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관광으로 중국 가본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2-06-26 23:22:50
저도 안 가봐서 가고 싶기도 하고요.  
팔순 엄마라 짧은 비행으로
중국여행 가고 싶은데요. 

효도관광으로 모녀간에 중국도 많이들 갈까요. 
간다면 어느 지역으로 가는 게 좋은가요. 
하나관광이 효도관광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부모님과 가보신 분들 얘기 좀 듣고싶어요. 
간다면 몇 월에 가는 게 좋은지도 궁금하고요. 
IP : 125.178.xxx.1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국
    '22.6.26 11:37 PM (115.41.xxx.93)

    지금 관광이 가능한가요?

  • 2. 원글
    '22.6.26 11:39 PM (125.178.xxx.135)

    당장은 아니고요.
    갈 수 있을 때 대비해서 의견 좀 들으려고요.

  • 3. ..
    '22.6.26 11:41 PM (118.35.xxx.17)

    갈수있을때가 언제일까요
    일단 입국하면 자가격리 최소 3주예요
    그래서 중국사람들도 못나가잖아요

  • 4.
    '22.6.26 11:45 PM (218.237.xxx.150)

    제가 패키지로 북경이랑 상해 청도 다녀왔어요
    북경은 너무 넓고 만리장성이니 뭐니 다 사람구경
    서비스도 ㅜㅜ

    같이 간 할머니들 많이 걷는다 싫어하심

    청도는 볼 건 그닥 없으나 많이 안 걷고
    음식이 다들 입맛에 맞는다 했어요
    기분전환용

    상해는 항주소주? 묶어서 가는데
    보통?

    그리고 비추는 장가계요
    전 안 갔는데 다녀오신 노인분들 다들 욕하심
    다리 무릎아프다고요

    뭉뜬에서도 관광객들이 힘들어하는거 나오죠

    노인들 모시고 중국은 비추
    대만이라면 몰라도 ㅜㅜ

  • 5. ..
    '22.6.26 11:48 PM (118.35.xxx.17)

    상해가보고 싶어서 찜해놨었는데 중국의 그 인파가 겁나서 못갈거같아요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은거같아요
    상해인구만 2천만명이니

  • 6.
    '22.6.26 11:57 PM (61.105.xxx.94)

    장가계, 원가계...아는 분이 다리 아픈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다고. 거기가 리프트나 곤도라 아니면 힘든 곳인데 생각보다 많이 안 걸었다더라구요. 중국 시골이라 물가는 싸요.

  • 7. 원글
    '22.6.26 11:59 PM (125.178.xxx.135)

    중국이 가까워서 많이들 가시지 싶었거든요.

    혹, 중국 클럽메드 다녀온 분 계시면
    다른 나라에 비해 어떻던가요.

  • 8. dㅡ.
    '22.6.27 12:09 AM (180.69.xxx.74)

    장가게 가고싶어요

  • 9. 장가게는 진짜
    '22.6.27 12:12 AM (116.41.xxx.141)

    꼭 가보셔야해요
    유리잔도등은 진짜 몸으로 체험해보셔야해요
    케이블카 높이 산의 크기같은것도 한국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많이 안걸어요
    생각

  • 10. 원글
    '22.6.27 12:18 AM (125.178.xxx.135)

    장가계가 생각보다 많이 안 걷고
    노인들 가시기 괜찮은 거예요?

    저도 가고싶은 곳인데
    힘들어하실까 봐 걱정했는데요.

  • 11. 중국
    '22.6.27 12:23 AM (121.151.xxx.66)

    어른들은 중국 걷는 곳이 많아 힘들어 하셨고
    일본 온천이나 보라카이 더 좋아 하셨어요.

  • 12. ..
    '22.6.27 12:31 AM (180.69.xxx.74)

    팔순이면 장가계 힘들어요 ...
    남자면 몰라도요

  • 13. 효도관광
    '22.6.27 12:40 AM (122.32.xxx.116)

    효도하고 싶으시면 중국은 비추입니다

    중국 대부분의 지역은 무엇인가를 '감수하고' 여행하시는거에요
    에너지 왕성한 젊은 사람들이면 몰라도
    어른들은 힌드십니다

  • 14. ---
    '22.6.27 1:45 AM (121.133.xxx.174)

    효도여행으로 중국은 좀....
    장가계라니... 거기 노인들 갔다 오고 나면 기력이 떨어져 완전 건강이 나빠진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15. ..
    '22.6.27 2:01 AM (39.119.xxx.49)

    절대 절대 비추. 중국살다온 사람입니다
    중국은 넓어요. 정말 넓어요. 어디든 걷는게 정말 많아요. 유명하면 오래 기다리고 사람에 치이고
    몇년전부터 중국인들도 자기나라 관광 엄청 다녀요. 그래서 사람 많아요
    관광지가 선진국같지않아요.
    일본 온천관광이나 선진국으로 가세요.

  • 16. 효도여행
    '22.6.27 2:14 AM (218.147.xxx.48) - 삭제된댓글

    중국비추천이요
    베이징효도관광 시댁어른들 나중에는 차안에만 계셨어요
    단체관광말고 가족투어로했어요 어른들 신경써가면서 패스할거는 패스했는데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걷기싫어하는 저도 나중에는 힘들었어요
    가까운 제주도가 최고입니다 아니면 어쩔수없지만 일본입니다

  • 17. 원글
    '22.6.27 2:43 AM (125.178.xxx.135)

    동남아 다녀오셔서 가까운 중국 생각했는데
    어르신들께 비추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8. 중국
    '22.6.27 3:27 AM (112.159.xxx.111)

    여러곳 다녀왔는데 나이드신분은 비추입니다
    주로 자연을 구경하는 곳이 많은데 어느정도 걷기에 무리가 없어야해요
    칠순이라고 효도 여행 오신분들도 계단 오르는거 못해서 아래서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
    장가계도 많이 걸어요 산을 구경하는건데 엘리베이터나 케이블카 이용하지만 어디를 가기 위해 오를때 이용하고 올라간후는 걸어야해요
    관광지마다 엄청난 중국인 때문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중국인들 때문에 관광지 셔틀을 탈때는 세치기는 기본이고 힘 없으면 밀려서 버스타기도 힘들어요
    박물관 들어갈때는 사람들이 물결처럼 흘러들어 가는 모습에 경악할 지경이고 이게 차라리 구경거리예요
    여름이나 겨울에 덥거나 추울땐 최악이예요

  • 19. ddd
    '22.6.27 6:49 AM (221.149.xxx.124)

    나이드신 분들 중국 싫어하시던데...
    일단 공중화장실 환경이 열악해서 못 견디는 사람들 많음...
    식사도... 중국 특유의 향이 역하다고 못 먹는 사람들 많음..
    갈 수 있다면 일본이나 대만을 가는 게 낫죠.

  • 20. 장가계
    '22.6.27 7:01 AM (110.70.xxx.8)

    다른 말로 잘가게~ 라죠. 노인들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81 코스트코라텍스토퍼사용해보신분. 8 푸른바다 2024/04/19 831
1587080 수사반장을 전원일기처럼 종영하고 방송에서 종종 방송화면으로라도.. 7 .... 2024/04/19 2,948
1587079 사는게 왜이리 지겹죠 16 2024/04/19 5,366
1587078 제주도 여행 왔는데 2 ㅠㅠ 2024/04/19 2,912
1587077 생야채 먹기가 겁나네요 7 111 2024/04/19 5,863
1587076 맞춤법 열공하지만 이건 좀 2 ........ 2024/04/19 1,042
1587075 우리집 고양이가 이상해요. 3 .. 2024/04/19 2,225
1587074 해로 하는 부부들 9 .. 2024/04/19 3,424
1587073 자라가방 온라인공홈에서 구매해도 상품은 같나요? 3 2024/04/19 869
1587072 학교 수학쌤이 이번 시험은 쉽게 낸다고 했는데 7 중딩 2024/04/19 1,423
1587071 무릎에 염증나서 3주째 조금 아파요 9 커피 2024/04/19 1,739
1587070 초등학교 4학년인데 빠질 치아가 있나요? 6 .. 2024/04/19 884
1587069 멸균종이팩에 든 생수는 괜챦나요? 3 생수 2024/04/19 1,150
1587068 선배의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23 ..... 2024/04/19 6,190
1587067 저 갱년긴가봐요. 수사반장 보다 울컥;;;; 10 ..... 2024/04/19 3,802
1587066 작은화분들 뒷처리 어떻게 하나요 1 2024/04/19 593
1587065 사람 파악하려면 얼마나 시간 걸리세요? 28 .. 2024/04/19 3,953
1587064 민주·조국혁신당, '검수완박 완결' 토론회 연다 8 ... 2024/04/19 1,558
1587063 파자마입고 학원 다녀오는 여중생 28 4월 2024/04/19 4,862
1587062 주차장에 타이칸 파나메라 어러대 주차된 아파트는 며십억정도할까요.. 3 2024/04/19 1,633
1587061 범죄도시는 왜 서울광수대로 옮겼을까요? 3 ll 2024/04/19 1,046
1587060 오늘 대치동 무슨일인가요? 8 지디 2024/04/19 8,085
158705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2대 총선의 결정적 순간들.. 3 같이봅시다 .. 2024/04/19 1,176
1587058 "원하지 않는 만남 종용"…김 여사에 '명품'.. 27 ㅇㅇ 2024/04/19 4,451
1587057 조국당 “尹, 4‧19 아침 도둑 참배”…알고 보니 文도 그 시.. 71 2024/04/19 6,679