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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다리 큰 문신 한 사람이요

그냥궁금 조회수 : 4,244
작성일 : 2022-06-27 16:56:38
인스타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어요
엄청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은 아니고 추천으로 애들사진이나 캠핑 사진 떠서 
팔로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몇달 보다보니 다 평범한사람들처럼 보이고 애들도 잘 보고.. 재밌게 살더라고요
근데 이제 여름이라 반팔,민소매,반바지 입고 애들이랑 노는 사진들을 올렸는데
남편들이 팔뚝이랑 허벅지에 무지 큰 문신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최근에 전혀 안그럴거 같은 사람들이 문신한거 4명이나 봤거든요
한명은 애들도 잘보고 돈도 그리 많은거 같지 않고.  일반 직장 다니고 정말 평범한 내 이웃같았거든요

근데 저는 솔직히 그 큰 문신 보고 놀랐어요
실제로 주변에 문신한 사람들 있어요? 작은 별 달 이런거 말고 ... 되게 징그러운그런 큰 문신이요
동네에서도 본 적 없고 지인들 중에도 한명도 없는데... 
거기에 댓글에 문신 얘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고요
제가 넘 꼰대스러운건가요??? 진심 궁금해서.... 
IP : 58.237.xxx.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꼰대
    '22.6.27 5:00 PM (223.39.xxx.254)

    절대로 제대로 안보임!
    젊은 사람들 문화일지몰라도...

  • 2. 요즈음
    '22.6.27 5:01 PM (39.118.xxx.121)

    한국도 문신이 부정적 느낌보다 유행인듯요.
    큰문신이면 부담스럽긴 한데 그사람 평가의 요소는 안듯해요.
    미국 유럽은 낭녀노소 가리지 않고 문신하는 분의기더라구요.
    거기도 꺼리는 사람도 있긴 하구요

  • 3. ...
    '22.6.27 5:03 PM (119.204.xxx.169)

    올해 군대 제대한 아들이 팔,다리에
    큰 문신 있어요.
    하지말라고 안할것도 아니라서 그냥뒀어요.
    직업도 격투기선수라서..

  • 4. ....
    '22.6.27 5:04 PM (112.220.xxx.98)

    저 자주가는 캠핑카페
    캠핑후기글에
    문신한 남자들 많아서 깜놀합니다 ;;;
    팔다리 큰문신
    손,손가락에에 문신
    너무 보기 싫어요...

  • 5. ㅇㅇ
    '22.6.27 5:04 PM (222.100.xxx.212)

    저도 젊은 꼰대인데요 작은거 한 두개 한거 아니면 너무 거부감 들어요..

  • 6. 미국유럽도
    '22.6.27 5:04 PM (223.62.xxx.136)

    하는 사람들이나 하죠.
    보통 사람들 안 해요.

    저희 동네 힙스터 많아서 여름되니 문신한거 더욱 많이 보이는데,
    이왕 할거면 좀 예쁘게들 하지 싶어요.

  • 7. ..
    '22.6.27 5:07 PM (49.161.xxx.218)

    기안84도 팔에 문신있더만요

  • 8. 저는
    '22.6.27 5:08 PM (116.45.xxx.4)

    귀 뚫는 것도 무서워서 못 뚫는데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문신을 해야할 이유가 있겠구나 해요.
    지인 중에는 작은 거라도 문신한 사람 없고요.

  • 9. 솔직히
    '22.6.27 5:10 PM (218.52.xxx.148)

    문신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가 맞아요.
    하지만 그걸 혐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선도 감내 할 생각이 있어야 겠죠? 싫어하고 경멸하는 것도 우리 자유니까.
    말은 안 하지만 뭐 다 알잖아요ㅋㅋ.
    어디 가서 문신한 사람 있으면 그냥 피합니다.

  • 10. 담배
    '22.6.27 5:12 PM (211.245.xxx.178)

    보다 더 싫어요..
    차라리 담배피는 사람이 낫지 문신한 사람 너무 싫음.
    술담배도 진짜 싫지만..
    그런데 술꾼이랑 문신이랑 고르라면 고민될듯요.ㅠㅠ
    아니다 고민거리가 아니네요.둘다 안고르면 되니까..ㅠ

  • 11. ㅇㅇ
    '22.6.27 5:13 PM (223.38.xxx.56)

    저는 얼굴 문신이요...
    이건 도저히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요.

  • 12. ...
    '22.6.27 5:19 PM (122.40.xxx.155)

    아이친구 아버님 미용실한다는데 문신보고 깜놀했어요. 보통 일반직장은 아닐꺼에요. 사업이나 예술쪽 아님..영화에서 보던 그런일은 아니겠죠;;;

  • 13. ㅇㅇ
    '22.6.27 5:20 PM (175.119.xxx.79)

    젊은 사람들이 큰 문신한거보면
    그래 젊을때니까~이러고 마는데

    애엄마 아빠가 문신있음
    솔직히 상종하기 싫죠..
    제가목격한 맘충,아빠충 모두 다 문신충들이었어요

    그럼그렇지. ㅉㅉ하면서 한두번본게 아니네요
    그들이 어떤젊은시절을 보냈는지
    그려지지않나요?

    적어도 부모라면
    가리기라도합시다.
    젊은시절 이미 한거는 어쩔수없다쳐도
    애엄마아빠가
    대놓고 드러내놓고 다니는건혐오스러워요

  • 14. 운동가면
    '22.6.27 5:25 PM (221.154.xxx.180)

    운동가면 종종 보여요.
    오지랖 넓게 할 때 안 아팠냐 묻고 싶지만 실례라 참아요.
    저는 나쁘게 생각은 안해요.

  • 15. ...
    '22.6.27 6:01 PM (222.97.xxx.194) - 삭제된댓글

    그저그런 아줌마가 싫어하든 말든 그들은 좁쌀만큼도 신경 안써요
    왜 이왕이면 앞에두고 싫은티 좀 내보시던가요

  • 16. 요즘에는
    '22.6.27 6:08 PM (1.237.xxx.58)

    조폭들이 문신하는게 아니고 멋내려고 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나봐요. 그래도 싫긴한데 워낙 많이 봐서 예전에 느꼈던 섬뜩함은 좀 없네요

  • 17. 흠흠
    '22.6.27 6:15 PM (121.133.xxx.137)

    울 애들 미국 있을때 인기있던 남자쌤
    삼십대 백인이었는데
    손등 반정도부터 위로 쭉 타투
    반팔 셔츠라 팔꿈치까지만 보이는거지
    아마도 그 위로도 쭉 있었을듯
    공립학교인데도 상관 없나보네 했어요
    지야 하던 말던이지만
    아직 어린 애들인데 쌤 타투 멋있다 생각해서
    나중에 별 생각 없이 하지 않을까 싶긴 했어요
    아들 둘 그 선생한테 배웠었는데
    큰녀석은 잠깐 타투 관심 보이다가 말았고
    작은녀석은 한국오고 공군 제대 하자마자
    팔뚝에 했어요
    짧은 반팔 입으면 보이고 긴반팔 입으면
    보일락말락하는 위치에
    팔뚝 뺑 돌려 했어요
    미술 전공인데 지가 도안해서 여쁘게-_-

  • 18. ㅁㅇㅇ
    '22.6.27 6:15 PM (39.121.xxx.127)

    아이 초등 픽업가면 엄마들 손목 발목 이런데 작은거나 레터링이라고 하나요..
    문신한 엄마들 종종 보이고...
    젊은층은 더 많이 보이고...

    같이 운동하는 피티쌤은 서른인데 한쪽 어깨랑 팔에 문신이 크게 있어요
    인상도 정말 순둥순둥하게 생기고 굉장히 차분하고 선한 스타일인데 문신이~~
    얼마전에 물어는 봤어요 ㅋㅋ 할때 얼마나 아프냐고..
    자긴 2시간씩 4번해서 완성했는데 아프긴 정말 아프다고...

  • 19.
    '22.6.27 6:17 PM (118.235.xxx.16)

    정말 싫어요.팔 어깨 허벅지 거의 전체를 다 문신한 사람들도 여럿봤는데 다 조폭같아요.

  • 20. ---
    '22.6.27 6:21 PM (121.133.xxx.174)

    일반 직장인은 아닐거예요.
    절대 어디가서 꼰대소리 듣는 사람 아닌데 너무 큰 문신은 좀...,...
    레터링 정도는 애교죠..그정도는 이뻐요..
    그런데 팔이나 다리 절반에 크게 한 건...절대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는..

  • 21. 이상함
    '22.6.27 6:24 PM (223.39.xxx.26)

    다 성격이 이상 할거라는 선입견은 있어요
    결코 평범하지 않을거라는

  • 22. 모든 일에
    '22.6.27 6:25 PM (124.50.xxx.70)

    믿고 걸러요.

  • 23. 흐음ㅎ
    '22.6.27 6:26 PM (58.237.xxx.75)

    작은문신말고 큰거요
    작은건 젊은이들 많이 하고 거부감도 없어요
    근데 허벅지에 도깨비?? 무섭게 생긴거.. 완전 다리 가득 ㅠ
    용이나.. 야쿠자 느낌 나는 그런거;아니면 어깨부터 팔뚝 전체.. 반바지 반팔 입으면 끝에 보이길래 좀 놀랐어요
    하긴 그러고보니 유명츅구선수도 등 가득 문신 넘 징그럽던데.. 그래도 연옌이나 운동선수등은 좀 튀는 직업들이라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 24. 세상싫음
    '22.6.27 6:57 PM (110.35.xxx.110) - 삭제된댓글

    문신 왕따시만하게 새긴 사람들 특징이 또 으스대고 다니대요??
    진짜 꼴같잖아서.혐오스러워요

  • 25. ...
    '22.6.27 7:06 PM (223.38.xxx.136)

    전 뭐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지인이 그렇게 문신했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

  • 26. 음.
    '22.6.27 7:07 PM (210.100.xxx.23)

    어머님들 좋아하시는 ㅇㅇㅇ도 어깨쪽에 큰 거 있다고 들었거든요 맞나요? 팬분들 알려주세요

  • 27. ㅇㅇ
    '22.6.27 7:58 PM (119.192.xxx.220)

    저도 정말 싫어요
    사람이 달라보임
    별로 가까이하고싶지 않아요

  • 28.
    '22.6.27 8:12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지 몸뚱아리 지가 조진다는데 별 감흥이나 감정은 없으나 피부과 시술이나 성형과 마찬가지로 도무지 돈 내고 아픈걸 왜 하려고들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는 1인
    피부과 시술 ,성형이 왜 문신이랑 같냐고?
    돈 내고 아픈건(강도의 차이가 시술별로 다르겠지만)내 보기에 똑같음
    남들은 모르거나 봐주기 힘든데 본인 만족
    연예인들 한거 보면 이쁘자나?하고 묻겠죠
    문신한 친구들도 같은 대답일거에요
    남들한거 보니 예뻐서 했어요~할걸요

  • 29. ...
    '22.6.27 8:46 PM (1.230.xxx.144)

    요새 유행인가봐요
    젊은사람들이 많이들햇더라구요
    취향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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