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통증

.....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2-06-27 00:08:36
40대 중반입다.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양쪽 손목.

손목과 팔꿈치 사이의 근육.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근육

양쪽 발등과 발가락 마지막 마디가 이어지는 곳.

이렇게가 아파요.





팔은 마치 엄청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 하고 난 다음같은 느낌인데..

최근 운동이나 심한 일은 안 했거든요?

비빔쫄면 끓이려고 면을 반으로 자르는 데

손목이 아파서 남편한테 잘라달라고 했어요..

(물론 혼자있었음 그냥 할 정도는 됩니다^^)



발등은 발가락 사이는 시큰한 느낌이 계속 있어요..

걷기 달리기 등 무리한 적 없구요.



지금도 손목이 계속 시큰 거리는 느낌이에요..

핸드폰 들고있는 것도 힘들어서 그러는지.



이거 병원에 가야할까요?? 정형? 통증? 한의원?

일단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물리치료 받긴 더더욱 힘들구요

파스는 덕지덕지 해놨고.

온찜질이라도 일단 해볼까요??



아무일도 안했는데

이렇게 관절인지 근육인지가 아픈건 처음이라

당황...

갱년기 비가 와서 그런건 아니겠죠.. 여긴 습하고 비가 오거든요.



직장에서 손을 많이 쓰는 지라

일단 집안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직장일만 하려고 해요ㅜㅡㅜ

지겨운 배미니랑 또 상봉..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왜 이럴까요.


IP : 112.166.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7 12:17 AM (223.62.xxx.98)

    류마티즘내과가서 검사해보세요
    거기서 이사없이 나오면 산부인과로 보내서
    검사해줘요 갱년기 폐경으로 인한 통증인지
    검사해요

  • 2. ....
    '22.6.27 12:26 AM (106.102.xxx.150)

    류마티스가 의심되네요.
    병원가기전 보험 가입할 것 있으면 가입하고 가세요.
    류마티스 있으니 암보험도 거절 하네요.

  • 3. ...
    '22.6.27 2:24 AM (116.86.xxx.147)

    스트레치 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엔 척추가 살짝 어긋날때 그랬어요
    굽 높이 다른 신발을 잠시 신었다가

  • 4. 저도
    '22.6.27 5:40 AM (180.69.xxx.130)

    50대 초반에 발등 손가락이 아프다기 보다는 얼얼하다고 할까 갑자기 기분나쁠 정도로 이상혼 현상이 있어서 류마티스내과 가서 피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없더라고요. 그래서 제 결론은 갱년기가 원인인걸루 ~~ 저도 증세 있을 때 걱정 많이 했는데 원글님 넘 걱정마실까봐 제 경험글 올려요

  • 5. 염증
    '22.6.27 9:0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관절 노화시작인 듯.

    저도 몇년 그러다가 전체적으로는 좀 낫고
    본격적인 고관절. 어깨. 팔꿈치. 무릎 관절
    질환이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31 초등학생 등수 매기나요? ... 16:07:30 7
1591830 으슬으슬한데.. 뭐하면 좋을까요? 3 뭐랄까 16:04:08 118
1591829 블핑 제니 멧갈라 드레스 3 .. 16:02:49 303
1591828 너무웃긴 시아버지 1 너무 16:02:34 234
1591827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2 ... 15:57:16 102
1591826 혈당 체크 1 ㅅㅇ 15:55:26 167
1591825 이런경우 벌금.. 4 허허허 15:49:24 243
1591824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2 ........ 15:48:40 362
1591823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5 뭐가 없.. 15:47:41 646
1591822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11 궁금 15:46:33 573
1591821 서울 서초구 중학교 급식 논란 8 허걱 15:44:06 1,162
1591820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2 .. 15:43:00 412
1591819 퇴직사유를 썼는데 10 LoL 15:42:43 723
1591818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1 ... 15:42:22 505
1591817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뭐지 15:36:17 113
1591816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5 뮤지엄 15:35:11 683
1591815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12 무시 15:32:33 816
1591814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9 .. 15:31:40 484
1591813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577
1591812 오늘 너무 춥네요 9 오돌오돌 15:30:18 951
1591811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5:29:57 647
1591810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1 둥둥이맘 15:29:57 274
1591809 이기적인 시어머니 행동에 정이 떨어졌어요 8 15:29:45 971
1591808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24 ... 15:26:32 2,400
1591807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4 딸사랑바보맘.. 15:23:12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