요. 성형이 과한 것만 봐도 그렇죠.
    말은 조근조근해서 얼픽보면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잘하기보다 말을 잘 이용해요. 그때그때 설득력있으려면 이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 본능적으로 아는 거요. 왜 머리는 나빠 공부는 못하는데 잔머리만 발달한 사람 있잖아요. 그런류에요. 그래서 뒷감당 하기 어렵게 그때그때마다 아무말이나 하니, 나중에 보면 앞뒷말이 안 맞는 거에요. 방송에만 봐도 보여지죠.

    다 떠나 거짓말, 아이를 일라이 잡는 도구, 자기 괜찮은 여자로 포장하는 도구로 이용해서 정말 별로에요. 아이는 일라이가 키우면 더 안정적으로 잘 키울거에요

  • 31. ....
    '22.6.27 9:43 PM (110.13.xxx.200)

    저도 정반대님과 같은 생각.
    말로는 아이,아이 하지만 사실은 온통 자신생각으로 가득차있는게 단어하나,멘트마다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아이를 위해서 재결합을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게 될수도 있거든요.
    근데 항상 자신의 감정과 자존심이 먼저였지
    아이와 일라이의 감정, 상황은 안중에도 없어보였어요.
    그전엔 일라이가 멋도 모르고 어려서 지연수자체로 좋아했을수 있지만
    이젠 겪고나니 힘든상대란걸 알아버린거죠.
    아예 정말 민수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일라이를 대하든가
    아니면 정말 일라이가 필요하면 그대로 담백하게 표현하든가 했더라면
    차라리 나았을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 자아 강한 사람이 제일 못하는게 그런거죠.
    자분자분 말을 조용히 잘하는듯 보이지만 대화하다보면 사람 돌게 하는 화번도 있고
    저런 모습통해서 사람의 심리를 배우네요.

  • 32.
    '22.6.27 11: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이는 핑계..
    일라이를 향해 나 좀 여자로 봐줘가 일관된 태도죠ㅎㅎ

  • 33.
    '22.6.28 12:03 AM (118.32.xxx.104)

    아이는 핑계..
    일라이를 향해 나 좀 여자로 봐줘가 일관된 태도죠ㅎㅎ
    일라이 입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말을 끌어내야 만족할거에요.. 계속 유도하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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